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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4-23 13:40:07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2024-2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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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5 시즌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2024-25 시즌
파일:p169187(24-25).png
소속팀 <colbgcolor=#ffffff,#191919>리버풀 FC (프리미어 리그)
등번호 66
VC
기록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svg
선발 23경기 교체 2경기
2득점 6도움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선발 5경기 교체 1경기
0득점 1도움
파일:FA컵(잉글랜드)로고(화이트).svg
선발 1경기
1득점 0도움
파일:카라바오 컵 로고 가로형.svg
선발 1경기 교체 1경기
0득점 0도움
합산 성적
선발 30경기 교체 4경기
3득점 7도움

1. 개요2. 프리 시즌3. 프리미어 리그
3.1. 전반기3.2. 후반기
4. UEFA 챔피언스 리그
4.1. 리그 페이즈4.2. 토너먼트
5. EFL컵6. FA컵7. 재계약 및 레알 마드리드 이적 사가8. 총평
8.1. 전반기8.2. 후반기

1. 개요

리버풀 FC 소속 축구선수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의 2024-25 시즌 활약상을 기록한 문서.

2. 프리 시즌

UEFA 유로 2024에 참가한 관계로 늦게 복귀해 프리 시즌 마지막 경기만 소화했고, 여전한 폼을 보이며 디오구 조타의 득점을 어시스트했다.

3. 프리미어 리그

3.1. 전반기


















3.2. 후반기











4. UEFA 챔피언스 리그

4.1. 리그 페이즈






4.2. 토너먼트


5. EFL컵


6. FA컵

7. 재계약 및 레알 마드리드 이적 사가

2025년 계약이 만료되는 알렉산더아놀드는 25-26세로 이제 전성기에 돌입할 나이이고, 팀의 부주장이자 성골 유스에 로컬 보이이며, 본인이 원 클럽 플레이어가 되고 싶다는 의지를 이전부터 피력해왔다.

메인 플레이메이커로서의 역량은 대체 불가인 만큼 리버풀 입장에서는 무조건 재계약해야 하는 선수임이 틀림 없었다. 하지만 그의 재계약 여부를 레알 마드리드가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는 보도도 있었던 만큼 재계약이 원만하게 되지 않아 팀을 떠날 가능성을 아예 배제할 수 없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기존 주전 라이트백인 1992년생 다니 카르바할이 많은 경기를 소화해내기는 버거운 나이인데다가 십자인대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면서 라이트백 포지션이 팀의 약점이 된 상황이었다. 더욱이 카르바할의 백업인 루카스 바스케스도 1991년생으로 적지 않은 나이이고, 무엇보다 폼이 최악인 상태인데 대안이 없어서 계속 출전 중인지라 바스케스 쪽으로 실점이 많아지고 있었다. 레알 마드리드 입장에서는 당연히 알렉산더아놀드의 영입을 위해 눈에 불을 켤 수밖에 없었다.

만약 재계약에 실패할 경우 리버풀은 팬들의 성화를 견딜 수 없을 것이고, 알렉산더아놀드는 이미 £180K(약 3억 1600만 원)로 추정되는 팀 내에서 네 번째로 높은 주급을 수령하고 있던 선수라 요구하는 인상의 폭이 클 경우 리버풀이 과거 모하메드 살라, 조던 헨더슨 등 핵심 선수이자 고주급자들과의 재계약이 길어진 이력을 보면 빠르게 끝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 더군다나 알렉산더아놀드, 살라는 물론 버질 반 다이크의 계약도 같은 시기에 종료되어 연장 협상을 동시에 해야하기 때문에 예상보다 재계약 사가는 길어질 것으로 보였다.

5R 본머스 전 이후 인터뷰에서 "20년 동안 리버풀에 있으면서 재계약을 4~5번 했지만 공개적으로 하지 않았다. 이번에도 그럴 것이다."라며 재계약에 호의적인 반응을 드러냈다. 비슷한 기간 라몬 알바레스의 보도에 따르면 주드 벨링엄이 알렉산더아놀드에게 레알 마드리드로 합류할 것을 설득 중이라고 전했다.

10월 6일자 폴 조이스는 "알렉산더아놀드와 리버풀 간의 재계약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져있다"고 보도했다.

그 와중에 10월 말 리버풀 레전드인 제이미 캐러거Sky Sports 방송에서 "살라나 반 다이크는 리버풀과 재계약을 할 것 같으나, 알렉산더아놀드는 지금처럼 재계약이 지연된다면 떠날 수도 있을 것 같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게다가 11월 말에는 마이클 오언이 본인이 리버풀 앰버서더임에도 불구하고 레알 마드리드 이적과 관련되어 호의적인 발언을 해 리버풀 팬들에게 큰 비난을 받았다.

11월 29일자 데이비드 온스테인의 보도에 따르면 알렉산더아놀드와 리버풀의 재계약 과정이 순조롭지 않으며, 현재 레알 마드리드 외에도 여러 구단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한다.

또한 현재 다수의 언론들은 레알 마드리드가 알렉산더아놀드 영입을 1월보다는 FA로 여름 이적시장에 영입하길 원한다고 보도 중이다.

이후 레알 마드리드와 호의적인 관계에 있는 호세 펠릭스 디아스, 호세 루이스 산체스, 마리오 코르테가나 등의 기자들은 계속해서 레알 마드리드와 알렉산더아놀드의 계약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는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 반대로 리버풀과 밀접한 기자들은 레알 마드리드와 알렉산더아놀드의 접촉 또는 협상이 아직 진전이 없다고 보도하고 있다.

2025년 1월 3일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보도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와 알렉산더아놀드가 조만간 공식적으로 접촉할 것이라고 한다. 또한 이전 보도에 의하면 레알 마드리드는 2024년 3월부터 알렉산더아놀드 영입에 우선 순위를 뒀다고 한다.

1월 6일 로마노는 미러의 보도를 인용해 리버풀이 알렉산더아놀드에게 5년 €93m 규모의 계약을 제의했다고 한다. 주급으로 환산하면 약 £300k로, 이미 고주급자인 상황에서 £120k나 인상해주는 등 축구 역사상 유례없는 풀백 주급이다. 로마노의 보도가 사실이라면 리버풀은 그야말로 최후 통첩을 날린 셈이었다.

이후 한동안 잠잠하다가 3월 24일, 샤샤 타볼리에리의 보도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와 5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한다. 또한 마테오 모레토는 알렉산더아놀드와 레알 마드리드간의 협상이 많이 진전된 상태라는 기사를 보도했다. 그래도 이 때까지만 하더라도 적당히 걸러 들을 필요가 있는 기사라는 평가가 많았다.

그런데 다음날인 3월 25일,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알렉산더아놀드는 레알 마드리드와 협상을 시작했다고 하며, 같은 날 데이비드 온스테인이 알렉산더아놀드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마무리 단계라고 밝혔다. 로마노 또한 Here We Go는 시간문제라고 밝힘과 동시에 Here We Go, Soon을 띄웠고 이어서 폴 조이스의 보도, 뿐만 아니라 BBC의 사미 목벨, 기옘 발라그, 니자르 칸셀라가 알렉산더아놀드의 레알 마드리드 영입 협상 마무리 단계라고 보도하면서 기정사실화되었다.#

멜리사 레디에 의하면 이번 유력 보도의 소스는 알렉산더아놀드가 협상에 전혀 임하지 않자 인내심에 한계가 온 리버풀 측에서 푼 것이라고 하며, 시즌 종료까지 입을 다물 생각이었던 알렉산더아놀드와 레알 마드리드는 현재 쏟아지는 소식에 당황 중이라고 한다.

아직 오피셜이 나온 것은 아니지만 전 세계의 리버풀 팬들은 이미 알렉산더아놀드에게 상당한 실망감을 드러내며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첼시의 성골 유스였던 메이슨 마운트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 사가 당시와 비슷하게 상당한 파장이 쏟아지고 있다.[6] 이와 반대로 라이트백 보강이 절실한 레알 마드리드 팬들은 당연하게도 대부분 환영한다는 반응.[7]

심지어 알렉산더아놀드의 재계약이 불발되자마자 같이 재계약 협상이 막혀 있던 반 다이크와 살라는 속전속결로 재계약을 마무리하면서 이번 시즌 내내 리버풀 팬들을 괴롭혀온 3인방의 재계약 사가의 이유가 알렉산더아놀드의 계약 상태가 교착 상태여서임이 유력해졌다. 다른 선수도 아니고 리버풀에서 자라온 로컬 보이이자 부주장이 피치 안팎에서 팀에 대한 배려는 단 하나도 없이 자신 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행동을 보이며 클럽에게 피해만 끼치는 등 최악의 형태로 리버풀 커리어를 마무리하게 되었다.

8. 총평

8.1. 전반기

클롭 시절보다 공격 가담 요구가 적고 동선이 비교적 간소화된 데에 이어 수비도 보다 컴팩트한 형태를 강조하는 환경 속에서 하파엘 레앙, 미토마 카오루 같은 쟁쟁한 윙어들을 틀어막는 등 수비에서 확연히 개선된 모습을 보인 전반기였다.

하지만 전반기 내내 경기 마다 한번씩은 집중력 저하로 공을 어이없이 내주는 모습이 나타났고 공격 전개 및 빌드업에서도 이전 같은 영향력을 보여주지는 못하는 등 아쉬운 모습도 공존했다. 12월에 킥의 날카로움과 공격 가담 시 효율이 눈에 띄게 향상되며 다시 폼을 끌어올리나 했으나, 전반기 마지막 경기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 태업이냐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공-수에서 형편없는 모습을 보이며 큰 비판에 직면했다. 여러모로 후반기에는 공-수에서 보다 꾸준한 활약을 보일 필요가 있어보인다.

8.2. 후반기


[1] 본인은 이른 교체에 아쉬웠는지 벤치에서 표정이 굳어있는 것이 포착되었고, 슬롯이 벤치에서 교체에 대해 설명해주는 모습도 보였다.[2] 이번엔 교체될때 박수치고 웃으며 나갔다.[3] 경기 중에도 반 다이크, 소보슬라이에게 야단 맞는 모습이 잡혔다.[4] 연기된 라운드[5] 물론 궤적 자체가 괴상했던 크로스라 강하게 방해했더라도 별 차이는 없었을 것이다.[6] 사실 마운트는 알렉산더아놀드처럼 FA로 나간 것도 아니며, 계약 기간이 1년이 남은 상황에서 친정팀에 이적료 1000억원을 보태주었다. 그나마 킬리안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에 FA로 이적하긴 했으나, 음바페는 아놀드와 달리 본인이 변덕을 부린 게 아니라 전 소속 구단이 붙잡고 늘어진 것이라 선수의 상황 및 여론이 아놀드와 정반대다.[7] 주전 라이트백인 다니 카르바할이 적지 않은 나이와 고질적인 유리몸에 이번 시즌 ACL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어서 복귀하고 나서도 기량 하락을 걱정해야 되고 대신 주전으로 나오는 백업 자원 루카스 바스케스는 오히려 카르바할보다도 한 살 많아 노쇠화의 여파에 따른 기량 저하를 드러내고 있기 때문에 세대 교체와 풀백 보강도 가능하고 미드필더로도 활용해 빌드업의 퀄리티를 높이는 등, 레알 마드리드 팬들은 매우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무엇보다 알렉산더아놀드 정도 되는 선수가 26세의 전성기의 나이에 FA니 당연히 혜자 계약이 아닐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