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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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근육맨에서 나오는 초인사제콤비의 태그기.로빈마스크가 워즈맨을 타워 브리지로 꺾다가 던져버린다. 이후 워즈맨이 빙글빙글 돌며 날아가 상대에게 베어클로를 휘둘러 공격한다.
타워 브릿지로 워즈맨의 허리를 한번 꺾고 던지는데,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실질적인 이유는 워즈맨의 허리를 스프링처럼 사용해 회전 가속시키기 위해서인 듯 하다.
이 때의 로빈마스크의 대사는 이걸 보통의 타워 브릿지로 생각하면 곤란해.
그렇지만 그 말과 다르게 이 기술로 상대에게 큰 데미지를 주지도 못했고[1], 독자들 사이에서는 이건 상대보다 워즈맨이 더 아픈 기술 아닌가라는 태클이 쏟아졌다.
2세에서 '전설의 태그 필살기'라며 초대에 나왔던 유명 태그 기술들이 배경으로 묘사된 적이 있는데 물론 거기에 이 기술은 없다.
이후 2세에서 디 아드레날린즈가 20여년의 세월을 넘어 이 기술을 재현했다. 로빈이 키드의 허리를 꺾자 쇼노 나츠코가 "로빈이 왜저래?! 정신이 이상해졌나?"라고 외침으로서 이 기술에 대한 독자의 심정을 대변하였다(...)
게임에선 여기에 독자의 제보 아이디어를 더 한 타워 오브 바벨이란 태그기로 확장, 개량된다.
이런 형태로. 머슬 도킹같은 모양새가 되었다.
[1] 넵튠맨에서 첫 상처를 냈다는 의의는 있다. 하지만 넵튠맨도 아파하기보다는 분노하기만 해서... 그리고 그 상처는 다음 경기때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