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
김청기 감독의 한국 애니메이션 로보트 태권 V 시리즈에 등장하는 주역 로봇.
2. 스펙
| 기체명 : 태권브이(V) |
| 전고 : 56m( 시리즈 4탄 잡지에는 30m로 설정돼 있다.)[2] |
| 중량 : 1,400t |
| 파워 : 8,950,000kw |
| 보행속도 : 20 ∼ 30km/h |
| 주행속도 : 300km/h |
| 비행속도 : 마하 1.2 |
| 탑승인원 : 2명 |
1978년 당시 잡지 글
| 전고 : 30m |
| 힘 : 23만 마력 |
| 화력 : 로켓주먹, 광자력빔, 매직큐, 소형 미사일 |
| 속력 : 공중음속의 3배 |
| 지상 시속 : 200km |
| 수중 시속 : 370km |
| 우주 광속에 가깝다. |
| 파일럿 : 김훈, 윤영희 |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 중 압도적으로 큰 기체인 사이코 건담의 41m보다도 크다. 태권브이는 어마어마하게 큰 로봇인 것이다. 게다가 작중에 등장하는 악역들은 태권브이보다 훨씬 더 크다. 그리고 그것보다 속력 편차가 천문학적으로 크다. 작중 광속급으로 날아다니는 묘사는 없었지만 최대 속력이 단순한 고속 열차 수준에서 아광속까지 들쑥날쑥하기도 하다. 다만 깡통 로봇과의 크기 차이나 비례, 주변 지형과의 비교로 봐선 잡지에 기재된 30m가 올바른 크기일 것이다.
날아라! 우주전함 거북선에서는 거북선의 부품으로 전락한 것처럼 보였지만...페이크였고, 후반부에 부품형태로 사출되어 도킹하여 활약한다.
3. 모형화
온하비에서 출시한 레트로 타입의 태권브이가 있었다.| <colcolor=#FFFFFF> 스케일 | 1/280 | |
| 발매 | 2020년 | |
| 가격 | 정가 32000원 | |
| 링크 | ||
| 리뷰 | ||
팔꿈치는 90도까지만 접혀서 어깨 가까이까지 가지 못한다는 점과 두 팔도 어깨의 간섭으로 인해 직립을 하지 못한다는 것도 아쉬운 부분이다. 무릎은 이중관절을 채용했고, 발차기를 위한 고관절 180도 기믹도 들어있다. 머리의 제비호 탑승도 잘 재현했는데 뚜껑이 열린 부품과 닫힌 부품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재현했다.
초회한정판 한정으로는 클리어 부품 버전과 레트로 타입 클리어 버전이 안에 들어 있었다.
4. 비판 및 논란
5. 기타
- 2인승인 탑승용 메카 제비호를 이용해서 두부에 올라간 뒤 메인 파일럿인 김훈이 가슴 부근의 조종실로 이동해서 조종하는 것으로 움직인다. 이후 제비호는 두부에서 이탈하여 주변 정찰을 하게 된다. 조종 방법은 별거 없이 의자에 앉아서 훈이가 상황에 맞춰 레버를 당기면 태권도 품세를 취한다. 태권도 부분은 실제 태권도 선수의 움직임을 보고 그렸다고 한다. 예를 들어서 "돌려차라!"라고 말하면 바로 돌려차기를 할 수있다.
- 개량형인 '슈퍼 태권브이, 84태권브이'에 존재하는 일심동체 시스템은 초기형 태권브이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냥 레버로 조작할 뿐이다. 물론 빨간 버튼도 3번 버튼도 없다.
- 주로 태권도 동작으로 싸우며, 실제로 극중에 나오는 태권도도 3단~5단이라는 분석이 나왔다.[3] 무장으로는 로켓 펀치의 변형형으로 팔을 날리며 손날을 휘두르는 '로켓 촙', 다리 부분을 사출하는 '로켓 킥'이 있다. 최강의 무장으로는 몸통의 V자 부분에서 나가는 '광자력 빔'. 그리고 최고의 무기인 '매직 큐[4]'가 있다.
- 로봇등록증도 있다.
로봇등록번호인 760724-R060724에서 앞자리 1976년 7월 24일은 로보트 태권 V의 첫 개봉일, 뒷자리는 R은 성별 자리에 끼워맞춘 것이고 나머지 060724는 등록증 발급일과 일치한다.
- 2016년 6월 미국의 필기구 회사 크로스와 콜라보로 태권브이 40주년 한정판 데스크 세트를 내놓았다. 구성은 태권브이 로고가 각인된 캘레이 볼펜과 펜 스탠드, 태권브이 피규어로 되어 있으며 오리지널과 흰색 도색 2종류가 있다.
- 사실 흔히 태권브이만의 특징이라고 하는 주인공이 직접 무술을 하면서 로봇이 움직이는 모션조종 역시 사실 원래 태권브이에는 없던 설정으로 투장 다이모스가 원조이고 모션조종은 투장 다이모스 이후 태권브이 후속작들에서부터 나오기 시작한 설정이다. #
- 인터넷에 태권브이 표절문제에 대해서 마징가의 원작자인 나가이 고가 직접 태권브이는 표절이 아니라고 말했다는 글들도 떠돌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실제로 나가이 고가 이 발언을 했다는 보도 자료가 전혀 없기 때문에 태권V 표절설을 부정하는 사람들이 아무런 근거 하나 없이 불확실한 카더라 루머 글들을 퍼트린 것.
[1] 위 사진은 공식 이미지가 아니며 국내의 태권브이 팬클럽 (브이클럽)에서 투고된 그림이다.[2] 그러나 시리즈 전체를 보면 깡통 로보트가 발을 잡고 태권브이가 멈추자 장면이 내려요면서 전신을 보여주는데 56m라고는 어렵고 2탄 에서는 피코 로보트하고 산 속에서 싸우는데 56m의 높이로는 싸울 수가 없고. 범위도 그리 크지 않아서 30m의 높이라고 봐야하고 4탄에서는 황금날개 3호하고 태권브이의 싸움을 말리고 내부로 들어가서 훈이로 위장한 뮤탄트를 기절시키고 내려가는 장면이 있는데 높이를 정확히 확인할 수 있다.[3] 2005년 개봉된 영화 애인에서도, 남주인공(조동혁)과 여주인공(성현아)이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데이트를 하며 태권브이를 구경하는 장면에서 우스갯소리로 언급된다.[4] 매직큐는 후에 우뢰매에서도 우려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