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가 공중에 있을때만 사용할 수 있다. 공중에서 사용할시 테일즈는 자신의 꼬리를 회전시켜 날아다닌다. 날아다니는 동안에는 비행 에너지가 주어지는데, 이 비행 에너지가 모두 소모되면 비행이 종료되서 테일즈가 서서히 아래로 하강한다. 또한 비행 도중 점프 키를 눌러서 비행 에너지를 추가로 소모하며 상승할 수도 있다.
쿨타임
30초
타입
생존기
공중을 날 수 있게 해주는 능력. 비행중에는 비행 에너지라는 게이지가 생기며, 이게 있는 동안에는 공중에 있을 수 있다.
주로 EXE로부터 도망칠때 사용하면 좋으며, 이동속도도 조금 올라가기에 기동성도 괜찮은 편이다.
높은 곳에서 쓸 수록 이동 효율이 늘어난다.
최근 디스코드에서 소닉 더 헤지혹 2에서 그랬듯이 활공 도중 팀원을 데리고 이동하는 이미지가 올라왔다.
안정적으로 exe스턴 가능 테일즈의 최대 장점. 테일즈의 암 대포 능력은 저격수처럼 주로 멀리서 exe를 맞추는데 사용되는데, 전방에서 활동하는 너클즈나 에이미 등과 달리 후방에서도 3초간 스턴걸 수 있기에 (잘 맞춘단 가정하에) 20초라는 길지 않은 시간마다 원거리에서 스턴을 걸며 exe를 방해할 수 있다.
글라이드 능력의 높은 범용성 일단 글라이드 능력 사용시 기본 이속이 약간 빨라지고, 조금씩 위로 올라갈 수도 있고, 천천히 이륙할 수도 있다. EXE로부터 도주하는데 활용하거나, 다른 곳으로 이동하거나, 동선 단축하는등 활용도가 높다. 사실상 테일즈의 생존을 책임지는 능력으로, 기동성을 담당하는 능력이기도 하다.
단점
타겟팅 당하기 쉬움, 그로 인한 낮은 생존률 후방에서 활동하는 생존자 특성상, 지속적으로 exe를 저격시 exe에겐 거슬릴수밖에 없다. 글라이드 능력은 높은 범용성을 가졌음에도 긴 쿨타임 때문에 주로 도주 용도로만 활용하는데, 어디까지나 도주를 도와주는거지, 근접전 능력을 높이는 건 아니라, 근접전 능력이 취약한 테일즈에겐 타겟팅이 더 취약할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후방에서 활동하는 생존자임에도 게임플레이하면 거의 퍼블당하는 처지이다. 원작에서도 퍼블당하더니만[2]
높은 맵 의존도 테일즈의 능력 둘다 좁은 맵에선 장점을 발휘하기 힘들다. 암 캐논은 저격수같은 방식으로 사용하는데 주변에 장애물이나 벽등이 많으면 저격하는데 어느정도 제약이 생긴다. 그리고 글라이드는 높은 곳에서 사용해야 효율이 좋다. 그런데 반대로 말하면 그만큼 땅에서 사용 시엔 글라이드 능력은 별 의미가 없어진다.
높은 원거리 적중 난이도 암 대포는 발동시 일정한 시간 뒤 저격 기회가 주어진다. 이 때문에 exe앞에서 사용하기엔 리스크가 꽤 크다. 그리고 발사하는데도 0.2초의 딜레이가 존재해, 예측샷을 더 요구한다. 심지어 폭도 좁아서, 가까이서도 빗나가는 경우도 적지 않은데, 원거리는 더 답이 없다.
높은 팀원 의존도 위 단점들이 합쳐져 생긴 단점. 테일즈는 주로 뒤에서 exe를 저격하는 플레이를 하는데, 팀원들이 테일즈를 잘 지켜주지 못하면 테일즈는 위의 장점을 실현할 수 없다. 글라이드 능력이 있다해도 완전 따돌릴 수 있단 보장은 없으며, 게임이 후반으로 갈수록 생존자 수가 적어지는 경우엔 테일즈의 암 대포 능력은 거의 봉인되며[3], 사실상 글라이드 능력만 활용해 생존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