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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2-22 01:30:55

토쿠노 유지

1. 개요2. 경력3. 특징4. 인맥5. 작품

1. 개요

徳野雄士
일본의 애니메이션 연출가. 별명 무토베(ムトベ), MTB.

德野雄士로 잘못 표기될 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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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경력

원래 스포츠를 하던 체육계 소년이었으나 고전 영화와 애니메이션에 빠져 애니메이션 업계로 전직했다고 한다.

2010년대에 타츠노코 프로덕션의 제작진행으로 데뷔. 미야자키 하야오와 월트 디즈니의 스카웃을 받았지만 타츠노코를 선택했다고 주장한다.

제작진행 시절부터 무토베(ムトベ)라는 닉네임으로 작화 매나이로 활동했으며 동인지 출판, 작화 MAD 제작을 하며 작화 커뮤니티에서는 유명인이었다. 현역 애니메이터와도 교류가 깊었으며 웃긴 사람으로 유명했다고 한다. 온갖 기행과 헛소리를 연발해 전설의 존재라 불렸다고 한다. 이때 일부 WEB계 애니메이터의 성공을 예견하였다. 우메하라 쇼타 이래의 스타 제작진행으로 불렸으며[1] 우메하라도 그를 알고 있었다고 한다. 다만 본인은 이때의 활동을 일종의 흑역사로 여기고 있다. 현재는 그 닉네임으로 쓴 글은 다 지웠다.

이후 프리랜서가 되었으며 불꽃 소방대에서 불꽃 연출을 담당해 주목을 받았다.

연출 경력이 쌓이면서 2022년 이후의 담당 에피소드는 대부분 호평받을 정도로 실력이 성장했다.

3. 특징

조명을 잘 활용하는 연출가. 콘티를 안 하고 연출 (현장 관리)만 해도 조명 활용에서 특징이 드러난다. 조명을 다중으로 넣어서 화려한 화면을 꾸며내고 감정 묘사를 한다. 캐릭터를 멀리서 작게 잡고 배경은 크게 잡는 롱 쇼트도 자주 한다.

불꽃 묘사로도 호평을 받는데 불꽃의 빛 반사까지 묘사해 불의 화려함과 뜨거움을 잘 묘사한다.

제작진행 시절 이미지와 다르게 고전 명작 영화의 영향을 받은 차분하고 정돈된 연출을 하지만 기행 본능이 어디가지 않는지 가끔 아방가르드를 진하게 도입한 미친 연출을 선보이기도 한다.

애니메이터 출신은 아니지만 그림 실력이 있어서 원화도 한다.

히라야마 칸나, 츠치가미 이츠키, 스기야마 카즈타카가 실력을 호평했다.

4. 인맥

친구는 애니메이터 미키 타츠야, 고쇼조노 쇼타, 촬영 스태프 훗쿤(ふっくん)이 있다.

XEBEC의 애니메이터를 존경하는데 인연이 안 닿아서 연락이 닿는 건 오시야마 키요타카 정도라고 한다.

5. 작품


[1] 다만 우메하라는 실력으로 유명했고, 토쿠노는 웃긴 걸로 유명해진 것이다.[2] 토미노 요시유키가 직접 연출한 유명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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