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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04:24:42

팀 포트리스 2/중세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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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cp_degrootkeep3. cp_Burghausen4. 병과별 전략
4.1. 스카웃
4.1.1. 보조 무기4.1.2. 근접 무기
4.2. 솔저
4.2.1. 보조 무기4.2.2. 근접 무기
4.3. 파이로
4.3.1. 근접 무기
4.4. 데모맨
4.4.1. 주 무기4.4.2. 보조 무기4.4.3. 근접 무기
4.5. 헤비
4.5.1. 보조 무기4.5.2. 근접 무기
4.6. 엔지니어
4.6.1. 근접 무기
4.7. 메딕
4.7.1. 주 무기4.7.2. 근접 무기
4.8. 스나이퍼
4.8.1. 주 무기4.8.2. 보조 무기4.8.3. 근접 무기
4.9. 스파이
4.9.1. 근접 무기4.9.2. 보조 PDA
5. 기타
5.1. 단어 교체

1. 개요

팀 포트리스2 게임 모드중 하나. 하이랜더 모드와 같이 기존 게임에 오버랩 되는 모드 중 하나이다. '중세' 모드라는 이름답게 현대식 무기나 폭발물 무기들은 거의 쓸 수 없다. 하지만 전원잭과 같은 '당시로 치면' 오버 테크놀로지 무기나, 원자맛 음료나 훅가콜라같은 캔음료, 총잡이 같은 기계팔, 투명화 시계도 있으나 너무 파고들면 곤란하다. 사실 중세 모드 자체가 애초에 팀포2의 모든 무기는 색스턴 헤일의 Mann Co.에서 만든 것과도 모순되지만...

중세 모드에서 허용되는 무기는 다음과 같다.

허용되는 무기를 보면 알수 있듯이 모드 전개가 일반적인 근접전과는 약간 다르다. 중세 모드에서는 일반모드와는 달리 적군을 사살하면 소형 치료제가 떨어진다. 근접전이 자주 일어나고 메딕이 메디 건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인 것 같다. 또한 세트 무장 사용시, 현대식 무기가 포함되어 있을 경우 세트 효과는 적용되지 않는다.

여담으로 팀원들이 중세에서 싸우게 된 이유는 솔저가 메라즈무스 화나게 만들어서 모든 팀원들이 중세로 돌아가 버린것이다.(...)[3] 다만 DeGroot Keep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이게 사실이 아닐 가능성도 높다(...) 항목 참조.

원래는 사설 서버에서만 플레이 가능했으나 2016년 5월 이후로는 둠스데이, hydro 등 기타 모드들을 모은 밸브 Alternative 서버가 생겨 공섭에서도 플레이 할 수 있게 되었다.

2. cp_degrootkeep

2024년 Burghausen이 추가되기 이전까지는 밸브 공식 팀 포트리스 2 중세 전용 맵이었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3. cp_Burghausen

커뮤니티 맵으로 추가된 중세 모드 맵.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4. 병과별 전략

일반적으로 인기가 많은 병과는 데모맨, 스나이퍼이며 엔지니어는 버려버려거의 하지 않는다. 인기가 좋은 데모맨과 스나이퍼에 인원 제한을 걸어놓는 서버가 꽤 있으며, 그렇지 않은 서버의 경우에는 사실상 스나이퍼, 스파이, 헤비, 데모맨, 메딕이 주력이고 나머진 그냥 떨거지들로 요약된다. 즉 저 5명이 사실상 중세 모드의 주역.

빨간색으로 강조된 무기는 중세 모드의 특성상 장점이 무효가 되거나 다른 무기들(타 병과 포함)과 비교하여 완전 하위 성능으로 분류되어 채용할 여지가 전혀 없는 무기들이다. 다른 무기가 없거나 간지를 중시하거나 그냥 재미삼아서가 아니라면 추천하지 않는다.

반대로 파란색으로 강조된 무기는 중세 필수 무기 내지 일반 모드 보다 중세 모드에서 더 강력한 효과를 가져오는 추천 무장이다.

4.1. 스카웃

이동속도는 빠르고, 이단 점프까지 가능하다. 근접무기의 공격속도는 빠르지만 공격력은 그다지 좋지 않다. 스카웃 특유의 빠른 이동속도를 활용하여 기습, 어그로 등으로 아군을 지원하는데 주력하자.

4.1.1. 보조 무기

4.1.2. 근접 무기

4.2. 솔저

체력이 200이라 평범한 근접무기의 치명타 피해 195를 맞아도 살아 남을수 있지만 느린 이동속도가 발목을 잡는다. 때문에 인기가 낮다. 깃발류 무장이 사실상 유일한 밥줄로, 이게 없다면 엔지니어 다음가는 잉여병과. 깃발류 무장으로 주기적으로 아군을 지원하는 버퍼로서 운용된다.

4.2.1. 보조 무기

4.2.2. 근접 무기

4.3. 파이로

스탯도 지나치게 무난하고, 나머지 무기들의 성능이 제대로 커버해주는 것도 아니라서 일반적으로 데모맨의 하위호환이다. 엔지니어와 더불어 오로지 근접 무기만 쓸 수 있는 몇 안되는 병과. 데모나이트와 스나이퍼라는 사기 병과가 양분하지만, 그 둘은 기본 운용 난이도가 상당히 높으므로 실력이 안 받쳐주면 파이로를 하는 게 나을 수 있다.[7]

4.3.1. 근접 무기

4.4. 데모맨

흑기사라는 고유의 운영 방식 덕분에 데모맨은 중세모드에서의 근접전 패왕이다. 사실상 모드 자체가 흑기사를 위한 모드라고 해도 될 정도로 뭐 하나 버릴 무기가 없고, 스나이퍼와 함께 모든 슬롯의 무기를 사용할 수 있어 다른 클래스보다도 다방면으로 운용이 가능하다. 진정한 중세 모드의 OP 캐릭터. 덕분에 인원 수 대부분을 데모맨이 차지하는 게 일상적이다.

단, 신발이나 방패가 없는 일반 데모맨은 엔지니어 다음으로 잉여에 가깝기 때문에 흑기사 전용 장비가 없다면 다른 병과를 선택하는 게 좋다.

4.4.1. 주 무기

4.4.2. 보조 무기

4.4.3. 근접 무기

4.5. 헤비

체력도 가장 높고, 자가 회복 수단도 존재하며, 근접 무기들도 적당히 쓸만한 게 많기 때문에 데모맨을 플레이하는 게 불가능한 상황을 가장했을 때 솔저와 함께 초보자용 병과로 가장 적합한 편에 속한다. 무난한 딜탱형 전사. 하지만, 이동 속도가 느리다는 점 때문에 스나이퍼에게 취약한 건 여전하고, 공격 보다는 방어에 적합하다.

4.5.1. 보조 무기

어떤 종류의 샌드비치든 섭취시간은 4초다. 안전한 장소와 시간을 확보하고 섭취하자.

4.5.2. 근접 무기

4.6. 엔지니어

중세 모드에서 가장 약한 병과. 구조물 건설이 불가능하고, 자체 전투력이 최하위인, 장점이 없다시피한 병과라 굳이 즐겜하는 목적이 아니라면 픽하지 않는 편이 이롭다.

4.6.1. 근접 무기

4.7. 메딕

십자군의 쇠뇌와 절단기라는 두 무장 덕에 여기서도 힐러로서의 정체성을 지킬 수 있다. 단, 이 두 언락이 없다면 엔지니어 다음으로 쓸모없는 병과가 된다.

과치료는 불가능해도 쇠뇌의 원격 회복과 절단기의 광역 회복이 중세 모드 특유의 개싸움과 아주 잘 맞아서 오히려 메디 건보다 아군의 생명력을 질기게 만들 수 있다.

스나이퍼와 함께 원거리 무기를 사용할 수 있는 유이한 클래스라서 메딕의 입지는 매우 높다. 흑기사나 활스나 인원 제한이 걸려 그 둘을 고를 수 없다면 차선책으로 메딕을 고르기도 한다. 전투력은 스나이퍼와 데모맨에게 밀리지만, 그들은 못하는 힐링이 가능하므로 다방면으로 활용 가능한 하이브리드 올라운더다.

4.7.1. 주 무기

4.7.2. 근접 무기

4.8. 스나이퍼

데모맨과 더불어 중세모드를 양분하는 병과. 마찬가지로 모든 슬롯의 무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헌츠맨의 존재 덕분에 근접전이 주가 되는 이곳에서도 강한 원거리전 성능을 발휘한다. 아예 의도적으로 맵 곳곳에 놓여있는 횃불 오브젝트에다 헌츠맨을 가까이 대면 불이 붙는 기믹까지 달아놓았다. 어쨋든 강력한 한 방 원거리 공격이라는 점에서 데모맨과는 차별화된 강점을 자기고 있어 픽률이 매우 높고 이쪽도 수가 많아질수록 상대하기 난감해지는 관계로 인원 제한을 걸어두는 경우가 있다.

다만, 헌츠맨은 운용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무장이라 기껏 들어봣자 적을 맞추지 못하면 아무런 의미가 없어지기 때문에 활스나를 못하는 유저라면 그냥 다른 병과를 쓰는 게 더 낫다. 데모맨처럼 아무 상황에서나 1인분은 할 수 있는 날먹까지는 절대 아니라는 소리.

물론 헌츠맨이 없다면 엔지니어만도 못한 최악의 병과가 되어버리니 절대 픽하지 말아야 한다.

4.8.1. 주 무기

4.8.2. 보조 무기

4.8.3. 근접 무기

어차피 스나이퍼는 주 무기가 헌츠맨인 만큼 아무거나 써도 된다. 다만 병수도를 사용할수 없는 중세모드에선 부시와카는 상황을 많이 타는 무장임으로 고려 해야 한다.

4.9. 스파이

밸런스 조절을 위해서인지, 모든 미래지향적인 무기는 철저히 배제하는 중세 모드에서 예외적으로 모든 투명화 시계와 변장 장비를 사용할 수 있다. 덕분에 파이로같이 스파이의 운용을 까다롭게 만드는 요소들을 걱정하지 않고 마음대로 적진으로 침투할 수 있어서 한결 편해진다. 마찬가지로 모든 근접 무기들을 자신이 맞는 운용법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덤.

허나, 다른 병과에 비해 근접 무기 피해량이 낮고 무작위 치명타도 없는 데다가 체력 125인 물몸은 여전해서 은신과 변장을 활용한 기만과 현혹, 정면 승부 보단 기습으로 운용하는 게 좋다. 특히 레이저백을 착용한 스나이퍼 상대로는 백스탭조차 할 수 없어서 심히 난감해진다. 적을 맞닥뜨려도 무빙으로 적의 등짝을 노려 트릭 스탭으로 무마할 수 있겠지만, 그것도 숙련도가 있어야 가능한 기술이라 초보자가 플레이한다면 애먹기 딱 좋다. 단지 불편한 요소들만 상대적으로 적을 뿐이지, 스파이 자체가 할 수 있는 플레이도 크게 제한되는 관계로 여전히 운용 난이도가 높다. 플레이어의 기량에 따라서 성능이 극과 극으로 갈리므로 여기에서도 전형적인 상급자용 병과로 통한다.

4.9.1. 근접 무기

4.9.2. 보조 PDA

5. 기타

중세 모드가 활성화되면 sv_cheat를 1로 설정할 필요 없이 3인칭 모드가 가능하다. 명령어는 tf_medieval_thirdperson 1. 이걸 쓰면 스파이의 데드 링어 사용 여부 판단할 수 없어지니 참고.

진품 등급의 혈적자는 사용이 불가능한 버그가 있다.

5.1. 단어 교체

일부 영단어가 과거에 사용되던 고어[15]로 변하는 기능이 있다. 여기서 모두 볼 수 있다.
이 기능을 끄는 방법은 콘솔창에 tf_medieval_autorp 0을 입력하면 된다.

[1] 여기에 가장 잘 어울리는 병수도가 없는데, 게임 외적으로는 밸런스 문제를 우려해서 어쩔 수 없이 금지한 것이고, 설정 상으로는 60년대에 색스턴 헤일이 발명한 기술이라 당시 시대상 기준으로 오버 테크놀러지(...)이기 때문이다.[2] 못쓰는 것 같지만 쓸 수 있는 무기다.[3] 첫 출시 당시에는 메라즈무스라는 캐릭터가 만들어지기 전이라 그냥 '솔저가 마법사를 화나게 했다'라는 클리셰 문구로만 쓰였다.[4] 전광판에 물고기로 처치! 또는 팔로 처치! 가 뜨지 않았는데 스파이가 '죽었다면' 데드링어를 사용한 것이다.[5] 나팔이 있긴 하지만 적을 한 번도 때리지 않은 상태에서 나팔을 꺼내는건 그냥 아무 의미가 없다.[6] 대미지가 평균 500이 넘는다. 적군이 부대지원을 불어 피해를 감소시켰다면 적이 죽기는 죽지만 버프는 안 채워지고 아주 조금 남을 수도 있다.[7] 무난한 이동속도 + 화상 면역 효과로 초보자가 잡기 가장 좋다.[8] 일단 기본 데미지가 28이라 한 대라도 빗나가면 DPS가 급감해버리며, 차라리 공격 속도라도 빠르면 이런 식으로 저열하게 설정된 대미지를 이해할 수라도 있는데, 타격에 도움이 되는 버프도 없으면서 오히려 공격 주기를 느리게 설정해놓은 바람에 실질적인 DPS가 소방 도끼보다도 딸린다. 이속 버프도 양날의 검이라서 역으로 빨라진 이속 때문에 타겟을 조준하기 힘들어져서 미스가 나는 불상사가 발생하기까지 한다. 말 그대로 근접 무기 칸만 잡아먹는 괴물.[9] 이것들중 불화살 헤드샷과 곡괭이 도발은 어차피 한방이라서 큰 의미가 없다.[10] 특히 쿠나이, 재력가 스파이 입장에서 이러고 있는 헤비는 그냥 고급 뷔페 그 자체이다.[11] 저 3연타 공격이 아군을 때려도 발동이 되었었다. 또한 2연타를 치고 우클릭을 계속 누르고 있거나 다른 무기를 들고 있을 때 여태까지 쳤던 연타가 축적되었다. 그래서 아군 두대 치고 3연타째 공격을 유지시켰다가 적에게 갑툭튀해서 치명타를 선물해 줄 수 있었다.[12] 다만 출혈은 액체로 끌 수 없기에, 적팀에 우유 스카웃이 많다면 남부가 더 낫다.[13] 십자군의 쇠뇌는 조명총과 비슷한 시스템이라서 직접 들고 재장전을 해주지 않아도 시간만 지나면 자동으로 재장전이 된다.[14] 비교적 안전한 마지막 점령 포인트 구석에서 이 도발을 시전하더라도 그 때부터 모든 적 플레이어들이 이 악물고 절단기 메딕만 쳐다보며 달려들게 되므로 오래 살지 못 한다.[15] 古語. 옛 시대에 사용되던 언어이다. 직접 보고 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