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3-12-21 12:47:41

터미너스

1. 파운데이션 시리즈에 등장하는 행성2. 유레카 세븐에 등장하는 LFO 종류3. 게임4. 영화5. Paladins의 등장 챔피언

1. 파운데이션 시리즈에 등장하는 행성

은하 나선팔의 끝자락에 있는 행성으로, 영어로는 Terminus.[1]

수학자 해리 셀던은 자신이 창안한 심리역사학을 통해 은하제국이 멸망할 것이며, 30,000년의 암흑기가 뒤이어오는 것을 알아낸다. 멸망을 막기에는 늦었기에, 적어도 암흑기를 1,000년으로 줄이기 위해 은하 백과사전을 편찬해 인류의 지식을 보존하기로 한다. 그를 위해 터미너스를 테라포밍한 뒤, 과학자들을 대거 이주시킨다. 그리고 과학자들은 백과사전 편찬을 시작한다. 그러나 제국의 끝자락에 있어, 제국의 보호를 받기 힘들었으며, 자원도 적어 주변 세력들의 영향을 많이 받아야만 하는 처지였다.
그러나 창립 50년이 되던 날에 시간 금고가 열리면서 밝혀진 진정한 목적은 새로운 은하제국을 만들기 위한 기초(foundation)를 만드는 것이었다. 부족한 자원, 제국의 변두리에 위치한 것 등은 전부 새 은하제국을 형성하기 위한 조건이었다.[2]

문명이 몰락하여 원자력 대신 화석연료 발전으로 회귀하는 세계에서 유일한 원자력 기술 보유 행성으로서[3], 해리 셀던의 계획에 따라 힘의 균형, 신앙, 무역 등의 요소들을 이용하여 새 은하제국으로 성장해 나간다.

2. 유레카 세븐에 등장하는 LFO 종류

ターミナス/Terminus
주로 월광 스테이트가 사용하며 원래는 특무부대용으로 생산된 고성능 LFO이나 조종이 너무 어려웠기 때문에 생산이 중단되어 민간에 판매된 것이라는 설정이 있다.

교향시편 유레카 세븐이 EDM에 대한 오마주가 가득 담겨 있는 작품인 만큼, 이름의 모티브는 롤랜드사에서 출시한 전자악기류의 모델명이다. R계열 모델은 드럼머신(TR-606, TR-808, TR-909), 유일한 B계열 모델인 B303은 신디사이저 및 서드파티 개조판(TB-303, TB-303 Devil Fish modification)에서 따 온 것이다.

파일:external/mahq.net/r606.jpg
파일:external/mahq.net/r808.jpg
파일:external/mahq.net/r909.jpg안전성이 개선되기 이전 모델이기에 데빌피쉬의 것 보다는 낫지만 몬수노에 비해선 부작용이 강한듯.

파일:external/www.mahq.net/b303.jpg
파일:TERMINUS R505.jpg
* 터미너스 type R505
ターミナス type R505
터미너스 계열중에는 최초로 제식 채용되었던 기종(전체 기종으론 사이클로프스가 최초).
KLF의 기반이 되었다.
범용 LFO로서 개발되어 다양한 임무를 상정하여 유닛 교체시스템을 탑재, 등쪽의 웨폰랫치에 각종 무장을 장비 가능하며 라이더가 자신의 취향대로 커스터마이즈 하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프레임 공용화로 정비성을 향상시켰으며 비클모드 변형을 최초로 실용화 했다.
초기형 CFS(콤팩 피드백 시스템)을 탑재한 기체도 있어서 수집된 라이더들의 데이터는 추후 몬스노 계열 CFS의 기초 데이터가 되었다.
SOF와 소야 부대 등 특수부대에서 사용했으나 CFS의 실용화를 이룬 몬수노 계열에 밀려나 퇴출된다.

파일:r505-sumner_ab.jpg
파일:traininglfo_ab.jpg
* 터미너스 훈련기
라이더 사관학교 NEW WAVE에서 생도들이 사용하던 기종.

3. 게임

국내 1인 개발자가 만든 턴제 좀비 생존 로그라이크 PC 게임. 터미너스: 좀비 생존자들 참고.


4. 영화


5. Paladins의 등장 챔피언

터미너스(Paladins) 참고.


[1] 라틴어이라는 뜻이다. 제2파운데이션 이야기가 나올 때 이걸 이용한 언어유희가 나온다. (알려진 우주의 Terminus라며.)[2] 그러나 백과사전 편찬이 낚시가 아니었으며 소설 본문에 등장하는 각 행성들의 소개 등은 은하 백과사전에서 발췌하였다는 설정.[3] 다만 작중에서 나오는 원자력은 단순히 우리가 생각하는 핵에너지뿐만이 아니라 원자핵 자체도 직접 조작하는 궁극의 기술력이다. 어느 옆 행성의 독재자 면전에서 "원자력"을 써서 금을 합성해내고 그걸로 무역을 트는 장면이 나온다. 다만 금 합성은 소모 에너지가 너무 커서 상업적 가치가 없어서, 보여주기 용 기술이나 다름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