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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1-28 15:02:37

오크의 포로가 된 엘프 여사령관

토토깐에서 넘어옴
파일:레진코믹스 로고.svg 레진코믹스 연재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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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의 포로가 된 엘프 여사령관
파일:오크의 포로 이미지.png
장르 판타지, 코미디
작가 삭둑
연재처 레진코믹스
봄툰
연재 기간 2021. 10. 27. ~ 연재 중
연재 주기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
3.1. 아마추어 연재 시절3.2. 정식 연재
4. 특징5. 등장인물6. 설정
6.1. 종족
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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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판타지·코미디 웹툰. 작가는 삭둑.

2. 줄거리

치열한 전쟁 끝에 오크군에 사로잡혀 버린 엘프 여사령관 '이시르'와 '레나'.

무자비한 엘프 포로와 가녀린 오크군의 파란만장한 병영 생활기!

3. 연재 현황

레진코믹스봄툰에서 2021년 10월 27일부터 연재를 시작했다. 연재 주기는 매주 토요일.

과거에는 네이버 블로그루리웹 창작만화 게시판 그리고 디시인사이드 카툰-연재 갤러리에서 연재했으나 2021년 10월 27일부로 정식연재로 전환되었다.

3.1. 아마추어 연재 시절

아마추어 시절에는 '오크의 포로가 된 여사령관 만화' 라는 제목으로 네이버 블로그, 디시인사이드 카툰-연재 갤러리, 루리웹 창작만화 게시판에 게시되었다.

대략 2019년부터 연재하기 시작했는데 매주 토요일 아침 6시를 전후해 연재되기에 모닝콜 역할을 하기에 충분했고, 이 때문에 항간에서 불리는 별명은 '토요일 토요일은 깐프다(토토깐)', '토요일 깐프 만화동산'. 특히 루리웹에서는 디즈니 만화동산의 엔딩 크레딧 신을 편집해 깐프 만화동산 다음 이 시간에…라 적어놓은 이미지 댓글이 베스트 댓글을 매번 차지하곤 했다. 이후 작가 본인도 정식 연재판 34화에서 토토깐이라고 언급하였다.

초반에는 적색 펜으로 그렸으나, 16화부터는 검은색으로 그렸다. 또 초반에는 단편개그 비슷한 분위기라 분량이 짧은 편이었지만 메인 스토리가 전개되고 세계관이 확장되면서 분량도 길어졌다.

3.2. 정식 연재

정식 연재작이 아닌 개인 블로그와 디씨인사이드 갤러리에 업로드 되던 만화인데도 불구하고 그림체나 스토리 진행도가 다른 정식 연재 웹툰에 전혀 밀리지 않는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어 일부 독자들 사이에선 "정식 연재 제의가 들어올 법도 한데 왜 안 오는지 모르겠다"는 의견이 많았다. 점차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2021년 5월 15일 작가의 블로그를 통해 정식연재 소식이 올라왔고, 동시에 정식연재 준비를 위해 만화 업로드도 잠정 중단되었다.

2021년 8월 6일, 작가 블로그, 디씨 카툰 연재 갤러리와 루리웹 게시판에 업로드했던 만화를 비공개로 전환(삭제)하였다.

2021년 9월, 블로그에 정식 연재 공지를 올렸다. 기존 블로그 연재분 72화 분량은 동시에 올라올 예정이라고 댓글을 통해 밝혔다.[1] 정식연재분은 기존 블로그 연재분의 2배 분량이라, 1화에 2편씩 들어가있는 형태로 들어가 있어(컷수가 적은 초반은 두 편 이상) 블로그 연재의 71화까지의 이야기는 정식연재 33화까지에 들어가 있고, 정식연재 34화에는 기존의 72화와 공개되지 않은 73화가 들어가 있는 형태로 되어있다. 이후 35화부터는 정상 연재. 또 정식 연재본 1화에서는 기존에 없었던, 이시르가 항복을 권유받는 등의 장면 등이 추가되었다.

2021년 10월 27일에 1화 선행 오픈을 시작으로 레진코믹스와 봄툰에 정식 연재가 이루어졌다.

선행공개 이후 연재는 2021년 10월 29일 금요일 22시 업로드로 시작되고 따라서 토요웹툰으로 분류된다.게시글 기존 연재분을 포함해 풀컬러로 연재가 되며 추가로 4컷 만화가 삽입되는 형식이다. 4컷 만화는 흑백으로 연재하던 시절 감성을 살리고자[2] 컬러가 아닌 흑백이며, 33화까지는 전부 다 들어가있고 이후 40화부터 5의 배수인 회차마다 4컷 만화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댓글 참고

4. 특징

제목 그대로 오크부족과의 전쟁 중 패배한 엘프왕국의 여사령관[3]이 포로로 잡힌 상황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이며, 일반적인 여기사 클리셰를 비튼 일상물개그물이다.

현실 군대와 비교해도 포로 대우가 뒤떨어지지 않아 매우 신사적이면서도 군대개그를 보여주는 오크 관리병들과 종족만 엘프지 어지간한 깡패 못잖게 양아치스러운 엘프 사령관의 만담, 풀어진 분위기에서는 SD 체형이 되는 엘프들의 귀여움,[4] 준수한 작화, 적절한 패러디 요소 때문에 정식 연재 이전부터 커뮤니티 사이에서 유명한 만화였다.

정식 연재가 되며 연출이나 스토리라인이 보강된 후에도 작품 자체의 근간은 개그물이며, 이야기의 큰 줄기가 되는 떡밥이나 사건 때문에 조금 분위기가 심각해질만 하면 한 두컷도 안 돼서 곧장 개그로 비틀어버린다. 심지어 중간중간 나오는 국가 간, 혹은 국가 내의 정치적 암투가 묘사되는데도 작품 자체의 분위기는 처진 적이 없다. 이 때문에 작품 내에서 망가지지 않은 등장인물이 거의 없다. 제 아무리 대단한 사람이어도 주요 인물들과 엮이면서 개그화되기 때문.

5. 등장인물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오크의 포로가 된 엘프 여사령관/등장인물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6. 설정

6.1. 종족

7. 기타


[1] 기존 분량을 보통 웹툰처럼 1주일에 한 편씩 올리면 73화를 보기 위해 72주씩이나 기다리는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72주는 16개월 2주 2일 23시간.[2] 작가 공지에선 감성을 살리겠다는 설명으로, 색칠하기 귀찮았던것 아니냐는 음모론을 헤쳐나가겠다고 설명했다.[3] 다른 부대 부사령관 한 명, 일반 병사 셋(?)[4] 개그연출이지만 실제로 몸이 줄어드는 듯 묘사된다! 가령 본 모습엔 어깨 높이로 날아가던 종이조각이 다음 컷에서 SD화하며 머리에 맞는다거나, 옮기기 불편하니 작아져보라고 요구한다던가...[5] 작중에서 보여지는 이시르의 신체 능력에 대한 묘사를 보면 이시르가 이런 케이스에 포함되는 듯 하다.[6] 감광판을 활용하는 초보적인 사진기가 유행하는 정도[7] 다만 이는 오크쪽도 마찬가지이다. 젊은 신임 대군장이 올라선 것을 계기로, 주전파들이 제국과 몰래 손을 잡고 리베이트를 챙겼다는 묘사가 나온다. 결국 전쟁을 일으킨 표면상의 명분과는 달리 양측 모두 특정 정파의 꿍꿍이가 있었던 것.[8] 하지만 엘프들도 군인들은 현대 한국군 같은 느낌을 풍긴다. 오크들도 가문 위주로 흘러가는 정치체계를 보면 두 종족 모두 군대만 기묘할 정도로 현대화되어있다고 봐야할듯.[9] 혼혈에 대한 태도는 오히려 엘프 사회에서 열린 마인드를 보여주는 편인데, 혼혈이 보편적으로 존재하는 사회라 완전 순혈 엘프인 칼리엔 아셀라 같은 소수를 제외하면 혼혈에 관대한 편.[10] 거기에 이시르가 "사람이 얻ㄷ덕게 작아저 취했니?"라고 맞받아치는 건 덤.[11] 나론이 만든 대련장의 형태와 규칙이 어느 대회와 판박이라서 이시르가 베꼈냐며 태클을 걸자 무술 대회장이라면 이런 형태가 제일 유명하다고 말하며 등장인물들이 잠시 추모의 시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