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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1-13 22:40:47

트랜스포머/비공식 제품



1. 개요2. 특징3. 종류
3.1. 복제(KO)3.2. 업그레이드 킷3.3. 증강판3.4. 자체 신조형
4. 제조사5. 인지도와 위상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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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해즈브로, 타카라토미 외의 회사에서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IP를 무단으로 도용해 불법으로 생산해낸 비 라이선스 트랜스포머 완구 제품에 대해 다루는 문서.

2. 특징

트랜스포머 완구도 짝퉁이 존재하며 그 역사는 오래된 것은 물론, 규모 또한 방대해졌다. 초기에는 단순한 짝퉁으로 시작했지만 트랜스포머 프랜차이즈의 규모가 커지면서 이에 맞춰 단순 짝퉁을 넘어서 기존 제품의 부족한 점을 메꾸는 업그레이드 킷, 크기를 키우고 기믹을 추가한 증강판, 그리고 아예 자체 조형으로 생산하는 등 그 가짓수도 늘어났다.

국내외를 불문하고 이런 비공식 제품들을 제조하는 회사들을 서드 파티, 즉 3사라고 부르는 경우가 흔하지만 엄밀히 따지자면 3사는 해즈브로와 타카라토미로부터 라이선스를 합법적으로 따서 트랜스포머 제품을 발매하는 회사들만 가리키는 명칭으로 사용되어야 적절하다. 이 경우에는 대부분 변신하지 못하는 비변형 제품일 것을 조건으로 해서 라이선스를 따오고 캐릭터들의 신체 부위엔 진영 로고가 찍혀져 있다. 반대로 라이선스를 따지 못한 비공식 제품은 진영 로고가 없는 대신 변형 기믹이 존재한다.

본가인 해즈브로와 타카라토미가 마이너한 캐릭터들의 제품을 내놓지 않거나 어딘가 나사가 빠지거나 디테일과 품질이 부족한 제품밖에 없을 때 이런 비공식 3사들이 멋지게 리파인된 제품을 내놓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3사 제품들에 대한 수요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3. 종류

3.1. 복제(KO)

보통 KO(Knock Off)라 불리는, 소위 이라고 하면 대부분 이쪽을 가리킨다. 2010년대 초반에 트랜스포머 3의 개봉으로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인기가 한창이었을 때부터 기존 제품의 복사판인 짝퉁 제품들이 활개를 쳤으며, 이 경우 기존 본가 제품에 비해 품질이 조악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당시 확인된 불법복제 제품군은 제네레이션 제품군과 DOTM 제품군. 그리고 현재까지도 이 불법복제의 명맥은 끊어지지 않아 컴바이너 워즈스튜디오 시리즈의 복제품까지 확인되고 있고, 고급 제품 라인업인 마스터피스도 이들의 마수를 피하지 못했다.

KO들의 박스는 정품과 다르게 만들어서 구별 가능하지만, 정품의 박스와 박스 아트까지 베껴서 겉으로 보면 정품 여부를 알 수 없게 하는 악질적인 사례도 있다. 이런 박스까지 카피한 KO를 중고거래 시 정품이라고 속이는 비양심적인 판매자들도 있어서 주의를 요한다.

2010년대 초반에는 트랜스포머 완구들의 물량이 넘쳐났고 가격대가 높지 않았기에 이런 불법복제 제품들이 본가의 정품 제품들과 별 차이도 없는 가격으로 버젓이 시장에 풀린 것에 혐오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런데 2020년대에 와선 컴바이너 워즈와 스튜디오 시리즈 제품들이 본래 가격대도 높은데다 재판을 잘 하지 않아서 프리미엄이 덕지덕지 붙어 정가 이상의 더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게 된데 반해 이런 KO 제품들은 정품의 정가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기에 정품을 제때 못 구한 사람들이 대리만족 목적으로 구매하며 이런 복제품을 환영하기까지 하는 등 입지가 역전되버리는 기현상이 벌어졌다.[1]

게다가 설계에서 결함이나 취약점이 있어서 파손사례가 보고되는 마스터피스 제품들의 금형을 KO제조사가 복제할 때 파손되기 쉬운 부위를 수정하기도 하는데, 이 경우도 정품의 개선판이라며 환영받는 등, 짝퉁임에도 원본보다 발전된 품질로 나오는 경우가 적지 않게 나온다.

3.2. 업그레이드 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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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 업그레이드 킷중 하나로 유명한 팬스프로젝트의 브루티커스 맥시머스 업그레이드 킷. 좌측은 순정 상태, 우측이 업그레이드 킷 적용 상태로 제품의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다.

본가 제품을 보완 혹은 개조하는 파츠 개념이기 때문에 제조사들이 구매자가 기본 베이스가 되는 본가 제품을 미리 갖고 있다는 가정 하에 만든다. 따라서 본가 제품 없이 업그레이드 킷만 있으면 아무 쓸모가 없다.

본가 제품의 신체 부위에 있는 빈 골다골증 부위를 메꾸거나, 본가 제품엔 없는 단순 무장 및 장비의 추가나 일부 신체부위에 파츠를 덧씌우는 식의 추가 파츠가 주류지만, 컨버전 킷 수준으로 베이스가 되는 제품의 나사와 핀을 풀고 분해해서 개조하고 재조립하는 등 고난이도의 개조 테크닉을 요구하는 완전 개조용 킷까지 그 종류가 방대한 편이다. 이렇게 개조를 거쳐서 업그레이드 킷을 적용한 제품은 순정 제품과는 디자인이 다른 아예 완전히 별개의 캐릭터의 제품이 될 정도이며 제품별로 개조 난이도 또한 천차만별인 것은 덤이다.

베이스가 되는 완구 캐릭터가 출연 매체에서 사용한 도구나 일회용 무기 같은 악세사리를 챙겨주거나, 본가에서 내주지 않은 강화 형태를 재현하거나, 출연 매체에 나온 모습에 더 충실하게 혹은 코믹스 버전의 디자인으로 만들어 주는 등 기존 본가 제품의 부족한 부분을 메꿔주기에 성인팬들의 수요가 높다.

3.3. 증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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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웨이장제 증강판 이베이전 옵티머스 프라임. 마스터피스급 사이즈이며 전지가동 기믹이 있는건 물론 원본에 없는 악세사리들이 추가되어 있다.
본가 제품의 디자인을 기본적으로 따르되 사이즈를 늘린 복제품들이다. 증가된 사이즈의 폭은 제품별로 다른데 크기가 늘어난 만큼 원본엔 없는 외장 디테일이나 기믹을 추가하기도 한다. 가령 마스터피스 수준의 증강판의 경우 발목, 손가락 가동 및 마스크 얼굴 변형 등의 기믹을 추가한 경우도 있다. 무기나 도구 등 악세서리도 추가되는 경우가 있으며 어떤 경우엔 변형 방식이 일부 변경되기도 한다.

정말 케바케이지만, 외장 디테일과 기믹은 그대로인채 외형만 크게 키운 경우도 있다. 이 경우엔 증강판이라기보단 그냥 확대복사판이라고 부른다.

본가들이 높은 개발비를 들여가면서 만든 제품을 가져다가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으로 약간의 개량만 가한 후, 마치 본인들의 제품이 더 좋다는 식으로 내놓는 방식이라 법적으로나 도의적으로나 상당히 문제가 되는 방식이다. 3사 제품에 상대적으로 호의적이지만 이런 식의 증강판은 부정적으로 보는 팬들도 적지 않게 있다.

3.4. 자체 신조형

파일:external/s3.amazonaws.com/reduced-image_7728_106.jpg 파일:Combine1-866x1024.jpg
마케토이즈사의 하이퍼 노바썬더 마누스.

선술한 기존 제품의 짝퉁과 업그레이드 킷, 증강판은 본가 제품이 먼저 나온 뒤에 베끼거나 참조한 건데, 자체 신조형은 3사들이 설계부터 완전 새로 한다. 보통 비공식 3사 제품하면 이쪽을 가리킨다. 자사 디자이너들의 능력만으로 설계를 해야 하고 금형도 그에 맞춰서 새로 만들어야 하는데다, 3사 제품을 사는 사람들은 성인 팬이기에 성인 팬의 눈높이에 맞춰서 가동성과 디테일도 챙겨야 하는 만큼 개발비가 많이 들어가며 이에 따라 가격도 고가로 책정되는 경우가 많다.

한때 본가 CHUG 라인업[2]의 스케일에 맞춘 제품들도 나왔지만 본가에서 제너레이션즈의 하위 라인업들로 다양한 캐릭터들을 내고 퀄리티도 발전함에 따라 본가 제품보다 비싼 3사 CHUG 스케일 자체 조형 제품을 살 메리트가 줄어들었다. 그래서 2020년대에 들어서면서 3사 제품 시장에서 CHUG 스케일은 사장됐고 조그만 크기에 복잡한 변신 스텝과 높은 가동률을 집어 넣은 레전드 스케일과 본가의 마스터피스 라인업에서 아직 나오지 않은 캐릭터들을 내는 고가의 마스터피스 스케일로 양분된 상황이다.

본가인 해즈브로, 타카라토미에서 완구를 자주 내주고 리뉴얼 주기도 짧은 인기 캐릭터를 본가 제품들보다 더 멋지게 리파인한 디자인으로 내놓은 제품도 있고, 본가에서 제품화에 인색했던 마이너한 캐릭터들[3]을 내줘서 팬들의 가려운 등을 긁어주는 제품도 있다.
파일:Uranos_Full_Color_Reveal_1368294300__24444.jpg 파일:casualty set 2.jpg
TFC의 우라노스와 팬스프로젝트의 M3. 두 제품 다 2010년대 초반에 발매된 제품들로 본가의 컴바이너 워즈 라인업보다 몇 년 앞서 발매되었다.[4]2010년대 초반부터 먼저 리뉴얼해서 발매했다.]
특히 개별 멤버들의 가동성과 변형 및 합체 기믹을 모두 챙기고 합체 형태도 가동성을 챙긴 동시에 용자 시리즈를 연상케 하는 멋진 디자인으로 리파인하는 자체 신조형 컴바이너 제품들은 고가로 발매되고 있음에도 경제력이 있는 성인 팬들의 수요가 높다.

2010년대 중반까진 후술하듯 그야말로 본가 트랜스포머 완구의 암흑기라 불릴 정도로 침체기였기에 본가 제품들보다 이런 비공식 제 3사 자체 조형 제품들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인기를 끌었다.

지금이야 본가에서도 컴바이너 워즈, 트랜스포머 레전즈, 트랜스포머 레거시 등의 라인업이 활성화됨에 따라서 컴바이너들은 물론 마이너한 캐릭터들도 공식적으로 리뉴얼되고 었지만, 이미 발매된 비공식 제품들도 많이 알려졌고 리파인 등의 디자인의 차이는 존재하기에 어떤 걸 구매할지는 구매자의 몫이다.

한가지 눈여겨볼 점은 이런 자체 설계 3사 제품들엔 진영 로고가 없을 뿐만 아니라 상품명도 캐릭터의 본래 이름이 아니라 다른 이름으로 개명되어서 발매된다는 것이다. 이유는 당연히 본가의 라이선스를 받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해당 캐릭터의 상표권도 얻지 못했으므로 본래 캐릭터의 이름을 상품명으로 쓸 수 없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진영 로고도 본가의 트레이드마크라서 쓰지 못한다.

4. 제조사

폐업 및 도산이 확인된 제조사의 경우 취소선으로 표기.
해즈브로, 타카라토미로부터 정규 라이선스를 받은 제조사는 표기에서 제외한다.[5]

5. 인지도와 위상

트랜스포머 시리즈가 실사영화 시리즈의 흥행으로 인지도를 전세계급으로 늘리며 본가에서 실사판 제품 외에도 제네레이션즈, 헨케이, 유니버스 등의 타 매체 디자인의 제품군도 발매했지만 팬들의 눈엔 제품들에 부족한 부분들이 있었다. 그래서 초기 3사 시장은 비공식 소규모 업체들이 정품의 부족한 부분들을 메꾸는 업그레이드킷들 위주였지만, 어느순간 로봇 피규어 완제품을 생산하면서 본가 이상의 품질과 퀄리티를 자랑하는 제품들이 나오기에 이르게 되었다.

2020년대가 되면서 본가에서도 이전엔 완구화 빈도가 적었던 마이너한 캐릭터들을 챙겨주고 있지만 상술했다시피 3사들이 본가 CHUG 스케일과는 별개의 스케일의 제품들을 내면서 본가 제품들과 경쟁하는 걸 피하고 독자적인 수요를 만들어서 활발하게 제품들을 발매하고 있다. 게다가 본가의 CHUG 스케일 제품들은 개발 단가 문제로 인해 팬들이 원하는 100% 완벽한 형태로 나오지는 못하기에 이를 채워주는 업그레이드 킷 제품들의 수요가 끊이지 않고 있다. 짝퉁도 처음엔 팬들의 공분을 샀지만 현재는 구하기 힘든 정품의 KO를 환영하는 팬들이 많아졌다.

사실 2010년대 중반기가 본가 트랜스포머의 암흑기인 반면 비공식 트랜스포머의 전성기가 된 것에는 다음과 같은 본가의 문제점들도 한 몫 했었다.이러한 문제점들이 겹치면서 본가에 대한 팬들의 불만이 극에 달했고, 그 결과 팬들이 본가를 멀리하고 비공식 제품들을 찾는 상황에 이르게 된 것이였다.

현재는 본가에서도 이를 인지하고 여러 라인업들을 전개해 다양한 캐릭터 상품들을 발매하고 있지만, 여전히 비공식 제조사들의 아성에 비하면 아직 한참이라는 느낌이 적잖아 있다.

6. 기타


[1] 사실 KO의 품질이 케바케이긴 하지만, 스튜디오 시리즈에서도 몇몇 제품은 파손 이슈가 보고될 정도인데 가격대가 높아서 파손 이슈의 부담감에 선뜻 구입하기 망설여지는 반면 이런 KO 제품들은 파손 이슈가 있음에도 가격대가 원본보다 저렴해서 파손에 대한 부담감이 적은 편이기도 하다. 유튜브 등지에서 올라오는 스튜디오 시리즈 제품의 도색 및 커스텀 작례들은 이런 저렴한 KO 제품들을 베이스로 개조한 것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이다.[2] 클래식, 헨케이, 유니버스, 제네레이션즈[3] 대표적으로 식스샷진라이(트랜스포머). 진라이의 경우 80년대부터 나온 근본에 주역인 캐릭터인데다 최초의 그레이트 합체 로봇이라는 기념비적인 트랜스포머로 인기가 많은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본가에서 리뉴얼이 되지 않았었다가 2010년대 중후반에 레전즈 라인업으로 겨우 첫 리뉴얼화가 되었을 정도였다. 식스샷의 경우 인지도도 있고 인기도 많았지만 타이탄즈 리턴 라인업에서야 첫 공식 리뉴얼화가 되었다. 공통적으로 둘 다 2010년대 중후반에서야 첫 공식 리뉴얼이 이뤄진 셈.[4] 보통 컴바이너 워즈 라인업을 통해 처음으로 G1 컴바이너 캐릭터들이 리뉴얼되었다고 생각하지만, 원래는 이런 비공식 3사에서[5] 플레임토이즈, 욜로파크, 블로키 등[6] '크로스오버젠'이라고 읽는다.[7] '메이크토이즈'라고도 불린다.[8] Master Mind Creation의 약자[9] 동명의 치킨 프렌차이즈와 헷갈리지 않도록 팬들은 뒷글자를 붙여 'KFC 토이즈'라고도 부른다.[10] 팬덤에선 '우박사'라는 애칭으로도 불린다.[11] 각 제품별로 품질과는 별개로 가령 컴바이너 워즈 라인업의 경우, 예산을 아끼기 위해서 대부분의 제품들이 같은 금형을 유용했다. 레전즈 라인업으로 리뉴얼된 진라이도 타이탄즈 리턴 울트라 매그너스/파워마스터 옵티머스 프라임의 리툴 제품이기 때문에 노멀모드가 생략된 채 슈퍼 진라이로 발매되어 구성 면에서 태생적으로 아쉬운 부분들이 있었다. 식스샷의 경우 태생적인 문제점은 없으나 역시 악세사리의 부족한 볼륨감 때문에 추가 악세사리 개념의 업그레이드킷이 발매되었을 정도였다.[12] 대표적인 예시로 HFTD 라인업의 보이저 배틀블레이드 옵티머스 프라임과 제네레이션즈/유나이티드 라인업의 블러. 두 제품 다 당시 명품으로 불릴 정도의 고품질에 상당한 인기를 구가했지만 2010년대 중반부터 구하기 힘들어지더니 현재는 상당한 프리미엄이 붙게 되어 고가에 거래되는 상황이 되었다. 트랜스포머 프라임의 퍼스트 에디션 라인업은 더 심한데, 딱 1년만 나오고 하위호환 격인 RID 라인업으로 교체된데다 그 1년만 발매된 것도 물량이 적절하게 풀리지 않아 금새 희귀해졌다.[13] 선술한 DOTM 라인업 제품들도 제품별로 품질차이는 존재하지만 해당 라인업에서 보이저 메가트론과 보이저 쇼크웨이브처럼 명품으로 취급받은 고품질 제품들도 있었다. 하다못해 직전 해에 발매된 배틀 블레이드 옵티머스보다 못한 조형 탓에 멸시받았던 보이저급 옵티머스 프라임도 여러 개조 작례가 나오면서 재조명되어 품귀현상이 생겼을 정도였다. 무엇보다도 DOTM 라인업은 전체적으로 변형기믹이 ROTF 라인업보다 쉬워졌음에도 AOE 라인업처럼 껍데기만 열어젖히면 로봇모드가 되는 쉘포머 제품은 별로 없었다. 즉 완전히 없진 않았지만 있다고 해도 대부분 레전드급인, 저가에 소형인 제품들 뿐이였다.[14] 어느정도냐면, 해당 라인업에서 건질만한 제품이 사운드웨이브와 스타스크림, 메가트로너스 밖에 없을 정도였다.[15] 반대로 반다이건프라의 경우, 무단도용 복제품이나 비라이선스 제품들을 적극적으로 고소하고 단속해서 줄폐업하게 만들었다. 그 대표적인 경우가 용도자. 자세한 건 건프라/비 라이센스 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