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pwire Interactive 트립와이어 인터랙티브 | |
<colbgcolor=#1f1f1f><colcolor=white> 설립 | 2005년 |
본사 | 미국 조지아주 로즈웰 |
업종 | 비디오 게임 |
모회사 | 세이버 인터랙티브 |
웹사이트 |
[clearfix]
1. 개요
Tripwire Interactive. 미국의 게임 제작사.2. 역사
2006년에 언리얼 토너먼트 2004의 MOD로 제작되어 찬사를 받았던 레드 오케스트라: 콤바인드 암즈의 제작진들에 의해 설립되었다. 그리고 설립된 그 해의 3월 14일에 레드 오케스트라: 콤바인드 암즈의 스탠드 얼론 버젼인 레드 오케스트라: 오스트프론트 41-45를 스팀을 통해 출시했다.이후 2009년에는 킬링 플로어를, 2011년에는 레드 오케스트라 2를 출시하였다. 비록 게임 웹진을 비롯한 세간의 평가가 썩 좋은 편은 아니나, 여러 FPS 유저들로 부터 매니악한 인기를 얻으면서 나름의 성장세를 보였고, 킬링 플로어 2는 메이저 게임급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자신들이 만든 게임 중 가장 성공적이었던 킬링 플로어 2를 점점 나태하게 운영하고 DLC가 없을 것이라는 초기 약속과 달리 복장과 무기를 DLC로 찍어내기 시작해 유저들의 신뢰를 잃기 시작했으며, 2019년 말부터는 아예 다른 게임 제작사인 세이버 인터랙티브와 협력하겠다고 발표한 다음 무기들과 복장을 세이버 측에서 제작하라고 짬처리를 때렸다. 그러다 2021년 말 트립와이어의 설립자이자 CEO인 '존 깁슨(John Gibson)'이 당시 트위터에서 텍사스의 새로운 낙태 금지법[1]을 열렬히 찬성하는 트윗을 올렸다가 각계의 유명인들에게 지탄받고 CEO 자리에서 쫓겨나듯이 사임하는 대사건이 터졌는데 이로 인해 안 그래도 게임들의 유저수가 빠질대로 빠진 상태였던 트립와이어는 치명타를 입고 거의 도산 직전까지 몰렸다.
그러다가 2022년 8월, 기적적으로 여러 게임회사를 인수하던 엠브레이서 그룹의 눈에 띄어 인수되었고, 한때 협력관계였던 세이버 인터랙티브의 자회사로 편입 되었다. 2024년 초에 세이버 인터랙티브는 '비컨 인터랙티브'라는 회사에 매각되었지만 트립와이어는 엠브레이서 그룹 산하에 그대로 남았으며, 현재 킬링 플로어 3를 제작 중에 있다.
3. 기타
자사의 게임을 제작/판매하는 것 이외에도 The Ball, Zeno Crash, Dwarfs!? 등 다른 소규모 인디 게임 개발사들의 게임을 퍼블리싱하기도 한다.4. 작품 목록
- 제작한 게임
- 유통한 게임
- 제노 크래쉬
- 더 볼
- 드워프!?
- 로드 리뎀션
- Maneater
[1] 여성이 성폭행 등으로 원치 않는 임신을 해도 임신한지 6주가 지났다면 절대 낙태 시술을 받을수 없게 하는 법으로, 당시 미국 사회 각계에서 엄청난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