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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4 21:50:25

파코 알카세르


파코 알카세르의 역임 직책
{{{#!folding ▼
발렌시아 CF 주장
다니 파레호
(2014~2015)
파코 알카세르
(2015~2016)
엔소 페레스
(2016~2017)
}}} ||
파일:P.Alcacer_Sharjah_Official.jpg
<colbgcolor=#0ea554> 에미리트 클럽 No. 9
파코 알카세르
Paco Alcácer
본명 프란시스코 “파코” 알카세르 가르시아
Francisco "Paco" Alcácer García
출생 1993년 8월 30일 ([age(1993-08-30)]세)
스페인 토렌트 (Torrent)
국적
[[스페인|]][[틀:국기|]][[틀:국기|]]
체격 175㎝ / 체중 70㎏
포지션 스트라이커
주발 오른발
유소년 클럽 CD 몬테-시온 (1999~2003)
토렌트 CF (2003~2005)
발렌시아 CF (2005~2009)
소속 클럽 발렌시아 CF B (2009~2012)
발렌시아 CF (2011~2016)
헤타페 CF (2012~2013 / 임대)
FC 바르셀로나 (2016~2018)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018 / 임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018~2020)
비야레알 CF (2020~2022)
샤르자 FC (2022~ )
에미리트 클럽 (2023~ / 임대)
국가대표 19경기 12골 (스페인 / 2014~2019)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플레이 스타일5. 수상
5.1. 우승5.2. 개인 수상
6. 여담7. 같이 보기

[clearfix]

1. 개요

스페인 국적의 에미리트 클럽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공격수.

2. 클럽 경력

2.1. 발렌시아 CF

파일:Paco Alcacer_valencia.jpg

발렌시아 주 토렌트 출신으로, 1999년 CD 몬테-시온에서 축구를 시작하였다. 2003년 토렌트 CF로 옮겼다가 2005년 발렌시아 CF 유스팀에 입단하였다. 그는 2009-10 시즌 16세의 나이로 세군다 디비시온 B 소속의 발렌시아 CF B팀 선수로 데뷔하였다. 2010년 11월 코파 델 레이 UD 로그로네스 전에서 9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프로 선수로 데뷔하였다. B팀에서 3시즌 동안 64경기 42골을 기록하는 활약을 보였다. 2012년 1월 14일, 레알 소시에다드 전에서 라 리가 선수로 데뷔하기도 하였다.

2012년 8월 31일, 헤타페 CF로 임대되어 20경기 3골을 기록하였다. 2013년 1월 7일, 라요 바예카노와의 경기에서 라 리가 데뷔골을 기록하였다.

2013-14 시즌, 원 소속 팀인 발렌시아 CF로 복귀하여 리그에서 23경기에 출전해 6골을 기록하였다. 알카사르는 2014년 1월 25일, RCD 에스파뇰을 상대로 발렌시아 소속으로 리그 데뷔골을 기록하였다. 2013-14 시즌 23경기에서 나서 6골 2도움을 기록하였다.

그리고 2014-15 시즌, 6경기에서 4골을 득점하며 산뜻한 출발을 하고 있다! 2014-15 시즌 동안 32경기에 출장해 11골 5어시스트를 기록하고 라리가 득점 순위 18위에 올랐다.

2015년 12월 6일, 2015-16 시즌 리그 13경기 6골 2어시스트로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는 중. 다만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아쉬운 활약을 보여주며 팀의 부진에 일정 부분 기여하고 있다.

14라운드 FC 바르셀로나 전에서 발렌시아 역사에 길이 남을 인상적인 볼터치를 보여주며 산티 미나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아문트 등지에서는 찬양 일색인 듯.

2015-16 시즌 도중, 다니 파레호의 뒤를 이어 팀의 주장이 되었다.

2.2. FC 바르셀로나

파일:paco_alcacer_barcelona.jpg

그리고 2016-17 시즌 여름 이적시장에서 바르셀로나가 그를 영입하길 원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고 자신 역시 발렌시아에게 이적요청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의 생일인 8월 30일에 이적 오피셜이 떴다.

2.2.1. 2016-17 시즌

파일:689085306.0.jpg

프리메라리가 3라운드 알라베스를 상대로 한 홈경기에 수아레스를 대신하여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했다. 그리고 팀과 같이 형편없는 경기력으로 승격팀을 상대로가 홈경기의 패배에 일조하였다. 유효슈팅 한번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고 제대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면서 최악의 데뷔전을 팬들에게 제대로 선사한 것. 이적해 온지 불과 11일 밖에 되지 않았다 치더라도 너무나도 보여준 것이 없다. 차라리 임대를 떠난 무니르가 더 나아보였을 정도. 여타 선수들이 적응 기간이 걸리듯 시간이 걸리겠지만 이러한 경기력이라면 백업 선수로 기용되기조차 힘들 것으로 보인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폼이 올라오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아직까지 아쉽게도 공식 경기 득점이 없는 상황이다.

프리메라리가 8라운드 데포르티보와의 홈경기에서 루이스 수아레스와 교체되며 후반전 45분을 통째로 출전 했고 피케와 메시, 투란이 완벽한 패스로 만들어준 득점 찬스에도 불구하고 헤더와 슈팅 모두 골키퍼 정면을 향하며 이번에도 데뷔골을 넣는데 실패했다. 본인도 간절했던 마음인지 골대에 화풀이 하는 모습이 중계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팀 동료들도 팬들도 모두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득점을 바라는 가운데 다음 라운드 9라운드가 바로 친정팀 발렌시아와의 원정 경기다. 친정팀을 상대로 골을 넣어도 셀레브레이션을 하지 않겠다라고 발언한 가운데 과연 발렌시아를 상대로 이적 후 첫 득점을 할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었지만 이후로는 출전 하지 못했다.

이번 시즌 영입된 선수 중에서 안드레 고메스와 더불어 실망스런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각각 자신들이 대체해야 하는 선수들의 역할을 제대로 못 해주고 있다. 아직 주전 스트라이커인 루이스 수아레스가 건재하고 젊고 재능있는 선수이지만,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득점포를 올려줄 필요가 보인다

기어이 득점에 성공했다 비록 친선경기지만 알아흘리와의 경기에서 첫번째 기회는 완전히 날렸지만 두번째 기회를 득점으로 연결시키며 감격의 바르샤에서의 첫골을 넣었다.

결국 국왕컵 32강 에르쿨레스전에서 득점에 성공했다. 하피냐의 크로스가 수비수에 굴절돼 나온 공을 침착하게 헤딩으로 밀어넣으며 비록 약팀과의 경기에서 나온 득점이지만, 드디어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공식전에서 첫 골을 넣었다. 다만 오프사이드 논란이 있는 듯.

프리메라리가 21라운드 빌바오전에서 선발로 출전하였으며 드디어 리그 첫 득점을 기록하였다. 네이마르의 드리블 돌파에 이은 낮고 빠른 크로스를 예리하게 차 넣으며 라리가 시즌 1호 골을 신고하였다.

최근 오사수나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점점 폼이 올라는 중이다. 팀에도 녹아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다음시즌에도 잔류할 것으로 보였고, 2017-18 시즌에도 일단은 잔류했다.

2016-17 시즌: 28경기 8골 4도움
라 리가: 21경기 6골 3도움
UEFA 챔피언스 리그: 3경기 1도움
코파 델 레이: 4경기 2골

2.2.2. 2017-18 시즌

파일:15288222041426.jpg

감독이 발베르데로 바뀌면서 17-18 시즌 이적생인 우스망 뎀벨레제라르 데울로페우에 밀려 출전 기회가 많지 않을 것으로 보였다. 실제로 시즌 초에는 수아레스와, 뎀벨레, 데울로페우는 물론이고 심지어는 데니스 수아레스알레시 비달에게도 밀렸을 정도였다.

2017-18 시즌 코파 델 레이 32강 무르시아와의 원정 경기에 출전하여 데울로페우의 도움으로 시즌 첫 골을 기록했다.

그러다가 2017-18 시즌 프리메라리가 11라운드 세비야와의 홈 경기에서 오랜만에 선발 출전했다. 그리고 멀티골을 넣으면서 팀은 2 : 1로 승리했기에 다음에도 기회를 부여받을 확률이 높은 상황이다. 특히 수아레스나 데울로페우가 은근히 폼이 들쑥날쑥한 상황이기에 뎀벨레가 복귀하거나 스쿼드 보강을 하기 전까지 한동안은 중용될 여지가 있고, 이후로도 교체 출전을 하면서 기용되고 있다.

챔피언스 리그 조별 예선 6차전에서도 선발 출전해서 헤딩골을 넣으면서 팀의 2:0 승리에 일조했다. 팀에 녹아들었는지 확실히 저번 시즌보다도 더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렇게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었지만 프리메라리가 16라운드 데포르티보와의 홈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면서 전반 23분에 교체 아웃되었고, 내년 1월 말까지 출전하지 못하게 되었다.

1월 25일, 코파 델 레이 8강 2차전 에스파뇰 전에서 소집된 것을 보아 부상에서 복귀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리그 21라운드 알라베스 전에서 쿠티뉴와 교체 투입되면서 부상 복귀했다.

3월 19일 프리메라리가 29라운드 아틀레틱 클루브전에서 간만에 득점을 기록하였다.

2017-18 시즌이 끝나고, 무니르 엘아다디가 임대 복귀하면서 발렌시아로 다시 돌아간다는 이적설이 진하게 나왔었으나 이는 무산되며 대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레알 베티스와의 이적설이 강하게 돌았다.
파일:Paco_Alcacer_Goodbye.jpg

2017-18 시즌: 23경기 7골 4도움
라 리가: 17경기 4골 4도움
UEFA 챔피언스 리그: 2경기 1골
코파 델 레이: 3경기 2골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1경기

2.3.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파일:paco-alcacer-borussia-dortmund.jpg

현지 시각으로 2018년 8월 28일, 도르트문트로 한 시즌간 임대되었다. 임대료 2M€에 완전 이적 옵션 23+5M€, 재이적시 5% 이적료 지급 옵션이 포함되어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도르트문트 팬들 사이에선 이때 같이 링크가 뜨던 공격수가 VfL 볼프스부르크로 임대가서도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인 디보크 오리기였고, 파코는 바르셀로나 시절에 완전히 못해서 벤치였던 것이 아니었고 준수한 모습을 보여줬던 만큼 충분히 핵심 공격수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고 있다. 특히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이후로 시작된 보루센의 9번 잔혹사[1]를 끊어주기를 바라고 있다.

2.3.1. 2018-19 시즌

파일:FB_IMG_1538926884301.jpg

데뷔전인 리가 3R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전에선 25분 교체 출전했는데 들어오자마자 동점골을 허용했으나 이내 역전골의 기점이 된 연계 플레이를 보였고, 종료 3분 전 데뷔골을 성공시켰다. 파코 본인에게는 최고의 데뷔전이 된 셈.
리가 6라운드 바이엘 레버쿠젠전에서는 후반에 교체 투입되었고 결승골과 쐐기골 3골을 폭발시키며 4대 2 역전승을 일궈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 AS 모나코전에 선발 출장해 PK를 실축하였으나, 쐐기골을 기록하며 3경기 연속골에 성공한다.

리가 7라운드 FC 아우크스부르크 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해트트릭을 기록함으로써 팀에게 짜릿한 4:3 역전승을 선물해주었다. 더욱 놀라운 것은 후반에 교체로 들어와 해트트릭을 기록했다는 것이다. [2]

2018년 가을 A매치 기간에 국대에서 2경기 3골을 기록하고 소속팀에 복귀하였다. 18-19 시즌 클럽과 국대를 통틀어 총 6경기 10골을 기록하고 있다. 20번의 슈팅시도를 하였고, 그 중 유효슈팅은 10회이고, 이는 모두 골로 이어졌다고 한다. 기사

리가 8라운드 VfB 슈투트가르트전에서 2-0으로 앞서던 상황에서 벵자맹 파바르가 찬 프리킥을 끊어내 완벽한 칩샷으로 쐐기골을 기록하며 팀의 4대 0 대승을 이끌었다. 이로서 클럽에서 216분 8골.

가벼운 부상으로 인해 리가 9라운드와 포칼 경기를 쉬고, 리가 10라운드 볼프스부르크 원정에 오랜만에 출전했는데, 존재감 없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11R 바이에른 뮌헨과의 홈 경기에서 1골을 추가하며 도르트문트가 뮌헨을 상대로 3-2 역전승을 거두는 데 크게 공헌하였다.

전반기의 활약을 바탕으로 18년 11월 23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완전이적했다. 계약기간은 2023년 6월까지이며 도르트문트는 FC 바르셀로나에 2100만 유로를 지불하게 되었다.

이어진 12R 마인츠 전에서도 후반 교체 투입되어 결승골을 또 넣었다. 선발 출장보다는 후반 조커 투입이 훨씬 파괴적이라는 평가다.

뒤셀도르프전에서 후반 팀이 2:0으로 지는 상황에서 산초와 함께 교체투입되며 1골을 기록하며 추격해 나갔지만, 결국 팀은 2:1로 지고 말았다.

알카세르의 득점에는 포지셔닝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옆의 로이스, 산초같은 윙어들이 스루 패스를 받아 전진하면 알카세르는 그 반대 방향으로 쇄도하여 수비수들의 견제를 피하고, 크로스나 패스를 비교적 견제가 없는 상황에서 받고 깔끔한 마무리를 짓는 패턴이 대부분이다. 자신이 골을 넣을 수 있고 패스를 쉽게 받을 수 있는 위치를 찾아 위의 과정을 반복한다.

또한 알카세르의 도르트문트에서의 역할은 단순 스트라이커 그 이상인데, 수비와 미드필더 사이에서 이동하여 중앙에서 오는 패스를 후방으로 가면서 원터치로 상대편 골문에 쇄도하는 윙어들에게 주어 팀의 공격에 큰 일조를 하고 있다. 18/19 시즌의 도르트문트의 하이템포 플레이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여 상승세를 이끌고 있어, 정말 보루센 입장에서는 최고의 영입이라고 얘기할 수 있다.

포칼16강 패배 이후로 다양한 평가들이 오갔는데, 특히 요번시즌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선발로 쓰기엔 경기템포를 잡아먹는다는 평이 많다.

리가 27라운드에서 90+ 인저리타임에서 강력한 프리킥 골을 포함, 황금같은 멀티골을 때려 넣었다. 이 골로 인해 도르트문트는 당당하게 리그 1위를 다시 되찾아왔다. 알카세르가 올 시즌 후반 45분이 지나고 터뜨린 골은 총 5골인데 이건 분데스리가 역사상 최초의 기록이다. 축구역사에 조커도 이런 조커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후반 막판에 극도로 강하다. 그야말로 Paco Time.

이번 시즌, 팀은 뒷심 부족으로 간만에 찾아온 우승 기회를 놓쳤지만 알카세르 본인은 적응기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의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할 수 있다. 비록 후반기에 들어서는 선발 출전 시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이마저도 어느정도 회복하는데 성공하면서 첫 시즌에 분데스리가 득점 2위라는 기록을 달성해냈다.

2.3.2. 2019-20 시즌

DFL-슈퍼컵에서는 선발 원톱으로 나섰으며 경기 내내 잘 보이지는 않았지만 결승골을 기록하면서 팀의 우승에 공헌하였다.

아무래도 이번 시즌 컨셉은 세탁기인듯 하다. 1R에서 두골, 2R에서 한골을 넣었지만 경기의 영향력은 크지 않았다. 그러나 확실한 마무리를 해줄 수 있다는 점에서 팬들은 만족하는 중.

리그 초반 6골 2도움을 기럭했지만 그 후에는 부상으로 경기를 나오지 못하고 있다.

데어 클라시커에선 별 힘을 쓰지 못했다.
파일:191110 바이에른 뮌헨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데어클라시커 파코 실수 .gif

게다가 결정적인 기회를 놓치는 모습을 보이며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3]

마르카와의 인터뷰를 통해 스페인 복귀를 고려 중이라는 의사를 밝혔다. 여기에 빌트에 따르면 가족 또한 향수병을 앓고 있다고[4]. 겨울 혹은 여름에 라 리가 리턴이 유력한 상황.

2020년 1월에 엘링 홀란드의 영입으로 알카세르의 입지는 더더욱 좁아질 가능성이 높다.

18라운드에선 명단에서 제외됐다. 홀란이 데뷔전에서 해트트릭을 하면서 입지는 더더욱 좁아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2.4. 비야레알 CF

파일:P.Alcacer_Villarreal_1.jpg

2.4.1. 2019-20 시즌

결국 2020년 1월 31일, 23m의 이적료에 비야레알로 이적했다.

라리가 복귀전인 오사수나와의 경기에서 1골 1어시로 역시 이적 초반에 좋은 모습을 계속 보여주고있다.

중간에 이적해 왔지만 많은 공격포인트를 올렸다.[5] 최종적으로 13경기 4골 2도움을 기록했다.

2.4.2. 2020-21 시즌

프리시즌에서 많은 득점을 했다.

리그 2라운드 SD 에이바르와의 경기에서 2:1로 앞서 나가는 역전골을 넣으며 이번 시즌 첫 골을 기록했다.

리그 12라운드까지 5골 2도움, 유로파 조별리그 5차전까지 4골을 넣었다.

전체적인 평은 아쉽다는 평이 많다 제라르 모레노가 비야레알 공격의 독박축구 중

라리가 27경기에 출전하여 6골 4어시에 그치는, 파코 알카세르라는 이름에 비하면 많이 아쉬운 성적을 냈다.

2.4.3. 2021-22 시즌

AFC 본머스에서 영입된 아르나우트 단주마에 의해 주전 경쟁에서 많이 밀려났다. 특히 지난 시즌의 부진이 영향을 끼친 듯. 완전히 로테이션 멤버로 전락해 버렸다. 4월 13일 현재까지 리그 12경기 548분을 소화했는데, 한 골도 넣지 못하였다. [6]

리그 36라운드 라요 바예카노전에서 스코어를 3:1로 벌리는 쐐기골을 넣으면서 2021년 4월 21일 알라베스전에서의 득점 이후 약 1년 1개월여 만에 득점포를 재가동했다.

2.5. 샤르자 FC

2022년 8월 17일, 샤르자와 임대 이적으로 입단을 확정지었다가 40시간 후 샤르자측이 일방적으로 임대 이적을 취소하면서 비야레알로 복귀하는 듯했다. 그러다가 곧바로 비야레알과 계약 해지 후 완전 이적 형식으로 입단을 재확정지었다. 계약 기간은 3년.

2.5.1. 에미리트 클럽 (임대)

2023년 9월 15일, 에미리트 클럽으로 임대를 떠났다.#

3. 국가대표 경력

스페인 청소년 대표로 선발되어 2010년 UEFA U-17 챔피언십에 출전하여 팀을 준우승으로 이끌었고 자신도 6골을 넣으며 득점왕을 차지하였다. 2014년 8월 29일 프랑스, 마케도니아와의 친선경기에 나서는 스페인 성인 대표팀 명단에 포함되었다. 2014년 9월 4일 프랑스와의 친선경기에서 교체선수로 투입되며 A매치에 데뷔하였다. 2014년 9월 8일 마케도니아와의 유로 2016 예선 경기에서 전반 14분 골을 넣으며 데뷔골을 넣었다.

도르트문트에서의 활약으로 2018년 10월 4일 스페인 국가대표팀에 오랜만에 발탁되었고, 루이스 엔리케 감독과 재회하게 되었다. 그리고 웨일스를 상대로 선발 출전해서 멀티골을 넣었고 팀은 4:1로 승리했다. 잉글랜드와의 경기에도 출전하였다. 득점을 기록하긴 했으나, 팀의 2:3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4. 플레이 스타일

골 사냥에 집중할 때 빛나는 포쳐 유형의 공격수로, 왜소한 체격을 보유했지만 민첩한 발을 통해 순간적으로 수비 뒷공간을 파고드는 라인브레이킹, 양발과 임펙트 좋은 헤더로 어떤 각도에서든 골문을 노릴 수 있는 타고난 골 결정력을 갖춘 스트라이커. 상대 팀이 공을 소유하고 있을 때에는 전방에서의 활발한 전방 압박으로 상대의 빌드업을 방해하는 등 활동량도 많이 가져간다.

드리블과 연계 플레이 등 온더볼 상황에서의 경기 영향력이 단점으로 꼽히기도 하는데, 다른 포쳐 유형의 선수들에 비하면 크게 떨어지는 수준은 아니다. 그러나, 스트라이커 이외의 다른 포지션으로 출전하는 경우에는 장점 발휘는 힘들어지고 돌파 같은 단점만 부각되는 모습을 보인다.

본격적으로 이름을 날린 발렌시아 시절에는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배치되어, 발렌시아 역습의 마무리를 담당하면서 본인의 득점력을 과시했다. 그러나, 점유율 전술을 주로 사용하는 바르셀로나 체제에서는 이러한 스타일의 차이로 인해 부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서 전술에 녹아들려는 노력을 보이기는 했으나, 결과적으로 바르셀로나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다.

하지만 도르트문트 임대 이적을 하면서 다시 골 사냥에 집중할 수 있게 되어, 바르셀로나 시절에 묻혀져 있던 능력을 발휘하면서 좋은 활약을 펼쳤는데, 도르트문트 시절의 알카세르는 발렌시아에서 보여줬던 알카세르의 모습과 비슷했다. 역습 상황에서 골 결정력으로 먹고 사는 포처인 파코는 양질의 패스를 퍼주어야 효과를 발휘하는 스타일인데 도르트문트에 가장 필요했던 결정력을 가진 공격수인데다, 파코에게 기회를 만들어 줄 수 있는 월드클래스 2선 자원인 마르코 로이스제이든 산초가 파코를 도와주기에 이런 시너지가 나온 것이다.

5. 수상

5.1. 우승

5.2. 개인 수상

6. 여담

7. 같이 보기



[1] 레반도프스키 이후로 도르트문트의 9번은 치로 임모빌레 - 아드낭 야누자이 - 엠레 모르 - 안드리 야르몰렌코로 활약이 지지부진 했다.[2] 백미는 추가 시간의 추가 시간에 터진 극적인 프리킥 골. 원래는 왼발키커가 차면 유리한 각도여서 하파엘 게헤이루가 차려고 했지만 파코 본인이 차겠다는 의사를 보여줬고 하파엘 게헤이루가 오른쪽으로 돌아나가면서 벌어진 수비벽을 정확하게 넘겨 프리킥을 성공했다!!!![3] 다만 이 장면을 자세히 보면 알카세르가 크로스를 받기 전에 하비 마르티네스가 공을 살짝 건드려 궤적을 조금이나마 바꿔놓아 처리하기 까다롭게 만들었다는 걸 알 수 있다. 물론 그래도 웬만한 공격수면 저런 기회는 살려야 한다.[4] 정확히는 그의 아내가.[5] 하지만 출전시간 대비 공격포인트 수는 줄어든 모습이다.[6] 어시스트는 2개 있다.[7] 아이러니하게도 파코가 온 이후 수비진이 망가지면서 도르트문트 팬들은 바르트라를 이적시킨 보드진을 원망하고 있다. 이적 당시에도 굳이 내보냈어야 하냐는 의견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