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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color=#fff><colbgcolor=#f2d4de> 개발 | 블랙룸 | ||||
| 유통 | |||||
| 플랫폼 | Android | ||||
| 장르 | 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 비주얼 노벨 | ||||
| 가격 | |||||
| 출시 | 2018년 10월 18일 (출시일로부터 [dday(2018-10-18)]일, 3주년) | ||||
| 심의 등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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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트러블 스위치는 회사 블랙룸이 제작한 모바일[2] 비주얼 노벨 게임.블랙룸의 마지막 작품이다.
2. 상세
2018년 10월에 출시되었다. 종래의 블랙룸 작품들과 달리 새로운 인터페이스와 선택지 시스템을 추가한다고 한다. 8월 26일 유저와의 간담회에서 밝혀진 정보에 따르면, 분량이 50만 자[3]이며카페의 테스터들[5]에 의하면 전작 길드 마스터가 되어주세요!와 비교해서 차별점을 둔 작품이라고 한다. 후문에 의하면 전작의 실패로 어떻게든 분위기를 반전시켜야 하기 때문에 사활을 걸었다고. 그러나 결국 성공하지 못하여 블랙룸은 이 작품을 마지막으로 폐업해버리고 만다.
과금을 하지 않을 시, 챕터 3 이후로는 하루마다 충전되는 티켓을 이용해서 스토리를 진행한다
사실 정해진 공략 루트가 없다. 진행하다 보면 가장 호감도가 많이 쌓인 히로인과의 엔딩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선택지의 결정은 0~29%: 이성, 30~70%: 중립, 71~100%: 감정
으로 인식한다.
현재 무료버전은 플레이할 수 없으나 유료버전은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한다.
3. 스토리
학생의 운명을 측정한 후, 그에 맞는 교육을 하는 아카데미. 운명이란 사람이 가진 미래의 가능성 중 가장 확률이 높은 가능성이다. 이런 세계에서, 주인공 렌 그레이는 범죄자 S랭크의 명을 측정받은 채 아카데미에서 살아가고 있다. 렌은 범죄자 S 랭크라는 이유만으로, 학생들에게 차별 받지만 렌은 절대 범죄자가 되지 않을 거라 결심하며 성실하게 아카데미 생활을 이어간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발견한 지하창고에서 렌은 도난당한 아티팩트들을 발견한다. 오해를 받을까봐 자리를 벗어나려는 순간, 용사 운명 S랭크를 가지고 있는 엘리스와 창고에서 마주치게 된다.엘리스는 렌을 범인으로 의심하며 렌도 마찬가지로 엘리스가 아티팩트들을 훔친 범인이라고 의심하며 대치한다. 그러던 도중, 실수로 정체모를 아티팩트 하나를 발동시키게 된다. "우리 운명이... 바뀌었어?" 아티팩트의 발동으로 두 사람의 운명이 바뀌고 만다. 범죄자의 운명은 용사의 운명으로, 용사의 운명은 범죄자의 운명으로. 렌과 엘리스는 자신들의 운명을 다시 되돌리기 위해 서로 임시 동맹을 맺게 된다.
4. 등장인물
- 렌 그레이 (18살)
주인공. 범죄자 S랭크의 운명을 타고 나서 차별받는다. 엘리스와 만난 후 연애 시뮬을 겪게 된다. 간담회 및 베타 테스트 정보에 의하면 주인공이 스토리 전개에 매우 개연성 있는 성격과 행동을 보여준다고 한다. 주인공에게 발암 걸릴 일은 없겠다. 이후 프레이아 루트에서 운명이 기사 운명으로 바뀌는 성과를 얻게 된다.
개연성 있는 성격이라는 말 답게 작중 내내 합리적이고 깔끔한 성격을 보여준다. 정의만 추구하는 바보도 아니고 실리만 찾는 타산적인 속물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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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스 칼 (18살)
아무래도 너와 나의 운명이... 바뀐 것 같아.
용사 S랭크의 소유자로서 주변의 기대를 한몸에 받으며 지내지만 차가운 이미지의 뒤에 숨겨진 견디기 힘든 압박감에 의해 괴로워한다. 과연 엘리스는 압박감을 떨쳐내고 용사의 운명을 이어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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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레이아
내가 이곳에 온 이유는, 최대한 조용히 마법서를 회수하기 위해서다.
프레이아는 평소 무뚝뚝한 성격이지만 렌의 곁에 머물면서 느껴보지 못했던 감정을 느끼게 된다.
사실 아예 운명을 배정받지 못해 아카데미에 들어가지 못했고 이후 마법 협회에서 받아주었다.
사실 아예 운명을 배정받지 못해 아카데미에 들어가지 못했고 이후 마법 협회에서 받아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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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리 알 사라이언트 (18살)
이런 일이 있으면 나한테 얘기를 하지... 나는, 렌을 지켜달라고 부탁받았으니까.
학자 A랭크의 운명, 아이리는 렌의 소꿉친구이며 렌이 범죄자의 운명을 받은 후 다른 학생들에게 차별받는 모습을 보고 운명에 대한 인식을 바꾸기 위해 학생회장이 된다. 하지만 지나친 책임감 때문인지 자주 자책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여담으로 히로인들중 유일한 거유이다. 앨리스에게 젖소(...)라는 말을 들었으나 본인도 앨리스를 빈유라고 깐다.
여담으로 히로인들중 유일한 거유이다. 앨리스에게 젖소(...)라는 말을 들었으나 본인도 앨리스를 빈유라고 깐다.
- 더글러스 렉스
렉스 가문의 아들. 운명은 용사. 랭크는 불명. 렌에게 아카데미에 범죄자는 받아줄 생각 없다며 당장 나가라고 하며 항상 렌에게 시비를 건다. 하지만 정작 검술이나 성적은 렌에게 뒤처진다. 자신의 운명만 믿고 날뛰는 성격. 심지어 어떤 자에게 도난당한 케니언의 목걸이[6]를 받아 사용하는 찌질한 모습도 보인다.뭐, 어차피 바로 렌에게 발리지만.[7]
- 스텔라
아카데미의 선생님. 렌의 담임을 맡고 있.... 지만 사실은 프레이야 루트의 흑막이자 더글러스에게 케니언의 목걸이를 준 장본인. 사실 프레이야의 후원자이며 그녀도 스텔라를 언니라 부르며 신뢰하고 있었다. 이후 프레이야는 자신이 배신당했다는 분노심에 렌과 같이 그녀를 막는다. 이후 마법협회에 연행된다. 상대방에게 꿈을 보여주고 기억을 잃게 만드는 마법을 쓴다.
- 카산드라 아일라
더글러스와는 먼 친척 관계로, 더글러스 못지 않게 남들에게 시비 걸고 다닌다고 한다.
- 오렌 벤틀리
운명은 학자. 랭크는 D. 엘리스 루트 에필로그에서 범죄자(렌)와 마주쳤다며 재수 없다면서 시비를 걸지만 엘리스의 일갈에 바로 나가떨어진다.
5. 공략
- 참고
- 엘리스: 모든 선택지를 이성으로 몬다
- 프레이야: 19챕터까지는 모든 선택지를 감정으로, 20챕터부터는 이성으로 몰면 된다.
- 아이리: 모든 선택지를 중립 혹은 감정으로 몬다
[1] 스토어에서 무료버전이 사라지고 19,800원짜리 유료판만 남았다.[2] 게임이 성공하면 스팀에도 발매한다고 했으나... 결국 망해 회사가 없어졌다.[3] 챕터 40까지 있다고 한다. 참고로 블랙룸 첫 작품인 흡연법은 60만 자 분량이다.[4] 챕터3까지는 무료 플레이할 수 있다. 그 이후로는 매일 쌓이는 티켓을 받아서 플레이하거나 현질하여 스토리를 구매하는 방식이다. 메인 스토리까지는 이론상 무과금 플레이가 가능하고 히로인별 서브 스토리나 코스튬 구매는 과금해야 한다.[5] 공식 카페에서 10월 12일 디버그 및 외부인의 평가를 위하여 베타 테스트 유저를 모집했었다.[6] 작중 내에선 금지된 도구[7] 이 녀석이 하는 행세를 보면 결국 운명이 안 좋은 쪽으로 바뀔 가능성이 크다. 작중 설정에서 운명은 미래를 결정하는 게 아닌 그 사람의 성향과 품실을 따져 가능성을 예측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 사람이 어떻게 행동하냐에 따라 운명이 좋은 것으로 또는 안 좋은 것으로 바뀔 수도 있다. 때문에 지금까지 이 녀석이 한 태도(자신의 운명만 믿고 다른 사람들을 깔보는 행위, 금지된 물건을 사용한 행위)를 보면 아마 결국 범죄자 운명 같은 안 좋은 운명으로 바뀔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