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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05 01:06:37

파이어 엠블렘 각성/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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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검2. 도끼3. 창4. 활5. 마법6. 암흑마법7. 용석8. 야수석


파이어 엠블렘의 무기는 기본적으로 칼>도끼>창의 상성을 지닌다. 몇몇 특수한 무기를 제외하면 각 계열의 무기는 숙련도가 맞으면 장비가능하다. 무기 나열 순서는 사용 시 필요한 숙련도 순(E>D>C>B>A)이다.

1.

기본적으로 검은 든 캐릭터는 도끼를 든 캐릭터의 명중률을 대폭 내리고, 창을 든 캐릭터 상대로 명중률이 대폭 하락한다.

2. 도끼

기본적으로 도끼를 든 캐릭터는 창을 든 캐릭터의 명중률을 대폭 내리고, 검을 든 캐릭터 상대로 명중률이 대폭 하락한다.

3.

기본적으로 창을 든 캐릭터는 검을 든 캐릭터의 명중률을 대폭 내리고, 도끼를 든 캐릭터 상대로 명중률이 대폭 하락한다.

4.

떨어진 곳에서 적을 공격가능하지만 인접한 적을 공격할 수 없으므로 적진에 홀로 돌격시키지 말고 거리를 유지하며 싸워야 한다. 비병 계열 적에게 특효 데미지를 주는 특징이 있다.

5. 마법

기존 작에 있던 마법종류별 상성은 이번 작에선 전부 사라져서 마음에 드는 계열을 쓰면 된다. 위력은 윈드계열<파이어계열<썬더계열이고 명중률은 그 반대인 윈드계열>파이어계열>썬더계열이다. 윈드계열 고유의 비병 계열 적에게 특효데미지를 주는 특징은 변하지 않았다. 1-2 레인지에 무상성이고 대다수의 적들이 낮게설정되어있는 저항을 공격하기 때문에 본작 최상위권의 무기클래스라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셀리카의 질풍, 파라플레임, 신성마법 나가, 폴세티, 토르해머 등 강력한 스탯보정과 화려한 애니메이션을 지닌 각양각색의 특수주문서들 또한 매력적.

성전의 계보의 그 파라 플레임을 각성에 옮긴것. 세월이 세월인듯 전성기 때의 정신나간 보정에 비하면 초라한 능력치지만 각성내에서 통상공격시 이것만큼 한방이 강력한 마법서는 없다. 마력 +5라는 마법사들이 쌍수들어 환영할만한 스탯보정을 지녔기 때문이다. 마법의 달인과 마력+2 스킬까지 달면 단독 +12에 지원 S랭크 현자나 다크 페가서스등의 지원과 무지개, 사랑, 마력의 외침이 있다면 +20을 가뿐히 넘보는 실로 공포스러운 마력보정이 걸린다. 연출도 시원스럽게 펑펑 터지는맛이 일품.

마찬가지로 성전의 계보의 그 마법서를 가져온것. 다만 이쪽은 원작에서 워낙 미칠듯이 강력했던지라 파라 플레임에 비하면 정말 처참한 칼질을 당했다. 방어와 마방이+5 씩 상승하며 용특공속성이다. 상승치 총량은 다른 전설의 마법서들보다도 높고(+10) 마법사들이 부실하기쉬운 생존력을 대폭 증가시켜주기 때문에 쓸만하지만 원작을 생각하면 뭔가 아쉬운편. DLC에 아주 가끔 이걸 들고나오는 적이 있기 때문에 팀에 맘쿠트를 기용한다면 미리 조심해주는것이 좋다. 한편 안그래도 단단한 노노가 현자로 전직해서 이걸들면 매우 잘어울릴뿐더러 매우 강력하다. 방어력 +8, 저항력 +7 (...) 마법유닛인데 그저 책한권으로 물리공격을 죄다 튕겨내는 모습을 볼 수있다. 어떻게보면 맘쿠트의 강력한 방어력을 어느정도 되찾는데다 용특공까지 붙어서 실질적으로 인간인 모습의 맘쿠트가 되므로 실로 잘 어울리는 조합이라고 볼 수 있다. 치키도 동일.

풍속성 전설마법으로, 상당히 좋은 마법서이다. 가장 중요한 스탯인 속도를 +5나 올려주기 때문이다. 위력도 출중해서 이걸들고 마력이 최대치인 현자로 비룡계 유닛을 때리면 표기데미지만 100을 상회하는 초현실적인 전투예고창이 뜬다. 스킬이라도 발동하는 날에는 HP 한도가 80인 게임에서 300을 가볍게 넘기는 데미지를 볼 수 있다 (...)

전기속성 전설마법으로 기술이 +5된다. 발동계 스킬을 지닌 현자라면 고려해볼만하지만 다른 전설계에 비하면 조금 애매한편. 기술보정으로 인해 아군중에서는 미리엘/리베라보다는 리히트/사랴가 쓰는 쪽이 더 좋다.

6. 암흑마법

다크메이지와 소서러전용 마법. 체력흡수, 치명률상승 등 일반적인 마법보다 특수능력이 월등하게 좋지만 (전설 마법서는 논외) 소서러계의 기술부족으로 체감명줄률이 매우 낮은편. 스킬 암흑의 가호가 있으면 일반계열의 마법사도 암흑마법이 가능하지만 귀중한 스킬칸을 하나 낭비하므로, 그냥 소서러로 전직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

7. 용석

시리즈의 상징과도 같은 맘쿠트의 힘이 담긴 돌. 초반엔 용석을 팔지 않아 노노를 사용하기 좀 꺼려지지만, 사실은 통신으로 배포되는 무료DLC인 보너스박스에서 치키를 불러내면 보통 용석뿐만이 아니라 그 상위버젼이며 마지막 맵 바로 전 상점에서나 개방되는 신룡석마저 살 수 있다. 본격 용석 셔틀 이 신룡석의 스탯보정이 어찌나 강력한지 이걸 장착한 노노는 거의 게임의 종반부까지 혼자서 클리어가 가능한 수준.

8. 야수석

타그엘의 힘이 담긴 짐승의 돌. 용석과 마찬가지로 초반에 입수하기가 어려운데, 이쪽은 배포팀 꼼수도 없어서 빠른 전직을 하지 않으면 타그엘들은 높은 확률로 벤치신세가 된다... 이번 작엔 적군 중 타그엘은 존재하지 않으며 아군의 경우 벨벳과 아들 샨브레, 그리고 둘중 하나와 결혼해서 나오는 마크가 유일하다. 타그엘 클래스의 능력치 한도도 워낙 거지같아서 벨벳도 샨브레도 무조건 타그엘에서 벗어나는것이 최우선과제인지라 거의 버려지다시피하는 아이템(...)

야수석 : 힘+3, 기술+5, 속도+5, 행운+4, 물방+1

초월야수석 : 힘+5, 기술+8, 속도+8, 행운+6, 물방+4, 마방+2
보면 알겠지만 쓸데없이 행운에 4/6씩 보정이 붙은 것은 물론이고(그나마 맘쿠트 마력보정보다는 도움된다. 물론 맘쿠트가 공격에 마력을 섞어서 때리는 염화 스킬을 운용한다면 이 평가는 반전된다.) 힘/물방/마방 보정이 매우 낮다. 그에 비해 기술과 속도 보정이 높다지만 애초에 타그엘은 속도가 높으며 벨벳은 여캐 최속이다. 게다가 벨벳이 가진 기술치에 의해 영향받는 스킬은 멸살 하나뿐이다. 그나마 고난이도 DLC에서 죽이기 스킬과 초수석 스핏보정을 통해 고기방패 회피탱으로 내미는 정도는 가능하다.

[1] 약탈은 반격시에는 발동하지 않기 때문에 근거리 반격불가인 활과 상성이 좋다.[2] 월광 등 확률발동 스킬+집중 등 상시발동 스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