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太始 / 泰始
한국과 중국의 군주들이 사용한 연호이다.
2. 한국의 연호
남북국시대 발해의 제9대 군주인 간왕 대명충이 사용한 연호이다.
3. 중국의 연호
3.1. 전한의 제7대 황제 무제 유철이 사용한 연호 (太始)
3.2. 서진의 초대 황제 무제 사마염이 사용한 연호 (泰始)
265년 진왕 사마염이 조위의 마지막 황제인 조환으로부터 선양을 받아 서진을 건국한 이후 선포한 연호로 서진의 첫 번째 연호이다. 265년부터 274년까지 사용되었다.
촉한 지역을 안정시키면서도 한편으로는 외정으로는 오나라와 교주, 형주 등에서 대립했고, 선비족, 흉노 등의 이민족과 대립을 하던 시기였다.
- 태시 원년(265년): 진왕 사마염이 조환으로부터 선양을 받아 서진을 건국하고 태시 연호 선포
- 태시 4년(268년): 태시율령 반포, 형주 전역(강하, 양양, 작피), 진나라의 교주 점령, 왕부의 난
- 태시 6년(270년): 독발수기능의 난
- 태시 7년(271년): 여신의 난, 유맹의 난
- 태시 8년(272년): 서릉 전투, 장홍의 난, 영호풍의 난
3.3. 남북조시대 유송의 제6대 황제 명제 유욱이 사용한 연호 (泰始)
465년 유송의 황족이었던 유욱이 전폐제 유자업을 폐위시키고 황제로 즉위한 뒤에 선포한 연호이다. 465년부터 471년까지 사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