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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2 20:16:20

트리니티 세븐

트리니티 세븐
7인의 마서사
トリニティセブン
7人の魔書使い
파일:트리니티 세븐.jpg
장르 학원 배틀, 판타지, 러브 코미디, 하렘
작가 스토리: 사이토 켄지
작화: 나오 아키나리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카도카와 쇼텐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원씨아이
연재처 월간 드래곤 에이지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드래곤 코믹스 에이지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영 코믹스
연재 기간 2011년 1월호 ~ 연재 중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31권 (2024. 08. 08.)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8권 (2024. 09. 23.)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특징5. 등장인물6. 설정7. 미디어 믹스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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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학원 배틀 만화. 사이토 켄지가 스토리, 나오 아키나리가 작화를 담당했다.

2. 줄거리

카스가 아라타의 일상은 '붕괴현상'이라는 기묘한 사건에 의해 친척 카스가 히지리이계로 소멸되어버린 것으로 붕괴.

그 붕괴현상으로 사라진 히지리를 구하기 위해 아라타는 "왕립 비브리아 학원"에 입학. 하지만 거기에서 아라타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미소녀 마도사 트리니티 세븐이었다.

러브 코미디 & 시리어스한 학원 이야기가 막을 연다.

3. 발매 현황

KADOKAWA의 드래곤 코믹스 에이지 레이블로 2011년 1월부터 발행 중이다. 2022년 10월에 28권이 발매되었다.

한국어판은 영 코믹스 레이블로 정발되었다. 2023년 3월에 24권까지 발매. 대원씨아이 아니랄까봐 11권 발매 후 2년이 넘도록 소식이 없었는데 2021년 3월에 다시 정발이 되었다.

4. 특징

전형적인 학원 배틀물인데, 이 작품의 다른 작품들과 가장 다른점은, 쿨하다는 것이다.

남주인공의 아라타의 성격과 행동이나, 히로인들의 성격, 작품의 전개까지 한마디로 거침이 없다. 타 작품이 10화에 서술할 내용을 3~5화만에 서술해버리며 진지할때는 진지하나 그 때마저도 쿨하게 넘어간다. 그렇다고 분위기나 작품 내용이 가볍다는것은 아니다.

분명 마법이 등장하는 세계관이라서 설정도 많기는 한데, 정말 딱 필요한 설정만 구비해놓고 자잘한 컨셉들은 다 내쳤다. 그래서 작중에 지나치게 설명이 많다던가 주인공의 훈련이 길다던가 하는 부분도 없다.

또한 다른 작품들에서는 주인공이나 히로인의 과거가 몇화를 통째로 잡아먹을 정도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지만, 본작에서 아라타와 히로인들의 과거에 대한 언급은 거의 없다시피 하다.[1][2]

하다 못해 하렘만 해도 대놓고 히로인들이 "나 너 좋아" 라고 하면 아라타는 "그래" 하면서 같이 논다....[3] 트리니티 세븐의 구성원들끼리도 전혀 싸우거나 질투하는 일 없이[4] 아라타에 대한 애정과 히로인들 간의 동료의식이 동등하다.[5] 아라타에 대한 애정표현의 정도는 캐릭터마다 다르지만, 모든 히로인이 아라타를 좋아하고 있고, 모든 히로인이 아라타를 좋아한다는걸 모두가 다 알고 있다. 성격상 감추거나 입 밖에 내지 않는 히로인도 있지만서도, 간파한 히로인이 알아서 커밍아웃 시켜준다... 아라타도 모든 히로인을 넘어서 등장인물 대부분을 차별하지 않고 소중한 친구라고 생각한다.[6][7]

50화가 넘게 진행되었지만 히로인 쟁탈전도 없다.[8] 딱히 진 히로인 이나 패배한 히로인도 없고 모든 히로인이 평등하다. 메인 히로인만 9명에다가 서브히로인 까지 합치면 13명 정도 되지만, 애초에 모든 히로인이 각각 자신만의 고유한 능력을 가지고 있고, 캐릭터 컨셉도 제각각이다

작중에서 아라타에게 고백한 히로인은 유이와 아린이 있는데...[9] 뭐 굳이 고백 안해도 이미 고백이고 나발이고 애정행각의 범주를 아득히 뛰어넘은 히로인들이 훨씬 더 많다...

여러가지 특성들을 종합해보면, 각종 학원 배틀물 라이트노벨클리셰들을 무시하는 정반대 성향의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다.

허나 시간이 지나면서 이 빠른 전개가 독으로 작용하는 중인데 좋게 봤을 때나 쿨한 전개고 나쁘게 보면 세밀한 묘사나 구성이 없다고도 볼 수 있으며, 빠른 전개로 인한 파워인플레 역시 심각한 상황이다. 더구나 시작부터 히로인들이 설정상 매우 강자로 해놓다보니 자연히 인플레가 심화되어 100화도 되지 않았음에도 각 마술의 시조들이 적을 나와 썰려나가고 재생괴인으로 부활하는 수준까지 진행되었다. 또 아무리 과거 묘사를 세밀하게 하지 않았다지만 기존 작중 묘사나 전개와는 어긋나거나 제대로 맞물리지 않는 내용이 나옴에도 부연 설명이 따르지 않는 점도 문제점.

하지만 작가도 이런 문제점을 인지했는지 이 후의 스토리는 마지막 파트인 듯한 느낌이 들며 이때까지 준 떡밥을 풀려고 하는 듯 하다.

5. 등장인물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트리니티 세븐/등장인물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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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설정

7. 미디어 믹스

7.1.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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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기타



[1] 그렇다고 해서 과거가 중요하지 않은것도 아니다. 작품의 떡밥중에 하나로는 아키오가 직접 말한 "트리니티 세븐 전원의 과거는 매우 혹독하다고" 라고 언급하는 부분이 있다. 일부 과거가 밝혀진 아키오만 해도 마왕이 심심해서 내질러본 파워테스트 때문에 자신을 제외한 마을사람 전원이 다 죽고 마을도 황폐화 되어버렸다. 그리고, 외전에서 레비는 마히토츠 공주라 불리며 유폐생활을 당했으며, 리제인 경우에는 그림으로 나온 내용으로 보건데, 어릴 적에 흡혈귀들에 의하여 부모가 살해당한 것으로 보여진다.[2] 그나마 일부분이라도 과거가 나온 인물은 히로인인 아키오, 아나스타샤, 미라, 리리스 4명 정도인데, 얘네 과거 분량 다 합쳐봤자 2화 분량도 안된다.[3] 성 적인 의미가 아니다. 문자 그대로 같이 어울려 논다.[4] "서방님" 포지션의 히로인이 질투하기는 하는데 질투라기보다는 감정표현이라고 봐야한다. 애초에 "트리니티 세븐이라면 바람피워도 동료니까 괜찮아" 라고 말한 사람이기도 하고...[5] 아예 작중에서 아라타를 "서방님"이라고 부르는 히로인과 그걸 보고 "그럼 난 애인 할래" 라고 하는 히로인 페어와 아라타와 자신을 아라타의 "밤의 애인"이라고 소개한 또다른 히로인 페어와 학원제에서 대결하기도 한다. 또한 아라타를 서방님이라고 부르는 히로인은 장난으로 서방님이라고 부르는게 아니다.[6] 이 부분이 좀 미묘한데, 작중 등장한 대부분의 히로인이 아라타를 좋아하는데 반해, 아라타의 경우에는 훌륭한 신사임에도 딱히 누군가를 좋아하는 모습은 나오지 않는다. 주요 히로인인 트리니티 세븐 전원과는 친구나 전우 사이에 가깝고, 히지리는 자신이 되찾아야 할 목표이지 사랑한다고 말 할수는 없고, 아나스타샤의 경우에도 반한 모습이 나오긴 하는데, 나중에는 구해줘야 할 대상으로 바뀌었다.[7] 결국 58화에서 자신은 누군가를 연애적으로 좋아한다는 감정을 모르겠다고 고백한다. 그렇다고해서 아라타와 히로인들 간, 히로인들과 타 히로인들 관의 관계가 틀어지거나 하는것은 아니다.[8] 트리니티 세븐 멤버 전원vs 아나스타샤의 구도로 무언가 있는거 같기도 한데, 이 경우는 8명이 아라타를 두고 진 히로인 자리를 노리는게 아니라, 트리니티 세븐 멤버가 아라타를 반하게 한 아나스타샤를 견제 하는것에 가깝다...[9] 유이의 경우는 그냥 메가데레라서 고백의 의미가 없는것과 마찬가지고, 아린의 경우에는 상황자체가 좀 미묘하다. 애초에 아린의 캐릭터 자체가 가진 떡밥이 너무 많기 대문에 뭘 해도 제 2,3의 가능성을 생각하지 않으면 안된다..[10] 원작 만화를 보면 배경에 나오는 남녀 비율을 보면 대략 2:8 정도로 보인다. 애초에 작중에서 마법을 쓰는 장면이 나온 남성은 남주인공인 아라타랑 학원장 그리고 보스중 하나였던 마왕 뿐이다. 그리고 아라타는 이들을 제외하고는 다른남자와는 대화 한번 해본적도 없다....[11]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호기심으로 접근했던 세리나가 사실상 함락 상태고(다만 아라타와 떨어져서 행동을 계속하고 있기에 아라타도 아는 지는 불명) 루그는 그냥 개그캐 수준으로 전락 중이다. 아라타의 반응도 거의 없는 수준.[12] 주인공이 5위인 건 그만큼 아라타가 비호감 이미지가 있는 것 같다. 심지어 보통 만화는 주인공이 3위안에는 드는데 5위인 건 드물다.[13] 헌데 배틀물 요소가 있다지만 여자캐릭터가 많은 러브코미디물에서 남자캐릭터가 5위안에 드는 것은 상당히 힘들기도 하니 낮다고는 할 수는 없다. 오히려 아라타가 인기가 많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