1. 개요
2. 발단
피의자 69세 타나빳 아나께스는 53년 전이자 고등학교 시절이었던 1966년에 피해자인 동갑의 수탓 꼬사야맛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 그래서 타나빳은 수탓에게 원한을 품고 있었다.3. 사건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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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발생 전. 왼쪽 동그라미 안에 있는 남자가 피해자 수탓, 오른쪽 동그라미 안에 있는 남자가 피의자 타나빳이다. |
그럼에도 타나빳은 수탓에게 거듭 사과하라고 했는데 수탓이 끝내 사과하지 않자, 퇴역 해군 장교였던 타나빳은 품 안에서 권총을 꺼내 수탓을 쏜 후 달아났다.
타나빳의 갑작스러운 총격에 수탓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목격자이자 동창회장인 뚜엔 끌라깡은 경찰조사에서 "타나빳이 술에 취하면 종종 수탓에게 괴롭힘을 당했고, 당시 화가 났다고 말했지만, 이 정도일 줄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