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 Pharika's Libation 파리카의 신주 |
| 순간마법 |
하나를 선택한다 ― • 상대를 목표로 정한다. 그 상대는 생물 한 개를 희생한다. • 상대를 목표로 정한다. 그 상대는 부여마법 한 개를 희생한다. “너희들이 내게 술을 바치지 않을 것이라면, 내가 너희들에게 술을 바쳐 주겠다.” |
2. 설명
Mire in Misery 이후로 나온 흑색의 인챈 희생기 2호. Mire in Misery와 비교하면 발비가 한 개 늘어난 대신 생물과 부여마법 중 어떤 걸 처리할지 이쪽에 선택권이 주어져 있다.보통 흑색 카드는 부여마법을 부수는 것이 불가능하거나 극히 제한된 경우가 많다. 죽넘테 발매 전까지 경쟁적 환경에선 부여마법을 처리할 수단이 전혀 없었다. 그런 점에서 보면 이 카드는 존재 자체가 엄청난 예외인 셈인데, 테로스 자체가 부여마법 중심의 세트라 그런지 흑색에게도 부여마법 처리 수단을 준 듯 하다. 효율이 낮지만 이 땐 흑색이 생물과 부여마법을 동시에 견제할 수 있는 유일한 카드였기 때문에 스탠에서는 모노블랙 사이드보드에 자주 투입되었다.
마크 로즈워터의 얘기로는 마법물체는 백,녹,적색이 견제할 수 있지만, 부여마법은 백,녹색만 견제할 수 있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견제하기 더 어려웠기 때문에 흑색에게 부여마법 견제 카드를 쥐어준 것이라고 한다.
이후 부여마법을 중심으로 하는 프리미어 세트가 나올 때마다 흑단색에도 그 부여마법을 처리할 수 있는 수단이 하나씩 주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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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변형
3.1. 무리 먹이기
| Feed the Swarm 무리 먹이기 |
| 집중마법 |
상대가 조종하는 생물 또는 부여마법을 목표로 정한다. 그 목표를 파괴한다. 당신은 그 지속물의 마나 값만큼 생명점을 잃는다. “끔찍한 날개와 피비린내 나는 바람 속에서, 무리가 일어서리라.” ―하늘거주지 기록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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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디카르 라이징의 변형으로, 흑단색에서 부여마법을 직접 찍을 수 있는 최초의 카드. 흑색 특유의 생명점 페널티와 집중마법이긴 하지만 흑색 커먼 주문으로는 이 정도도 감지덕지다. 부여마법을 직접 제거한다는 점만 보면 이걸 넘어서는 카드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하위타입이나 커맨더에서도 잘 사용하는 중.
첫걸음에서 비기너 셋에 수록된 카드로 채판되어 2029년까지는 스탠다드에서 사용할 수 있다.
- 카미가와: 네온 왕조의 카미에게 진 빚: 파리카의 신주와 발비가 같지만 "희생"이 아니라 "추방"시키는 상위호환.
- 카미가와: 네온 왕조의 절망의 기원: 마나비용 1BBBB. 생물/부여마법/플레인즈워커를 각각 한 개씩 희생시키고, 그러지 못한 각 경우마다 생명 2점을 잃도록 하고 카드도 한 장 뽑을 수 있다. 해당 항목 참조.
- 뉴 카펜나의 거리의 진실 추출: 1B 집중마법. 상대의 손에서 생물/부여마법/플레인즈워커 카드 한 장을 찍어 버리게 만드는 모드와, 각 상대가 부여마법 한 개를 희생하도록 하는 모드에서 양자택일이 가능하다.
- 엘드레인의 야생지의 맹세 깨기: 마나비용 3BB. 생물이나 부여마법을 찍어서 파괴할 수 있으며, 내 생물도 한 개까지 목표로 정해 "사악한 자" 역할 토큰을 만들어 붙일 수 있다. (부여된 생물에게 +1/+1을 주고 무덤으로 가면 각 상대가 생명 1점을 잃도록 하는 마법진이다.)
3.2. 시들어가는 고통
| 파일:Withering Torment_DSK.png | 파일:Withering Torment2_DSK.png |
| 일반 일러스트 | 초자연 프레임 일러스트 |
| Withering Torment 시들어가는 고통 | |
| 순간마법 | |
생물 혹은 부여마법을 목표로 정한다. 그 목표를 파괴한다. 당신은 생명 2점을 잃는다. 각각의 척추들은 지하산란체가 먹어치운 생존자의 지식이 남겨진 것으로, 끊임없는 고뇌로 맥박치며 떠다니는 너덜너덜한 잔해다. |
바로 다음 세트에서 스탠다드에 돌아온 무리 먹이기와는 일장일단이 있는데, 기존에 수맥 구속을 위시한 마나 사기 카드들은 물론이요, 더스크모언에서 분할납부가 원활하여 마나 값 뻥튀기가 가능한 방(Room)이 등장했기 때문에 보통은 위의 무리 먹이기보다는 이쪽이 좀 더 자주 쓰이는 편이다. 무리 먹이기 쪽이 유리한 상황에서는, 즉 1마나 차이가 크게 작용하는 빠른 덱을 상대로는 양쪽 모두 생명점 페널티가 기본적으로 있어 부담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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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align=left><tablebordercolor=#393d3f><tablewidth=100%><bgcolor=#121212><color=#ddd><width=30%> 스타일 ||<bgcolor=#121212><color=#ddd><width=70%> 플레이버 텍스트 ||
| 일반 | 각각의 척추들은 지하산란체가 먹어치운 생존자의 지식이 남겨진 것으로, 끊임없는 고뇌로 맥박치며 떠다니는 너덜너덜한 잔해다. |
| 초자연 프레임 | ““DO NOT OPEN. Not a door.” —Bloodstained not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