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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21:05

턱형 덕자 부당계약 논란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1. 개요2. 사건 추이
2.1. 2019년
2.1.1. 10월 19일
2.1.1.1. 덕자의 마지막 영상
2.1.2. 10월 20일
2.1.2.1. 정배우의 언급
2.1.3. 10월 21일
2.1.3.1. 정배우의 언급2
2.1.4. 10월 22일
2.1.4.1. 덕자의 아프리카 방송
2.1.5. 10월 23일
2.1.5.1. 턱형 해명 방송
2.1.6. 정배우의 덕자 어머니-턱형 녹취록 공개2.1.7. 10월 24일
2.1.7.1. 턱형의 SNS
2.1.7.1.1. 덕자 측의 반박
2.1.7.2. 정배우의 덕자 어머니-실장 녹취록 공개
2.1.8. 10월 25일2.1.9. 10월 28일2.1.10. 10월 29일
2.1.10.1. 변호사들 미팅과 후기2.1.10.2. 덕자 새 유튜브 채널 개설
2.1.11. 11월 27일: KBS 보도
2.2. 2020년
2.2.1. 3월 17일2.2.2. 4월 10일2.2.3. 4월 14일
3. 쟁점
3.1. 문제가 되는 계약서 내용3.2. 대립되는 내용
4. 추가 증언
4.1. 피해자
4.1.1. 체대오빠 최창훈(도준)4.1.2. 서영관4.1.3. 이환4.1.4. 도깨비4.1.5. 턱중4.1.6. 수님
4.2. 피해를 입을 뻔한 사람4.3. 그 외
5. 반응
5.1. 덕자에 대해서5.2. 여론
5.2.1. 커뮤니티5.2.2. 일반 유튜버5.2.3. 법조인5.2.4. 정치인
6. 턱형 채널 상태7. 편집자와의 문제8. 기타9. 관련 문서

1. 개요

아프리카TV BJ 턱형이 대표로 있는 MCN ACCA AGENCY에서 유튜버 덕자에게 부당계약을 이행하였고 그와 동시에 고지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으며 거래 성립 내역상이, 즉 사기죄와 더불어 계약 상 의무에 따라 계약을 지키지 않아 턱형 스스로 계약을 파기시켰으나 역으로 명예훼손 고소 및 계약 해지금 1억과 방송수입 2년분, 그리고 계정을 자신이 귀속한다는 말을 하면서 민법 제103조 선량한 풍속기타 사회질서를 위반한 일방적인 불공정 계약을 했다는 논란이자 사건.

2020년 4월 10일 재판에서 덕자 측이 최종 승소하여 기존 계약 종료로 해지 덕자전성시대 채널 역시 덕자 측으로 귀속 결정되었다.

2. 사건 추이

2.1. 2019년

2.1.1. 10월 19일

2.1.1.1. 덕자의 마지막 영상
2019년 10월 19일 덕자의 유튜브 채널 '덕자전성시대'에는 '마지막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에서 덕자는 "저 혼자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서 끝날 때까지 당분간 엄마랑 살아야 할 것 같다. 오늘부터 유튜브 영상이 안 올라간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로 인해 네이버 실검에 '덕자'가 올라가기도 하였다. 유튜브는 마지막 영상이지만 아프리카 방송은 해 보겠다고 밝혔다.

갑작스런 유튜브 중단이 자신이 소속된 MCN회사와의 계약 문제로 인해 발생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이들의 주장은 덕자가 턱형과 계약을 맺을 당시 계약에 불공정한 조건이 포함돼 문제가 발생하였다는 것이었다.

2.1.2. 10월 20일

2.1.2.1. 정배우의 언급

유튜버 정배우가 본 사건과 관련해서 영상을 올렸다. 일단 블랙리스트에 소속되어 있던 김윤태와 이환의 지인이던 로봉순과의 인터뷰가 있었는데 로봉순은 김윤태는 도망갔고 이환은 자다가도 턱형 얘기만 나오면 벌떡 일어날 정도였다고. 그 외에 유튜버 박종덕도 노예 계약을 당할 뻔했다고 한다.[1] 그 외에 부당한 계약들에 대해서 얘기했고 5 대 5 계약이나 유튜브 계정 회수에 대해서 얼마나 말이 안 되는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후 서영관에게 연락해서 인터뷰를 했는데 상세한 내용은 위 서영관 노예 계약 논란 문단에 있는 내용과 거의 동일하며 왜 계약서에 싸인을 하게 되는지 그 배경을 설명했다. 덕자가 당한 것과 동일하게 계약서는 종이 쪼가리일 뿐이고 본인만 믿고 계약하면 된다고 꼬드겼다고.

2.1.3. 10월 21일

2.1.3.1. 정배우의 언급2

2019년 10월 21일 유튜버 정배우는 덕자의 어머니와 전화통화를 했는데 이때 턱형이 덕자를 고소했다고 알렸으며 사건의 발단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을 했다.

2.1.4. 10월 22일

2.1.4.1. 덕자의 아프리카 방송

2019년 10월 22일 아프리카에서 현재 상황에 대해서 알리고 방송 중단을 선언했다.

사람들이 자신을 너무 속이고 사기[2]치고 이용해 먹는 게 힘들어서 할 수 없겠다고 눈물로 호소하였다.[3] 돈을 벌기보다 방송 자체를 즐기고 있었기 때문에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방송을 하고 영상을 제작했으나 방송을 하지 못하겠다고 밝혔으며 다른 유튜버들도 MCN과 계약 시 자신과 같은 피해가 없도록 주의할 것을 부탁했고 그나마 남은 수익은 명예훼손 소송 방어 비용과 위약금 관련으로 사용된다고 밝혔다. 이후 아프리카 채널도 막혀 버렸다고 한다. 그리고 앞으로는 일반인으로 돌아갈 것이며 악플을 자제해 달라는 부탁을 마지막으로 방송을 마쳤다.

해당 아프리카 방송에서 덕자는 심적 고통이 굉장히 심각한 것으로 보인다. 울음을 멈추지 못하고 생각한 것을 바로 말하기 힘들어서 쪽지로 작성해서 읽기로 했는데 읽으면서도 손을 떨거나 말하는 것 자체를 힘들어 하는 모습이 눈에 띄게 보일 정도인 데다 턱형의 고소로 인한 공포까지 느낀 것으로 보인다.

2.1.5. 10월 23일

2.1.5.1. 턱형 해명 방송
아프리카 TV 방송국에 저녁 10시에 뵙자고 공지를 띄워 놓았고 10시에 턱형이 해명 방송을 진행하였다.아프리카 텍스트

하지만 이 논란에서 가장 중요한 내용들인 유튜브 계정 탈취나 5 대 5 계약에 대해서는 모두 언급을 피했고 피해자들의 공통된 주장인 계약서를 보지 않게 하고 계약한 것에 대해서도 언급하지 않은 채로 계약서를 확인하지 않고 싸인한 사람들이 잘못한 것이고 본인은 법적으로 밀고 나가겠다는 주장을 고수했다. 이 경우 고지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으므로 계약은 무효가 된다.[4]

그리고 본인이 덕자에게 최대한 지원해 주려고 노력했다는 증거로 카톡 내용을 공개했는데 후술하겠지만 해당 카톡 내용은 짜깁기를 통해 조작한 것이었다. 따라서 말로만 지원해 준다고 해 놓고 실제로는 제대로 지원을 해 주지 않았다는 덕자의 증언이 맞았던 셈. 이 경우 ACCA는 계약서에 적힌 본인들의 의무는 행하지 않고 덕자의 방송 수익과 채널의 소유권 등의 권리만 취했으므로 덕자는 턱형의 계약 불이행을 이유로 내세워서 전속계약을 무효로 하거나 파기할 수 있다. 또 턱형은 계약서의 내용을 덕자에게 정확히 고지해야 할 의무와 계약의 내용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으므로 덕자는 턱형을 사기죄로 고소할 수도 있다.

턱형은 본인 회사와 계약시 방송에 대한 장비, 편집자 월급 등에 대한 지원을 약속하였으나 내역을 지키지 않고 계약을 불이행했으며 오히려 턱형 측은 이제 자신의 소유인 유튜버 계정을 주지 않으려고 한다며 역으로 계약 불이행 드립을 치면서 덕자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한다고 하였다. 그 외 다른 덕자 측의 주장에 대해 제대로 반박한 건 없다.

또 "회사의 대표가 턱형인 것이지, 회사가 턱형인 것은 아니다." 라며 비난의 방향을 ACCA 측으로 돌리려고 하였는데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자. '대표'가 왜 '대표'겠는가? 삼성의 임원진 중 한 명이 사적인 문제로 논란에 휩쓸린다면 몰라도 '삼성'이라는 기업이 논란에 휩쓸린다면 가장 먼저 불려가는 것이 '이재용'이다. 회사를 미끼로 던지려는 본인의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속셈이다.

이후의 상황에 대해서는 모두 비공개로 진행할 것이라고 하면서 방송을 끝냈다. 방송 중에 채팅창이 턱형에 대한 비난으로 도배되자 채팅을 얼렸고 방송 이후 댓글에 해명 방송에 따른 비난이 일자 댓글을 차단하였으며 해명 영상을 올린 지 이틀도 지나지 않아 삭제해 버렸다.

2.1.6. 정배우의 덕자 어머니-턱형 녹취록 공개


정배우가 덕자 어머니와 턱형의 전화 녹음본을 올렸다. 말을 빙빙 돌리면서 결국엔 덕자를 본인 회사에 귀속시키려는 식으로 대화를 이끌어 갔지만 당연히 덕자 어머니는 그럴 수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양쪽 입장은 좁혀지지 않고 전화는 끝났다.

2.1.7. 10월 24일

2.1.7.1. 턱형의 SNS
턱형은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는데 너무나 뻔뻔하고 어이없는 글인지라 많은 논란이 되었다. 현재 인스타 게시물은 사라진 상태. 이후 3천명 가까이 메일이 왔다면서 다시 인스타에 글을 게시하였다.

그 다음에는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는데 그 중 하나는 낚시로 밝혀졌다. 나머지도 낚시일 확률이 높다는 추측이 지배적이었다.[5]
2.1.7.1.1. 덕자 측의 반박
덕자의 열혈이었던 천재삼촌이 방송을 켜서 덕자와의 카톡 대화본으로 반박했다. 덕자는 대다수의 사안들의 녹취록을 갖고 있다는 입장이고 턱형이 제시한 카톡 캡쳐본에 결정적인 반박을 했다.양측 입장 정리본

턱형이 제시한 카톡 캡쳐본마저도 짜깁기였다. 캡쳐본에도 날짜가 다 나와 있는데 왼쪽 캡쳐본은 7월이고 오른쪽 캡쳐본은 9월이다. 덕자가 춤 컨텐츠를 위해서 회사에 지원을 요청했다가 회사에서 거부한 게 7월이고 9월에 회사에서 BJ들의 합방 컨텐츠를 제의했는데 덕자가 거부한 것을 교묘하게 편집해서 덕자가 춤 컨텐츠를 위해서 지원을 요청하고 회사가 발 벗고 나서 주려고 했는데 덕자가 변덕스럽게 취소시킨 것으로 둔갑시켰다.
2.1.7.2. 정배우의 덕자 어머니-실장 녹취록 공개
정배우가 덕자-덕자 어머니-실장과의 녹취록을 공개하였다.# 이들 대화에서 실장이 덕자가 계약서를 보지 않았다는 것을 인지했다는 것과 30만 구독자 이벤트 역시 도와주지 않았다는 것을 인정했다.

2.1.8. 10월 25일

정배우가 추가 녹취록을 공개하였다. 녹취록을 공개하면서 기존 덕자의 발언을 정정하였는데 30만 구독자 이벤트를 지원하지 않았다는 주장에 대해 녹취록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였으나 확인해 보니 녹취록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였고 ACCA측에서 지급한 휴대전화를 엄마에게 줬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녹취록이 있다고 하였는데 마찬가지로 녹취록이 없다고 정정하였다.

공개된 녹취록은 기존 작성된 계약서를 수정하기위해 회의할 때 녹취된 내용이었다. 공개된 녹취록에서는 "전에 말씀하셨던 30만 구독자 이벤트는 전액 회사에서 이제 처리가 될 것 같아요.", "계약서 이건, 이거는 그냥 이건 종이쪼가리라고 생각을 하세요. 네, 그냥 저희쪽에서는 그냥 일단 이거 종이쪼가리라고 해서 적혀있는 것 뿐이지..." 라고 말하는 실장의 발언이 포함되어 있었다.

2.1.9. 10월 28일


정배우가 새 영상을 올렸다. 일단 최영기 변호사, 킴킴변호사, 로이어프렌즈, 안변까지 10월 29일 서초동에서 만나기로 했으며 본인도 같이 만나기로 했다고 한다. 변호사가 아니기 때문에 회의에는 참석하지 않고 회의할 때 덕자 어머니와 이야기를 나누거나 회의 이후에 밥을 사 드릴 예정이라고 했다.

또 덕자 편집자에 대해서도 소식을 알렸는데 편집자가 돈을 빌린 다음에 엿(ㅗ)을 날렸다고 한다. 하지만 덕자 측에선 고소를 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했다.

2.1.10. 10월 29일

2.1.10.1. 변호사들 미팅과 후기



미팅에 참여한 변호사 중에서 유튜버 변호사들은 모두 영상으로 미팅 결과를 알렸다. 안변은 원래 참가하지 못할 예정이었으나 아침에 연락을 받고 참석하게 됐다고 한다. 회의에 참석한 변호사는 최영기, 김호인(킴킴변호사), 김상균(킴킴변호사), 손병구(로이어프렌즈), 이경민(로이어프렌즈), 박성민(로이어프렌즈), 안세훈(안변), 문인곤(법무법인 서초), 김진수(법무법인 서초 대표) 이렇게 9명이었다고 하며 그 외에는 덕자와 덕자 부모님, 정배우까지 합류했다. 회의는 로이어프렌즈의 사무실인 법무법인 평안의 대회의실에서 1시에서 2시까지 진행되었다.

로이어 프렌즈는 다른 계약서를 본 적이 있었는데 이 계약서는 그것과 너무 비교되며 차후 소송에서 참고 자료로 써도 될 정도라고 한다. 또 법조인이 쓴 게 맞을까 싶을 정도로 불공정한 내용이 많이 보였고 이전의 생각과는 다르게 계약 자체를 무효로 돌릴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킴킴변호사는 김앤장[6]에게 자문을 받기는커녕 법조인이 썼다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엉터리인 계약서였다고 한다.[7]

구체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모두 말을 아꼈지만 안변은 턱형이 만약 이 영상을 보고 있다면 정말 준비를 잘해야 될 거라고 말했고 로이어 프렌즈는 여러 변호사가 뭉쳐서 서로 의견을 내고 나중에 그 의견들을 모아 보니 정말 단단해 졌고 집단 지성에 감탄하게 될 정도였다고 말했고 킴킴변호사는 무조건 이길 자신도 있고 역량도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내면서 이번이 마지막 기회일 거라고 엄포를 놓았다.

또 로이어 프렌즈는 턱형이 덕자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것에 대해서 명예훼손에 해당할 여지는 없어 보인다고 말했고 전체적인 부분에서 당연히 협력하겠지만 그 중에서도 형사 사건을 집중적으로 전담할 것 같다고 말했다. 킴킴변호사는 1차적인 법적 조치가 이미 들어갔다고 밝혔다.

법률적인 부분과는 별개의 이야기지만 로이어 프렌즈와 안변, 킴킴변호사 모두 덕자가 실제로도 착한 사람이라는걸 느꼈다고 한다. 공통적으로 호두과자 이야기를 했는데 무거운 호두과자를 들고 와서 1인당 하나씩 나눠주는 모습을 보고 진심이 느껴졌다고 한다.
2.1.10.2. 덕자 새 유튜브 채널 개설
덕자 어머니의 명의로 되어 있는 새 유튜브 채널이 공개되었으며 정배우가 이 사실을 알렸다. 사실 최근에 개설한 것은 아니고 2014년 개설로 되어 있다. 이전에 쓰던 계정 중 하나를 활용한 것으로 보인다.

새 유튜브 채널에 대해서는 정배우가 많이 설득했다고 한다. 나중에 사건이 잠잠해지고 그때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면 관심을 받지 못해 묻힐 가능성이 높았다고 한다.

유튜버 신태일 역시 지금 동정여론이 커질 때 새 계정을 파야 구독자수가 몰린다며 잔머리를 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8] 비난이 아닌 팩트 전달의 의도를 전한 셈.

그러나 방송 복귀는 스트리머 본인의 심리적 안정이 전제가 된 상태가 되어야 가능한데 다들 알다시피 덕자는 사건 이후 상당한 상처를 받았기 때문에 복귀 의사가 쉽게 생길 리가 없었다. 이 때문에 동정여론으로 주목받을 때 채널을 열어야 구독자도 모으고 추후 수익이 커진다는 일부 유튜버들의 발언은 스트리머 본인의 심리상태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본인의 상당한 충격은 무시한 채 단순하게 주목받을 때 돈을 벌라는 이야기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해당 채널도 새로운 활동을 목적으로 한 것이라기보다는 덕자의 근황을 궁금해할 구독자들과 지지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기 위한 목적이 더 강하다. 따라서 본격적인 새 채널을 열고 활동할 경우 턱형 측에서 법정에서 해당 사항을 가지고 질질 끌 가능성도 생겼다.

영상을 올리자마자 당일 구독자 10만을 돌파했다.

해당 채널이 개설된 후 수 많은 덕자 사칭 계정들이 생겼으며 많게는 몇만 이상의 구독자가 늘어났다. 목적이 너무 노골적이라 주의해야 할 사항.

2.1.11. 11월 27일: KBS 보도



뉴스에 보도되었다.

2.2. 2020년

2.2.1. 3월 17일

덕자의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져 계약의 효력이 중지되었다. 앞으로의 재판 결과를 봐야 알겠지만 턱형의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을 보아 합의로 끝날 가능성도 생겼다.

하지만 좋은 선례로 남기기 위해 덕자 측에서는 합의는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아 뒀다.

2.2.2. 4월 10일

덕자와 턱형 acca측의 합의가 결국 이루어져 채널도 덕자에게 소유권이 돌아오면서 위약금등을 턱형측에 물어주지 않기로 했다며 킴킴변호사 측에서 밝혔다. 그 대신 이 사건에 대한 법률절차를 밟지 않기로 하면서 모든 일이 해결되었다.

다만 턱형이 가져간 돈은 돌려받지 않는다고 한다.

2.2.3. 4월 14일

채널 소유권을 주기로 한 4월 8일 이후에도 덕자에게 채널이 반환되지 않았고 턱형은 지속적으로 연락을 받지 않는 상태라고 전해졌다. 이에 덕자가 아프리카TV 에서 직접 본 사건을 언급하며 빨리 돌려달라고 했다.

이에 턱형은 본인 방송에서 '난 돌려줬다. 본인이 비번을 까먹고 로그인을 못하고 있는거다' 라며 반박 영상을 올렸지만 정배우의 영상에 따르면 옛날 아이디랑 비번으로 알아서 로그인해서 찾아라는 식으로 대응했다고 한다. 해당 사건으로 말이 많아지자 4월 15일자로 덕자에게 아이디랑 비번을 알려준 것으로 확인됐다. 덕자 공지

3. 쟁점

3.1. 문제가 되는 계약서 내용

3.2. 대립되는 내용

4. 추가 증언

4.1. 피해자

4.1.1. 체대오빠 최창훈(도준)




아프리카TV에서 증언을 하고 편집본을 유튜브에도 업로드했다.

체대오빠 최창훈에 의하면 현재 덕자는 모든 것을 내려놓은 상태이며 고소 방어만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4.1.2. 서영관

10월 21일에 정배우와 인터뷰했던 만화가 서영관은 10월 22일에 정배우의 영상을 링크했다. 더 이상의 피해자가 없길 바란다고 하고 댓글로는 끝까지 기억해 달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법적으로 문제가 될까봐 모두 내렸던 별주부전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서 올렸다.

파일:서영관 KBS.jpg

2019년 11월 1일 KBS 9시 뉴스에서 턱형 관련해서 인터뷰를 끝마쳤다고 알렸다. 사실 서영관 페이지는 이미 팔린 상태라서 싸워서 이겨도 얻을 게 전혀 없는 상황이라고 전해졌다.

4.1.3. 이환



아무리 이미지가 막장이라고 비난받아도 이 사건에 한정해서는 이환 본인도 피해자가 맞다.

다른 피해자들과 똑같이 종이 쪼가리일 뿐이라며 계약을 하게 했다는 증언을 똑같이 했고 수익 분배에 비해서 지원이 너무 적은 것이 덕자와 본인이 당한 피해가 같다고 말한다. 그리고 턱형이 정말 똑똑하기도 하고 법정 공방까지 해봤던 사람으로서 굉장히 무섭다고 하며 덕자 측에서 개인적으로 연락을 한다면 본인이 아는 모든 사실을 알려주겠다고 덧붙였다.

4.1.4. 도깨비

도깨비도 폭로 영상을 올렸다. 도깨비는 2017년에 턱형의 회사와 계약한 후 회사를 통해 많은 외주 광고를 진행했는데 광고비를 제대로 받지 못해서 턱형에게 따졌는데 개인 광고비를 1년 동안 거짓말로 회피하다가 결국 지급을 받았고 단체 광고비에서 문제가 있을 것 같아서 다시 턱형에게 문의했더니 여기서도 문제가 있는 것을 알게되어 턱형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고 결국 로이어 프렌즈 변호사를 통해서 고소까지 했다고 말했다.

4.1.5. 턱중

4.1.6. 수님

4.2. 피해를 입을 뻔한 사람

4.2.1. 조인

덕자 사건을 시작으로 수많은 크리에이터 및 BJ들이 나도 당했다거나 주변인이 당했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증거가 없는 경우가 다반사였다.[11] 하지만 2019년 10월 23일 조인이라는 크리에이터에게 ACCA가 10월 1일 메일을 통해서 접촉했는데 회사소개나 계약에 관련된 내용이 없이 ACCA에 소속된 크리에이터들의 유튜브를 링크해 놓고 같이 성장하고 싶다는 메일을 보냈다고 한다.[12] 계약에 관련된 내용은 미팅을 통해서 전달받을 수도 있지만 메시지 내용이 같이 성장하고 싶다 정도여서 아예 회신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해당 크리에이터는 이에 응했다면... 이라며 말끝을 흐렸는데 정황상 자신도 피해자가 되지 않았을까라고 생각한 것으로 보인다.

4.2.2. 빅마블

빅마블도 본인이 턱형에게 사기 계약을 당할 뻔했다는 영상을 절친 스팀보이 채널에 올렸다. 당시 계약 내용들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고 잘 될 거라는 식으로만 얘기를 해서 혹할 뻔했으며 그때 싸인을 했다면 700만 유튜브 채널이 사라졌을 거라고 말했다. 스팀보이도 원래는 관망만 하던 입장이었으나 턱형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을 보고 할 말을 잃게 되었고 이후 영상을 제작해서 올리게 되었다고 한다.

4.3. 그 외

ACCA AGENCY에 엮여 있던 김무뇌, 갓형욱 등의 유튜브 활동 추이를 보면 소속사의 지원 수준을 대강 짐작해 볼 수 있는데 거의 간접 피해자 수준. 없다시피한 지원에 초라한 구독자 수와 처참한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이렇다 할 활동을 하지 못한 채 김무뇌는 고깃집을 운영했고 갓형욱은 크린토피아에서 일하면서 간간한 소통 방송만을 하고 있을 뿐이었다. 갓형욱은 2019년 10월 29일 유튜브 생방송에서 계약 해지를 알림과 동시에 유튜브 채널은 갓형욱 본인의 소유라고 단언하였다.

5. 반응

5.1. 덕자에 대해서

이 사건에 대해 알게 된 사람들은 기존에 있었던 아이돌의 불공정 계약에 관련된 법정공방에서의 승소 사례와 투자금액 및 위약금에 관한 불공정계약의 승소 사례, 겸업 금지에 관련된 승소 사례 등을 예로 들며 실제 계약서 및 사실 관계 여부에 따라서 달라질 수도 있지만 모든 걸 포기해서는 안 된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일부에서는 성인인 데다 애초에 계약서 자체를 안 보고 계약한 당사자가 문제라고 하지만[13] 계약을 하기 위해서 찾아간 그 날 당장 계약서에 서명할 것을 종용하거나[14] 불공정한 부분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는 등의 사례는 워낙 많기도 한 데다 덕자라는 사람이 합방 거부를 못 할 정도의 성격임을 감안하면 말 그대로 자기보다 구독수가 압도적으로 많은 사람의 추천으로 계약하게 되었는데 그 자리에서 따지는 것 자체가 불가능했을 것이다. 게다가 계약서에 서명한 뒤 바로 식사를 하러 갔다고 했다.[15] 무언가를 알아 볼 틈이 없었을 것이며 말 그대로 턱형이라는 유명한 사람을 믿고 간 것이라고 봤다. 어찌되었건 여론은 덕자에게 절대적이라고 할 만큼 기울었다.

단, 법이 그렇게 바보는 아니기 때문에 계약서를 행한 것은 덕자지만 계약서에 내용에 따라 본인이 직접 서명했다고 하더라도 민법 103조에 따라 계약의 내용이 일방적으로 을에게 불리할 시 파기 및 무효가 가능하며 법적 효력을 상실한다. 또 계약 과정 자체도 불합리한 게 많아서 재판에서 턱형한테 불리하게 작용할 여지는 많았다. 애초에 턱형은 계약에 대한 의무는 이행하지 않고서 권리만 취했으므로 이는 계약 불이행으로 계약 체결의 원칙을 따르지 않았다고 간주되기 때문에 계약 무효 및 파기가 가능하다.

5.2. 여론

5.2.1. 커뮤니티

인터넷 방송인들은 소위 대기업 급이라도 보겸, 감스트 정도로 손가락에 들 정도의 극소수 말고는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 턱형이나 덕자도 나름 규모가 큰 방송인들인데 그렇게 대중적인 인지도는 크게 높은 편은 아니었다. 잘 모르는 인터넷 방송인 얘기가 나오면 '거기가 그렇지'하면서 무시하거나 역으로 불쾌함을 표출하는 게 일반적인 여론이었지만 이 사건이 웬만한 대한민국의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다 알려졌을 정도로 이미 대중들에게는 많이 공론화되었다. 그러다 보니 단순히 덕자, 턱형을 기존에 알던 사람 혹은 팬뿐만 아니라 둘에 대해 알지 못했던 네티즌들마저 이 사건에 관심을 가졌다. 여론은 절대적이라고 할 만큼 덕자를 응원했으며 언론에서도 이 사건을 주목했고 청와대 국민청원을 올리거나 인권위원회 등에 민원을 넣으면서 이 사건을 공론화시켰다. 심지어 어떤 네티즌은 국회의원 하태경에게 이 사건을 카톡으로 직접 알려줬다.

이 논란이 터진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기존의 다른 유튜버들의 발언이 재평가되거나 새로운 증언들이 나왔다. 당시에는 욕을 먹던 브베도 이제야 이해했다는 등의 댓글들이 달렸다.

5.2.2. 일반 유튜버

유튜브가 엄청난 성장을 이룬 뒤 사실상의 뉴스의 기능을 대신하기 시작하고 그 유튜브에서 일어난 사건이기 때문에 수많은 유튜버가 이 사건을 다루게 되었다.[16] 여러 유튜버들의 반응은 계약서를 안 보고 서명한거 자체가 더 문제라는 극히 일부[17]를 제외하면 법적으로는 불리할 지 몰라도 지금까지의 활동 및 개인의 성격 등을 봐서 사건 사고 많은 사람들과는 다른 순수한 사람이며 이런 사람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앞으로 있을 MCN 계약에 대한 피해자가 없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신태일 또한 이번일에 대해서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실 턱형의 해명 방송이 있기 전에 신태일은 그 해명 방송에서 유투브 계정 양도, 위약금 등의 턱형에게 불리한 발언은 1도 없을 것이며 채팅창에서 뭐라 떠들어도 다 무시할 것이고 자기가 써 놓은 글을 보고 읽을 것이라고 예견하였는데, 아주 정확하게 들어맞게 되었다.[18]

한편 홍콩의 6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도 이 사건에 대해 자세히 다루기도 하였다.

5.2.3. 법조인

5.2.4. 정치인

6. 턱형 채널 상태

본래 턱형의 유튜브 채널 이름은 아프리카TV 시절부터 쭉 사용해 왔던 《대한건아턱형》이었으며 165만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었으나 사건 발생 이후 구독 취소 행렬이 이어지자 급박하게 구독자를 비공개 처리하면서 채널 이름을 《턱형》으로 바꾸었다.

당시 턱형 채널의 가장 최신 동영상이었던 '노란색 먹방' 동영상이 2019년 10월 20일 저녁 채널에서 갑자기 사라졌는데 덕자 사건으로 시청자들이 비판 댓글을 달고 싫어요 갯수가 점차 늘어나면서 삭제한 것으로 보인다. 거기에 한 술 더 떠서 이제는 최신 동영상부터 하나씩 사라졌는데 하루 하루 갈 수록 최신 동영상이 변할 정도였다. 게다가 이런 동영상에 달리는 댓글도 꾸준히 삭제했기 때문에 동영상마다 최신 댓글들이 며칠 지난 댓글들이었다. 여담으로 이 사건을 악용해 최신 동영상을 계속 바꿔 조회수를 계속 올리고 있는 거 아니냐는 얘기도 있었다. 최신 영상이 2개월 전으로 모두 삭제되었고 댓글 역시 어떤 댓글이던 달리는 즉시 삭제한 것으로 보이지만 채널의 댓글설정을 승인된 댓글만 표시로 댓글을 달아도 검토 댓글로 실제로 달리지 않는다.

10월 26일 본채널 이름을 갑자기 《턱형》에서 《G O D - T U K》으로 변경했다. 이에 대해서 빅마블처럼 한국 활동을 포기하고 해외 활동으로 돈을 버려는 것이 아닌가하는 의혹이 있고 실제로 채널 국적이 한국에서 미국으로 바뀐 게 이러한 의혹에 힘을 실어주었는데 이는 사실이 되었다.

턱형이 싫어요 테러를 받고 내렸던 음악 영상들을 본채널로 옮겨 재업로드했다. 해당 해외 활동 예고가 빅마블처럼 외국인들을 상대로 한 음악채널로 탈바꿈하는게 아니냐는 소문이 돌았는데 사실로 밝혀졌지만 기존영상들은 여전히 남아 있다.[19] 이로 인해 어설프게 빅마블을 따라하고 있다며 비판을 받았다. 빅마블은 진정성 있는 사과와 함께 모든 영상을 내린 것과 어설펐지만 꾸준히 배워서 늘던 영어 등 노력의 흔적이 고스란히 보이고 있지만 턱형은 그저 해외도피나 다름없는 수준이었다. 조회수도 10만 수준으로 이전에 비하여 엄청 떨어졌다.

이후 기존에 비공개되었던 영상 대다수가 복구되었다.

7. 편집자와의 문제

편집자의 임금을 덕자의 사비로 지급했던 것도 이 사건의 쟁점 중 하나인데 문제는 편집자도 덕자에게 여러 방면으로 돈을 갈취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는 점이다.

덕자의 편집자는 초기부터 함께했던 편집자인데 덕자에게 가불을 미리 받아가기도 하고[20] 임금 상승을 요구해서 350만원[21]까지 임금을 올려 주었고 이후에도 식비같은 부분에서 여러가지로 돈을 요구해서 실질적으로 400~500에 해당하는 돈을 가져갔다. 그 외에도 돈을 빌려줬는데 돈을 주지 않거나 한 달 쉬었을 때도 급여를 챙겨가거나 하는 식으로 덕자의 돈을 갈취했으며 힘들다는 이유로 편집자는 덕자에게 편집자가 더 필요하다고 얘기했고 서브 편집자와 썸네일 편집자를 추가로 구했다. 서브 편집자에게 150만원, 썸네일 편집자에게 50만을 추가로 지급했다고 한다.

편집자에 대한 논란이 발생하자 본인이 서브 편집자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인방갤에 글을 작성했다. 추가적으로 돈을 요구한 것은 메인 편집자와 썸네일 편집자이고 본인은 금전을 요구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으며 한 달을 쉬었는데도 돈을 받은 것에 대해서는 원래 덕자는 항상 돈을 선지급해 주었고 덕자가 일을 쉬게 되자 9월부터 그 할당량을 다 채웠다고 주장했다. 글을 작성한 이유에 대해서는 덕자가 본인을 차단했는지 연락이 되지 않은 것도 있고 편집자라고 묶여서 욕먹는 것은 견딜 수 있었지만 덕자가 느끼기에 자신에게 상처를 준 사람 중 한 명으로 기억되는 것만큼은 힘들었고 오해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 풀고자 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후 정배우가 밝힌 카톡 내용에서는 덕자가 편집자에게 빌려준 돈을 다시 회수하기 위해 연락하자 '응 ㅗ' '응 보기 싫어 니 얼굴'이라는 메시지를 편집자가 보냈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이 같은 상식 밖의 행동을 보고 충격을 받은 누리꾼들은 "메인 편집자도 턱형과 다를 바가 없다"며 거세게 비난했지만 덕자 측에서는 고소를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한다. 천사 덕자

8. 기타

9. 관련 문서



[1] 박종덕은 유명 일진 출신으로, 성명준 같은 실제 조폭 출신 인물들과 친하게 지내는 사이이므로 건들기 어려웠을 것으로 추정되며 로봉순도 비슷한 식의 말을 했다.[2] 턱형이나 관련된 사람들이 아닌 제3자에게 1억 5천 가까이를 사기당했다고 한다.[3] 마지막 영상은 제대로 보는 것조차 힘들 정도로 안타까운 모습을 보였는데 설마 위험한 생각을 하고 있는 건 아닌가 하는 말까지 나올 정도였다.[4] 다만 턱형 측이 진짜 고지를 했는데 덕자 측이 듣지 못한 것임을 입증할 만한 녹취록 등이 있다면 사건은 복잡하게 꼬인다. 하지만 정황 및 추가 공개된 녹취록을 보면 그럴 일은 없어 보인다.[5] 구독자 30만의 유투버도 제대로 대응하나 못하고 방송을 접었는데 아무 밑천 없이 누가 노예 계약을 하려 들겠는가? 불공정 계약이 인정돼서 턱형이 패소한다면 회사가 터질 수도 있다.[6] 턱형이 이전에 본인 계약서를 김앤장에게 자문을 받아서 만들었다던가 김앤장과 하나의 시스템으로 돌아간다는 말을 했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 논란이 있었다.[7] 덕자 측 변호를 맡은 로이어프렌즈 측에서 턱형의 대리인은 김앤장은 혹은 그에 준하는 초대형 로펌은 아니라고 하였다.[8] 아무리 정지를 당해도 새 계정을 파며 방송을 이어나가던 신태일 본인의 경험이 우러난 조언이었다. 본인의 평판과는 별개로 가장 현실적인 대책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은 부분.[9] 가장 중점적인 부분이자 과거에 트러블이 생겨서 ACCA를 떠난 사람들의 공통된 증언이다.[10] 상식선에서는 말이 안 되는 항목. 소속사를 바꾸는 BJ, 스트리머는 허다하지만 어느 소속사 및 회사에서도 개인 채널에 대한 소유권 가지고 이래라 저래라 하지 않는다. 이 항목만으로 사실상 종신 계약이나 마찬가지며 위약금도 터무니없이 크다. 합당한 물질적인 지원 혹은 계약금이 주어졌다면 어느 정도 타당하다고 볼 여지도 있으나 이 사건에서 회사쪽의 실질적인 지원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 정도면 계약서의 내용은 채널 양도 및 1억원 지급이나 마찬가지.[11] 다만 수님은 어느 정도는 예측되는데 2019년 8월 14일 이후 영상을 올리지 않았다.[12] 영상에서 실제 메일 내용을 공개했다.[13] 그래봐야 20대 초반이지만 분명히 성인이므로 계약 결정의 당사자로서의 책임이 있다면 절대 연령에 의해 감경되거나 면제되는 일은 없다.[14] 일반적으로 계약서를 서명하기 직전에 전부 확인하고 해석한 뒤에 서명하지 않는다. 그 날 해야 한다면 설명이라도 한다. 며칠 전 혹은 시일을 두고서라도 서로 간에 계약서가 왔다갔다 하면서 조율을 한다.[15] 턱형이 대표와 식사를 하러 간다고 자리를 뜨자 '유명인사라서 대표와 식사도 하는구나 나는 대표하고 식사는 안하나?' 라고 생각할 정도로 순박한 사람이었다.[16] 사족으로 이렇게 특정 사건을 그 사건이 일어나자마자 다루는 현상에 대해 "해석을 하는 것은 좋지만 너무 난립하는 거 아니냐", "조회수 늘리려고 이러는 거들 아니냐"는 의견도 나왔다.[17] 유신 정도.[18] 엄밀히는 해명방송에서 채팅창을 무시한 건 아니라고 알렸으며 자기가 써놓은 글을 보고 읽은 것이 아니라 녹음본을 재생했다.[19] 빅마블은수익성을 포기하고 모든 영상을 내린 반면 턱형은 수익성을 여전히 포기하지 못했다.[20] 유튜브를 시작하고 나서 5개월 뒤 약 2000만원 가량의 수익이 있었으나 그마저도 편집자의 급여를 선불로 주면서 오히려 적자가 났다고 한다.[21] 대기업 유튜버들은 다르긴 하지만 통상적인 급여의 두 배에 해당한다.[22] 해당 사건이 법적 문제 이전에 도의적으로 너무 치졸하기 때문이다. 법적으로는 시간이 지나면 어떻게든 해결되겠지만 도의적인 타격은 도저히 수습할 길이 없다.[23] 다만 욕을 먹을 만도 한 게 안소진은 엄연히 턱형의 부인이고 이것을 몰랐을 리가 없다. 그런데도 턱형마냥 아무 영상도 안 올리면 당연히 욕을 먹을 터. 그리고 턱형이 올리지 말라고 해도 아무 채널이나 만들어서 올리면 된다. 또 이 사건으로 열혈들의 별풍선 먹튀 사건과 여캠 시절에 한 행동이 재조명되었다.[24] 본인들이 바라지도 않는데 계속 밀고 가는 이런 행동은 덕자의 부모와 덕자 본인에게 하등 도움되는 일이 아니다. 오히려 방해가 되었으면 되었지. 선의라고 생각하는 일이 상대방에게 정말 선의가 될 수 있는지 행동하기 전에 충분히 상대방의 입장에서 서서 생각해 보고 행동하자.[25] 내용은 대충 요즘 집에서 지내다보니 본인은 코로나 걱정 없이 밥도 잘 먹고 똥도 잘 싸고(...) 있다./본인에게 친절하게 다가온 사람들이 모두 본인을 이용하려고 했던 사실에 충격을 받고 방송 활동을 그만두기로 했다./하지만 응원해준 시청자씨분들 덕분에 방송을 다시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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