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대항해시대 시리즈의 등장인물.알제 해적의 일원.
2. 상세
2.1. 대항해시대 외전
살바도르 레이스 스토리에서 등장한다. 외모는 토고 그리마니와 함께 왠지 모르게 할머니같이 생긴 중성적인 모습이다.살바도르가 몰래 빼온 배로 전투를 해서 상선대를 습격하고 이기고 오자 이런 일이 있어서 곤란하다면서 다른 자들에게 본보기가 되지 않는다고 했다. 하이레딘 레이스가 살바도르에게 배를 주어 바다로 내보내는 것에 대해 살바도르가 위험하다며 뒤치다꺼리만 해서 일손만 늘릴 뿐이라며 반대했다.
메흐메트 슐루크를 상대하기 위한 전투에서 슐루크의 거점인 레프코샤에 살바도르가 잠입해 불을 지르려다가 실패했는데, 이를 구원하러 갔다가 토고 그리마니가 죽는 등 큰 피해를 입자 조커가 처분을 맡긴다고 하자 트레볼은 살바도르를 창고에 가둔다.
살바도르가 창고에서 빠져나와 고스 다카드를 죽이자 살바도르가 고스를 죽였다며 추적하려 했지만 살바도르는 달아났다. 살바도르가 배를 가져오기 위해 다시 알제로 오면서 살바도르와 결투를 벌였지만 패하고 살바도르에게 하이레딘이 전설의 갑옷을 찾으러 간다는 이야기를 알려주고 살바도르가 풀어준다.
2.2. 대항해시대 오리진
사이이다 알 후라 스토리에서 등장한다. 외모가 남성스럽게 바뀌었다.사이이다 알 후라가 에스파냐에 대항하기 위해 알제의 해적들과 동맹을 맺기 위해 움직이면서 오루츠 레이스가 알제를 공격하는데 도와달라고 하면서 사이이다가 오루츠에게 가세했고, 트레볼은 사이이다가 알제를 공격하자 패하면서 철수했다.
메흐메트 슐루크가 하이레딘의 해적단을 물리치기 위해 사이이다, 오루츠와 동맹을 맺으면서 겉으로 트레볼에게 환심을 사 알제 공격을 협력하는 척을 했다가 협공해 없애려 했는데, 슐루크가 코듀로이를 주자 알제 침공에 껴주겠다고 했다.
슐루크와 함께 알제를 공격하려 했지만 사이이다의 공격을 받으면서 패하고 슐루크에 붙잡혔으며, 인질이 되어 아이딘 레이스를 불러들이는 미끼가 되었다. 아이든이 사이아다와 전투를 하다가 패했고 트레볼은 슐루크가 풀어주자 배를 이끌고 아이든과 함께 철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