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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26 20:54:36

테라 닐

테라 닐
Terra Nil
파일:테라 닐.webp
<colcolor=#000,#ddd><colbgcolor=#ddd,#010101> 개발 Free Lives
유통 Devolver Digital
플랫폼 Windows | Android | iOS
ESD Steam | Google Play | App Store
장르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출시 PC: 2023년 3월 28일
안드로이드: 2023년 3월 23일
엔진 ○○
한국어 지원 음성 미지원 / 자막 지원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발매 전 정보3. 시스템 요구 사항4. 특징5. 기후대
5.1. 온대
5.1.1. 유역5.1.2. 언덕과 골짜기5.1.3. 오염된 만5.1.4. 버려진 채석장
5.2. 열대
5.2.1. 황량한 섬5.2.2. 그슬린 칼데라5.2.3. 군도
5.3. 한대
5.3.1. 화산 빙하5.3.2. 오염된 피오르5.3.3. 아한대 강
5.4. 대륙
5.4.1. 대륙 외곽5.4.2. 침수된 도시5.4.3. 방사능에 노출된 교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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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테라 닐은 척박한 황무지를 균형이 유지되는 번성한 생태계로 변화시키는 정교한 환경 전략 게임입니다. 토양을 정화하고, 바다를 청소하고, 나무를 심고, 야생 동식물을 다시 불러들여 황폐한 세계에 생명을 불어넣은 다음 흔적을 지우고 떠나세요.

2. 발매 전 정보

공개 트레일러

3. 시스템 요구 사항

시스템 요구 사항
<rowcolor=#000000,#dddddd> 구분 최소 사양 권장 사양
파일:Windows 로고 블랙.svg파일:Windows 로고 화이트.svg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운영체제 Windows 7 x64 Windows 10 x64
프로세서 Intel Core i5-4590
AMD FX-8350
Intel Core i7-6950X
AMD Ryzen 5 2600
메모리 8GB 8GB
그래픽 카드 GeForce GTX 760
Radeon RX 560X
GeForce GTX 1080
Radeon RX 5700 XT
저장 공간 2GB 2GB

4. 특징

환경오염으로 인해 파괴되어버린 자연을 되살리는 게임. 건물을 건설함으로서 건물 주위의 환경을 개선할 수 있으며 건물을 건설하는데에는 자원이 소모되지만 이 자원은 환경을 개선함으로서 벌수 있다.

게임은 총 3단계로 나뉘는데, 1단계에서는 오염된 토양과 바다를 정화하고 녹지를 일정 비율 이상 만들어냄으로서 기초적인 생태계를 되돌린다. 2단계에서는 온도나 습도같은 기후에 간섭하고 각 기후대에 어울리는 식생을 일정 비율 이상 도입함으로서 더 복잡한 생태계를 만든다. 3단계에서는 각 식생에 어울리는 동물들을 도입함으로서 플레이어의 간섭 없이도 생태계가 잘 돌아가게 한 뒤 건물들을 철거하고 해당 맵을 떠난다.

기후대는 온대, 열대, 한대, 대륙의 총 4가지로 나뉜다.

24년 7월 패치로 상당히 많은 변화가 있었다. 가장 큰 변화는 동물로, 플레이어가 직접 위치를 지정하던 예전과는 달리 이제는 어느정도 적합한 지형에 스스로 생겨난다. 다만 동물들마다 복합적인 요구조건이 있으며 일부 동물은 조건을 맞춰주기가 상당히 까다롭다.

5. 기후대

5.1. 온대

첫번째 대륙. 맵 곳곳에 퍼진 강줄기가 주요 특징인 맵이다. 주요 식생은 핀보스와 습지, 숲. 지형을 건드릴 필요가 거의 없고 기후 역시 언덕과 골짜기를 제외하면 습도만 신경쓰면 되는 쉬운 대륙.

5.1.1. 유역

게임 첫 스테이지니만큼 쉬운 난이도를 자랑한다. 전반적으로 굴곡 없는 평지에 강바닥이 있어 강을 통해 확장이 쉽다.

5.1.2. 언덕과 골짜기

독소 정화기가 아닌 원뿔형 정화기를 사용해야 하는데 독소 정화기보다 쓰기는 더 편하다. 기후관리에 온도가 추가되었으며 식생에도 암석지대 관목이라는 식생이 추가되었지만 둘 다 플레이상 크게 달라지는점은 없다.

5.1.3. 오염된 만

바다와 강이 만나는 지역으로 군데군데 콘크리트 건물이 있다. 터빈이 없고 조력발전 터빈으로 발전하는데 이는 중앙의 넓은 강과 바다에만 지을 수 있어 내륙지역에는 전기 공급이 안된다. 대신 철탑을 이용해서 전기공급 지역을 확장할 수 있다. 식생 측면에서는 비버가 빠지고 대륙 지역의 낙엽수림과 멧돼지가 등장한다. 이로인해 동물들의 요구조건에 약간 변화가 생기는데, 사슴, 곰, 늑대의 경우 숲이 필요한 요구조건에 낙엽수림이 추가되며 늑대의 경우 사슴뿐 아니라 멧돼지로도 먹이조건을 만족하게 된다. 멧돼지의 경우 낙엽수림으로만 요구조건을 채울 수 있으므로 주의.

5.1.4. 버려진 채석장

분지지형으로 중앙에 호수가 있다. 석회화 기구가 없는 대신 맵 곳곳에 균열이 있으므로 지진파 기폭장치나 굴착기로 용암을 뽑아낸 뒤 물과 반응시켜 바위를 만들 수 있다. 강을 먼저 만든 뒤 용암을 뽑아내야 한다는 점에 주의.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나무가 없어 핀보스를 만들 수 없기에 곤란하지만 제습기를 녹지에 사용하면 마른 풀이 되어 불을 지를 수 있으므로 숲을 만들 수 있다.

5.2. 열대

두번째 대륙. 그슬린 칼데라를 제외하면 열대 지역의 바다라는 컨셉을 가진다. 지형을 어느정도 건드려야 하며 기후에 온도가 추가된다. 기후 측면에서 보면 기온이 낮고 습도가 높을때 달성 가능한 보너스목표가 있으므로 습도를 먼저, 온도를 나중에 올리는것이 좋다.

5.2.1. 황량한 섬

섬 한가운데로 강이 흐르는 거대한 섬. 섬 내부에 바위가 있긴 하나 맵 전체가 커버될 정도는 아니므로 바닷가에 광화 장치를 사용해 바위를 만들고 확장하게 된다.

5.2.2. 그슬린 칼데라

화산 한가운데에 폭발 후 생겨난 호수. 하지만 물은 전부 말라버렸고 용암과 분출구가 잔뜩 있다. 양수기가 없으므로 습도를 높여서 비가 오게 해야 물을 볼수 있다. 이를 위해 초지를 흙째로 들어내서 용암에 던져버림으로서 습도를 올리는 황당한 건물이 존재한다. 바다가 존재하지 않는 특성상 기존 열대와는 식생과 동물이 상당히 달라졌다. 아래 식생 특성이나 동물 요구조건을 감안해서 짓다보면 한가운데 칼데라 지역은 호수 초목을, 칼데라 근처의 고지대는 열대림을, 외곽의 저지대에는 대나무를, 대나무와 열대림 사이에는 초지를 만들게 된다.

5.2.3. 군도

건물 두개 짓기도 벅찬 작은 군도들이 바다 사이에 듬성듬성 존재하는 맵. 땅을 파서 만들고 터빈을 지을 바위를 만들고 하다보면 점수가 상당히 쪼들리게되어 어렵다. 땅만들고 정화해서 초지 키우고를 반복하다 2단계로 넘어가게되면 곧바로 비부터 내리게 하는편이 좋다. 고래의 서식지를 생각해서 깊은바다 일부는 아예 손도 대지 않는것이 좋다.

5.3. 한대

얼어붙은 대륙. 기후에 독소가 추가된다. 이 대륙에서는 기후변화에 주의하는게 좋은데, 오염된 눈이 쌓인 땅은 정화도 안되므로 일단 눈을 녹이기 위해 온도를 올리긴 해야하나, 눈을 내리게 하기 위해서나 동물들을 위해서나 결국 다시 온도를 낮춰야 한다. 또한 다른 기후대들과는 달리 한대에서는 눈이 내리는데, 비가 내리는 중에는 숲을 만들 수 없을뿐인 다른 맵들과는 달리 이 맵은 눈이 내리면 녹지가 눈으로, 불탄 재가 오염된 눈으로 변하게 되면서 다른 식생들까지 만들 수 없기 때문에 일단 식생을 다 만든 다음에 눈을 내리게 하는것이 좋다. 보너스 목표 중 습도 70에 온도를 15도 이상 올려야 하는게 있는데, 그걸 보면서 클리어까지 하기는 쉽지 않다. 그냥 해당 목표만 완료하고 단계를 재시작하는걸 추천.

5.3.1. 화산 빙하

눈덮힌 땅 곳곳에 분출구가 있으며 이를 터트리면 용암이 흘러나온다. 용암이 3칸 이상인 땅에 지열 발전소를 지음으로서 전기를 충당함과 동시에 열을 발생시켜서 눈을 녹일 수 있다.

5.3.2. 오염된 피오르

바다가 맵 중앙에까지 깊숙히 들어와있고 육지는 완전히 눈에 덮여있는 맵. 조력발전 터빈과 풍력터빈을 둘 다 쓸 수 있지만 조력발전기의 범위가 육지에 거의 안닿기 때문에 태양광 증폭기를 지어 바위를 발견하는 용도로밖에는 쓰지 못한다. 태양광 증폭기를 지으면 근처의 눈이 녹으면서 눈 아래의 바위와 강바닥이 드러나므로 터빈과 양수기, 석회화 장치를 이용해 확장하면서 온도를 높여 눈을 녹이는것이 1차 목표이다.

5.3.3. 아한대 강

분지형 맵이라는 점은 온대 기후대의 버려진 채석장과 비슷하다. 바다가 존재하지 않으므로 켈프숲과 펭귄, 일각돌고래가 빠지고 암석지대 관목지와 멧돼지, 말승냥이가 추가된다. 한대 기후임에도 시작온도가 30도인지라 눈은 쌓여있지 않으며 용암도 없어 터빈으로 전력을 공급한다. 관수기 대신 배관 허브가 등장하는데 강이나 배관 허브의 관에서 물을 공급받는데다 관수기와는 달리 지형에 의해 관수 범위가 제한되기 때문에 상당히 써먹기 불편하다. 가격이 절반밖에 안된다는 점은 그나마 다행. 탄소 압축기라는 건물이 등장하는데 인근 나무를 모아 돌로 만드는 건물. 그때문인지 맵 곳곳에 나무들이 많다. 전반적으로 배관 허브와 기후조절 때문에 난이도가 높은 맵.

5.4. 대륙

네번째 스테이지. 기후는 맵에 따라 독성, 지반 안정도와 방사능이 나타나지만 독성 외에는 별 의미는 없는게, 지반 안정도는 두번째 단계에 접어들면 자동으로 0이 되면서 방사능 저장고가 부서진 뒤 방사능으로 바뀌고, 방사능은 방사능 저장고를 처리하는 시점에서 무시해도 될 정도까지 떨어지기 때문.

5.4.1. 대륙 외곽

큰 강이 중앙에 흐르고 작은 지류들이 가지를 뻗고 있으며 중간중간 폐허가 된 빌딩들이 자리잡고있는 맵. 발전기를 건설할 수 없으며 처음부터 지열발전기 몇개가 주어지고 철탑을 사용할 수 있다. 첫번째 맵인데도 기후대와는 다른 식생이 등장하는것이 특징. 석호와 해바라기가 빠지고 핀보스가 들어갔으며 해달과 바다거북이 빠지고 사슴과 거위가 들어갔다.

5.4.2. 침수된 도시

바다에 잠긴 도시가 배경으로 바다에 잠긴 흙을 퍼올려 육지를 만들어야 한다. 처음부터 드론을 이용해서 건물을 재활용할 수 있다는것도 특징. 흙을 퍼올려 육지를 만든 뒤 건물을 재활용하고 그자리에 조력 발전 터빈을 짓는 플레이가 요구된다. 다만 2단계에서 석호를 만들어야 하므로 중간중간 규모가 어느정도 되는 바다를 남겨두자. 2단계로 넘어가게 되면 몇번 땅이 흔들리다 지진이 일어나면서 방사성폐기물 저장고가 파괴되고 방사능이 분출된다. 이때 땅이 도로 오염되므로 이 이벤트를 먼저 본 다음에 식생을 준비하는것이 좋다. 3단계에 이르면 지금까지와는 달리 로켓을 만들고 식물들의 씨앗을 모으게 되는데, 씨앗을 모으기 위해서는 일단 위성을 띄우고 로켓에 씨앗저장고를 만들어야 한다. 첫 버전에서는 이 맵이 마지막이다보니 깔끔하게 로켓 발사하고 끝이었지만 여러 패치가 진행되고 이 맵 이후의 추가맵들이 만들어지면서 뭔가 애매해진 상태.

5.4.3. 방사능에 노출된 교외

바다 한가운데 위치한 폐허. 방사능저장고 세개가 처음부터 부서져서 방사능이 흘러나오고 있다. 특이하게도 터빈과 철탑을 함께 쓸수 있으므로 터빈으로 초기전력을 만든 뒤 철탑으로 확장하면 된다. 녹지를 요구하는 동물이 셋이나 되는데 건물들이 많아 녹지를 확보하기가 조금 까다로우므로 도시 중앙의 대로에는 낙엽수림을 만들지 않는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