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비 챔피언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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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 뉴질랜드 | |
아르헨티나 | 남아프리카 공화국 |
The Rugby Championship | |
<colbgcolor=#368><colcolor=#fff> 창설 | 1996년[1] |
종목 | 럭비 유니언 |
주관 | SANZAAR |
참가국 | 호주 뉴질랜드 남아프리카 공화국 아르헨티나 |
최근 우승 | 남아프리카 공화국 (2024년) |
최다 우승 | 뉴질랜드 (10회)[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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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남아프리카 공화국, 호주, 뉴질랜드, 아르헨티나가 매년 경기를 가지는 국제 럭비 유니언 대회다. 북반구 최고의 대회가 식스 네이션스 챔피언십이라면, 남반구는 본 대회가 그런 위상을 갖고 있다.2. 상세
1995년 럭비 유니언이 프로화된 이후 1996년부터 트라이 네이션스 시리즈이라는 이름으로 남반구 최강의 3개국(남아공, 호주, 뉴질랜드)이 매년 치르던 대회였다. 이 세 나라는 전통적으로 남반구뿐만 아니라 세계 럭비를 호령하던 최강의 3인방이다. 그러다 2007 럭비 월드컵에서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 아르헨티나가 2012년부터 합세하여 4개국이 되면서부터 지금의 이름으로 불리게 된다.이 4개의 나라는 당연하게도 남반구에서 가장 세계 랭킹이 높으며, 그 위상으로 인해 이 대회는 북반구의 식스 네이션스 챔피언십과 같은 성격을 띈다. 럭비에 대해 지식이 없거나 관심 없는 사람들에겐 참가국이 넷밖에 없는 소규모 이벤트로 보일 수 있겠지만 2023년 기준으로 여태까지 치러진 10번의 월드컵 중 9번은 이 나라들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3][4] 게다가 2015 럭비 월드컵은 북반구인 잉글랜드에서 개최되었음에도 이 네 나라가 모조리 4강에 진출하였다. 그야말로 국가대항전의 챔피언스리그이자 미리보는 럭비 월드컵 결승전.
기본적으로 더블 라운드 로빈으로 대회를 치르나, 2012년 대회가 확장된 이후로 럭비 월드컵이 개최되는 해에는 선수들의 휴식을 위해 싱글 라운드 로빈으로 대회가 단축된다. 또 2020년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남아공이 불참하여 남은 3팀끼리 "트라이 네이션스"라는 이름으로 대회를 치렀다. 로고도 과거에 트라이 네이션스 시절 쓰던 것에서 남아공의 녹색이 아르헨티나의 청색으로 변경된 것을 썼다.
이 중 역사상 가장 강력한 팀인 뉴질랜드는 2012년 대회가 확장된 이래로 2023년까지 61전 50승 2무 9패를 거두고 있다. 럭비 강대국들을 상대로도 깡패짓이 가능한 위엄 쩌는 모습.
2026년 이후로 피지와 일본이 합류할 가능성이 있다. 특히 피지가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고, 또 팬들에게 지지를 받고 있기도 하다. 양국은 대회 참가를 위해 SANZAAR와 논의 중이나, 일단 SANZAAR측은 2026년까지는 대회 개편을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3. 대회 진행
더블 라운드 로빈으로 진행된다. 승점제도는 SANZAAR만의 방식을 적용하며 승리 4점, 무승부 2점, 패배 0점을 기본이로 상대팀보다 트라이를 3개 이상 더 많이 성공했거나 1~7점 차이로 패배 시 승점을 각 1점 추가로 부여한다. 그래서 지더라도 승점 2점을 확보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비해 어렵다. 트라이를 상대보다 3개 더 찍었는데 지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타이 브레이킹 제도는 아래와 같다.
1. 총 승리
2. 1이 같은 팀 간 총 승리
3. 득실차
4. 3이 같은 팀 간 총 승리
5. 총 트라이
그래도 순위가 가려지지 않으면 동률로 보고, 그게 1위인 경우 공동 우승 처리한다.2. 1이 같은 팀 간 총 승리
3. 득실차
4. 3이 같은 팀 간 총 승리
5. 총 트라이
4. 역대 대회 요약
전승과 전패는 볼드체로 표시- 1996 ~ 2011년
<rowcolor=#fff> 연도 우승 준우승 3위 평균 관중 1996 뉴질랜드 남아공 호주 41,423명 1997 뉴질랜드 남아공 호주 54,559명 1998 남아공 호주 뉴질랜드 49,238명 1999 뉴질랜드 호주 남아공 54,369명 2000 호주 뉴질랜드 남아공 63,609명 2001 호주 뉴질랜드 남아공 52,393명 2002 뉴질랜드 호주 남아공 51,127명 2003 뉴질랜드 호주 남아공 51,194명 2004 남아공 호주 뉴질랜드 52,172명 2005 뉴질랜드 남아공 호주 50,509명 2006 뉴질랜드 호주 남아공 45,211명 2007 뉴질랜드 호주 남아공 51,833명 2008 뉴질랜드 호주 남아공 49,412명 2009 남아공 뉴질랜드 호주 44,344명 2010 뉴질랜드 호주 남아공 49,111명 2011 호주 뉴질랜드 남아공 46,497명
여담으로 1998년에 뉴질랜드는 이 대회를 포함해 역사적인 5연패를 당했다. 이후 2연패 이상 하지 않다가 24년 뒤인 2022년 3연패를 했다. - 2012년 ~
<rowcolor=#fff> 연도 우승 준우승 3위 4위 평균 관중 2012 뉴질랜드 호주 남아공 아르헨티나 45,627명 2013 뉴질랜드 남아공 호주 아르헨티나 40,676명 2014 뉴질랜드 남아공 호주 아르헨티나 35,882명 2015 호주 뉴질랜드 아르헨티나 남아공 40,569명 2016 뉴질랜드 호주 남아공 아르헨티나 35,940명 2017 뉴질랜드 호주 남아공 아르헨티나 30,610명 2018 뉴질랜드 남아공 호주 아르헨티나 36,138명 2019 남아공 호주 뉴질랜드 아르헨티나 38,795명 2020 뉴질랜드 아르헨티나 호주 - 17,101명 2021 뉴질랜드 호주 남아공 아르헨티나 22,943명 2022 뉴질랜드 남아공 호주 아르헨티나 38,642명 2023 뉴질랜드 남아공 아르헨티나 호주 46,383명 2024 남아공 뉴질랜드 아르헨티나 호주 44,250명
2023년 호주와 뉴질랜드의 경기에서 83,944명의 관중이 모여 2012년의 80,753명은 물론이고 1996년 대회가 출범한 이래 6번째로 많은 관중 기록을 세웠다. 그런데 호주는 이 경기에서 뉴질랜드에게 박살났다(...)
2024년에 아르헨티나는 다른 3개국에 모두 승리했으며, 대회 3승이라는 기록을 동시에 세웠다.
트라이 네이션스 (1996 ~ 2011) | ||||||
<rowcolor=#368> 참가국 | 우승 | 총전적 | 승 | 무 | 패 | 승률 |
뉴질랜드 | 10회 | 72전 | 50승 | 22패 | 69.4% | |
호주 | 3회 | 72전 | 29승 | 1무 | 42패 | 40.3% |
남아공 | 3회 | 72전 | 28승 | 1무 | 43패 | 38.9% |
럭비 챔피언십 (2012 ~) | ||||||
<rowcolor=#368> 참가국 | 우승 | 총전적 | 승 | 무 | 패 | 승률 |
뉴질랜드 | 10회 | 67전 | 53승 | 2무 | 12패 | 79.1% |
남아공 | 2회 | 63전 | 33승 | 4무 | 26패 | 52.4% |
호주 | 1회 | 67전 | 27승 | 5무 | 35패 | 40.3% |
아르헨티나 | - | 67전 | 12승 | 3무 | 52패 | 17.9% |
4.1. 각종 타이틀
<rowcolor=#fff> 국가 | 블레디슬로 컵[5] | 넬슨 만델라 챌린지 플레이트[6] | 프리덤 컵[7] | 퓨마 트로피[8] | 우든 스푼[9] |
뉴질랜드 | 23회 | - | 16회 | - | 2회 |
호주 | 5회 | 13회 | - | 13회 | 7회 |
남아공 | - | 8회 | 3회 | - | 11회 |
아르헨티나 | - | - | - | 2회 | 9회 |
5. 개인 기록
현역은 볼드체- 득점
<rowcolor=#fff> 순위 이름 점수 1 댄 카터 554점 2 모르네 스테인 390점 3 니콜라스 산체스 346점 4 앤드루 머튼스 328점 보든 배럿 6 한드레 폴라드 285점 7 맷 버크 271점 8 맷 기토 266점 9 버나드 폴리 249점 10 퍼시 몽고메리 210점 - 트라이
<rowcolor=#fff> 순위 이름 횟수 1 브라이언 하바나 21회 2 보든 배럿 20회 3 리코 이오아니 19회 4 벤 스미스 18회 5 리치 맥코[10] 17회 6 크리스천 컬렌 16회 7 조 로코코코 15회 8 이스라엘 폴라우 14회 9 애덤 애슐리쿠퍼
덕 하울렛
줄리안 사비아
윌 조던13회
6. U-20
2023년 7월, SANZAAR는 2024년 U-20대회도 개최할 것임을 발표했다. 다만 여전히 여자부 대회는 계획에 없는 듯.<rowcolor=#fff> 연도 | 개최국 | 우승 | 준우승 | 3위 | 4위 |
2024 | 호주 | 뉴질랜드 | 남아공 | 아르헨티나 | 호주 |
[1] 2012년 아르헨티나 합류와 함께 트라이 네이션스 시리즈에서 럭비 챔피언십으로 개편[2] 2012년 아르헨티나 합류 이후[3] 남아공 4회, 뉴질랜드 3회, 호주 2회[4] 반면 럭비 챔피언십에 참가하지 않는 나라 중에서는 딱 한 번, 2003년에 잉글랜드가 월드컵 우승한 것이 북반구 우승의 전부다.[5] Bledisloe Cup. 1932년부터 사작된 호주와 뉴질랜드 간 경쟁의 승리 팀에 매년 주어지는 트로피이다. 남아공의 가세로 트라이 네이션스 컵이 운영된 1996년부터 2006년까지는 트라이 네이션스 컵의 우승 트로피 역할도 하였다. 하지만 2006년부터 아르헨티나의 가세로 현재의 럭비 챔피언십이 된 후로는 다시 호주vs뉴질랜드 컵으로 돌아간다. 2006년까지의 수상은 럭비 챔피언십 챔피언 기록으로 인정된다.[6] 2000년부터 남아공vs호주의 승리 팀에 주어진다. 명칭의 유래는 남아공의 전 대통령 넬슨 만델라이다.[7] 2004년부터 남아공vs뉴질랜드의 승리 팀에 주어진다.[8] 아르헨티나가 참가하지 전인 2000년부터 호주vs아르헨티나의 승리팀에 수여하고 있다.[9] 식스 네이션스에도 있는 그것. 대회의 전신인 트라이 네이션스가 시작된 1996년부터 최하위 팀에 수여하고 있다. 아르헨티나 참가 이후 2015년에 딱 한 번 남아공이 대신 받았다.[10] 수많은 백스 가운데 혼자 포워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