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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7 09:30:14

툴롱 토너먼트/2024년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툴롱 토너먼트
<colbgcolor=#0f70b7> 2024 모리스 르블로 토너먼트
2024 Maurice Revello Tournament
50ème Festival International "Espoirs" – Tournoi Maurice Revello
파일:2024 모리스 르블로 토너먼트 로고.png
대회 기간 2024년 6월 3일 ~ 6월 16일
개최국 파일:UEFA FRA.png 프랑스
참가국 10개국
대회 결과
우승 우크라이나
준우승 코트디부아르

1. 개요2. 경기장3. 본선 진출국4. 참가팀 정보5. 대회 진행6. 중계
6.1. 조별 리그6.2. 최종 순위6.3. 대한민국 U-23 대표팀 선수 구성 관련 논란

[clearfix]

1. 개요

2024년 6월 3일부터 6월 16일까지 프랑스에서 개최한 제50회 툴롱 토너먼트.

2. 경기장

3. 본선 진출국

국가명 소속 협회 비고
파일:프랑스 국기.svg 프랑스 U-20 UEFA [U-20]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이탈리아 U-21 UEFA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우크라이나 U-23 UEFA [O]
파일:코트디부아르 국기.svg 코트디부아르 U-20 CAF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U-21 AFC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U-19 AFC [U-19]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svg 사우디아라비아 U-23 AFC
파일:인도네시아 국기.svg 인도네시아 U-20 AFC
파일:멕시코 국기.svg 멕시코 U-23 CONCACAF
파일:파나마 국기.svg 파나마 U-23 CONCACAF

본래 이집트 대표팀이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인도네시아 대표팀으로 대체되었다. 원래 툴롱컵 특성상, 무조건 U-23 대표팀이 아니라 다른 연령대의 국가대표팀도 출전이 가능하다. 당장 대한민국도 2018년 툴롱컵 대회 때는 U-20 월드컵을 대비하여 U-19 대표팀을 내보낸 적이 있다. 최종적으로 이번 툴롱컵에서 대한민국은 군면제가 걸린 2026년 아시안 게임을 대비하여 U-21 선발팀[4]을 내보내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대한축구협회마저 차마 '대표팀'으로 못부른 U-21 '선발팀'...툴롱컵 참가

일본은 U-23 올림픽 대표팀의 6월 미국 원정 평가전과 일정이 겹치기에, 올림픽팀을 불참시키고 내년 칠레에서 열릴 예정인 U-20 월드컵을 대비하여 U-19 대표팀을 출전시켰다. 일본축구협회 U-19 공식발표

4. 참가팀 정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툴롱 토너먼트/2024년/참가팀 정보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 대회 진행

A조 5개팀, B조 5개팀으로 진행된다. 각 조의 같은 순위의 팀끼리 경기를 통해 최종 순위를 가린다.

특이 사항으로 조별 리그에서 무승부가 나오면 곧바로 승부차기를 진행하고 승부차기에서 이긴 팀은 비겨서 얻는 승점 1점에 추가로 1점을 더 얻는다.

6. 중계

6.1. 조별 리그

조별 리그
<rowcolor=#000> 1위
(결승 진출)
2위
(3위 결정전 진출)
3위
(5위 결정전 진출)
4위
(7위 결정전 진출)
5위
(9위 결정전 진출)
<colbgcolor=#000> A조 파일:코트디부아르 국기.svg 코트디부아르
(2승 0무 0패 / 6점)
파일:멕시코 국기.svg 멕시코
(1승 1무 0패 / 4점)
파일:프랑스 국기.svg 프랑스
(1승 1무 1패 / 4점)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svg 사우디아라비아
(1승 0무 1패 / 3점)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0승 0무 3패 / 0점)
B조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우크라이나
(2승 1무 0패 / 7점)
파일:파나마 국기.svg 파나마
(1승 1무 0패 / 4점)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1승 0무 1패 / 3점)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이탈리아
(1승 0무 1패 / 3점)
파일:인도네시아 국기.svg 인도네시아
(0승 0무 3패 / 0점)

6.2. 최종 순위

1위-우크라이나
2위-코트디부아르
3위-이탈리아
4위-프랑스
5위-일본
6위-멕시코
7위-파나마
8위-사우디아바리아
9위-대한민국
10위-인도네시아

6.3. 대한민국 U-23 대표팀 선수 구성 관련 논란

2024년 대회에 오랜만에 한국이 다시 참가하게 되었고, 이번에는 정상적으로 U-21 선수들을 차출한다. 다만 본래 이 대회를 2024 파리 올림픽 이전 최종 모의고사로 이용할 계획이였으나 황선홍이 대형 참사를 저지르는 바람에 완전히 망하면서 스쿼드의 무게감이 확 떨어질 전망으로, 2026 아시안 게임을 내다보고 스쿼드를 짤 것으로 보인다. 일단 조 편성 결과는 코트디부아르, 프랑스, 대한민국, 멕시코, 사우디아라비아가 A조에 편성되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대한축구협회눈 뜨고 못 봐줄 끔찍한 행정 능력이 또 한번 주목받게 되고 말았다. 이 대회는 보다시피 세계 각 대륙의 팀들과 친선 경기를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지금까지 한국은 향후 청소년 아시안컵 혹은 아시안 게임, 올림픽에 차출할 가능성이 있는 선수를 추리기 위해 일찍이 K리그와 해외 리그에서 뛰는 유망주들을 가능한 만큼 차출해 가곤 했는데, 이번 대회에서는 최재형 선문대 감독에게 출국 일주일 전에 감독 선임을 통보한 다음, 최재형 감독은 일방적 통보를 받은 이후 당황할 틈도 없이 어떻게든 대표팀을 최대한 만들어 보려 했으나 당연히 협회에서 프로 선수들을 차출하기 위한 절차를 시작조차 하지 않은 상황이였기에 제대로 차출이 가능할 턱이 없었고, 결국 선수단의 대다수가 대학생 2군, 3군 선수들로 갑자기 급조된 대학 축구 올스타 형식으로 대표팀을 만들어[6] 대회에 참가하기로 한 것이다.

좀 더 쉽게 말하면, 아시안 게임 축구에 대학생 2군, 3군 그 이하 선수들로 꾸려서 아시안 게임에 나오는 것과 똑같다.[7] 그걸 한국은 툴롱컵이라는 각 대륙 연령별 대표팀들과 붙을수 있는 귀중한 국제 친선대회에서 그렇게 팀을 꾸려 나온 것. 이렇게 되면 이 좋은 기회를 대학 리그 선수들에게 특별한 경험 한 번 시켜주는 셈 치는 식으로 버리는 셈이며, 당연히 향후 아시안 게임, 올림픽 준비에는 거의 아무런 도움도 될 수가 없다. 이젠 툴롱컵 문서에서도 축협이 까일 정도로 그야말로 주먹구구식 개판 행정이다.

이런 이유들로 대한축구협회 본인들마저도 U-21 '대표팀'이라 하기엔 좀 아니었는지, 일반 아마추어 대학 선수들이 참가하는 덴소컵 선발팀과 똑같이 U-21 '선발팀'이라는 말을 쓰고 있다.(...)

다만 일주일 동안 어찌저찌 최대한 긁어 모은 덕에 실제 구성원은 그래도 최소한 프로 팀 출신 선수들 및 해외에서 뛰는 선수들까지 소수 포함되면서 그럭저럭 구색은 맞췄다.

나이대도 다르고 급조된 팀이라 성적은 그다지 좋지 않았다. 2살 많은 사우디 U-23 팀에 0:2로 패배하고, 1살 어린 코트디부아르 U-20에게 1-2. 프랑스 U-20에게 0:1로 져서 조 꼴찌로 떨어졌다. 그리고 마지막 경기에서는 2살 많은 멕시코 U-23에 0:0으로 비기며 최소한의 유종의 미는 거뒀다.[8]그리고 조 최하위긴 해도 경기력은 손발이 안 맞는 첫 경기인 사우디전을 제외하면 의외로 전부 팽팽한 편이였다. 순위 결정전 9위에서 인도네시아와 승부로 2대1로 승리하여 최하위는 모면했다. 급조된 팀 치고는 나름 괜찮게 대회를 마친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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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파리 올림픽 진출국이나, U-23 올림픽팀 대신 U-20 출전[O] 2024 파리 올림픽/축구(남자) 진출 팀[U-19] 파리 올림픽 진출국이나, U-23 올림픽팀 대신 U-19 출전[4] 링크는 대한민국 U-23 대표팀으로 걸어두었으나, 사실상 'U-21 대표팀'이 아니라 'U-21 선발팀'에 가깝다.[주의] 프랑스 VPN을 켜야 시청 가능[6] 축구팬들이라면 여기서 대충 눈치 챘겠지만 아마추어인 덴소컵 선발팀이라 봐도 무방하다.(...)[7] 실제로 대부분 아시아 국가들도 그렇게 나오는 나라가 대부분이다. 그만큼 별로 안중요한 대회이기 때문. 물론 한국도 군면제라는 특수한 경우만 아니었다면, 대부분 아시아 국가들과 같이 아시안 게임에 해당 연령대의 국대 자리와는 인연이 먼 대학생 선수들로 대충 나와서 경험이나 쌓는 무대로 썼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8] 다만 보너스 승점이 걸린 승부차기는 3:5로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