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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3 16:56:33

텐텐(영양제)

파일:snnswn.jpg

1. 개요2. 용법/용량3. 효능4. 유효성분5. 부작용 및 주의사항6. 맛 / 칼로리7. 기타

1. 개요

한미약품에서 판매하는 츄잉캔디 형태의 비타민 보충제형 일반의약품이다. #

1992년 물에 녹여 마시는 발포 비타민 형태로 처음 출시되었고 현재와 같은 씹어먹는 캔디 형태의 텐텐 츄정 제품은 미니텐텐이란 이름으로 1994년 출시되었으며 2006년에 지금처럼 개편되었다. 하지만 2024년 1월 중순부턴 외국으로 수출이 많이 되어 찾기 어려워졌다. 그래도 일부 약국에서는 여전히 보인다.

엄연한 약제로 분류되기 때문에 10개 묶음에도 작은 글씨로 빼곡히 유의사항이 적혀 있으며, 과다복용에 주의해야 한다.

10개들이 종이 소포장과 120개들이 캔 제품이 있다. 모양이 좀 다른데 소포장 텐텐은 직사각형 포장에 정사각형 제형이고, 통에 든 텐텐은 타원형이나 성분은 같다. 가격은 10개들이 소포장 기준으로 2천 5백 원~3천 원 / 120개들이 캔 기준으로 2만 5천원~3만 원 정도 한다.

2. 용법/용량


입 안에서 녹이거나 씹어서 복용한다.

그러나 먹다보면 10개들이 포장 전체를 비워버리기 일쑤. 그야말로 현대판 약방의 감초격으로, 약국에 갈 일이 생기면 억지를 부려가며 텐텐 10개들이 소포장 하나를 덤으로 사오기 십상인 물건이다.

3. 효능

다음 경우의 비타민 A, B1, B2, B6, C, D, E의 보급
이 약에 포함된 비타민의 효능은 다음과 같다.

4. 유효성분


[첨가제(동물유래성분)]
[기타 첨가제]

5. 부작용 및 주의사항

6. 맛 / 칼로리

색은 빨갛고 식감은 약간 단단하면서 쫄깃한 인공 딸기향이 첨가된 전형적인 과일맛 캐러멜 같은 식감을 가지고 있다.
1정(4g) 기준으로 총 칼로리는 15kcal이다.

7. 기타

텐텐 제품군이 전부 일반의약품으로 분류가 된 것은 아니며, 미니텐텐츄정[2]이나 추억의 텐텐[3] 등 다른 컨셉의 제품도 존재한다.

라이벌 격 제품으로 노마가 있다. 텐텐이 거의 광고를 하지않은데 비해 이쪽은 1990년대 말~2000년대 초에 대단히 많은 광고를 했음에도 여전히 텐텐에게 많이 밀린다.

대한민국의 쇼트트랙 선수인 김아랑 선수가 이 텐텐을 좋아한다고 하였다. 이걸 먹었더니 키가 168cm에서 172cm로 키가 커졌다고 하였다. 정말로 키 크는데에 도움이 된다는 설이 존재한다. 효과를 본 사람들이 더러 있다는듯. 물론 믿거나 말거나...[4]

일반적인 비타민A 보조제의 경우, 베타카로틴을 혼합하기 때문에 진짜 비타민A 로서 기능을 하는 성분은 표기량보다 적을 수 있다. 하지만 텐텐 츄잉정의 비타민 A 성분은 베타카로틴이 섞이지 않은 100% 레티닐팔미테이트[5] 이다. 그러니까 괜히 비타민A 많이 먹겠답시고 과잉복용하지 말도록 하자.[6]

해태제과의 과자 틴틴과 헷갈려 잘못 말하는 경우가 있다.

비타민E가 소량으로 들어있어 여성이 이를 과잉 복용할 시 월경 주기에 영향을 준다고 한다.기사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영양제다 보니 생각보다 당분이 많이 들어가 있다. 때문에 식단관리를 하고 있다면 이를 고려해야 한다.

2024년 3월부터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판매하고 있다. 맛은 같지만 일반의약품이 아닌 일반유통용이라, 성분은 다소 차이가 있는 편.[7]


[1] 성인의 복용도 인지하고 있다. 비타민은 수용성도 과용시 부작용을 나타내는 경우가 있고, 지용성은 더욱 그러하기에 과용을 주의할 필요가 있다. 비타민 A 결핍환자가 아닌 이상 5개(5000IU)를 하루에 초과하여 복용할 경우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2] 비타민 용량 등 영양소를 줄이고 텐텐의 식감을 살린 캔디류. 비매품이라 쉽게 구하긴 어려운 듯.[3] 편의점, 인터넷 등 일반 판매를 위해 기획된 캔디류. 청우식품에서 제조한다. 물론 약국에서 판매하거나 일반의약품 텐텐 구매 시 덤으로 주기도 한다.[4] 이후 김아랑 선수는 같은 회사의 비타민 제품인 "나인나인"의 광고모델으로도 활동했다.[5] 레티놀(비타민A)에 팔미트산을 반응시켜 제조하는 물질이다. 비타민 보조제로서 사용될 때 레티닐팔미테이트의 정량표기는 비타민A로서 작용할 수 있는 만큼을 (오차를 감안하여) 기재하게 되어 있다. 예를 들어 레티닐팔미테이트 함량이 100mg 이라고 되어 있다면, 섭취 시 비타민A 로서 98mg~102mg 정도로 작용한다는 뜻이다.[6] 알약 한 정에 1000IU에 해당되는 레티놀팔미테이트가 들어있는데, 아무리 맛있어도 10개들이 소포장 하나를 다 까먹는 것으로만 만족하는 것이 좋다.[7] 비타민C는 1정당 일반의약품 100mg, 일반유통용 250mg으로 오히려 더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