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워 썬더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600><table bgcolor=white,#1f2023><table bordercolor=black><colbgcolor=gray><colcolor=white><bgcolor=black> ||
게임 플레이 | 시스템 | 승무원 | 맵 | 데브 서버 | 용어 |
등장 병기 | 항공 병기 | 지상 병기 | 해상 병기 |
기타 | 만우절 특집 | 사운드트랙 | 문제점 | 사건 사고 | 업데이트 내역(~1.97) | 템플릿 | 항공기 장착 무기 |
파생작 | 워 썬더(모바일) | 워 썬더 모바일(2023) |
1. 개요
워 썬더의 만우절 이벤트는 상당히 독특한데, 매년 만우절만 되면 일주일의 기간 동안 플레이 가능한 기간한정 전투 모드를 연다. 이 한정 전투 모드는 매년 만우절마다 달라지며, 일정 승리나 격파를 달성하면 프로필 사진, 장식물 등의 한정판 보상을 주기도 한다.게다가 만우절 이벤트는 신 장비/기술점 추가의 예고가 되기도 한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바로 3.5세대 전차들과 헬기들이 대거 등장하였던 2017년 만우절로, 이 만우절 이벤트 당시 나온 모든 장비들[1]은 현재 공식적으로 워 썬더 인게임에 구현되어 있다. 다른 예시로, 범선을 타고 바다에서 전투를 벌였던 2016년 만우절은 출시 당시부터 "이거 해상전 출시예고 아니냐?"는 말이 많았는데 정말로 2018년 워 썬더에 해상전이 추가되었다. 이 외에도 2018년 만우절 이벤트였던 현대 잠수함전은 비록 일시적이긴 하지만 다시 이벤트 형태로 2020년과 2023년에 구현된적이 있었다는 걸 보면 장난을 넘어서 앞으로 적용될 기술을 미리 시험해보는 미래의 워썬더를 살짝 보여주는 이벤트라고도 볼 수 있다.
2. 연혁
2.1. 2013년
지구를 집어삼킬 야망을 가지고 침략한 진영으로 5개국은 힘을 합해 이를 막아야 한다... 는 아니고 만우절 이벤트로 추가된 진영으로 페가수스 포니들이 기체로 출현한다.
근데 포니자체가 파일럿 판정에 기본 성능이 제트기가 뼈대라 상대가 제트기를 처음 잡는 늅일경우 프롭 전투기로도 잡기 쉽다. 게다가 수리비 무료라서인지 잘 들이대준다. 게다가 포니만 그렇지 다른 진영기체들은 라이온 보너스가 있기 때문에 한대만 잡아도 돈이 일반기체 잡는 것만큼 들어온다!
참고로 전 기체 레벨은 10이며, 통계상 레벨은 20이다.
외형은 포니가 현대 파일럿 헬멧을 쓰고 무장을 덕지덕지 메달고 있는 어찌 보면 그로테스크한 외형. 기체들은 색깔만 다르고 성능은 다같으며 코멧에서 비행안정성을 빼고 연료시간을 45분으로 늘린 비행성능을 가진다.
무장은 가히 충공깽으로 20mm 우정캐논 마크3 4문, 크래커 로켓 8발[2], 단단한 사탕 500kg?? 폭탄[3] 20mm캐논의 경우 예광탄이 무지개빛(!!!)이며 사운드 역시 밀리터리 비행슈팅 게임과 괴리감이 큰 뿅뿅 거리는 레이저 사운드. 기체 부위 파손은 없으며 포니 부분이 파일럿 판정이기 때문에 몇번 슥슥 긁으면 파일럿 사망으로 떨어지는 기괴한 존재. 매치가 시작되는 순간 포니들이 몰려가 지상군과 함정들을 상대로 쑥을 재배하는 광경이 연출되었으며 하늘은 알록달록한 무지개빛 예광탄으로 덮여버린 광경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가끔 5진영 기체중 하나가 끼어 있다. 물론 이경우는 팀짜긴했는데 팀원중에 포니진영이 있으면 생기는 현상.
포확찢은 포확찢인데 가끔씩 포니는 꼴도 보기 싫다며 열받은 유저들을 보고 브로니들은 낄낄거리고 있다.
대기중인 유저 숫자도 만우절에 맞춰서 어질러놓았다.
그리고 레벨 올릴 절호의 기회, 제트기 조종이란 이런것이다!, 지상군 때려잡고 돈 모을 기회를 제공했으나... 이벤트 끝난지 오래다.
2.2. 2014년
가이질라
말그대로 고질라의 패러디이다. 2014년 만우절 특집으로 등장했으며 맵에 가이질라[4]가 등장하는데[5] 요 녀석에게 가장 많은 피해를 준 팀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2.3. 2015년
만우절을 기해 SPS-255 (Special Purpose Sherman)라는 셔먼 탱크를 새로 내놓았다. 만우절 이벤트에 참여하면 그냥 탈 수 있지만 구입 불가에 이벤트 방에서만 탈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면 이 탱크만 있는 방에 들어가진다. 문제는, 탱크가 풍선이다. 동력원은 인력. 승무원들이 찌릉찌릉대면서[6] 빡세게 자전거 페달을 밟는다. 달릴 때마다 포신이 낭창낭창 댄다. 쏘는 포탄은 감자와 당근.[7] 그리고 그것들을 새총으로 쏜다! 압권인 것은 탱크 위에 체력이 뜬다.
거기다 로봇보행병기까지 등장했다! 이름은 ST-1.[8] KV-2 포탑을 머리로 쓰는 어처구니없는 형상이다. 소련이 2차 세계대전 이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한 이족보행병기라나 뭐라나. 이벤트에 참여해서 직접 타 볼 수 있다. 단 미국, 소련, 독일 3개 진영만. 해외에서는 AT-ST라며 환호성을 지르고 있다.
트레일러 소개영상은 쓸데없이 웅장하다. 당시 홈페이지에서도 "소련이 이족보행병기를 개발했는데 그걸 독일이 노획해서…."어쩌구 하는 역사적 사실(물론 뻥)을 증거 사진(물론 합성)과 함께 내놓았다.
워 썬더 공식 사이트의 ST-1 소개 페이지[9]
2.3.1. ST-1
차량 성능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국가 | 소련 | 차종 | 중전차 | 랭크 | III | BR | 5.0 |
승무원 인원 | 3 명 포수 조종수 탄약수 | 중량 | - | 시인성 | - | 포탑 회전 속도 | 6°/초 | |
엔진 | - | 변속기 | - | |||||
엔진 출력 | 400 마력 | 2400 rpm | 최고 속도 | 전진 26 km/h | |||||
차체 장갑 (전 / 측 / 후) | 75 mm | 60 mm | 60 mm | 남은 무료 수리 횟수 | 10 | 최대 수리비 | 3,690 | |
포탑 장갑 (전 / 측 / 후) | 0 mm | 0 mm | 0 mm | 무료 수리 시간 | 3일 | 최대 장비 연구 효율 | II~IV 랭크 | |
필요 RP | - | 가격 | - | 전환 훈련 비용 | - | 보상 60% | - | |
보상 140% | - | }}} |
주무장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명칭 | 재장전 시간 | 발사 속도 | 사용 탄종 | 탄약적재량 | |||
152mm M-10Sh 전차포 | 18.6 초 | 3.23 발/분 | AC | 20 발 | ||||
광학장비 | 야간장비 | |||||||
확대 배율 | - | NVD(야간 투시 장비) 유무 | 없음 | |||||
조준경 FOV(시야) | - | 열열상 조준경 유무 | 없음 | |||||
고저각 | 회전각 | 조준 속도 | 수직 조준 속도 | 주포 안정기 | 장전 방식 | 준비탄 | ||
-5 / +15° | ±180° | - | - | - | 수동 장전 | - | ||
탄종 | 명칭 | 가격 | 구경 | 탄체중량 | 포구초속 | 폭약 종류 | 폭약 질량 | |
AC | G-530 | 무료 | 152 mm | - | 760m/s | - | - | |
탄종 | 명칭 | TNT 당량 | 신관 지연거리 | 신관 민감도 | 유도체계 유형 | 사거리 | 격발 범위 | |
AC | G-530 | - | - | - | - | - | - | |
탄종 | 명칭 | 착탄각도별 도탄확률 | ||||||
0% | 50% | 100% | ||||||
AC | G-530 | 42° | 27° | 19° | ||||
탄종 | 명칭 | 착탄각 0° 거리별 관통력 | ||||||
10m | 100m | 500m | 1000m | 1500m | 2000m | |||
AC | G-530 | 125mm | 121mm | 117mm | 109mm | 101mm | 89mm | }}} |
부무장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명칭 | 재장전 시간 | 발사 속도 | 사용 탄종 | 탄약적재량 | |||
45mm 20-K 포 x 1 20mm TNShSh 기관포 x 1 12.7mm DShk 기관총 x 1 7.62mm DT 기관총 x 2 | - | - | APHEBC, HE, AP | 113발 600발 1200발 각각 1260발 | ||||
탄종 | 명칭 | 착탄각 0° 거리별 관통력 | ||||||
10m | 100m | 500m | 1000m | 1500m | 2000m | |||
AC | BR-243 | 53mm | 52mm | 43mm | 35mm | 28mm | 23mm | }}} |
2.4. 2016년
만우절만 되면 2차대전에서 탈출하는 워 썬더답게 이번에는 2차대전의 세계보다 과거를 향해서... 대 해적시대가 열렸다.
배썬더가 실현되었다! 근데 좀 다른 방향의 배썬더다. 엘리자베스 1세 시절 프랜시스 드레이크의 유명한 해적선 골든 하인드호를 몰고 함대전을 벌인다. 캐리비안의 해적 메인 테마를 연상시키는 경쾌한 브금이 일품이다.
비록 만우절 개그이긴 하지만, 적용된 함포 관련 시스템(재장전, 조준 등)이나 좌상단 상태창에 '부력' 수치(선체가 피해를 입으면 DoT식으로 부력이 줄어들게 되고 0이 되면 침몰)가 표시되는 점 따위를 보면 사실상 '진짜 배썬더가 곧 출시됩니다!'라는 무언의 예고에 가깝다. (그리고 1.83 패치로 배썬더가 출시됐다!)
쓸데없이 고퀄리티인 워 썬더 만우절 장난답게 풍향 개념이 있고 그 바람을 받아서 고속 기동이 가능하다. 풍향에 따라 돛이 부풀고 돛의 각을 조정하는 것까지 실시간으로 구현돼 있다! 한 번만 쓰고 말 이벤트전을 위해 전투 BGM과 격납고의 뱃노래에다 전투중의 승무원 음성도 해적느낌으로 녹음되었다. 골든 하인드호의 부품 판정은 선체 및 내부의 탄약고, 각각의 돛과 키가 있다. 이것도 돛이 완파되면 너덜너덜 찢어지는 등 퀄리티가 상당하다. 선체가 심하게 손상되거나 탄약고가 유폭(정말로 펑 하고 터진다)되면 침몰하고, 키가 망가지면 조향에 문제가 생기며 돛이 파손되면 추진력이 줄어든다. 다만 포탄이 솔리드 탄뿐인 건 좀 아쉬운점.
맵을 벗어나려고 하면 크라켄이 튀어나와서 배를 끌고 머나먼 바다 밑으로 끌고 들어간다.
이벤트 기간은 4월 1일부터 5일까지이다.
2.4.1. Golden Hind
개요 | |||
함급 | 갤리온 선 | 전투력 지수 (BR) | 1.3 |
가격 | |||
필요 RP | 0 | 가격 (라이언) | 0 |
장갑 | |||
선체 | 300mm 목재 | 상부 | - |
집중방호구획 | - | 주포탑 | - |
성능 | |||
승무원 | - | 속도 | 14.861 km/h (아케이드) |
2.5. 2017년
지난해 이벤트로부터 근 500여년의 세월을 건너뛰어 이제는 1990년대의 차량이 등장하는 현대전. 2015년의 월드 오브 탱크 디스에 이어 이번에는 아머드 워페어를 까고 있다!
9랭크 차량으로 독일의 레오파르트2A5와 GM-64 아파치, 러시아의 T-90A와 Mi-35 하인드가 공개되었다. 또한 시리아와 이라크의 황폐화된 주택가를 컨셉으로 한 "중동"맵도 추가. 홈페이지의 개발일지에서도 뻔뻔하게(?) 개별 차량들과 맵을 설명해 두었다. 레오파르트2는 날개안정분리철갑탄과 날개안정대전차고폭탄, T-90은 날탄과 대탄 및 ATGM과 고폭탄을 추가로 사용가능하다.
워 썬더 공식 사이트의 레오파르트 2A5 소개 페이지
워 썬더 공식 사이트의 Mi-35 소개 페이지
워 썬더 공식 사이트의 블라디미르 T90A 소개 페이지
워 썬더 공식 사이트의 GM-64 소개 페이지[10]
유저들은 하나같이 '이게 만우절 이벤트란걸 아는 내자신이 너무 싫다', '제발 공식 업데이트였으면 '하는 반응들을 보였다. 그리고 얼마 안 가서 1.71 패치로 6랭크가 추가됐다. 만우절 이벤트도 현대전에 대한 반응을 확인해볼려는 테스트였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이후 1.77 패치로 M1 에이브람스가 추가되었으며. 1.79 에서 90식 전차가 1.81 업데이트로 헬리콥터가 추가되었다. 그리고 사실 이후 언급으로 어느 정도 테스트 겸이라고 밝히기도 했고.
T-90A는 케로젤 자동장전 장치와 포발사 미사일을 갖고 있고 고폭탄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큰 메리트이지만, 자동장전장치를 가지고 있으나 기동성이 레오파르트보다 낮았고 (낮은 부각, 피봇턴 불가, 후진 4) 장전장치로 인한 탄약고 형태 때문에 피격시 포탑 사출을 당하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다. BR은 14.3.
레오파르트 2A5는 뛰어난 기동성과 퍼포먼스(높은 부각, 후진 30 이상, 피봇턴)와, 4명의 승무원을 가지고 있으나 T-90A의 고폭탄을 잘못 맞을 경우 운전수 옆 탄약고가 유폭되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다.
레오파르트 2A5는 BR 13.0으로 책정되었으며 두 전차 모두 당시에는 추가되지 않았던 연막탄을 사용할 수 있었다.
헬기는 러시아군의 하인드, 독일 측은 아파치를 사용한다. 헬기들은 각각 ATGM, 무유도 로켓, 기관포들로 무장하였으나 무유도 로켓은 전차에게 명중시켜도 유효한 타격은 입히기 어려운 편이었던지라, 사실상 ATGM이 전차들을 공격할 유일한 방법. ATGM의 무장 숫자는 하인드 측이 조금 더 우위였다. 각각의 BR은 전차들과 반대로 하인드가 13, 아파치가 14.3이었다.[11]
레오파르트 2A5는 1.87 업데이트에서 추가되었으며 아파치 또한 1.97 데브 서버로 공개되었으며, 이후 'New power' 업데이트에서 러시아측에 T-90A이 독일측에 레오파르트 2A6가 추가되었다.[12]
2.6. 2018년
"SILENT THUNDER" |
이벤트 제목인 SILENT THUNDER는 잠수함 시뮬레이션 게임인 사일런트 헌터의 패러디이다.
소련의 야센급 잠수함, 미국의 버지니아급 잠수함, 영국의 뱅가드급 잠수함이 공개됐다.
워 썬더 공식 사이트의 야센급 원자력 잠수함 소개 페이지
워 썬더 공식 사이트의 버지니아급 원자력 잠수함 소개 페이지
워 썬더 공식 사이트의 뱅가드급 원자력 잠수함 소개 페이지[13]
여태 그랬듯 이벤트 전투에서 플레이할 수 있으며, 능동/수동 소나 기능, 항행속도에 따라 소나에 감지당하는 거리가 변경되는 기능에 디코이 소나까지 깔 수 있다. 어뢰는 직접 조작하는 무선유도형으로 어뢰도 능동/수동소나 전환이 가능하다. 다른 만우절 이벤트도 그랬지만 이번에도 그냥 잠수함게임을 하나 이식했다고 될 만큼 쓸데없는 정성이 들어가 있다.[14] 그리고 버그가 하나 있었는데 바다 밖으로 함수를 들어올리면 하늘로 솟아오르는 것을 이용하여 이걸로 항공어뢰(...)를 쏠 수 있다. 물론 명중률은...
그외에도 차량들을 위한 거대 모자 이벤트[15]와 부품을 모아서 특별한 위장도색[16]을 가진 6호 전차 티거나 P-63 킹코브라를 만들 수 있는 이벤트[17][18]도 추가됐다.
2020년 11월에 '보이지 않는 위협'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플레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만우절 당시와 그대로인 모습으로 등장했다. 현재는 이벤트가 종료되었다.
2.7. 2019년
"EARTH THUNDER" |
이번엔 UFO다.
사실 선공개 PV의 분위기가 좀비 같아서 유저들은 PvE 좀비 모드를 기대했지만 UFO가 나왔다. 분류는 항공기도 차량도 아닌 범용전투유닛(Universal Combat Unit). 해안도시 하나를 둘러싼 3지역 점령전이며 UFO가 나오는 전투답게 도시 디자인은 완벽하게 미래적이고 돔형 방어막(…)으로 도심부가 보호되고 있다.
이벤트 페이지 이름도 외계어, UFO이름 및 스펙시트도 모조리 외계어인 데다가 심지어 F1 도움말, 고도계, 속도계 등등 인터페이스란 인터페이스는 모조리 외계어라 뭘 어떻게 하는지는 감으로 알아야 한다. G(헬기라면 호버 모드)를 누르면 정지하며 방어막까지 친다. UFO의 스펙은 우월한 미래+외계기술력답게 최고속도로 땅에 갖다박아도 피해 하나 없이 멀쩡한 내구도에, 중력가속도를 아무리 받아도 당연히 손상 하나 없고, 선회속도 자체도 스타크래프트 허리돌리기 수준인 이름 그대로의 UFO기동을 펼칠 수 있다. 즉 파괴되는 방법은 오직 적 UFO의 공격에 맞는 것뿐이라는 말.
UFO의 무장은 크게 셋으로, 주력무기인 레이저와 호버링/잠수 상황에서 왼쪽 클릭을 하면 나가는 단발 에너지탄, 수중에서 발사하는 어뢰가 있다. 레이저는 광학병기답게 히트스캔 방식으로 착탄까지 걸리는 시간이 0이기 때문에 조준하고 쏘면 쏘는 대로 반드시 맞는데, 단발식이 아니라 채널링 무기라서 조준해 쏠 필요도 없이 계속 발사를 누르면서 광선을 휙 긁는 식으로 공격이 가능하며 잔탄수도 무한(재장전이 가능하지만 무의미)이다. 다만 레이저라서 탄착군 면적이 0수준으로 좁아 적당히 예측샷으로 뿌리는 게 불가능하며, 그래도 워 썬더는 워 썬더라서 하이퍼 FPS처럼 조준점이 맘대로 움직이진 않으므로 그렇게까지 쉽게 맞아주지는 않는다. 핑도 있고. 레이저답게 또 수중은 공격할 수 없다. 에너지탄은 속도가 유한하고 중력 영향을 받는 일반적인 감자탄인데 지형에 충돌하면 폭발하며, 폭발력이 어마어마해서 수중전에서 눈먼 미조준탄이 주변 수중지형에 맞는 것만으로도 UFO가 작살날 수 있다. 어뢰는 어뢰 주제에 Fire & Forget 방식. 수중에 들어가면 지난 잠수함 이벤트처럼 수중지형에 등심선이 표시된다.
사실 이벤트 자체는 큰 재미는 없는 편이지만 이벤트에서 워썬더의 미래를 엿볼 수 있다. 호버링 기능에서 같은 VTOL기 추가 가능성이 엿보이고[19], 여기선 어뢰 모양이긴 하지만 3세대 F&F 미사일도 시험한 셈이며[20], 이전보다 해저 전투나 지형에 신경쓴 모습이 보여 잠수함의 추가 가능성을 엿볼수 있다.[21] 아마 잠수함의 잠수 모드와 수상 모드로의 자연스러운 화면 전환을 겸한 듯 싶다. 하지만 레딧 등 관련 커뮤니티에선 노잼에 참신함도 없다며 폭풍같이 까이고 있다. 이런 반응이 나온 이유는 1.87패치 이후로 탑랭크 밸런스가 완전히 붕괴되었는데 그나마 기대했던 만우절 이벤트가 기대에 못미치는 수준으로 엉성해서 유저들의 불만이 터진 것으로 보인다.
사실 만우절 이벤트의 핵심은 이 이벤트가 아니라 60 달러에 13337 골든 이글 + 10일 프리미엄에 XM-1 에이브람스 프로토타입을 얹어주는 만우절 이벤트 상품이다. 팩 이름은 '공짜로 에이브럼스 얻기', 동명의 데칼과 함께 칭호도 준다.[22]
업데이트 직후 구형 그래픽카드 지원을 켜도 플레이가 가능했지만 4월 2일 기준으로 구형그래픽카드기능을 꺼야지만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그래서 구형 그래픽카드 사용자는 5일의 이벤트 기간 중 마지막날 단 하루밖에 제대로 플레이할 수가 없었다.
2.7.1. UFO
필요 RP | - | 가격 | - | 전환 훈련 비용 | - |
<colcolor=#373a3c> 랭크 | L | 최대속도 | 2222 km/h | 상승 | [편집됨] | ||||
BR | 300.0 / 300.0 / 300.0 | 한계속도 | [편집됨] | 선회 | [편집됨] | ||||
초당 투사질량 | ? | 최대 상승한도 | 무제한 | 이륙 거리 | [편집됨] | ||||
무장 | 레이저 × 1 (장탄수: 무제한) 레일건 × 1 (장탄수: ?발) 어뢰 x 1 (장탄수 ?발) |
카탈로그 상에는 전부 외계어로 적혀있어 해독이 불가능 하지만 일부 해독된 부분들이 있다.
UFO답게 공중, 바닷속 전부 이동 가능하며 공중에서는 레이저와 레일건을, 바닷속에서는 레일건과 어뢰를 쏜다. 레이저 포는 말 그대로 레이저가 나가며 계속 쏠수 있다. 레일건은 샷건 형식으로 화력이 매우 강하나 발사 속도와 탄속이 느리다.
2.8. 2020년
"Space Thunder" |
작년 이벤트가 UFO였던지라 많은 유저들이 우주전을 예측했었고, 이는 사실이 되었다.
4종류의 SCU(Space Combat Vehicle)를 타고 싸우며, 50킬을 먼저 달성하는 팀이 승리한다. 그리고 퀘이크 3마냥 연속 킬 달성시 Double Kill, Rampage, Godlike 같은 아나운서 사운드가 들린다!
우주선은 기본형 Assault CSS, 고속형 Scout CSS, 근접형 Close Quarters CSS, 지원형 Support CSS로 나뉘며, 오른쪽으로 갈수록 소환 비용이 비싸진다. 소환 비용은 리얼리스틱 지상전처럼 점수를 받으면 얻을 수 있으며, 각 종류마다 무장과 장갑판 보호 범위가 달라진다.
- Support CSS는 미사일을 달고 나오는데, 18년 만우절 이벤트의 어뢰처럼 스페이스바를 눌러 발사하고 미사일 시점에서 마우스 에임으로 조종하는 방식이다.
- Assault CSS는 12.7mm 기관총 2정과 전후면 방탄판을 갖춘 균형 잡힌 유닛이다.
- Scout CSS는 7.62mm 기관총 2정과 전면 방탄판뿐인 빈약한 무장이지만 기동성이 뛰어나 타 유닛의 측면을 치는 데 특화되어 있다.
- Close Quarters CSS는 40mm 유탄발사기 2정과 전방위 방탄판으로 무장해 근접전에서 뛰어난 화력을 보이지만 유탄의 낮은 발사속도와 느린 속도가 단점이다.
Support CSS는 30mm 기관포 2문과 전후면 방탄판과 미사일을 갖춘 원거리 공격 특화 유닛으로 포탄 한 발만으로도 적 유닛을 빈사,격추시킬 수 있지만 단발사격에 재장전 시간이 길다는 약점이 있다.
동시에 진행되는 이벤트로는 스페이스 레이싱이 있는데, 10분에 하나씩 받는 선적화물(전투활동량 50% 이상)을 까서 나오는 원자재들을 가공해서 로켓의 부품을 만들고, 연료를 모아 로켓[23] 을 3번 쏴서 나오는 포탑, 차체, 차대를 모아 오비옉트 279를 조립할 수 있다. 이 오비옉트 279를 공격기형 콜세어로 교환하거나, 포탑만 있다면 이를 영국의 배나, 독일 푸마와 교환할 수 있다. 페인트 10개로는 이 기체들에 대해 올블랙 스킨을 만들 수 있다.
대체적으로 이번 만우절에 대한 평가는 작년에 비하면 괜찮은편이다. 노잼에 참신함도 없었던 작년 만우절에 비해 이번 만우절은 꽤 신경써서 만든 티가 난다는 평가.
만우절 이벤트 상품역시 출시가 되었으며 현재 불황상태의 경제를 컨셉으로 귀금속을 투자하라는 명목의 스탈리늄 번들팩[24] 을 판매하고 있으며 투자자 달팽이 데칼과 Wolf of Snail Street 타이틀을 준다.
덤으로 4월 6일까지 워썬더 샵을 이용하면 휴지 한묶음 장식품을 준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외국에서의 휴지 사재기를 풍자한 듯하다. 0.99$인 150 골드를 사도 받을 수 있었다.
2.9. 2021년
"Warfare 2077" |
캐치프레이즈는 디자인과 폰트에서 이미 사이버펑크 2077의 패러디.
1990년대를 다룬 현대전 이벤트에서 80년을 뛰어넘어, 이번 이벤트는 캐치프레이즈에 어울리게 미래전 게임을 하나 만들었다. 전차들과 항공기들이 2077년에 맞게 변화하였으며, 2077년이라는 컨셉에 충실하게 SF물에서 튀어나온 듯한 미래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예를 들어 지상장비는 광학위장으로 투명해질 수 있고,[25] 전투무인기 UCAV 와이번은 무인기답게 엘리베이터를 풀로 당겨도 블랙아웃이 없다.
등장 장비들은 4대이다. 140mm 주포와 1,000mm대 관통의 날탄, 미사일 등을 탑재한 6세대 MBT 미노타우르, VLS를 잔뜩 탑재하고[26][27] 그리폰 자폭 무인기를 이용해서 원거리에서 적을 타격할 수 있는 히드라 로켓전차,[28] 60mm 기관포, 지대공 미사일, 그리고 미사일 요격 레이저까지 갖춘 대공전차 하피,[29] 마지막으로 스텔스를 갖추고 대지상 및 대공[30]이 모두 가능한 UCAV 와이번[31][32]이 그것이다.그 외에도 히드라에 딸려 나오는 식이기는 하지만 설정상 영국-이스라엘의 합작품으로 소개되는 그리폰-3 정찰 및 자폭 무인기도 등장한다.[33] 그리고, 일정량의 킬수를(25킬, 50킬, 75킬, 100킬) 올리면 데칼을 준다. 데칼명은 "SDI force (전차이름)".
각 데칼별 필요 킬수는
"SDI force 미노타우르" - 10킬
"SDI force 하피" - 30킬
"SDI force 히드라" - 50킬
"SDI force 승무원 프로필 아이콘" - 100킬
"Veteran 2077" 칭호 - 300킬
한편으로는 152mm 전열화학포와 140mm 활강포(를 사용하는 T-14와 미국/독일의 140mm급 주력전차 프로토타입), 훨씬 진보된 F&F 미사일[34] , 공대지/지대지 순항 미사일, 현대식 구축함, 스텔스 기능의 등장 즉 F-117, F-22, RAH-66 등의 추가 가능성 즉 대전기에 머물고 있는 해군, 냉전 중반에 머물고 있는 공군을 지상처럼 2010년대까지 확장시킬 의향 역시 엿볼 수 있다.
"TailSpin" |
Wafare 2077에 이은 두번째 만우절 이벤트이다. 90년대에 방영된 미국 애니메이션 테일스핀(Talespin)의 패러디이다. 그래픽도 애니메이션스럽게 바뀌었고[35] 등장 기체들도 해당 애니메이션에서 따온 것들이 많다.처음에 플레이어는 붉은 돼지에 나오는 커티스 R3C-0처럼 생긴 수상기를 타고 임무를 완료해 다른 비행기들을 언락할 수 있다. 맵상에 천공의 성 라퓨타마냥 공중섬이 여러개 둥둥 떠 있어 적기들 말고도 공중섬에 충돌하는 것도 조심해야 한다.
참고로 테일스핀의 그래픽과 컨셉은 대호평을 받았던 데 반해 이벤트 자체의 평가는 그닥이었는데, 그 이유는즉슨 고급 항공기를 격추수로 언락하는 구조라 이벤트 후반에 자주 벌어졌던 고성능 기체를 바탕으로 한 고인물들의 대학살을 막기 어려웠기 때문이었다. 또한 접근성을 늘리자고 한 취지는 좋으나 모드가 아케이드를 기반으로 되어 있던 것 역시 호불호가 갈렸다. 그나마 개발진들도 이를 의식하긴 했는지 만우절 관련 칭호들은 전부 사이버펑크 쪽에 몰아주어 뉴비들도 쉽게 칭호나 프로필 아이콘, 데칼을 얻을 수 있도록 배려해 주었다.
또한, 만우절 한정으로 게임 제목이 WAR THUNDER 에서 WAR TOONDER로 변경되었다.
TailSpin 이벤트는 2022년 3월 다시 복각했었는데, 퍼리를 겨냥한 프로필 사진이 반짝 인기를 끌어 마켓 거래가가 폭등해 2~3만원 대의 가격에 거래 되는 등의 소소한 이슈가 있었다.
2.9.1. 미노타우르(Minotaur)
차량 성능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국가 | - | 차종 | 중형전차 | 랭크 | VII | BR | - |
승무원 인원 | 3명 전차장 포수 조종수 | 중량 | 60.0톤 | 시인성 | 150 % | 포탑 회전 속도 | 35.0°/초 (RB) | |
엔진 | - | 변속기 | 전진 9단 | 후진 4단 | |||||
엔진 출력 | 3000 마력 | 2800 rpm (RB) | 최고 속도 | 전진 93 km/h | 후진 - km/h (RB) | |||||
차체 장갑 (전 / 측 / 후) | 20 mm | 14 mm | 20 mm | 남은 무료 수리 횟수 | 10 | 최대 수리비 | 4,958 (RB) | |
포탑 장갑 (전 / 측 / 후) | 20 mm | 20 mm | 20 mm | 무료 수리 시간 | 5일 11시간 (RB) | 최대 장비 연구 효율 | VI - VII 랭크 | |
필요 RP | 가격 | 전환 훈련 비용 | 보상 464% | 2.32×(100%) | ||||
보상 225% | 1.5×(100%) (RB) | }}} |
주무장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명칭 | 재장전 시간 | 발사 속도 | 사용 탄종 | 탄약적재량 | |||
140mm ATW 전차포 | 4.0 초 | 15 발/분 | APFSDS HEATFS ATGM | 26 발 | ||||
광학장비 | 야간장비 | |||||||
확대 배율 | ? | NVD(야간 투시 장비) 유무 | 있음 | |||||
조준경 FOV(시야) | ? | 열열상 조준경 유무 | 있음 | |||||
고저각 | 회전각 | 조준 속도 | 수직 조준 속도 | 주포 안정기 | 장전 방식 | 준비탄 | ||
-10 / +20° | ±180° | ? | ? | ? | 자동 장전 | ?발 | ||
탄종 | 명칭 | 가격 | 구경 | 탄체중량 | 포구초속 | 폭약 종류 | 폭약 질량 | |
APFSDS | ATW-KE | 0 | 140 mm | 24 kg | 2100 m/s | |||
HEATFS | ATW-MP-HE | 0 | 140 mm | 37.5 kg | 1410 m/s | 콤포지션 B | 5.5 kg | |
ATGM | ATW-CLGP | 0 | 140 mm | 35 kg | 900 m/s | A-IX-2 | 7kg | |
탄종 | 명칭 | TNT 당량 | 신관 지연거리 | 신관 민감도 | 유도체계 유형 | 사거리 | 격발 범위 | |
APFSDS | ATW-KE | |||||||
HEATFS | ATW-MP-HE | 7.21 kg | 0.4m | 0.1 mm | 5m | |||
ATGM | ATW-CLGP | 10.78 kg | 0.01 mm | 반자동 | 8 km | 4 m | ||
탄종 | 명칭 | 착탄각도별 도탄확률 | ||||||
0% | 50% | 100% | ||||||
APFSDS | ATW-KE | 78 | 80° | 81° | ||||
HEATFS | ATW-MP-HE | 65° | 72° | 77° | ||||
ATGM | ATW-CLGP | 80° | 82° | 90° | ||||
탄종 | 명칭 | 착탄각 0° 거리별 관통력 | ||||||
10m | 100m | 500m | 1000m | 1500m | 2000m | |||
APFSDS | ATW-KE | 1050mm | 1045mm | 1030mm | 1000mm | 985mm | 970mm | |
HEATFS | ATW-MP-HE | 1000mm | 1000mm | 1000mm | 1000mm | 1000mm | 1000mm | |
ATGM | ATW-CLGP | 700mm | 700mm | 700mm | 700mm | 700mm | 700mm | |
탄종 | 명칭 | 착탄각 30° 거리별 관통력 | ||||||
10m | 100m | 500m | 1000m | 1500m | 2000m | |||
APFSDS | ATW-KE | 886mm | 882mm | 869mm | 844mm | 831mm | 819mm | |
HEATFS | ATW-MP-HE | 866mm | 866mm | 866mm | 866mm | 866mm | 866mm | |
ATGM | ATW-CLGP | 606mm | 606mm | 606mm | 606mm | 606mm | 606mm | |
탄종 | 명칭 | 착탄각 60° 거리별 관통력 | ||||||
10m | 100m | 500m | 1000m | 1500m | 2000m | |||
APFSDS | ATW-KE | 607mm | 604mm | 595mm | 578mm | 569mm | 561mm | |
HEATFS | ATW-MP-HE | 500mm | 500mm | 500mm | 500mm | 500mm | 500mm | |
ATGM | ATW-CLGP | 350mm | 350mm | 350mm | 350mm | 350mm | 350mm | }}} |
설정상 2050년 후반에 개발된 MBT로 6세대 전차라고 한다. 무인포탑, 엄청난 명중률을 지닌 물리탄, 미사일로 무장하고 있으며 능동 방어 장치와 광학 위장을 사용할 수 있다.[36]
주무장으로는 140mm 전차포를 탑재했으며 APFSDS, HEATFS, ATGM 탄을 사용할 수 있다. 장갑은 매우 강한 편으로 ERA가 붙여져 있는데 이 추가장갑이 붙여져 있는 부분은 각을 잡아주면 같은 미노타우르의 날탄으로도 뚫기 어렵다. 능동 방어 장치와 ERA로 인해 미사일로는 미노타우르를 상대하기 어렵다.
130mm 공중 유도탄도 6발 장착하고 있으며 76mm 연막도 64발 장착하고 있으니 유용하게 사용 가능하다. 그리고 기관포도 27mm와 30mm를 1문씩 부무장으로 장착하고 있다.
여담으로, 업데이트 당시 만우절 전차에 VLS로 탑재된 지대지미사일을 가이진이 스웨덴의 정규 장비 UDES-33에 데이터를 넣고 테스트베드로 썼다가 까먹었는지, UDES-33이 2077년의 무장을 달고 공방에 나오는 치명적인 버그가 있었다. 당연히 추가 이후 한 시간도 안 되어 고쳐버리긴 했지만.
2.10. 2022년
"Worm Thunder" |
하늘에 달과 명왕성이 있는 기묘한 사막 행성에서 싸우는 내용이다. 제목[38]과 트레일러의 분위기, 마지막에 나오는 존재를 보면 알겠지만 듄 패러디. 정확히는 웨스트우드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듄의 RTS 게임인 듄 2 및 엠퍼러 : 배틀 포 듄의 패러디로 추정된다. 세력 표식도 아트레이데스를 푸른매와 하코넨은 붉은숫양 등으로 묘사하는 것이 게임기반이며 맵의 타워 포탑이나 윈드 트랩, 궁전 등등 지형 건물 구조물들도 듄2의 외형을 띈다. 마찬가지로 나오는 차량들의 모델링이 듄 2 것과 유사한데 부서진 잔해로 나오는 차량은 듄2의 스파이스 하베스터랑 외형이 유사고 붉은색 쌍열포 전차도 듄2의 데바스테이터 차량[39], 음파탱크는 소닉탱크[40]와 유사하는 등 영상의 지상 병기들은 듄의 실사 영화에는 전혀 등장하지 않는 딱 RTS 시리즈에 등장한 것들이다. 다만 오니솝터는 21년판 듄을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41]
지급되는 보상(라이온, 연구 경험치 등)은 없지만, 일정 활동량 이상의 게임 시 랜덤하게 계핏가루를 얻을 수 있으며, 계핏가루를 100개 모으면 만우절 프로필 사진의 눈을 파랗게 만들 수 있다.[42]
또한 만우절 맵 전용 이벤트로, 전차가 빠르게 달리며 포를 쏘면 쏠 수록 모래벌레가 위치를 점점 좁혀오다 플레이어를 날름 한입에 삼켜버리는 특수효과가 있다. 모래벌레의 위치는 미니맵에 점점 반경이 줄어들며 표시되는 빨간 원으로 파악할 수 있다.
2019년 만우절 이벤트처럼 "The Gold must flow[43]" 팩을 49.50달러에 판매한다. 구성품은 칭호, 데칼, 프리미엄 계정 57일[44] 및 10191 골든이글[45]이다. 가격은 10000골드 구매와 동일한데 거기에 2500골드 어치의 프리미엄 계정을 얹어주는 것과 같다.
이후 4월 7일부터 4월 18일까지 진행된 조립 이벤트 "Battle of Arachis"도 듄 2를 패러디한 형태로 진행되었다.
사실 떡밥 자체가 풀린 건 상당히 오래되었다. 2021년 9월 경 다음과 같은 이미지가
2.11. 2023년
"War Thunder Infantry!" |
기동 보병.
슈트 보병들은 Sniper 기준으로 머리에 Anti-Tank의 8.6mm 여러발을 맞으면 녹을 정도로 물몸이다.
이번 이벤트의 테마와 엑소 슈트의 전반적인 디자인은 엣지 오브 투모로우에서 많이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만우절 팩 이름도 "Edge of Shell"이며, 팩을 구매하면 지급하는 한정 칭호도 "All you need is snail"[46]이고, 팩 구매 설명에서도 쉘 '케이지' 소령, 외계 생물의 지구 침략, 루프물 등 노골적인 엣지 오브 투모로우의 패러디가 드러난다.
이 밖에도 인게임 콘텐츠는 아니나 공식 사이트의 뉴스 탭에 체육관의 보스와 아토믹 썬더: 소비에트 로봇!이 게시되기도 하였다. 각각 Lords Of The Lockerroom(라커룸의 제왕)과 아토믹 하트의 패러디이다.[47][48]
참고로 오랜만에 만우절 이벤트가 테스트 베드로써의 역할을 했는데, Assault 보병의 대전차 미사일이이 FnF로 나와 이후 지상전에서도 FnF 대전차 미사일을 쓸 수 있지 않을까 예상이 나왔다. 아니나 다를까 만우절 3일후인 4월 4일에 4월동안 진행될 조립 이벤트 "Repair Factory"의 최종장비로 FnF 대전차 미사일을 장착한 중국의 QN506 경전차가 소개되어 역대 최단기간 만우절 떡밥회수가 되었다.
2.12. 2024년
매드 썬더 |
매드 맥스 테마의 이벤트.
황야를 가로지르면서 미친듯한 속도로 달리는 이벤트처럼 보일 수 있으나 실상은 워 썬더 판 Escape from Tarkov로 플레이어는 여러 차량을 바탕으로[49] 황야를 가로지르면서 자원을 긁어모아 탈출하는 게 메인인 이벤트인데 타르코프와 마찬가지로 탈출에 실패하면 얻는 자재가 없다.[50] 이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스캐브 썬더,폐지썬더라는 별명으로 부른다.
차량들이 죄다 오픈탑 경장갑 차량인 관계로 물맷집이라 해금이 덜 된 초반에는 스쳐도 죽는 모습이 자주 나오지만 그걸 감안해서인지 본 모드에서는 승무원이 단 한명만 남아도 일단 운전은 가능해서 탈출이 가능하며 그렇게 모은 자원으로 업그레이드된 차량을 타면 생존성이 올라가 본격적인 싸움이 가능해지나 업그레이드를 너무하면 루팅할 공간이 남지 않는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적당히 타협을 봐야 한다.
매드맥스 테마인 만큼 등장하는 차량은 전부 차륜형 차량이며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무기나 장갑을 강화하거나 연막,레이더 등의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자원은 장갑,고철,전자,차량부품 등의 4종류가 있고 이외에 분노토큰이라고 부르는 킬 점수가 있다. 자원은 필드에서 루팅이 가능하며 분노 토큰은 적을 죽이거나 죽인 적 차량 근처에 가서 루팅이 가능한데 1번 스폰당 최대 5개 까지만 습득이 가능하고 5개 상태에서는 맵에 위치가 공개된다.
전반적으로는 UFO썬더 만큼이나 반응이 좋지 않은데 어줍짢게 탈콥스러운 루트 매커니즘을 넣어놔 매드맥스 스럽게 마구 달리며 싸우는 장면은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전반적인 스펙이 리얼리스틱 기준에 맞춰져 차량의 기동이 경쾌하지도 않다는 문제도 있다. 가이진도 이게 문제라고 생각했는지 다음날 전용 차량들의 후진속도를 대대적으로 버프해두고 각종 장비의 고질병을 고쳐 좀 더 할만하게 패치해놨다
별도의 장비 조립은 없지만 대신에 이전 만우절에서 진행한 조립이벤트 구성품을 뽑을 수 있는 툴박스라는 랜덤박스가 추가되었다.
한편 모바일 버전에서는 워썬더 첫 만우절 이벤트였던 포니 침공 이벤트를 복각한 "Flying is magic"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에도 만우절 이벤트가 어느정도 베타테스트를 겸하는데 매드썬더에서는 차륜형 차량에 대한 세부 데미지 모델이나 모래 폭풍을 이용한 강화된 동적 기상등이 추가되었으며 또한 모바일 버전의 Flying is magic은 2024년 연내 출시될 모바일 버전의 공중전을 예고하고 있으며 차륜형 차량의 데미지모델 강화는 6월 메이저 업데이트인 서치 앤드 디스트로이 에서 바로 적용되었다.
번외로 일본 워썬더 공식계정은 오마네코 다키마쿠라를 출시한다는 패러디를 내놨는데. # # 오마에자키 분둔기지 트위터 계정의 축전 6개월이나 지난 10월 시점에서 데이터 마이닝을 통해 해당 다키마쿠라가 진짜로 인게임에 등장한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확인되었다.
2.12.1. 매드썬더 전용 차량
모든 차량은 기본적으로 장갑이 얇아 포탄에 스치기만 해도 죽을 수 있지만 이를 감안해 빠른 수리속도와 조종사 1명만 남아도 일단 운전자체는 가능하다.각각의 차량에 업그레이드는 일반적으로 솔리드/스트롱으로 나뉘며 이둘을 다 적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 솔리드: 장갑판 추가. 장갑 덕분에 바로 죽을 공격에서 좀더 생존력이 높아지나 그렇다고 맞으면서 버티는 것은 불가능하며 반대급부로 차량의 적재량과 최고속도가 줄어든다.
- 스트롱: 무기 추가. 추가되는 무기는 각 차량마다 다르며 무기를 추가할곳이 없는 차량은 당연히 스트롱 변형도 없다.
- 에키드나
매우 범용적인 40mm포 탑재와 기본제공 차량중 유일하게 정면을 바라보고 쏠 수 있어 범용성이 매우 높다. 따라서 어지간하면 주력으로 만나게되는 차량인지라 솔리드 업그레이드를 최대한 빨리 하는 것이 추천된다. - 포큐파인
작은 차량. 3인 승무원이라 승무원을 보충 불가능한 모드 특성상 순식간에 죽어나가지만 작고 빠르다는 점을 이용해 적의 포탑 사각을 노려 접근하면 은근히 강한 모습을 보여주며 스트롱 포큐파인으로 추가되는 화염방사기는 운전수가 조작하는지라 승무원 1명만 남아도 적을 공격하는 게 가능하다. - 보어
트럭인지라 수용량이 매우 높은 50이고 23mm 쌍열포의 화력도 준수하지만 정면은 볼수 없다는 수준의 사각과 장전속도가 가장 느린차량인지라 화력공백이 심해 운용난이도가 높은 편. 스트롱 보어의 경우 23mm 캐논 외에 사각이 없는 중기관총과 정면 무반동포가 추가되어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 렙타일
- 라이노
- 아르마딜로
- 뮬
독일의 FlaRakRad 기반 차량. 무장은 빈약하지만 인게임 최대의 100 수송량을 자랑하는지라 후반후에 유저들이 다 나갈 시점에서 크게 한탕 땡길 생각이면 뽑으면 좋다.
[1] AH-64, 레오파르트 2, T-90A, Mi-24. T-90A는 만우절 당시에는 없던 기능인 쉬토라 능동방호장치까지 구현되어 있다.[2] 외형은 FFAR이다.[3] 이것 역시 외형은 아무리 봐도 현재 쓰이는 mk82다.[4] 고질라와 제작사 이름인 가이진을 합친 것이다.[5] 모양은 회사 로고대로 달팽이이다.[6] 진짜로 찌릉찌릉 대는 벨소리가 난다.[7] 감자가 철갑탄이고 당근이 APCR이다![8] 월탱 유저라면 알 설계만 있었던 소련의 중전차 ST-1과 이름이 같다.[9] 가끔씩 인터넷을 돌아다니는 소련과 독일의 이족보행병기 사진들이 여기서 나왔다.[10] 소개 페이지는 보통 테스트 중이거나 신규 차량을 소개할 때만 작성하는 걸 생각해보면, 이 만우절 장난을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였음을 알 수 있다.[11] 일부 헬기 조종에 미숙한 유저들은 저공으로 접근하다가 레오파르트2의 높은 부각을 이용해서 발포한 포탄을 맞고 산화하였다.[12] T-90A가 늦게 나온 이유는 쉬토라 적외선방호장치 구현이 늦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13] 2018년에도 어김없이 소개 페이지를 만들정도로 상당한 노력을 기울였다.[14] 해저 크레바스같은 좁은 틈새로 들어가려 하면 해류에 휩쓸려 순식간에 파괴되는 것을 구현했고, 거점 점령에 성공하면 핵미사일을 쏜다. 대표적으로 버지니아급 잠수함에선 트라이던트 II를 발사한다...[15] 이벤트가 끝난 후에는 정상적인 크기로 돌아간다.[16] 이름을 따라가서 티거는 호랑이 줄무늬 도색이고 킹코브라는 뱀 도색이다.[17] 부품은 마켓에서 거래할 수 있다.[18] 2018년 3월 말에 추가된 마켓 기능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이벤트로 보인다.[19] 'New power'업데이트로 진짜로 해리어와 Yak-38이 추가됐다![20] 독일의 Tiger UHT 헬리콥터가 F&F 미사일을 보유하게 되었다.[21] 이 때문에 월드 오브 워쉽과 워썬더가 잠수함 먼저 출시하기 경쟁을 하고있다는 말이 있다. 실제로 워쉽도 잠수함 출시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22] 영어판은 @realfreeabrams 로 표기되고 한국어판은 @ㄹㅇ공짜에이브람스 로 표기된다.[23] 로켓 모델이 러시아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소유즈가 아닌 새턴V다.[24] 사지마라. T-34-57을 제외한 나머지는 BR 대비 성능이 낮다.[25] 밸런스 문제로 완전히 투명해질 수는 없으나, 그래도 차체의 상당 부분을 투명하게 할 수 있다.[26] 미사일 탑재수가 대략 74발정도 되니, 74셀이다.[27] 다만 이때문에 보는 손해가 있는데, 말 그대로 차체의 대부분을 미사일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뭐라도 맞는순간 유폭으로 죽는다.[28] 미노타우르와 차체를 공유한다.[29] 2077년의 대공전차인데도 레이더 락을 걸었을 때 그 흔한 레이더 사격표지가 뜨지 않아서 기관포는 대공용으로 쓸모가 없어보이지만, 그냥 항공기에 쏴보면 포탄이 알아서 적을 추적하여 격추한다(...)[30] 사용 무장은 FNF 공대지 대전차미사일 "Parisparrow", 열추적 공대공미사일 "Fowler", 시선유도 순항미사일(발사 후에는 말그대로 순항미사일 시점으로 넘어가서 마우스로 순항미사일을 조종한다..)TM "Smasher(무려 타우러스 미사일의 모습을 하고 있다)".[31] 모델링은 러시아의 스텔스 무인기인 s-70이다.[32] 이름도 이름이고 전익기형 무인기라 에이스 컴뱃 관련 드립이 흥하고있다. 예를 들면 이거, 27초까지는 미션15 파반티 전투에서 미하이가 등장할 때의 컷씬을 그대로 따라했다. 직접 비교해보자.[33] 모든 차량은 열상 조준경이 구현되어 있다. Y-4-5를 눌러서 열상을 켜주거나, 조준경 시점에서 야간투시 모드를 켜주자. 그러면 열상이 켜진다. 그리고 이 세대의 전차 모두 탑랭 MBT들과 속도가 비슷하고, FnF 공대지미사일 사용법을 숙지하고 싶다면 와이번 UCAV도 꼭 타보는 것이 좋다.[34] 실제로 이 이벤트에서 보여준 FNF 공대지미사일 기술구현 이후 게임에 추가된 것이 바로 AGM-65 매버릭이다.[35] 해당 그래픽 효과는 따로 게임 프로그램을 건드린 것이 아닌, 카툰렌더링 효과를 맵 전체에 적용시킨 것. 따라서 맵 파일을 추출해 유저모드로 만들어서, 만우절 전용 장비가 아닌 인게임 장비를 탑승할 경우에도 정상적으로 카툰렌더링 효과가 적용됨을 볼 수 있었다.[36] 광학 위장을 사용하면 전차가 일부 투명해지며 육안 및 적외선으로도 전차를 탐지하기 어려워진다.[37] 웨스트우드 듄 시리즈의 게임상에서 샌드웜이 모레속을 지나갈때 그 모래표면으로 번개가 친다.[38] 듄 시리즈 3부 제목이 듄의 아이들(Children of Dune)이다.[39] 원작 게임 처럼 핵자폭하는 요소도 있다.[40] 코드네임부터가 S-0NC이며, 원작 게임 처럼 벽등을 무시하는 관통 공격이 가능한 것도 똑같다.[41] 영화의 오니솝터는 날개가 8엽이지만, 워 썬더에선 반 줄어서 4엽이다.[42] 원작에도 등장하는 스파이스 멜란지의 설정으로, 여기에 중독되면 눈이 파래지며 예지능력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계핏가루(Cinnamon)로 번역된 이유 역시 설정 상 멜란지의 맛이 계피 맛이 난다고 했기 때문. 정식 라이선스를 얻지 못해서 주 무대인 아라키스 역시 원래 철자인 Arrakis가 아닌 Arachis로 서술된다.[43] 이 문구 역시 듄 시리즈의 길드를 상징하는 문구 "스파이스는 흘러야 한다"를 패러디한 것.[44] 듄 시리즈의 첫 작품 듄이 나온 해인 1965년부터 2022년 현재까지의 햇수를 뜻한다.[45] 듄 시리즈의 년도, 정확히는 서력기원이 아니라 BG, AG(Before/After Guild)로 나뉘어지는 듄 세계관의 고유기년법.[46] 엣지 오브 투모로우의 원작 만화 All You Need Is Kill의 패러디.[47] 사실 아토믹 하트와 워 썬더 사이에 연관점이 아주 없었던 것은 아니다. 아토믹 하트에는 가이진의 창립자인 안톤·키릴 유딘체프 형제의 이름이 엔딩 크레딧에 기재되어 있는데, 아토믹 하트 개발사인 문디피쉬가 가이진 엔터테인먼트 측의 투자 협력을 받았기 때문. 그래서 가이진 뉴스 게시물에 올라온 내용을 읽어보면 "3826 연구기관"같은 세부 설정이나 로봇들의 코드명(MA-6 등)과 디자인들이 아토믹 하트의 설정과 완전 일치한다. 즉, 일종의 기업 간 콜라보.[48] 그리고 추후 아토믹 하트는 정식으로 콜라보되어 한정 이벤트 "아토믹 썬더"가 나오게 되었다.[49] 초기에는 3개의 오픈탑 차량만 있다가 자원을 바탕으로 나머지 4개의 차량을 오픈이 가능하다[50] 다만 여러전 스폰가능한 구조 덕분에 일단 차량 1대라도 탈출하면 그 차량에 적재된 자재는 받으며 킬점수인 레이지 토큰은 탈출여부와 상관없이 적립되는 관계로 루팅은 냅두고 일단 킬점수 부터 쌓고보는 유저들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