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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22 11:51:55

파이널 판타지 XI/맹세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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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산도리아 왕국 형식3. 바스톡 공화국 형식4. 윈더스 연방 형식
4.1. 기본직업별 대사4.2. EX직업별 대사
5. 여담

1. 개요

MMORPG파이널 판타지 XI》에서 플레이어 캐릭터끼리 결혼식[1]을 올릴 때 신랑 신부가 서로에게 영원히 함께하리라 맹세하며 읊는 말.

결혼식을 어느 국가에서 올리느냐에 따라 대사 형식이 달라지는데, 산도리아 왕국에서 올리는 경우는 플레이어 캐릭터의 무기에 따라, 바스톡 공화국에서 올리는 경우는 플레이어 캐릭터의 소속 국가에 따라, 윈더스 연방에서 올리는 경우는 플레이어 캐릭터의 직업에 따라 대사 형식이 결정된다.

파판11 관련 2차 창작 소재로서 은근히 인기가 많다. 대표적으로 동방음양철 관련 3차 창작 계열에서 소재로 인기를 끈 경우.

파이널 판타지 XIV 유저들 사이에서도 뒤늦게 퍼져 인기를 얻는 경우가 일본/한국/미국 등에서 다 있는 모양.

이하의 대사는 일본어 원판 대사를 번역한 것이다. 간혹 대사가 더 길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 의문을 가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는 영어판 파판11에서 어레인지된 대사를 찾아본 적이 있는 경우다. 즉, 이쪽이 원판이다.

2. 산도리아 왕국 형식

산도리아 국교회의 교회에서, 신전기사의 주관에 따라 두 사람이 여신 알타나 앞에 평생 함께할 것을 맹세하게 된다. 기사도의 나라 산도리아 왕국답게 신랑 신부는 서약을 위해 자신의 무기를 들고와야 한다.

3. 바스톡 공화국 형식

공업국가인 바스톡 공화국 답게 산업 부서의 호적 담당자가 격식없는 자유로운 분위기로 대통령이 제공하는 술을 권하며 진행한다.

4. 윈더스 연방 형식

별의 장소에서 별의 무녀의 주관에 따라 타루타루족 전통 의식에 의해 두 사람이 평생 함께할 것을 맹세하게 된다. 근데 정작 그 결혼식을 주관하는 별의 무녀 본인은...

윈더스 연방에서 별의 무녀는 여신 알타나의 환생으로 여겨지므로, 사실상 산도리아 왕국 형식과 마찬가지로 여신 알타나 앞에서 맹세를 나누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하에 언급되는 파판11 직업군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파이널 판타지 XI/직업과 전투 항목 참조.

4.1. 기본직업별 대사

4.2. EX직업별 대사

5. 여담

확장팩 알타나의 신병 메인 스토리의 결말에서 NPC끼리 결혼식을 올리는 이벤트를 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리리젯트 항목의 내용누설 부분 참조.

실제 FF11 인게임에서는 윈더스 연방 형식이 가장 인기가 많으며, 특히 나이트&백마도사 커플의 결혼을 많이 볼 수 있었다고 한다. 각각 게임내 대표 탱커&힐러 직업이다 보니 그만큼 유저가 많아서 생긴 현상. 역시 나이트는 격이 달랐다


[1] 국내에는 FF11이 정식 서비스되지 않아 잘 모르는 사람이 많아서 FF14 용어인 '언약식(이터널 밴드)'을 FF11 결혼식에 갖다붙이는 경우가 많은데, FF11은 공식 명칭이 결혼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