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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13 04:05:01

특수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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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청소
파일:특수청소2.jpg
<colbgcolor=#f4f0f1,#f4f0f1> 장르 드라마
작가 한(恨)
연재처 네이버 웹툰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시즌 1: 2022. 01. 26. ~ 2022. 08. 31.
시즌 2: 2023. 01. 18. ~ 2023. 10. 18.
연재 주기
이용 등급 15세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특징5.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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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드라마 웹툰. 작가는 한(恨).

2. 줄거리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1팀 형사 정명석.
명석은 맡고 있던 여중생 성폭행 사건을 종결지으라는 상관에게 항의하다 정직 명령을 받는다.
한편, 대광건설에 온갖 방해와 협박을 받던 성희는 자신의 자존심과 존재 가치를 지키기 위해 맞서싸우기로 결심한다.
두 사람이 위험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며, 부당함에 맞서 싸우게 된다.

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22년 1월 26일부터 매주 목요일에 연재됐다.

2022년 8월 31일에 32화를 끝으로 시즌 1이 완결됐으며, 이후 약 5개월 간 휴재했다가 2023년 1월 18일에 시즌 2가 시작됐다.

2023년 10월 18일에 40화를 끝으로 시즌 2 종결과 함께 완결되었다.

4. 특징

5. 등장인물


[1] 스파이의 정체는 다른 팀 경찰인 오철수이다. 정명석이 신성희 유족을 설득하여 부검을 간신히 허락받았으나, 오철수는 가명으로 신성희의 어머니에게 전화하여 정명석이 과격하고 문제 많은 형사라고 인신공격하며 신뢰를 떨어뜨리고 시신을 소각하도록 유도한다. 그로 인해 정명석은 자신이 믿던 후배 경찰들도 내부 스파이가 아닐까 순간적으로 의심하고, 공원에서 아무렇게나 버려진 담배 꽁초를 치우다가 아내와 아버지 앞에서 오열할 정도로 정신적으로 몰린다. 최성돈의 아내인 김희자와 협력하여 대광건설 비리자료를 넘겨주고 사건을 덮는 조건으로 본인도 지분을 받기로 하였으나, 정명석 일행과 경찰들, 유족들이 모여있는 식당에 밥 먹으러 들어갔다가 오철수의 목소리를 기억하던 신성희의 모친에게 범인으로 지목당한다. 처음에는 모르쇠했으나 분명 사건을 잘 알지 못할 인물이 신성희의 유가족을 정확히 알고 있고 미심쩍은 발언들을 너무 많이 하는 바람에 추궁 끝에 '먹고 살려고 했다'고 자백한다. 본인의 보신을 위해 인간의 존엄성을 망가뜨리는 행보가 중반부까지 빌런이었던 고창수를 연상시킨다.[2] 이 사람도 초반에는 보신주의적인 성향을 보이지만 정명석의 노력을 보고 마음을 바꿨는지 사건을 덮으려는 박 과장(그나마 본성은 나쁘지 않은 우 팀장과 다르게 이 인간은 정명석에게 선을 넘는 인신공격을 하고 그 가족들이 당황하는 모습을 보고 히죽 웃는 등 인성이 나쁘다. 아니나 다를까 뒷돈을 받은 전적이 있어 이것을 빌미로 우 팀장에게 협박받는다.)을 그가 저지른 비리를 덮어주는 조건으로 신성희 사망 사건의 조사권을 가져온다. 편한 노후가 물건너갔다며 한탄하면서도 정명석과 팀원들이 이강춘 패거리를 체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상적인 상사의 모습을 보여준다.[3] 대결에서 정명석이 이기면 이강춘은 순순히 경찰에 잡혀주고, 이강춘이 이기면 범죄를 덮어주는 조건을 내세웠다. 물론 경찰들도 바보는 아니었기 때문에 정명석이 지더라도 밑작업으로 이강춘을 체포할 구실을 마련했다.[4] 이 경찰은 기수로 따지면 정명석보다 후배인데, 시즌 1 때 특수청소 하러 온 정명석 부자를 하대한 전적이 있다. 정명석은 자신의 취급이 한순간에 달라지는 것에 어이없어 하면서도 경찰을 한 대 때릴 것 처럼 손 올리더니 가볍게 툭툭 치며 잘해보라고 격려한다.[5] 한 번 언론을 타면 대광건설은 물론 관련 고위 관직들도 처벌을 피하지 못할 정도로 비리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이 때문에 대광건설 간부들은 살인과 매수, 증거인멸까지 저지르며 덮으려고 하지만, 신성희가 죽기 전에 모든 자료를 자취방 바닥 장판 밑에 깔아놓았고 그걸 정명석이 발견한다.[6] 시즌2의 가장 고구마인 구간으로, 이로 인해 경찰 측 스파이의 전화 한 통에 선동되어 신성희의 시신을 화장시킨 고모가 독자들에게 비판받았다. 일반인이라 모르는 게 더 많고 운도 나빴던 것을 감안하더라도, 조카의 죽음에 석연치 않은 정황이 속속히 드러남에도 마치 일을 빨리 덮으려고 발악하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정작 누구보다 가장 슬플 신성희의 어머니는 공익을 위해 큰 맘 먹고 딸의 부검을 허락했기 때문에, 잘못된 선택으로 졸지에 조카를 두 번 죽이고 언니의 가슴에 대못을 박아버린 꼴이 된다. 고모도 어지간히 자신의 실수에 충격 받았는지 스파이가 밝혀지자 스파이의 이마가 새빨개질 정도로 박치기를 한다.[7] 그나마 처음에는 사람을 죽이는 것을 꺼렸지만, 상당한 거금을 준다는 말에 범죄를 저지른다. 이 의뢰를 받을 시점에서는 대출금 빚이 꽤 있었던 것으로 언급된다.[8] 사실 폭력전과 3범에 과거 자기의 아버지를 몽둥이로 구타했던 전력까지 있었다. 그 이후로 이강춘의 아버지는 왼쪽 얼굴이 심하게 패인 상태로 정신 이상 증세를 앓게 된다. 이강춘 입장에서는 아버지는 배울 게 없는 가정폭력범이지만, 정작 아버지는 정신착란을 보이는 상태에서도 이강춘을 체포하려고 온 정명석을 온 힘을 다해 제지했다.[9] 대광건설에서 최측근으로 일하는 만큼 이 인간도 만만치 않게 인간쓰레기 기질을 보인다. 신성희를 성폭행할 때 옆에서 거들고, 신성희의 가족들에게 협박전화까지 한다. 다만 싸움 실력은 떨어지고 쫄보 기질과 박쥐 기질도 상당하다. 정명석과 이강춘이 스파링 대결을 할 때 뒤에서 몰래 영상을 올려 정명석 측을 매장하려다가 우만식 팀장에게 잡히고 결국 같이 체포당한다.[10] 복싱에서 금지된 발차기를 썼다. 정명석이 비굴한 척 발차기를 허락해달라고 빌 때는 그를 모욕하면서 허락하지만, 정작 본인이 그 발차기에 맞자 반칙쓴다고 되려 화를 낸다. 참고로 정명석은 주먹도 강하지만 발차기는 더 강하다.[11] 신성희는 자신들이 빼돌려 아직 살아있다고 속였다. 본인이 탈출하겠다고 자신들이 죽인 피해자를 부관참시했기 때문에 정명석에게 최종적으로 제압당할 때 가중으로 쳐맞는다.[12] 청테이프로 감은 뒤 도색했다. 이 사실을 알고 이강춘은 경악하며 신성희를 욕하는데, 말 그대로 죽은 신성희가 산 이강춘을 잡은 꼴이다.[13] 죄수들이 이강춘을 보고 예쁘게 생겼다고 비웃는다. 그나마 다른 죄수들에게는 이강춘이 반격하지만, 하필 이들이 대빵으로 모시는 죄수는 머리 하나는 더 큰 거한이라서 이강춘의 운명은 안봐도 뻔하다.[14] 자기보다 훨씬 더 큰 불량학생이 자신들을 인질로 잡고 엄마를 협박하는데도 둘 다 무서워하는 기색이 없다. 아라는 엄마의 신호에 따라 불량학생의 사타구니를 수차례 걷어찬 뒤 우는 연기를 하며 경찰에 신고하고, 마루는 '우리 누나 또라이인데 왜 그랬냐'며 못일어나는 불량학생의 콧구멍을 쑤셔댔다...[15] 이 때 갱생한 청소년들은 신성희의 장례식 때 조문객으로 데려간다.[16] 그 외에도 당구장 불량 청소년들은 정육점 직원, 바리스타, 유튜버 등 건전한 일을 하는 어른으로 성장한다. 다만 청소부와 바리스타 외에는 아직까진 뺀질대는 면도 남아있는 듯 하다.[17] 가는 길에 자기 팀원들 실적이라도 챙겨주겠다며 검사가 아닌 경찰에게 자수했다.[18] 돈줄을 본인이 쥐고 있어 방심한 듯 했지만 사실 매우 어리석은 짓이다. 이강춘과 그 패거리들은 돈을 받고 그 대가로 사람을 죽이는 청부살인으로 먹고 사는 잔인한 집단이다. 그런 청부살인업자들한테 직접 찾아와서 폭언을 퍼붓고 하대하는 건, 곧 그들을 분노하게 만들어 자기 목숨을 위태롭게 만드는 자폭이었던 셈.[19] 정명석과 송태서가 심폐소생술로 살렸다. 본인이 연합한 악당에게 죽을 뻔하고 본인이 경계한 선역의 손에 다시 살아나는 모습이 아이러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