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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10 18:24:35

트레스패서

1. 개요2. 등장인물3. 설정4. 평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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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노벨에서 출판된 라이트 노벨. 작가는 《여왕의 창기병》을 쓴 권병수.

왠지 세계관 및 주인공 단체 등을 보면 마브러브 얼터너티브풀 메탈 패닉이 합쳐진 밀리터리 SF 느낌이 든다. 설정상으로만 그렇고 실제 일어나는 사건 등을 보면 독자성이 강한 편이지만...

현재 2권까지 발매된 상태로 더 진도가 나가는 것을 두고봐야 할 듯하나 사실상 발매가 중단되었다.

3권은 발매예정이 없다. 현재 글이 비공개로 처리가 되어있는지 없어졌는데, 해당 글에 댓글에서는 이렇게 적혀있었다.
************ 2012/04/10 17:28 #
트래스패서, EFS엑스마키나, 올트로스 언더고 이 연중 삼종 셋트는 언제 나오나요?

************ 2012/04/10 18:22 #
저도 앞의 두개는 궁금합니다(...)

아크 2012/04/12 14:45 #
트래스패서는 후속권 출간예정이 없습니다.
나머지 두작품은 좀 기다리셔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딱히 언제라고 말하기는 현재로선 어렵군요.

2. 등장인물

3. 설정

4. 평가

설정에 능하기로는 정평이 난 작가의 작품답게 설정이 조밀하고 캐릭터도 컨셉 자체는 신선하지는 않아도 나쁘지 않으며 메카닉 디자인도 괜찮은 편이지만 문제는 이 세 가지 요소가 모조리 따로 논다는 것. 결국 독자 입장에서 캐릭터들의 감정선이나 액션 묘사를 따라가기 어렵다. 안그래도 메카물의 특성상 거대로봇 전투에 공감하지 못하면 몰입이 안되는데, 작중 등장 캐릭터들에게 공감하기 어렵다는 점이 더해지니 작중에서 열심히 개그하고 분노하고 논쟁하고 싸워도 읽는 입장에서는 무미건조 일변도거나 왜 이런 감정을 표현하는 건지 납득할 수가 없는 것이다. 한국 라노베를 표방한 작품들 중 특히 메카물들의 공통적인 문제점에서 벗어나지 못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