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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크사 암즈 | 이크사 벨트 · 이크사 너클 이크사 칼리버 · 이크사라이저 | |
비클 | 이크사리온 · 파워드 이크사 |
전체높이:7.5m / 전체길이:12.7m / 중량:152t 최고속도:320km/h / 최대출력:41895kw (마력환산:58000ps) |
1. 개요
가면라이더 키바에 등장하는 2호 라이더, 가면라이더 이크사 전용의 머신이다.훌륭한 푸른하늘회가 개발한, 이크사 전용의 드래곤형 거대 중기. 이크사 시스템 중의 하나로, 이크사 시스템과 마찬가지로 이것도 아소 유리의 어머니 '아소 아카네'가 개발하였다. 그러나 개발 도중에 아소 아카네가 사망하여 한동안 동결돼 있다가 1998년부터 개발을 재개, 10년의 세월이 흘러서 마침내 완성되었다. 「P·O·W·E·R·D―I·X·E·R」의 전자콜과 함께 "파워드 휘슬"로 호출할 수 있다. 왼쪽 앞다리 위의 조종석에 이크사 너클을 박아넣어 기동키 및 조종간으로 사용한다.
팡가이아는 진화나 형태의 방향성을 특정할 수 없는데, 시마 마모루가 어느 날 "만약 상식 이상의 거대 팡가이아가 나타나면?"이라는 「If」를 떠올렸고 이것이 개발의 발단이 되었다. 극중에선 2008년의 사바트전에서 첫 출전. 나고 케이스케의 이크사가 탑승한 파워드 이크사는 키바가 소환한 캐슬 도란을 가볍게 잡아 던져버리고, 파워드포드의 폭뢰를 던져 거대한 팡가이아인 사바트를 일격에 매장시켰다. 원칙상으론 전투용 머신이지만, 유사시엔 재해지역으로 출동해 인명구조를 위해서 돌더미 철거나 장애물 파쇄에 사용하는 일도 상정해 설계되었다.
드래곤의 목을 본뜬 〈파워드 암〉으로 최대 중량 25000t의 물체를 가볍게 던질 수 있다. 드래곤의 입에 해당하는 〈자울 크러셔〉는 초당 1200회의 고주파 진동을 반복해 목표를 분자 단위로 파쇄해버리는 파괴력과 날달걀을 들어올릴 정도의 섬세함을 겸비했다. 드래곤의 꼬리에 해당하는 〈테일 컨테이너〉에는 다용도 멀티포드 〈이크사 포드〉란 무기가 탑재돼 있고, 이것을 파워드 암으로 집어던져 전방 최대 5000m의 목표까지 공격할 수 있다. 또한, 파워드 암에 이크사 자신이 올라타서 던져지는 것으로 그 힘을 이용해 킥 공격을 하는 연계 기술도 있다. 캐슬 도란보다는 작기 때문에 작은 회전이 뛰어난 높은 기동력을 가지고있다. 이것도 캐슬 도란에 도킹하여 합동 공격을 할 수 있다.
2. 각 부위 상세설명
- 01. 자울 크러셔 (집게의 위쪽): 두께 520mm에 이르는 '이크사 플라티나'의 적층 장갑판으로 만들어졌다. "송곳니"에 해당하는 부분에서 매초 1200만회의 고주파 진동을 반복하는 입자를 발생시켜, 물어뜯은 대상의 분자 단위의 결합을 해체하여 파쇄한다. 굉장한 파괴력을 지닌 메카 암이지만, 한편으론 이빨로 날달걀을 들어올릴 정도의 섬세한 동작도 할 수 있다.
- 02. 파티클 아이즈 (집게에 달린 라이트): 이크사 엔진의 부산물인 광입자를 안전한 물질로 전환·방출하는 편광 글래스가 탑재돼 있어 기동시나 고출력시에 빛을 투과, 발광한다.
- 03. 파워드 서보 모터 (팔의 가동축): 파워드 암의 관절부에 좌우 총 8발 설치된 차세대 전자 모터. 이크사 너클의 조작에 연동해 초중량급 물체도 부드럽고 가볍게 들어올리는 파워를 가지고 있다. 이론상 25000t의 물체까지 들 수 있다. 또한 "테일 컨테이너" 위에 쌓인 포드를 잡아 전방으로 던지는 데 적합한 기능을 가지고 있어, 강렬한 투척 파워로 포드를 5000m 앞의 목표에게 날려서 정확하게 명중시킬 수 있다.
- 04. 이크사 포드 (꼬리의 캡슐):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멀티 포드. 내부에 액체 폭약이나 네이팜 탄약 등 그때그때 필요한 유닛을 세트할 수 있다. 속이 빈 포드를 이용해 대상을 밀폐·포획하는 데에도 사용할 수 있다.
- 05. 테일 카고 (꼬리): 이크사포드를 적재하는 캐리어. 강력한 전자 마그넷과 안티 쇼크 러버를 장비해서 포드의 탈락이나 오폭(誤爆)을 방지한다.
- 06. 스크램블 시그널 (목 부분의 경광등): 파워드 이크사가 출동할 때 점멸하는 적색등. 주변에 주의 경계를 촉구한다. 파워드 이크사는 초법규적 조치로 인해 경찰차나 소방차 등과 같은 특별 긴급차량으로 인정돼 있다.
- 07. 하이퍼 파워 엔진 <티라노> (몸통): 이크사에 탑재돼 있는 이크사 엔진과 차세대형 가스터빈 엔진을 조합한 하이브리드 엔진. 가동 상황에 따라 자동적으로 변환하는 기능이 있으며, 최대 출력 시에는 쌍방이 동시 가동해서 4만kW를 초월해버리는 엄청난 출력을 낸다.
- 08. 콕핏 (조종석): 조종대 좌측의 파워드 콘솔에 이크사 너클을 세트하면 파워드 이크사가 기동한다. 대부분의 조작을 너클로 할 수 있는 만큼, 그 조작은 심플한 조종계로 돼 있다. 너클 자체가 기동 키이자 조종간이기 때문에 이크사 너클을 가진 이크사의 적격자만이 파워드 이크사를 조종할 수 있다.
- 09. 파티클 돔 (바퀴의 회전축): 이크사 엔진의 부산물인 광입자를 안전한 물질로 전환·방출하는 편광 글래스가 탑재돼 있다. 광입자를 배출하여 "ARG 휠"에 부담을 주지 않고 그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
- 10. ARG(ALL - RANGE - GRAVITY) 휠 (바퀴): 올 레인지 그래비티 휠. 360도 전방위로 마음대로 이동할 수 있는 바퀴로, 파워드 암과 연동해 충격 반동을 완화시킨다. 중량물을 들어올릴 때는 중력 밸런서가 기동해서 항상 기체를 안정시킨다.
- 11. 다이노 클로 (바퀴에 달린 발톱): 순수 이크사 플라티나를 깎아 만든 돌격용 공격 발톱. 앞바퀴에 장비돼 있다. 최대 출력 상태에서의 "자울 크러셔"와 다이노 클로의 돌격은 고층 빌딩조차 일순간에 분쇄해버릴 정도의 위력이 있다.
- 12. 언더 크러셔 (집게의 아래쪽): 자울 크러셔의 아래턱 부분. 엄청난 파워와 고주파 진동입자로 붙잡은 대상을 분자 단위로 파쇄한다.
- 13. 자울 플래셔 (집게 안쪽에 달린 라이트): 전방 300m를 대낮처럼 비추는 강력한 라이트. 조작 변환을 통해 이크사에 장비돼 있는 "솔 플래셔"와 동등한 광력을 지닌 교란광선기로도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