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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곡 | 캡콤 디즈니 애프터눈 컬렉션 배경음악 |
1. 개요2. 역사3. 다른 방송사의 일요일 아침만화4. 방영작 리스트
4.1. 미키와 친구들 대행진 / Mickey and Friends 4.2. 빙글뱅글 / Tale Spin / 테일스핀4.3. 다람쥐 구조대 / Chip 'n Dale Rescue Rangers / 칩 앤 데일 레스큐 레인져4.4. 구피와 친구들 / Goof Troop4.5. 오리형사 다크 / DarkWing Duck4.6. 요술곰의 모험나라 / Adventures of the Gummi Bears4.7. 욕심쟁이 오리아저씨 / DuckTales4.8. 전사 골리앗 / Gargoyles / 가고일스4.9. 헤라클레스4.10. 곰돌이 푸의 새로운 모험 / The New Adventure of Winnie The Pooh4.11. 알라딘4.12. 티몬과 품바4.13. 꼬마경찰 봉커스 / Bonkers / 벙커스4.14. 우주특공대 마이티 덕 / The Mighty Ducks Animated Series4.15. 우주전사 버즈4.16. 릴로 & 스티치4.17. 킴 파서블4.18. 타잔4.19. 도날드 덕 가족의 세계여행 / Quack Pack / 꽥 팩4.20. 꼬마 정글북/Jungle Cubs4.21. 101마리 달마시안4.22. 스누컴즈 앤 미트 (Shnookums and Meat)4.23. 인어공주4.24. 워즐 / The Wuzzles4.25. 하우스 오브 마우스 / House of Mouse / 미키 하우스
1. 개요
| KBS 2TV 일요일 아침시간대 애니메이션 | ||||||||||
| 1991. 5. 26 ~ 1992. 10. 4. | → | 1992. 10. 11. ~ 2001. 12. 30. | → | 2002. 1. 6. ~ 2002. 2. 10. | ||||||
| 만화동산 | → | 디즈니 만화동산 | → | 데블파이터 | ||||||
| 2002. 2. 17. ~ 2002. 7. 14. | → | 2002. 7. 21. ~ 2002. 10. 27. | → | 최종 종영 | ||||||
| 별나라 요정 코미 | → | 디즈니 만화동산 | → | 예능 및 드라마 재방송으로 대체 | ||||||
| KBS 2TV 금요일 애니메이션 | ||||
| 2003. 6. 6. ~ 6. 20. | → | 2003. 6. 27. ~ 2006. 1. 20. | → | 2006. 2. 3. ~ 2006. 4. 7. |
| 수호요정 미셸[4] | → | 디즈니 만화동산 | → | 검정 고무신 3기 |
The Disney Afternoon
1992년 4월 11일부터 2006년 1월 20일까지 KBS에서 방영하던 주말 만화 프로그램. 더빙 제작은 프로덕션 애드원(현 애드원 스튜디오)에서 제작을 하되 KBS의 자회사인 KBS 미디어에서 심의에 맞게 녹화 및 편집하였다.
이 프로그램의 전신은 동양방송에서 방송된 '디즈니랜드'로 월트 디즈니 컴퍼니에서 제작한 영화나 애니메이션[5]을 방송하는 프로그램이었다. 개국 얼마 후에 신설되어 1970년대 초반경까지 방송되었다가 1976년에 다시 재신설되었다.(#, 1973년 300회 돌파 관련기사, 1976년 방영개시 관련기사) 언론통폐합 이후에도 KBS2에서 계속 방영하였으며, 디즈니 만화동산은 '디즈니랜드' 프로그램을 계승한 것이다. 동양방송 10주년 기념 기사에서는 이 프로그램을 "최량의 교육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 1980년 폐국되어 KBS로 통합될 당시에는 일요일 아침 시간대에 방영했다. 방영 당시 번역은 남정현 작가의 부인 신순남(1934~1996)이 전담했다.
1992년 방송 이후 극 초창기에는 KBS 1TV에서 디즈니 만화왕국이라는 제목으로 토요일 오후 5시 30분에 방영되었다가 반년 뒤 1992년 10월 11일부터는 KBS 2TV에서 디즈니 만화동산이라는 제목으로 아침 8시에 방영되었다.[6] 방영시간이 일요일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일찍 일어나 이 프로그램을 챙겨보는 1980년대 중후반~1990년대 초반생이 많았다. 다만 개신교 신자 입장에선 주일예배 탓에 못 보는 프로그램으로 손꼽혔다. (브런치 포스트, 한경닷컴 기사)
또한 1982년부터 사용되어오던 블루바 화면+제공자막 조합이 마지막으로 사용된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2. 역사
디즈니 텔레비전 애니메이션에서 만든 TV 애니메이션들을 방영해 주는 코너로, 한 번에 30분짜리 애니메이션 2편을 방영했다. 1997년 11월 2일~11월 9일, 1998년 2월 8일~2월 15일은 뒷 시간대에 대체할 프로그램이 없던 모양인지 50분 연장해서 방송했다.미국에서 방영할 때의 원래 제목은 The Disney Afternoon으로 1990년부터 1997년까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방영을 했던 장수 프로그램이었다. 미국에서는 4편을 방송해서 2시간 분량이었고 평일에 계속 방영되었다.[7] 오프닝 주제가가 있지만 물론 영어라 한국에서 방영할 때에는 반주만 나왔다.[8] 몇 장면을 칩과 데일이 나오는 고전 단편애니와 미녀와 야수의 한 장면, 그리고 영문 제목이 나오는 장면을 알라딘의 카펫 비행씬으로 대체했다.
2000년경부터 2002년까지 사용한 오프닝[9]
2001년 12월 30일까지는 거의 매주 빼먹지 않고 방영되었으나, 2002년부터 약 6~7개월 동안은 데블파이터와 별나라 요정 코미에게 잠시 그 자리를 내 주게 되었다. 이후 해당 방송의 방영이 끝나자마자 2002년 7월 2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얼마간을 더 방영했지만 겨우 석 달만에 평일 오후로 시간대를 옮긴 후[10] 2002년 10월 31일부터 2003년 6월 19일까지는 매주 목요일, 2003년 6월 27일부터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30분~6시 즈음에 편성되었으며, 2004년 12월 31일까지 방영하고 3달간 잠시 종영했다. 이후 2005년 4월 8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10분으로 시간 이동차 부활했으며, 같은 해 11월 4일부터는 오후 5시 30분으로 다시 옮겨졌으나 두 달 후인 2006년 1월 20일 13년 9개월 만에 조용히 종영했다.
사실 디즈니 만화동산이 일요일 만화영화의 원조는 아니다. 이 프로그램이 방영되기 전에도 2TV에서는 일요일 아침에 두 편 정도의 애니메이션을 만화동산이라는 제목으로 틀어주었다. 대표적인 것으로 꼬마 바이킹이 나오는 '꼬마 바이킹 비키'와 '철갑용사 제이씨'[11], '우주삼총사'가 있었다. 이후 우주 삼총사가 독립 편성되어 평일 시간대로 나가는 등 편성이 바뀌면서 디즈니 작품이 늘었고, 1TV 토요일 오후방송시간대로 옮겨서 디즈니 만화왕국으로 타이틀을 변경했다가 그해 가을에 시간대를 다시 일요일 아침으로 환원하면서 만화동산이라는 명칭으로 복귀되기도 했지만 1993년 10월 가을개편 때 다시 디즈니 만화동산으로 타이틀이 환원되었다. 여하튼 디즈니 만화동산의 시작은 아래에 서술되는 '빙글뱅글'과 '다람쥐 구조대'였다.
2012년 3월, 6년여만에 다시 부활할 예정이라고 알려졌지만 루머로 밝혀졌다. 사실, 근래 들어서 월트 디즈니 컴퍼니, 니켈로디언 등을 비롯한 서양의 애니 제작사들은 한 국가에서는 1개의 방송사에게만 애니메이션 방영권을 제공한다는 글로벌 경영 방침이 있기 때문에 디즈니채널 등 자사의 브랜드를 달고 있는 케이블 채널에만 컨텐츠를 공급하고 있어 자연스럽게 KBS에서는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작품을 편성할 수 없다는 점이다. 그 무엇보다는 케이블 방송이 대중화되어 애니메이션 방영의 역할이 케이블 채널로 넘어갔기 때문에 지상파 입장에서는 애니메이션보다 연예, 드라마 등 자사에서 판권을 가지고 있는 컨텐츠를 재방영하는 것이 더 이득이며, 디즈니 사 입장에서도 과거와는 달리 굳이 지상파 방영에 목매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NC가 디즈니 만화동산에 대해 리뷰한 적이 있는데, 나무위키 편집자들과 다른 의견도 있어 참고할 만하다. 한글 자막
참고로 초기에 방영되었던 4작품 '덕 테일즈', '테일스핀', '요술곰의 모험나라', '다람쥐 구조대'의 주제곡과 삽입곡이 수록된 앨범이 출시된 적이 있는데(국내에도 1993년에 출시되었다) CD는 이미 절판된지 오래돼서 구하는 게 힘들지만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등의 스트리밍 서비스에선 이 앨범을 들을 수 있다. 물론 이 앨범엔 The Disney Afternoon의 보컬이 들어간 오프닝곡도 수록되어 있다. 앨범 듣기(유튜브 재생 목록)
방송과는 별개로 작품들 중 일부는 VHS 비디오로 출시된 적이 있었다. 물론 한 작품의 모든 에피소드들을 담은 건 아니고 일부만 선택해 출시되었으며, 당시 디즈니 작품들을 비디오로 출시했던 드림박스를 통해 선보였다. 대표적인 작품이 티몬과 품바, 워즐 등.
3. 다른 방송사의 일요일 아침만화
경쟁 프로그램으로 동시간대 SBS에서 1991~1994, 1997~1999년까지 두 차례 해 주었던 만화잔치가 있었다.MBC도 1990년대 초까지는 비슷한 시간대에 만화를 방영. 8시 20분~9시 정도가 MBC 방영시간대였다. 1981년에 <어린이 만화선물>이란 프로를 방영하긴 하나 이건 종일편성이라 일요일 아침만 하지 않았고, 이후엔 두 편 이상을 섞어서 방영하는 KBS와는 다르게 한 가지 만화를 주로 틀어주었다. 은하철도 999라든지 컴퓨터 형사 가제트도 이런 류로 방영되었었고 다른 대표작으로 스타에이스(혹성로보 단가드A), 유령 대소동(고스트 버스터즈), 안데르센 이야기[12], 마르코 폴로의 모험, 로빈 후드의 모험 등이 있었다. 국산 애니메이션 콩딱쿵 이야기 주머니란 애니를 틀어 준 적도 있지만, 이 애니는 1990년대 후반에 오후에 방영한 것을 재방영했던 것이다. 그 외에도 경인방송도 iTV 시절 선계전 봉신연의, 맑음 때때로 뿌이뿌이, 뿡야뿡야 왕바우, 로봇전사 감마 등 자사에서 방영했던 만화[13]를 재방송하는 코너인 일요만화왕국을 방영하기도 했었다.
아침은 아니지만 일요일 오후 시간대, 그것도 전국노래자랑 바로 다음 시간대에 KBS 1TV에서는 날아라 슈퍼보드 등의 한국 애니메이션을 재방영했으며, 특히 날아라 슈퍼보드는 어린이, 노년 시청층의 조화를 통해 한국 애니메이션 사상 최고 시청률을 달성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2000년대 중반 이후 애니메이션 방영 역할이 케이블 방송으로 넘어간데다, 주 5일제에 따른 '일요일 오전의 희소성 하락' 등 복합적인 상황이 겹쳐 한동안 지상파에서는 주말 아침에 애니메이션을 방송하는 곳이 없다. 2010년대 중반까지는 그나마 KBS 1TV에 한해 애니메이션 쿼터제에 따라 토요일에 만화를 편성하고 있긴 하지만, 아침 편성이 아닌 토요일 오후에 편성하였다. 그러다 2010년대 후반 SBS가 런닝맨 애니메이션판을 편성하면서 주말 애니메이션 계보를 다시금 이어가고 있으며, MBC 역시 비슷한 시기에 소수 애니메이션을 주말 오전에 편성하고 있다.
4. 방영작 리스트
| <rowcolor=#ffffff> 제목 | 시작연도 | 종영연도 |
| 다람쥐 구조대 | 1992 | 1993 |
| 빙글뱅글 | 1992 | 1993 |
| 곰돌이 푸 | 1993 | 1994 |
| 구피와 친구들 | 1993 | 1995 |
| 오리형사 다크 | 1993 | 1995 |
| 요술곰의 모험나라 | 1995 | |
| 욕심쟁이 오리아저씨 | 1996 | 1997 |
| 마이티 덕 | 1996 | 1997 |
| 알라딘 | 1997 | 1998 |
| 인어공주 | 1998 | |
| 전사 골리앗 | 1998 | 1999 |
| 티몬과 품바 | 1999 | |
| 헤라클레스 | 2000 | 2001 |
| 정글 모험왕 | 2002 | |
| 미키 하우스 | 2002 | 2003 |
| 타잔 | 2003 | |
| 우주전사 버즈 | 2003 | 2004 |
| 릴로 & 스티치 | 2003 | 2004 |
| 킴 파서블 | 2004 | |
| 2005 | 2006 | |
4.1. 미키와 친구들 대행진 / Mickey and Friends
초창기 디즈니 만화동산의 메인 이벤트였던 코너였다.
4.2. 빙글뱅글 / Tale Spin / 테일스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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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제작, 방영, 총 62화. 한국 방영 시기는 92~93년이며 당시에 디즈니 만화동산에 제일 처음 나왔던 만화였다. 국내 더빙 성우는 발루가 노민, 레베카는 강미형, 킷은 박영남, 와일드 캣은 설영범 외.
비행기 수송을 하는 주인공과 어디선가 굴러온 소년 킷, 싱글맘 사장인 레베카의 이야기. 정비사인 와일드 캣, 비행장 유지에 드는 비용을 아끼기 위해서인지 주인공 일당의 비행기는 비행정이다. 캐릭터들은 디즈니의 고전 애니메이션 중 하나인 《정글북》의 캐릭터들이다. 그 중에서도 곰인 발루가 주인공. 정글북에서 악역이었던 호랑이 쉬어 칸은 대그룹 총재로 조연을 맡아 열연했으며, 자주 부딪치는 악역인 공적단과 두목인 돈 카나지와 해적들의 거대한 비행모함도 인상적이었다.[14]
작품의 분위기는 수많은 로터 블레이드를 달고 하늘을 날아 다니는 거대한 목제 함선이 렌즈로 빛을 모아 레이저포를 발사하는 그런 세계관이었다.
만화적 과장이지만 발루가 파인애플을 조종석에서 뒤로 던지면 프로펠러에 잘 갈려서 뒤따라오던 악당들이 과일 샐러드를 얼굴에 처맞게 된다(....) 오프닝에도 나오는 장면이다.
주 내용이 공적들과 대결이라 액션 비중 자체도 상당하고 대공포 사격이나 군의 신무기 시험, 거포 전함의 지원 사격 같은 밀리터리적 요소도 쏠쏠하게 들어가있다.
그리고 어떤 에피소드에서는 공적들의 비행기들에게 발루가 쫓기고 있는 긴급사항이라 비행장에 무전통신으로 해적에게 공격받고 있으니 긴급착륙을 요청했는데 무식한 관제탑 담당자는 착륙 차례를 지키라는 한가한 소리만 번복하고 목숨이 위험한 발루는 불가항력이라 긴급 착륙을 독단으로 했는데 비행장에서는 그런 상황은 완전히 무시하고 규칙위반이라며 발루의 비행정 비행자격을 박탈해버리는 완전히 미친짓을 했다. 당연히 시청자들은 공적들에게 당장 죽게됐는데도 형식절차만 따지냐고 분노하며 저 비행장 담당자들은 해적에게 뇌물 받은게 분명하다고 강력히 비난했다. 형식절차에만 집착하는 융통성이 절대로 전혀없는 경직된 관료주의의 폐해를 보여주는 좋은 경우였다. 추가로 만화제작자들도 엄청나게 비판을 들었다. 당연히 그런 양심없는 비행장 책임자들은 끝까지 절대로 발루에게 사과하지 않았다.
발루가 비행정을 목숨처럼 아끼는데 승객을 태우고 가면서 사고를 당할 시 보상비로 비행정을 주기로 한 계약이 있는데 이걸 악용하여 일부러 사고낸 것처럼 속이고 비행정을 가져가버린 악당들이 있었다. 이 충격에 발루가 그야말로 비명지르더니 혼절하지만 레베카와 킷을 오랑우탄 친구가 도와서 셋이서 음모를 파헤쳐 비행정도 되찾아오고 악당들을 다 잡아들였다. 속은 레베카는 악당 중 여자를 손수 주먹으로 패서 발루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느껴보라고 일갈했다. 기절했던 발루가 눈떠보니 비행정이 무사히 돌아와 엉엉 울며 기뻐하는 것은 덤이다.
또 다른 에피소드에선 발루가 엄청나게 오래된 고급 성을 상속받게 되었다. 성주의 후손이 유일하게 발루였기에. 하지만, 성에 보물이 있다고 여긴 악당들이 하인과 메이드로 위장하여 발루를 죽이려 드는데 발루가 죽을뻔하는데 마지막에 발루나 레베카와 킷이 죽을뻔할때 갑자기 경찰들과 들이닥쳐 악당들이 잡힌다. 헌데??? 신고도 안했는데 (전화선을 다 잘라서 신고도 할 수 없었다. 90년대 초반에 부유층이 아닌한 개인 전화기가 있을리 없고)경찰이 온 이유가 바로 이 성이 세금을 수백여년이나 내지 않아 무려 5억 달러가 넘는 것! 이 때문에 경찰과 세무청에서 이걸 통보하러 왔던 길이었다. 당연히 그런 거액이 발루에게 없어 발루가 난감해하는데 세무청 관계자가 말하길, "이 성 값어치가 딱 5억 달러더군요. 어떻습니까? 성을 세금 대신 납부하시고 나머지 세금인 1달러 76센트만 납부하시면 됩니다." 발루는 후련하다는 듯이 이런 성 가져가라고 하면서 그 자리에서 레베카와 같이 나머지 세금을 내서 납부하고 다시 비행정으로 돌아온다. 그런데? 돌아온 다음에 레베카와 발루는 "우리 뭐 하나 잊은 거 같지 않아요?" 라고 갸우뚱하다가 앗차차차! 와일드 캣!!!!!!이라고 둘이 이구동성으로 놀라는데 정비사인 와일드 캣이 그 성이 무지 넓어 마지막까지 성에서 "이 성, 대체 나가는 길이 어디야아아아아아!!" 라는 와일드 캣 목소리가 울리며 끝났다.
아래 다람쥐 구조대처럼 캡콤에서 게임으로 제작하기도 했다. 장르는 횡스크롤 슈팅. 세가에서도 만들었는데 이건 아케이드와 슈팅을 합친 게임이다.
밀리터리 액션 슈팅게임 워 썬더에서 2021년 만우절 이벤트로 Tailspin(꼬리날개에 영향을 주는 난기류)이라는 이름으로 바꿔 비행기 전투 모드를 추가했다. 테일스핀 캐릭터들이 금속제 전투기를 타고 만화풍의 세계에서 수십대씩 날아다니며 서로를 격추한다(...)
| 미국판 오프닝 | KBS판 오프닝 |
| 하하하하하, 가자! 둥두둥둥둥두둥둥둥 둥두둥두둥(시작해!) 둥두둥둥둥두둥둥둥 둥두둥두둥 오이에 빙글! 오이오 뱅글! 우리 함께 가보자 재미나는 모험 오이에 빙글! 오이오 뱅글! 신비하고 새로운 신이나는 모험(어서!) 두둥둥둥두둥둥둥 둥두둥두둥(가보자고!) 오이에 오이에! 오이오 오이오! 오이에 오이에! 오이오 오이오! 어서 빨리 가보자 꼬마하고 곰하고 비행기를 타고서 악당들을 물리치는 재미나는 이야기 (하하하!) 테일스핀!! |
4.3. 다람쥐 구조대 / Chip 'n Dale Rescue Rangers / 칩 앤 데일 레스큐 레인져
4.4. 구피와 친구들 / Goof Troop
4.5. 오리형사 다크 / DarkWing Duck
4.6. 요술곰의 모험나라 / Adventures of the Gummi Bears
아스테릭스의 오마쥬. 마법의 물약 = 요술 딸기 주스. 미국에서는 1987년부터 1991년까지 방영되었으며 이후 디즈니 애프터눈이 편성된 후 다시 재방영되었다. 제작 시기로는 디즈니 TV 시리즈 중 가장 선배 격이며 사실상 이 작품이 TV 시리즈 시대를 열었다고까지 평가받고 있다.아더왕 치하의 영국이 연상되는 중세 판타지 만화.
기사를 꿈꾸는 시종 주인공 소년 케빈과 히로인격인 공주 칼라가 전설의 요술곰들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명랑모험물이다. 메인 빌런은 예전 기사였다가 쫓겨난 지그문트 익손 공작[16]과 그를 따르는 토디[17], 오우거[18] 패거리들.
국내에서는 2023년 8월 23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되었다. 한국어 더빙판은 자료가 유실되었는지 전부 재더빙 되었고 모든 시즌이 공개되어서 모든 에피소드를 시청할 수 있다.
- 쭈미 (Zummi Gummi): 가장 나이많은 요술곰으로 보라색 털색이다. 글렌의 지도자 역할이며 마법사이기도 하다. 그러나 주문을 자주 까먹고 실패가 잦아 해결사보다는 트러블메이커 기믹이 강하다. 한국판 성우는 노민, 박영재(디즈니 플러스 재더빙)
- 그러피 (Gruffi Gummi): 어른 남성에 해당하는 갈색 요술곰으로 까칠한 성격. 엔지니어 역할이며 고대 유산인 기계장치들을 수리하고 적들을 배제하는 함정을 유지 관리한다. 한국판 성우는 이호인, 방성준(디즈니 플러스 재더빙)
- 그래미 (Grammi Gummi): 어른 여성에 해당하는 주황색 요술곰. 요술딸기주스를 만들 수 있는 유일한 요술곰으로 글렌의 주방과 가사를 책임진다. 여러 모로 글렌의 정신적 지주. 그러나 그러피가 담당하는 일과 자신의 일을 바꾸는 에피소드에서 기계 장치도 잘 다루는 등 만능 캐릭터 기믹이기도 하다.
오히려 요리는 맛없다고 많이 까였다.[19] 한국판 성우는 성선녀, 김현심(디즈니 플러스 재더빙) - 터미 (Tummi Gummi): 10대 후반 남자 청소년 기믹의 연남색 요술곰. 가장 덩치가 크고 먹을 것을 좋아하여 종종 문제를 일으킨다. 무언가를 만드는 걸 좋아하고 스스로를 다 자랐다고 여겨 종종 아이취급하는 그러피와 충돌한다. 한국판 성우는 장광, 황창영(디즈니 플러스 재더빙)
- 써니 (Sunni Gummi): 10대 초반 여자아이 기믹의 노란색 요술곰. 패션과 화려한 것, 귀여운 것에 관심이 많고
고리타분하지 않은파티나 축제를 좋아한다. 칼라의 절친이며 그녀와 같은 공주가 되고 싶어한다. 요술딸기주스 제조법을 그래미에게 배웠지만 아직은 보고 하지 않으면 실패하는 수준. 한국판 성우는 김정애, 조경이(디즈니 플러스 재더빙) - 커비 (Cubbi Gummi): 7~9세 정도의 남자아이 기믹의 분홍색 요술곰. 글렌 멤버 중 가장 덩치가 작다. 케빈과 절친이며 위대한 요술곰 기사를 꿈꾼다. 던윈 왕국의 히어로인 진홍의 기사 (Crimsom Avenger) 본인이나 정체는 터미밖에 모른다. 전투력이 발군이나 그만큼 많이 잡혀서 구출되는 일도 잦다. 한국판 성우는 이 작품에서는 최고참인 박영남.
- 캐빈 : 인간 쪽 주인공으로, 기사를 꿈꾸고 있는 소년이다. 요술곰들과는 무척 절친하다. 성우는 최수민, 조현정(디즈니 플러스 재더빙)
- 이골 : 이 작품의 악역으로, 왕위를 호시탐탐하게 노리고 있는 공작이다. 요술곰들의 마법에 욕심을 내고 있으며, 자신의 밑에 고블린(한국판에서는 괴물로 나온다.)들을 부리고 있다. 성우는 악역 전문 성우 강구한, 황창영(디즈니 플러스 재더빙)
이야기의 주축이 되는 요술 딸기 주스는 요술곰들이 먹으면 일시적으로 통통 튀는(…) 능력을 얻지만 인간이나 고블린들이 먹으면 역시 일시적으로 엄청난 괴력을 얻게 되며, 때문에 이를 둘러싸고 여러가지 사건이 벌어진다.
재미있는 점은 요술곰들의 지도자(?)역의 성우가 판관 포청천에서 포청천을 맡은 노민이고, 2인자(?)격인 다혈질적인 요술곰역에 전조를 맡은 신성호라는 점.
| 미국판 오프닝[20] |
| Dashing and daring, Courageous and caring, Faithful and friendly, With stories to share. All through the forest, They sing out in chorus, Marching along, As their song fills the air. Gummi Bears, Bouncing here and there and everywhere. High adventure that’s beyond compare, They are the Gummi Bears. Magic and mystery, Are part of their history, Along with the secret, Of gummiberry juice. Their legend is growing, They take pride in knowing, They’ll fight for what is right, in whatever they do. Gummi Bears, Bouncing here and there and everywhere. High adventure that’s beyond compare, They are the Gummi Bears. They are the Gummi Bears. |
| 한국판 오프닝 |
| 멀고도 먼 옛날 숲속나라에 요술곰 친구 함께 살았죠 신비한 마법의 곰친구들과 즐거운 행진을 시작해요 언제나 멋진 모험있는 곳이면 통통 튀어가는 용사들 요술곰 내 친구 요술 딸기 쥬스 마셨다 하면 신비로운 요술도 부릴 수 있지 우리는 용감한 정의의 기사 전설 속에 영원히 살아있네 언제나 멋진 모험있는 곳이면 통통 튀어가는 용사들 요술곰 내 친구 요술곰의 모험 나라 |
4.7. 욕심쟁이 오리아저씨 / DuckTales
4.8. 전사 골리앗 / Gargoyles / 가고일스
뉴욕시내에 흔히 생각할 수 있는 가고일들이 자리잡고 낮에는 석상이 되고 밤에는 깨어나 악과 싸우는 다소 다크히어로물 분위기가 나는 디즈니 만화동산 치고는 제법 무거운 내용. 더군다나 주인공 성우가 이정구라서 그런 분위기가 더했다. 이들은 본래 스코틀랜드의 어느 성에 있었으나 부자 데이비드 제나토스가 성을 통째로 사들여 뉴욕의 빌딩 꼭대기에 얹었기 때문에 뉴욕으로 왔다. 덕분에 저주가 풀려 밤에는 날아다닐 수 있게 된 것. 본래는 성이 그 자리에 존재하는 한 다시는 해방될 수 없는 저주에 걸려 있었다. 제나토스의 말에 따르면 '구름 위에 성을 올려 놓으면 저주가 풀린다길래 성 위에 올려놓았소'라는 말도 했던 걸로 기억된다. 실제로 부자의 집이 초고층빌딩이었는데 그 위에 성을 올려놓았으니…
하지만 이 시리즈도 가면 갈수록 판타지보다는 SF에 가까워지면서 인간들이 파워드 슈츠를 입고 가고일들보다 우월한 능력을 자랑하기 시작한다(…).
팬들의 충성심이 대단한 작품인데, 팬들이 모여서 여는 행사인 Gatherings of Gargoyles도 열렸었다. (2009년이 마지막이라고 한다) 또한 스타 트렉에 출연한 배우들이 성우로 나온 것도 유명하며, 주인공인 골리앗의 미판 성우는 헤일로 3의 아비터 역을 맡은 케이스 데이비드 (Keith David).
또한, 많은 해외 애니메이션에서 찾아볼 수 있는 사례처럼, 상당 부분 한국에서 하청으로 작업된 부분이 많은 작품이다.
4.9. 헤라클레스
4.10. 곰돌이 푸의 새로운 모험 / The New Adventure of Winnie The Pooh
| 미국판 오프닝 | 한국판 오프닝[21] |
역대 디즈니 만화동산 방영 애니메이션 중 최고로 인기있던 것을 꼽는다면 3위 안에는 들어갈 만한 애니메이션. 훈훈한 내용과 작화에 잔재미까지 있었던 꽤나 명작이다.
한국 디즈니+에서는 2023년 3월 29일에 공개되었으며 한국어 더빙판은 자료가 유실되었는지 재더빙되었으며 시즌 1만 공개되었고 이후 9월 13일 모든 시즌이 공개되어서 전부 감상할 수 있다.
| 일어나라 아침 해 떴다 친구 만나러가자 바보같이 보여도 난 그가 좋아요 푸우 곰돌이 푸우 나의 친구 언제나 즐거운 푸우 곰돌이 푸우 친구들과 함께 꿀 찾아다니지 아무리 말려도 우리의 곰돌인 포기하지 않아요 곰돌이 푸는 위험한 모험이 눈 앞에 닥쳐도 두렵지가 않아 푸우 곰돌이 푸우 어디를가든 널 따라갈테야 푸우 만나고 싶은 어리석고 살이 찐 순진한 곰 |
4.11. 알라딘
4.12. 티몬과 품바
4.13. 꼬마경찰 봉커스 / Bonkers / 벙커스
그런데 NC의 평에 의하면 '별 특징 없는 식상한 애니'라고 비판받았으며, 미국 본방 당시 같은 시간대에 했던 <애니매니악스>에서도 까였다.
한국 디즈니+에서는 2022년 9월 27일에 '벙커스'란 이름으로 공개되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더빙판은 자료가 소실된건지 재더빙되었다.[22]
4.14. 우주특공대 마이티 덕 / The Mighty Ducks Animated Series
원작은 디즈니에서 만든 3부작 영화로 TV애니메이션이 더 늦게 나왔다. 여기서 아이스 하키를 하는건 엄연히 사람이다.
현실판으로는 NHL 소속 팀인 마이티 덕스 오브 애너하임 (현 애너하임 덕스)가 있다.
국내에서는 2023년 9월 27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되었다.
4.15. 우주전사 버즈
4.16. 릴로 & 스티치
4.17. 킴 파서블
4.18. 타잔
4.19. 도날드 덕 가족의 세계여행 / Quack Pack / 꽥 팩
한국에서는 방영하지 않은 작품.[23] 미국에서는 1994년에 방영했다.도날드 덕과 휴이, 듀이, 루이의 세계관으로, 데이지 덕도 등장한다. 욕심쟁이 오리아저씨와는 달리 여기서는 셋이 도널드의 집에서 살게 되고, 무엇보다 이 셋이 청소년으로 성장했다.
디즈니+에서 변경된 이름은 도날드 덕 가족의 세계여행이다.
4.20. 꼬마 정글북/Jungle Cubs
정글북의 동물들의 어린 시절을 컨셉으로 한 평행 세계 작품이다.4.21. 101마리 달마시안
4.22. 스누컴즈 앤 미트 (Shnookums and Meat)
렌과 스팀피의 짝퉁 만화. VHS나 DVD로 발매되지 않은 작품이며, 시청자들이 업로드한 녹화분으로만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디즈니+에서도 한국을 포함해 전세계에서 서비스하고 있지 않고 있다.4.23. 인어공주
인어공주의 TV 시리즈로 1편 이전 시점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4.24. 워즐 / The Wuzzles
두 동물이 융합된 워즐이라는 동물들이 살아가는 세계관에서의 일상물.등장하는 워즐로서는 엘러루(Eleroo - Elephant + Kangaroo), 범블라이온(Bumblelion - Bumblebee + Lion), 버터베어(Butterbear) - Butterfly + Bear 등이 있다.
4.25. 하우스 오브 마우스 / House of Mouse / 미키 하우스
[1] 참고로 이 오프닝은 원판을 약간 수정한 것으로, 원판 장면은 18초 쯤에서 가젯의 머리를 붓으로 칠하고,스크루지 맥덕의 모자를 다시 칠하는 장면.[2] 미국판 오프닝과는 다르고, 가사가 없고(비영어권 국가에서는 가사가 없다), 앞부분(0초부터)이 약간 잘렸다.(사실 이 영상만 짤렸다[3] 중간에 이정재가 찍은 3DO 광고나 엑스포 과학공원, 리틀뱅뱅 등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한 광고가 잔뜩 나오는데 3저호황의 여파가 남아있던 시기였던 만큼 광고들의 분위기가 굉장히 하이텐션임을 알 수 있다.[4] 애니메이션 시청률 급감과 애니메이션 쿼터제를 이유로 방영 개시 직후인 2003년 6월을 마지막으로 달려라 하니를 기점으로 시작된 금요일 한국 애니메이션 방영 시간대는 종말을 고했다.[5] 당시에는 디즈니에서 실사영화나 TV쇼들도 상당히 많이 제작했기 때문에 그런 프로그램들도 디즈니랜드 시간에 방영했다.[6] 현재 이 시간대는 2015년 11월을 끝으로 종영한 체인지업 도시탈출 이후로 예능/드라마 재방송 시간대로 변경되었다. 여담으로 SBS 에선 2000년 10월 22일 도전 1000곡이 신설되면서 이때부터 디즈니 만화동산 시청률을 빼앗기 시작했다고 한다.[7] 미국 내 방영 방영 순서는 영문판 위키백과의 해당 항목 참조.[8] 폴란드나 이스라엘, 노르웨이 같은 다른 비영어권 국가에서도 마찬가지로 오프닝 부분을 반주로 처리했다.[9] 2002년부터 2006년 종영 때까지 사용된 후기 오프닝과 엔딩 영상은 현재 인터넷 상에 삭제되어 찾아볼 수 없다.[10] 이후 해당 시간대에는 교양, 예능 프로그램이 방영되면서 지상파의 일요일 만화영화 편성은 씨가 말랐으며, 그나마 2016년부터 SBS가 주말 아침 7시대 애니메이션을 편성해주고 있다.[11] 미국 애니메이션으로 많이 아는데 캐나다와 프랑스 합작 애니메이션으로 원제목은 (Jayce and the Wheeled Warriors). 비디오로 먼저 나왔고 심형래가 광고하던 바 있다.[12] 일본 '무시 프로덕션'에서 '성냥팔이 소녀', '빨간 구두', '눈의 여왕', '인어공주' 등 안데르센 동화를 소재로 제작한 애니메이션으로 1971년 방송되었다. '키안티'와 '즛코'라는 캐릭터(옛날 옛적에의 배추도사와 무도사, 은비와 까비 같은 포지션이라 생각하면 된다.)가 이야기 속에 등장한다. MBC에서는 1989년경에 매주 일요일 아침마다 방송되었다.[13] 대부분은 투니버스, 애니원 등 다른 곳에서 방영했던 것을 재방영한 것이다.[14] 사실 칸 회장과 공적 두목 돈 카나지는 주인공과 대립하는 포지션이긴 하되 필요하면 주인공과 협력하거나 도움받은 만큼 갚아주는 아량을 가진 입체적인 면이 있기도 했다.[15] 물론 실제로는 애초에 조종석에서 파인애플을 던진다고 그게 프로펠러에 맞지도 않거니와 맞더라도 프로펠러에 무리가 갈 수 있다.[16] 한국명 이골 공작.[17] Toadwart. 한국에서는 왕괴물로 번역.[18] 한국에서는 괴물로 번역.[19] 정확히는 너무나 익숙한 엄마의 요리에 쉽게 불평하는 가족들의 모습을 반영한 것에 가깝다.[20] 가수는 존 윌리엄스의 아들로 토토의 리드보컬이기도 한 조셉 윌리엄스이다.[21] 처음 나오는 음악이 기존에 익히 알려진 KBS판이고 다음으로 나오는 음악은 디즈니+에서 재녹음한 버전이다.[22] 연출은 전은정PD, 다만 그녀의 다른작품 처럼 캐스팅 폭이 넓지 않다는게 아쉽다는 평이 있다.[23] 디즈니+에서 제공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