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신세기 건담 X의 등장인물.
성우는 나가사와 미키이다.
우주혁명군에 대항하여 레지스탕스 활동을 벌이는 조직인 사텔리콘의 멤버로 나이는 15살이다.
가로드 란의 건담 DX가 서투른 우주전으로 위기에 G팔콘을 타고 나타나 가로드를 구출하면서 자신을 사테리콘의 망령이라고 지칭하며 그를 사테리콘의 멤버들이 있는 곳으로 안내하였다.
그러나 란슬로 다웰의 공격으로 사테리콘이 괴멸하자 가로드와 함께 콜로니 레이저를 격파하여 동료의 원수를 갚는다.
그러나 지상으로 내려가기 직전에 프로스트 형제에게 붙잡히지만 탈출하여 프리덴에 합류하면서 그들과 행동을 함께하며 종전 이후에 프리덴이 해산되자 키드 등과 함께 정크가게인 프리덴Ⅲ를 영업한다.
가로드에게 마음이 있는 듯 어프로치를 하는 모습을 몇 번 보여 줬지만 가로드에게는 티파 아딜이 있어서 결국 포기하는 듯.하지만 그래도 가로드와 단독 행동등이 많아서 그런지 관련사진등은 대부분 가로드의 파트너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슈퍼로봇대전에서는 기본적으로 G팔콘의 파일럿, 다른 기체와 합체하면 서브파일럿이 된다. 알파외전과 Z에서는 합체할 경우 새틀라이트 차지 턴이 1턴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또한 무기 연출에서 등장하는 바스트 모핑이 상당한 임팩트를 남겼다. 재세편에서는 처음부터 DX와 합체상태로 출격하기 때문에 서브파일럿 고정. 천옥편에서는 합체 상태가 잘리고 무기 연출로만 등장한다. 이로 인한 추가 정신기를 포기한 대신 DX의 에이스 보너스로 G팔콘 공격이 강화된다.
반대로 G제네에서는 F와 월드 오버월드에서만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