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G의 레콘기스타에 등장하는 세력.
1. 개요
월면에서 포톤 배터리가 제조되는 스코드교의 성역.극중의 여러 발언을 보면 달 뒷면에 존재하는 스페이스 콜로니인 듯 하다.[1]
2. 특징
스코드교의 일반 신자들에게는 단순한 종교적 성역인 듯 하나, 아메리아나 곤드완 측에서는 실질적인 지구권 전역을 압제하는 위정기관으로 인식하여 군사적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2] 정력의 문 레이스와 동일한 계보를 가지게 되는 지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9화에서 드러난 사실을 보면 월면에는 아직 사람이 살고 있으며 스코드교는 이를 여태까지 숨겨왔던 것으로 보인다. 13화에서 트와상가가 진짜 존재하는지 의문을 가진 자도 나오는 걸 보면 지구상에 트와상가에 대해 알려진건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인다.2.1. 우주함대 보유
12화에서는 달 측이 우주함대를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으며, 13화를 보면 이들의 거점이 토와산가가 맞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구로 와 지구 측의 기술발전에 협력한 트와상가인들이 다수 존재한다는 발언이 나왔다. 메가파우나에 투항한 前 토와상가군 소속 링고 론 쟈마놋타 소위에 말에 따르면 예상 밖의 일은 생각하지도 않으며 살아가는 자들로 사회가 구성되어 있는 것 같다.2.2. 내부분쟁
15화에서 토와산가의 역사의 편린이 드러나는데, 유력 가문끼리 사상적 다툼이 벌어져 지구로 포톤 배터리 기술을 퍼트리려는 드레드 가문과 이를 반대하는 레이헌턴 가문이 대립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레이헌턴 가문이 헤르메스 재단을 만들어 포톤배터리를 독점시키고 있는 상황으로 보인다. 15화까지 나온 정보를 보면 레이헌턴은 결국 몰락한 것으로 보이지만 그 영향력이 없어진 건 아닌 것으로 보이며 레이헌턴의 잔여 세력이나 계승자들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일단 극중 묘사를 보면 이 두 세력의 사이는 현재의 캐피탈 가드와 캐피탈 아미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험악한 듯 하다.2.3. 형태
15화에서 드러난 트와상가는 탑 모양의 소행성을 기반으로 원형 콜로니 모듈을 다수 설치한 스페이스콜로니 시라노 파이브 외에 우주세기 전통 오닐 실린더형 콜로니 다수, 그리고 달 쪽 적도 부근에 대량의 태양광 수신용 거울의 존재로 이루어져 있었다. 기술력은 우주세기를 확실히 초월해서 전함용 도크 경우 감압장치나 해치가 없고 푸른색의 배리어같은 '젤 커튼'이 대신 입구에 펼쳐져 있다. 전함과 모빌슈트, 연락정등이 이를 아무렇지 않게 지나다니는데도 도크 내부의 기압은 커녕 어떤 환경적 요소도 전혀 변하지 않고, 덕분에 가란덴이 막 입항중일때 다수의 토와상가 국민들이 평상복 차림으로 도크에서 이를 직접 지켜보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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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기타
토미노 감독은 웹라디오 밤의 G레코에서 "중국은 하나의 국가로 보이지만 내부는 실은 분열되어 있다. 이런 나라가 쉽게 전쟁을 일으킬 수 있을 리 없다" 라는 말을 남겼는데 이것이 트와산가를 말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설이 있다. 대부분의 세력이 가장 나쁜 세력은 토와산가라며 선전공작을 했지만 작중엔 일부 파벌인 도레토 함대가 움직였을 뿐으로 그 외에는 움직이지 않았으며 본국엔 이에 반대하는 세력도 남아있는 등 생각보다 괜찮은 사람들이 있는 세력이라는 것으로 묘사되었다.[1] 덧붙여 달 뒷면의 스페이스 콜로니라면 아무래도 지구-달 라그랑주점 L2에 위치한 스페이스 콜로니일 것이고, 그렇다면 여긴 과거 지온공국이 위치하고 있던 사이드인 사이드3이 된다.지온의 망령이 이때까지 숨쉬고 있었단 말인가 영감님 지온 망했다고 했잖아요(…).[2] 근데 8화에서 실제 월면 측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월면의 크레이터나 굴곡 등을 누가 고속도로를 뚫듯이 싹 다 밀어놨다. 어쩌면 포톤 배터리는 달에만 존재하는 희귀광물로 만드는 걸지도 모른다. 포탈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