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코요노오우(トコヨノオウ, 常夜王)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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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왕의 이름으로 불리는 최상위의 오니. 이계의 저편에서부터 강림해 이 세계에 오오마가도키를 고한다. 압도적인 힘의 앞에서 인간은 그저 절망하고 복종할 수밖에 없다고 한다.끝판보스. 화, 천 속성은 통하지 않고 약점은 수와 지. 공격속성은 화, 천. 염상과 수면 상태이상을 건다. 파괴부위는 양 팔, 날개, 타마하미시의 큰 날개, 뿔, 꼬리, 네 다리, 밑에 탄 동물의 어금니.
공격패턴은 칼 휘두르기, 칼 내려찍기, 수면탄, 꼬리 휘두르기, 들이받기, 화염탄이 있다.
칼 휘두르기는 토코요노오우 최강의 패턴으로 왼팔의 칼을 크게 휘두르는데 범위가 진짜로 엄청나게 넓으며 위력도 매우 강력하다. 판정은 대략 오른쪽 팔 옆에서부터 왼쪽 팔 뒤, 그리고 몸통 전체. 앞으로 상당히 전진하기 때문에 앞쪽 범위도 넓다. 오른다리 뒤 정도에서 때리면 그나마 쉽게 피할 수 있다. 왼팔을 부수면 상위 미후치의 낫휘두르기보다 약한 호구공격이 된다.
칼 내려직기는 왼팔의 칼을 높게 들었다가 내려찍는다. 약간 충격파같은게 나와서 보기보다 범위가 넓다. 역시 칼을 파괴하면 약해빠지고 충격파도 없는 공격이 된다. 때리기 좋은 패턴 중 하나.
수면탄은 오른팔로 수면탄을 발사하는 공격. 맞으면 곧바로 수면 모아베기를 쓴다. 수면에 걸리면 피해가 증가하기에 거의 일격사 수준의 위력. 물론 수면탄은 NPC가 아니면 아무도 맞지 않기에 신경쓸 필요는 없다. 수면탄이 빗나가면 도발을 하기에 때리기 좋은 패턴.
극에서는 약간 패턴이 변경되어서 정면 방향으로 여러발의 탄을 떨어뜨린다. 물론 붙어있으면 맞지 않아서 아무 의미없는 공격.
꼬리 휘두르기는 뒤쪽으로 꼬리를 X자로 휘두르는 공격. 사거리가 길고 범위도 넓다. 오른쪽 다리 옆 정도에 있으면 맞지 않는다. 역시 다른 부위를 때리기 좋은 패턴.
들이받기는 살짝 앞으로 점프하며 아래쪽의 동물이 엄니로 들이받는 공격으로 발생도 빠르고 위력도 강하다. 칼 휘두르기 다음으로 주의해야 할 패턴.
화염탄은 뒤로 날아서 화염탄을 하나 쏘는 패턴. 화염탄은 약간 유도성능이 있다. 이 때 태도의 잔심이나 혼 미타마의 풀차지 추구나 파적의 법을 쓰면 땅으로 추락해서 무방비 상태가 된다.
극에서는 타마하미 상태에서만 쓰던 날아서 땅으로 덮치기가 통상상태에서도 사용하게 되었다. 그나마 조금 위협적인 공격.
마가츠히 상태에서는 기본 패턴에 더해서 돌진을 사용한다. 돌진 중에 칼을 휘두르거나 광탄을 쏘기도 한다. 돌진은 연속으로 하기도 하고 중간에 급 멈춘 후 들이받기를 하기도 하며 지그재그로 뛰기도 하는 등 꽤 여러가지 패턴을 가지고 있다. 맞을 일은 별로 없지만 자꾸 돌아다녀서 때릴 틈이 적어지기에 상당히 성가신 패턴.
체력이 반 이하가 되면 타마하미 상태가 되는데, 이 때는 날개가 재생되며 매우 커진다. 그리고 하늘을 나는 패턴이 추가된다.
기본적인 패턴은 동일하지만 돌진 후에 하늘로 날아오르며 하늘에서 다시 땅으로 덮치거나 공중 화염탄 모션에서 갑자기 땅으로 덮치거나 하는 패턴을 사용한다. 어차피 다 돌진과 유사한 패턴이기에 크게 달라지는 것은 없다. 날개를 부수면 나는 패턴이 모두 봉인된다.
특이 패턴은 레인 오브 파이어가 있다. 하늘에서 정지하더니 더 높게 날아올라 주변에 화염속성의 화살비를 내리게 하는 패턴. 어디 떨어지는지 알려주지 않기 때문에 약간 피하기 까다롭다. 하지만 공중에서 정지해있기에 떨어뜨리기 좋은 패턴.
토코요노오오키미(トコヨノオオキミ, 常夜大王)
왕중의 왕이라고 일컬어지는 오니. 그 힘은 토코요노오우를 뛰어넘어, 인간의 가슴에 진짜 절망을 새긴다. 그래도 희망을 버리지 않고 싸우는 사람만이 계속되는 밤에 아침을 가져올 진정한 모노노후가 된다.
토코요노오우의 아종. 공격속성은 화, 풍. 내성은 화, 풍. 약점은 수와 지. 파괴부위와 기본적인 패턴은 토코요노오우와 같다.
왼팔이 칼 대신 도끼가 되었는데, 그 때문인지 도끼 내려찍기 공격시에 땅을 파괴시켜 범위를 공격한다. 도끼로 내려찍은 위치를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타겟을 노리고 그 타겟 밑에 땅을 폭발시키기에 멀리 떨어져 있어도 안심해서는 안된다. 돌진 중에 도끼로 내려찍는 공격에도 땅 폭발이 추가되었다.
화염탄은 번개탄으로 변했으며 돌진시에 몸에 번개를 감고 돌진한다. 그렇다고 해서 특별한 건 없지만.......
타마하미 상태에서도 동일한 패턴인데, 레인 오브 파이어가 흰색으로 변했다. 공격속성도 천속성인가 풍속성인가로 변경.
토귀전의 끝판보스. 덩치도 크고 설명도 그럴듯하고 있어보이는 오니지만 실상은 덩치만 큰 샌드백. 각종 무기와 방어구에 이 녀석들 소재가 끝도 없이 들어가기에 모든 대형 오니중에 가장 많이 잡게 될 것이다. 돌진이 매우 귀찮고, 부위파괴를 해야 싸움이 수월해지기 때문에 추천무기는 창, 추천 미타마는 혼.
돌진을 하기 전에 보통 백스탭을 한 번 하는데, 창에 정신통일을 세 개 발동시키면 백스탭 하자마자 창금(□+X)을 차지할 경우 돌진을 바로 캔슬시킬 수 있다. 또한 돌진의 판정이 몸 주변에는 없기에 창 차지공격으로 때려줄수도 있다.
하늘에 떠 있을 때 태도의 잔심, 혼 미타마의 추구 풀차지, 혹은 파적의 법을 맞추면 무조건 땅으로 떨어진다. 이 때는 꽤 긴 시간동안 허우적거리며 정신을 못 차리니까 마음껏 때려줄 수 있다. 이를 이용해서 일부러 날개를 깨지 않고 날 때마다 떨어뜨려서 때리다가 피가 매우 적게 남았을 때 날개를 부수는 방법도 있다.
플레이어가 맞을만 한 공격은 결국 칼 휘두르기 밖에 없다. 칼이 멀쩡할때는 가장 좋은 방어구를 입어도 체력이 반이상 깎이는 위력을 가졌지만 칼을 파괴하면 공격력이 대폭 약화된다. 얼마나 약화되냐면 부위파괴가 하나도 되지 않은 하위 고우엔마보다도 약한 수준. 그러니까 무조건 칼부터 파괴하도록 하자. 칼만 파괴하면 칼 휘두르기는 대충 맞아주면서 잡아도 충분하다.
하지만 양 팔은 진짜로 심하게 단단해서 때려서는 파괴하기 힘들기 때문에 오니치기리로 부수는 것이 좋다. 창을 들고 다리와 꼬리를 열심히 때려서 무기 게이지를 모은 후 기회를 잘 노려서 왼팔의 칼을 오니치기리로 파괴하자. 여기서 또 창을 추천하는 이유가 하나 생기는데, 창의 오니치기리는 무기를 던지는 것이기 때문에 칼을 노려서 파괴하기 쉽다.
어쨌든, 무조건 칼을 최대한 빨리 파괴할것만 명심하면 돌진하는 샌드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