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6-05 16:15:04

Party Hard

파티 하드에서 넘어옴
<colbgcolor=#6526EF><colcolor=#ffffff> 파티 하드
Party Hard
파일:Party Hard.jpg
개발 Pinokl Games
유통 tinyBuild
플랫폼 Microsoft Windows | macOS | Linux | Fire OS | PlayStation 4 | Xbox One | Android | iOS | Nintendo Switch
ESD Steam | GOG.com | 험블 번들 | PlayStation Network | Microsoft Store | Google Play | App Store | 닌텐도 e숍
장르 2D 탑다운 잠입 액션
출시 PC
2015년 8월 25일
Fire OS
2015년 11월 20일
PS4 / XBO
2016년 4월 26일
Android
2016년 7월 12일
iOS
2016년 11월 9일
NS
2018년 11월 22일
엔진 유니티
한국어 지원 미지원
심의 등급 심의 없음
해외 등급 파일:ESRB Mature.svg ESRB M
파일:PEGI 16.svg PEGI 16
파일:USK 16 로고.svg USK 16
관련 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스팀 아이콘.svg
1. 개요2. 스토리3. 시스템4. 플레이 캐릭터5. NPC
5.1. 특수 NPC
6. 스테이지
6.1. prologue6.2. bbq party6.3. biker party6.4. casino party6.5. neontop party6.6. boat party6.7. miami party6.8. party bus6.9. open air6.10. pool party6.11. halloween party6.12. campus party6.13. underground sick6.14. 보너스 스테이지
7. 살인마의 정체8. 평가9. 기타

[clearfix]

1. 개요


2015년 8월 25일에 발매된 인디 잠입 액션 게임. 우크라이나의 인디 게임 제작사 Pinokl Games[1]에서 개발, Hello Neighbor로 유명한 tinyBuild에서 유통했다.

게임의 제목 'party hard'는 파티에서 열심히 논다는 뜻도 있지만, 작중 'Party Harder' 라는, 파티에서 살인을 저지르는 사람을 뜻하는 명칭으로도 쓰이고 있다.

모바일 버전의 타이틀은 Party Hard Go이다. 왜냐하면 모바일 스토어에 이미 party hard라는 어플이 있기 때문이다.

2. 스토리

새벽 3시, 당신은 잠을 자고 싶다. 그러나 옆집은 시끄럽게 파티를 하는 중이다. 그래서 당신은 그 파티를 망치기로 결심한다....

컷신의 주 내용은 존 웨스트(John West) 라는 경찰과 다리우스(Darius) 라는 인물의 대화로 이루어져 있다.

3. 시스템

기본적으로 잠입 게임이다보니 살인 현장을 NPC들에게 들키면 안 된다. 정확히 NPC들을 자극하는 요소는 시체로, NPC들이 수습되지 않은 시체를 발견하면 맵 내에 비치된 전화기로 달려가서[2] 경찰을 부르며, 이 때 플레이어가 살인 혐의를 받고있다면[3] 플레이어의 머리 위에 수갑 아이콘이 나타나고 경찰이 쫓아와서 플레이어를 체포한다. 플레이어가 의심받지 않은 경우에는 경찰은 일단 발견된 시체에 모포를 덮어 수습한 다음 경찰차를 타고 맵을 떠난다. 목격된 시체가 매우 많을 경우 구급차가 와서 시체를 실어가기도 한다. 살인 목격자가 너무 많을 경우 목격자들 중 일부만 경찰에 신고하러가고 나머지 용감한 시민들목격자들은 플레이어를 때려눕혀서 무방비 상태로 만들기도 하므로 사람 몰린 곳 한복판에서 대놓고 죽여대는 것은 아무리 유리한 상황이라도 권장하기 어렵다.

시체의 목격 여부가 중요한 게임인만큼 시체, 또는 잠들거나 기절한 NPC를 들어서 옮길 수 있다. 시체나 잠든 NPC를 들쳐맨 다음, 의심받지 않을만한 외진 곳에 옮겨놓거나 트랩이나 은닉처에 집어넣을 수 있다.[4] 하지만 시체를 옮기다가 들키면 목격자가 경찰을 부르며, 또한 이미 목격된 시체는 시체 위에 파란 경광등 마크가 나오며 들어올릴 수 없게 된다. 잠든 NPC를 옮기는 행동 자체는 의심을 안 받지만 옮기는 도중에 NPC가 깨어날 수도 있으며, 그 때 근처에 시체까지 있었을 경우 깨어난 NPC가 플레이어가 걷어차 넘어뜨린 다음 경찰에게 신고해버린다.

맵 내에 있는 NPC들을 천천히 죽여나가다보면 어느새 혼자서 여기저기 돌아다닐 정도로 활발한 NPC는 전부 죽고 남은 NPC들은 맵 중앙에 머물러서 도저히 안 들키곤 죽일 수 없는 상황이 되는데, 이럴 때는 Q를 눌러 춤을 출 수 있다. NPC들 옆에서 춤을 추면 NPC들이 플레이어의 춤사위에 불쾌해하면서(...) 자리를 피하는데[5] 이런 식으로 NPC들을 산개시켜서 하나씩 죽여나가야 한다. 또한 살인을 들키더라도 목격자 NPC가 전화를 걸어서 경찰을 불러야 비로소 경찰차가 오므로 남은 NPC들을 전부 전화기로 접근하기도 전에 죽일 자신이 있다면 막판에는 대놓고 학살을 벌일 수도 있다.

경찰은 당연히 공격해서 죽일 순 없지만, 플레이어에 대한 확증이 있는 상태에서도 일시적으로 의심을 풀고 경찰을 따돌릴 방법이 있다. 일정 시간동안 경찰에게 잡히지 않고 도망치면 경찰이 "난 이런 짓이나 하기엔 늙었어...", "다음번에..."라며 추적을 포기하고 경찰차로 돌아가고,[6] 또한 트랩을 작동시켜 경찰이 휘말리게 할 경우 플레이어를 쫓던 경찰이 죽고 그 시점의 신고가 무효화된다.[7] 그리고 소모 아이템인 '남는 옷가지(Spare clothes)'를 사용할 경우 다른 색 옷으로 갈아입고 신고가 무효화된다.[8] 플레이어에 대한 확증을 잡은 NPC가 신고하려고 맵 내에 있는 경찰에게 달려가는 와중에 경찰이 경찰차에 타버리는 경우에도 NPC가 욕지거리를 뱉으며 신고가 무효화된다.[9]

경찰은 당연히 살인 현장을 목격하며 목격하는 순간 플레이어를 범인으로 지목하고 쫓아오지만, 경찰이 타고 온 경찰차나 다른 이동 수단들은 시체나 살인 현장을 목격하지 않는다. 특히나 6번째 스테이지인 선상 파티에서는 분명 해경 보트 위에 시체를 수습하러 나간 경찰 외에 다른 경찰들이 몇 명 더 타고있는데도 플레이어가 그 앞에서 살인을 저질러도 전혀 반응하지 않는 묘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그리고 목격된 시체가 많을 때 등장하는 구급대원들도 살인 현장을 목격하지 않는다.

맵 내에는 플레이어가 임의로 발동시킬 수 있는 트랩들이 있다. 작동시키자마자 효과가 나오는 즉발식 함정이 있는가하면 작동시킨 뒤 약 10초가 지나야 효과가 나오는 시간제 함정도 있고, 대부분은 함정 발동 지점으로부터 아주 좁은 범위 내에 있는 소수 NPC를 살해하는 식이지만 정해진 범위 내의 NPC들을 광역 살해할 수 있는 범위 함정도 있다. 일부 함정은 한 번 활성화시키면 활성화된 채로 NPC가 접근하길 기다리다가 NPC가 접근하면 발동되기도 한다. 또한, 전술했듯이 플레이어를 추적 중인 경찰을 죽일 수 있는 몇 안 되는 수단이기도 하다.

몇몇 맵에는 맵의 특정 지점에서 특정 지점으로 곧장 이동할 수 있는 비밀 통로가 있다. 주로 사다리나 지하 통로 형식으로, NPC를 죽인 다음 다른 NPC가 접근하기 전에 재빨리 자리를 벗어나거나 혼자 떨어져있는 NPC에게 빠르게 접근해 살해하는 식으로, 또는 NPC를 들쳐맨 채로 비밀 통로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이용해 시체를 빠르게 은폐하는 식으로 쓸 수 있다. 비밀 통로로 이어진 지점은 직접 걸어서 이동하려면 거리가 상당하기 때문에 경찰을 따돌리는 데에도 유용하지만 경찰에게 추적당하는 도중에 비밀 통로를 통해 이동하면 근처에 있는 변기나 맨홀에서 마리오(...)가 나타나 직전에 쓴 비밀 통로를 잠가버리므로 다시 쓸 수 없게 된다. 경찰 추적 도중에 쓰지만 않는다면 비밀 통로로 이동하는 데 횟수 제한이나 쿨타임은 없다.

맵에 기본적으로 배치되어있는 트랩 외에도 임의로 사용 가능한 소모성 아이템들이 있다. 맵에 비치된 검은/노란 서류 가방 구조물을 줍거나 롱코트를 입고 돌아다니는 아이템 보급 요원이 코트를 양쪽으로 들추고 있을 때 다가가서 반응하면 랜덤한(또는 맵에 따라 정해진) 소모성 아이템을 얻을 수 있으며,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아이템을 이미 가진 상태에서 다른 아이템을 획득할 경우, 기존과 동일한 아이템이라면 기존 아이템에 스택되지만 다른 아이템이라면 기존에 쓰던 것을 바닥에 떨구고[10] 새 아이템을 장비하게 된다.

간혹, NPC들이 엉뚱한 사람을 범인으로 지목해서 경찰이 지목된 NPC를 잡아가기도 한다. 정확한 조건은 알기 어렵지만 정황상 플레이어가 범인이라는 근거가 전혀 없는 상태에서 시체가 동시에 둘 이상의 NPC들에게 목격됐을 때 한 NPC가 다른 NPC를 범인으로 지목하는 듯하다.[11] 이런 식으로 NPC가 경찰에게 잡혀갈 경우 살해 인원에도 카운트된다. 하지만 플레이어는 파티에 초대받지 않은 손님이라는 상황적 특수성 때문인지 시체 주위에 얼쩡거리다보면 플레이어가 가장 우선적으로 범인으로 지목되므로 노리고 써먹긴 어렵다. 맵에 따라선 희귀하게 NPC끼리 싸우다가 하나가 죽는 경우가 있지만, 이 때도 플레이어가 시체 주변에 있었다면 진범을 두고 무고한(?) 플레이어가 범인으로 지목당한다.

4. 플레이 캐릭터

5. NPC

가장 흔한 NPC. 맵 내에서 노드로 지정된 위치들을 돌아다니며, 시체를 발견하면 전화기로 달려가서 경찰을 부른다. 플레이어가 범인이라는 확신을 얻을 경우 역시 전화기로 신고하거나 맵 내에 있는 경찰에게 가서 플레이어가 범인임을 알린다.
기본적으로 플레이어를 직접 공격하진 않지만 플레이어의 범행을 다수의 NPC들이 동시 목격했을 경우 일부 목격자만 신고하러 가고 나머지 목격자들은 플레이어를 발로 차서 넘어뜨리기도 한다.이 용감한 시민 자식들이 넘어지면 일정 시간동안 움직일 수 없을 뿐 아니라 아이템조차 쓸 수 없으므로 그 상태에서 경찰까지 오면 매우 위험하다.
일반인 NPC는 성별이 나뉘어있어서 성별이 다른 NPC끼리 외진 곳으로 가서 사랑을 나누기도 한다. 이런 연인 NPC들은 다른 NPC가 없는 외진 곳에서 둘이 딱 달라붙어있기 때문에 좋은 사냥감이 된다. 근처에 시체 은닉처도 있다면 금상첨화. 만약 가까이 간 뒤 곧바로 죽이지 않고 잠시 지켜볼 경우 보는 눈이 있는 걸 눈치채고 느낌표를 띄우며 빠르게 자리를 벗어난다.

가장 흔한 NPC인만큼 외모도 다양한 편으로, 평범한 남녀 NPC부터 화려하게 차려입은 콜걸이나 접시를 들고다니는 웨이터, 빨간 모히칸 남자나 뚱뚱한 바이커도 있고, 특정 맵의 경우 할로윈 분장을 한 NPC들, 보너스 스테이지의 경우에는 외계인이나 로봇도 나온다.
3번째 스테이지인 카지노 파티부터 등장하는 체격이 있고 딱 달라붙는 검은 옷을 입은 NPC.[17] 정해진 위치를 주기적으로 이동하며 경비를 서다가, 경비를 서는 중에[18] 플레이어가 바운서 앞쪽으로 지나가면 "박살을 내주마.", "이봐, 여기서 나가!"같은 위협적인 말을 하며 걸어와서 플레이어를 때려눕히고 즉시 체포 처리시킨다. 추적 시간이 길진 않아서 도망치기 어렵진 않지만 그럴싸한 전조없이 갑자기 공격해와서 속수무책으로 당해야 하는 경우도 꽤 있는 편이다. 왜 유독 플레이어에게만 시비를 거는지 의문이지만, 플레이어는 파티에 초대받지 않았으면서 그저 살인을 저지르기 위해 파티장에 난입했기 때문에 그러는 듯하다.
플레이어를 보면 공격해오기 때문에 정면에서 죽이긴 어렵다. 뒤돌아있거나 이동 중일 때 공격하거나, 연막 등의 아이템을 이용해 인식을 끊은 뒤 살해하거나, 함정 범위에 휘말리게 해서 죽여야 한다. 보통 바운서가 있는 주변에는 일반인 NPC도 많이 몰려있기 때문에 할 수 있다면 함정으로 죽이는 게 가장 안전하다.

일반인 NPC만큼은 아니지만 바운서도 외형의 바리에이션이 꽤 있는 편. Neontop Party 보너스 스테이지에서는 인간 바운서 대신 외계인 바운서(...)가 나오고, Casino Party 보너스 스테이지에서는 일반 바운서와 SWAT 외형의 바운서가 같이 나온다.
시민들의 신고를 받고 찾아오는 경찰. 플레이어가 의심받고 있지 않다면 우선 목격된 시체를 수습하는 것을 우선으로 하지만, 의심을 받고 있을 경우 목격된 시체가 남아있어도 플레이어를 향해 곧장 달려온다. 플레이어의 머리 위에 수갑 마크가 뜨고 경찰이 플레이어를 쫒기 시작하면 플레이어가 어디에 있든 플레이어 쪽으로 곧장 달려오며, 무슨 수를 써도 숨을 방법이 없다. 복잡하게 겹겹이 얽힌 벽 뒤에 숨든, 연막을 뿌리든 전혀 영향받지 않고 플레이어를 곧장 따라온다. Stop right there! 비밀 통로를 이용해 맵 다른 곳으로 순간이동하면 어떻게 알았는지 곧바로 방향을 바꿔 플레이어가 있는 쪽으로 달려오는 것은 보다보면 무서울 지경.
경찰을 공격해서 살해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경찰이 추적 중일 때 공격이 가능한 범위까지 접근하면 오히려 플레이어가 체포당한다. 다만 시스템 문단에서 설명했듯 함정에 휘말리게 하면 경찰이 사망하면서 그 시점의 신고가 무효화되며, 이외에 일정 시간동안 도망다녀서 경찰이 추적을 포기하게 만들거나 특정 아이템을 사용하는 것으로도 신고를 무효화시킬 수 있다. 하지만 경찰을 2회 살해할 경우 후술할 FBI가 난입해온다.
살해 인원에는 포함되지만 게임이 끝날 때까지 전혀 움직이지 않고, 시체를 목격하지도 않는 특이한 NPC. 몇몇 맵의 중앙 쯤에서 음악을 재생하고 있는 DJ가 대표적이다. 이런 DJ의 경우 죽이면 목이 잘려나간 채로 음악을 재생하는 그로테스크한 모습이 되며, 특이한 판정 때문인지 시체는 목격되지만 경찰이나 구급대원이 수습하진 않는다.[19] 도망치지도 않고 신고하지도 않는 그 특성상 가능하면 마지막에 살해하는 게 편하지만 안 들킬 자신만 있다면 DJ를 먼저 처리한 다음 나머지 NPC들을 차차 처리하는 것도 재미있다. 목잘린 DJ가 재생하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사람들
앞서 DJ에 대해 예를 들었지만 DJ 외에도 종종 한 자리에 고정돼서 움직이지 않는 살해 대상 NPC가 있다. 바비큐 파티 맵의 오른쪽 아래 방에서 컴퓨터를 하는 NPC가 예. 제자리에서 움직일 수 없기 때문인지, NPC를 곧바로 죽이지 않고 일단 기절시키는 소녀나 엑소시스트로 공격하면 기절하지 않고 그대로 핏자국만 남기고 사라진다.
흰 옷을 입은 NPC들. NPC들에게 목격됐지만 경찰이 수습하지 않은 시체가 대량으로 남아있을 때, 약 서너 명 정도가 단체로 등장해서 남은 시체를 수습해간다. 목격됐지만 수습되지 않은 시체를 회수하는 게 목적이므로 정작 본인들이 시체를 목격하진 않는다. 심지어 플레이어가 구급대원들이 보는 앞에서 살인을 저질러도 신경쓰지 않는다.
시체나 살인 현장을 목격하지도 않고 함정에 걸려서 죽지도 않기 때문에 묘하게 게임에서 붕 떠있는 느낌의 NPC들이다. 출현 상황이 제한적인 배관공과 달리 게임을 하다보면 꽤 자주 보게 되기 때문에 더 그런 느낌이다.
맵을 진행 중일 때 FBI라고 적힌 검은 차를 타고 찾아오는 코트를 입은 NPC. 맵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두리번두리번거리는데, 보급 요원이 한 자리에 서서 코트를 양쪽으로 펼치고 있을 때 다가가서 상호작용하면 랜덤한 아이템 하나를 준다. 아이템을 받고나면 맵을 벗어나려고 하는데, 맵을 벗어나는 동안은 일반인 NPC로 바뀌는지 시체를 목격하고 신고한다.
시체를 목격하지 않고 살해 대상도 아니지만 일부러 공격하거나 함정에 휘말리면 죽는다. 아이템을 받기 전에 보급 요원이 죽어버리면 당연히 아이템도 얻을 수 없다.
경찰을 두 번 이상 함정에 휘말리게 해서 살해할 경우[20] 검은 옷을 입은 FBI 요원 두 명이 맵에 난입한다.[21] "위치로.", "이상 무.", "라저 댓." 등의 무전을 치면서 맵을 돌아다니다가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어째서...", "왜 그런 짓을 했지?"같은 말을 하면서 쫓아와서 체포하려 한다. 바운서와 비슷하게 이동 중에는 플레이어를 인식하지 못하며, 자리에 서있을 때 발견되면 추적해온다. 하지만 행동 범위가 바운서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유연하고 광범위하니 이동 중이라고 안심하고 다가가거나 반대로 요원이 근처를 지나치는데도 가만히 있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 이들은 경찰과 비슷하게 직접 공격해서 죽일 순 없지만[22] 함정에 휘말리게 해서 죽일 순 있으며, 플레이어를 발견하고 추적하기 시작했지만 플레이어가 계속 도망칠 경우 추적을 포기하고 FBI 차량으로 돌아간다. 신고를 받고 찾아오는 게 아니라 맵 안에서 로밍하면서 플레이어를 적극 추격하는 경찰이라는 느낌의 NPC.
FBI 요원들이 살아서 맵을 배회하는 상황에서 클리어하는 도전과제도 있다.
빨간 옷과 모자에 멜빵 바지를 입은 배관공. 플레이어가 경찰 추적 도중에 비밀 통로를 사용할 경우 근처에 있는 변기나 맨홀에서 나타나 비밀 통로를 잠가버린다. 구급대원과 비슷하게 주변 환경과 전혀 상호작용하지 않는 NPC로, 시체나 살인 현장을 봐도 전혀 반응하지 않고 공격하거나 함정을 작동시켜 살해할 수도 없다.

5.1. 특수 NPC

일반인이나 바운서처럼 기본 배치된 NPC나 경찰이나 구급대원처럼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거의 모든 맵에서 자연스럽게 보게 되는 NPC가 아닌 특수한 출현 조건을 가진 NPC들. 보통 플레이어가 전화를 걸면 난입해오거나 특정 맵에서만 일종의 스테이지 기믹으로 등장한다. 특수 NPC들도 기본적으로 살해 대상으로 세지만,[23] 함정을 이용해야만 죽일 수 있는 NPC는 살해 대상으로 카운트되지 않는다.
극히 일부 맵에서만 등장하는 특수 NPC. 초록색 피부에 일반 NPC가 독에 중독됐을 때 띄우는 초록색 입자 마크를 항시 띄우고 있다. NPC들을 공격해서 좀비로 만들며, 플레이어가 좀비에게 공격당하면 즉사한다. 좀비를 죽이면 시체는 잠시 남아있다가 곧 사라진다.
플레이어를 공격하는 위험한 NPC지만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선 유리하게 이용할 수도 있다. 시민들은 좀비 시체에 반응하지 않고, 좀비들도 시민 시체에 반응하거나 살인 현장을 신고하지 않으므로 좀비가 돌아다니게 방치해둬서 맵에 있는 NPC 반수 이상이 좀비로 변하게 만든 다음 신고당할 걱정없이 좀비를 죽이고 다닐 수도 있다. 특히 전화로 좀비를 부를 수 있는 Miami Party 맵은 정공법으로 클리어하기엔 굉장히 굉장히 까다로운 맵이라 초회차는 그냥 좀비를 불러서 스토리나 진행하고 나중에 재도전하는 게 낫다.
BBQ Party 보너스 맵은 몰려오는 좀비들과 맞서싸우는 디펜스 형식 맵이다. 여기서는 보통 좀비보다 빠르게 움직이는 청록색 좀비도 나온다.
몇몇 맵에서 전화를 걸면 일정 확률로 난입하는 NPC. 처음 등장할 때부터 살인 용의자임을 뜻하는 수갑 마크가 머리 위에 떠있으며, 전기톱을 끌고 걸어다니다가 NPC를 무작위로 썰어죽인다. 플레이어 캐릭터 버전과 달리 전기톱을 켜고 돌진하는 등의 패턴은 없다. 전기톱 살인마 근처에 있으면 플레이어를 전기톱으로 죽이기도 하고, 분명 전기톱 살인마에게 살해당하는 것을 봤다고 해도 NPC들은 플레이어가 시체 근처에 서있는 것만 보면 플레이어를 범인으로 지목하므로(...)분명 플레이어가 부른 건 맞긴 한데 전기톱 살인마가 경찰에 체포되기 전까지는 근처에 얼쩡거리지 않는 게 좋다.
플레이 캐릭터 문단에 전술했듯 20콤보를 달성하면 플레이어 캐릭터로 사용할 수도 있다.
특정 맵에서 소모 아이템인 다이너마이트를 터뜨릴 경우[24] 난입하는 NPC. 4명이 동시에 난입해서 맵 전체를 돌아다니며 NPC와 플레이어를 가리지 않고 때려눕히는데, NPC는 잠시 기절하지만 플레이어는 즉시 체포 처리된다. 총을 들고있지만 원거리 공격을 하진 않고 근접 공격만 한다.[25] 시간이 지나면 타고왔던 SWAT 차량으로 돌아가서 퇴장하지만 퇴장 시간이 굉장히 랜덤해서 운이 나쁘면 안 돌아가고 주구장창 버티고 있을 때도 있다.
Casino Party 보너스 맵에서도 SWAT이 대량으로 등장하지만 이들은 NPC는 공격하지 않고 제자리를 지키다가 플레이어가 보이면 체포하려고 쫓아온다. 그냥 특수 스킨이 적용된 위치 고정형 바운서라고 봐도 무방하다.
몇몇 맵에서 전화를 걸면 일정 확률로 난입하는 NPC. 초록색 군복을 입은 덩치있는 NPC가 검은 밴을 타고와서 플레이어를 따라다니는데, 경찰이 플레이어를 추적 중일 때 보디가드가 경찰을 발견하면 경찰과 싸워서 쓰러뜨리고 신고를 무효화시켜준다. 한 번 신고를 무효화시키고 나면 보디가드는 퇴장한다.
다만 플레이어를 따라다니는 보디가드 때문에 문이 절묘하게 열려서 문 너머의 시체를 목격당하는 일이 종종 있으며, 위치가 꼬여서 보디가드가 경찰을 발견하고 대응하기 전에 체포당할 경우 보디가드도 의미가 없다.
Biker Pary 맵 오른쪽 구석에 있는 NPC들. 말그대로 동물이기 때문에 시체를 목격하지 않으며, 죽여도 NPC들에게 의심받지 않는다. 그럼에도 죽일 경우 콤보 수에 포함이 되기 때문에 점수 먹기에는 꽤 도움이 된다.
Underground Sick 보너스 맵에서는 닭처럼 생긴 일반인 NPC가 등장한다. 당연히 시체를 목격하며, 해당 NPC의 시체도 다른 NPC들에게 목격된다. 공교롭게도 맵 왼쪽 위에 진짜 닭들도 몇 마리 있어서 더 헷갈린다.
Halloween Party 보너스 맵에 등장하는 할로윈 분장이 아닌 진짜 해골들. 기본적인 행동 양상은 일반인 NPC와 완전히 동일하지만 특이한 점이 있는데, 잠을 잘 때 바닥에 눕지 않고 묘비로 변하며 zzz 마크도 띄우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일반인 NPC와 달리 자고 있을 때 들어올릴 수 없다. 보너스 맵을 처음 시작하면 맵 왼쪽 위에 약 20명 정도가 다닥다닥 붙어서 자고있는 것도 볼 수 있다.
Halloween Party 보너스 맵에 등장하는 할로윈 분장이 아닌 진짜 흡혈귀. 처음에는 집 안의 마법진 위에 서서 "네게 불사를 선물하리라"같은 뭔가 시적인 말을 읊고 있으며, 이후 맵을 서성이다가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공격해온다. 행동 반경이 넓긴 하지만 바운서와 달리 대응하기에 충분할 정도로 공격 범위가 좁으므로 빨리 죽여두면 큰 문제는 안 생긴다. 시체가 목격되긴 하지만 할로윈 파티 보너스 맵에서 해골들은 시간이 좀 지나야 깨어나서 난입하므로 속전속결로 처리하면 된다.

6. 스테이지

총 12개의 스테이지와 7개의 추가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DARK CASTLE(무료 DLC)와 HIGH CRIMES (DLC)로 5개의 스테이지가 더 있다. 클리어 이후 컷신을 보게 되는데, 메인화면의 옵션에서 다시 볼 수 있다. 게임을 리셋했을 때, 기믹이나 함정 같은 구조가 약간은 바뀔 수 있다.

스팀 창작마당과 연동되는 커스텀 맵 기능도 공식적으로 제공된다.

6.1. prologue

튜토리얼. 플레이 방법에 대한 기초를 알려준다.

6.2. bbq party

첫 스테이지. 많은 방과 풍부한 함정을 제공한다. 시작시에 오른쪽 중간의 방을 보면 확률적으로 검은 옷입은 어깨들[26]과 일반인 몇 명이 마약을 거래하는 듯 한 현장을 볼 수 있는데, 이후에 SWAT이 와서 방에 있는 인원을 전원 사살하고 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맵 왼쪽 위의 욕조에 다가가면 갑자기 스릴러 영화에 나올법한 유리 긁는 효과음이 나오는데, 따로 걸릴 게 없는 이상 계속 버티고 있어도 별 이벤트는 없다. 영화 사이코의 샤워중 살인씬의 패러디.

6.3. biker party

bull's eye 라고 써있는 입구의 좌측에서 시작하게 되는대, 울타리의 경우 넘어다닐수는 없지만 창문과 같이 ai에게 시야가 주어지기 때문에 벽 너머라고 안심하며 푹 하고 찔러 죽이면 !표시와 함깨 목격자가 경찰에 신고를 할 수 있다. 오른쪽 하단의 닭도 킬 콤보에 포함되기 때문에 고득점을 올릴 수 있다. 버그로 살인시 집단구타당할때의 필요인원에 닭이 포함되어 같이 구타한다.

6.4. casino party

이 맵부터 경찰을 부르지 않고도 주인공을 즉시 체포 처리시키는 바운서가 등장하기 시작한다. 시작 시 파티장 입구에 사람들이 줄을 서 있고,[27] 검은 옷에 다부진 체격의 바운서가 서있는데, 주인공이 시야에 들어오면 쫒아와서 때려 눕히는 등 성가시게 한다. 시선이 다른 곳을 향했을 때 등 뒤로 이동하면 정문으로도 들어갈 수 있지만, 스타트 지점에서 왼쪽으로 가면 문이 있어 주방으로 바로 넘어갈 수 있다. 우측 상단에 돈이 보관되어 있는 창고가 있고 보디가드가 지키고 있는대, 잠시 뒤에 강도들이 들이닥처 보디가드를 때려 죽이고 돈을 훔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페이데이. 참고로 이 강도들을 전부 죽이면 달성할 수 있는 도전과제가 있다.

6.5. neontop party

glow o-o(안경모양) neon 이라 써있는 건물의 옥상 스테이지다. 암살 후에 시체를 건물 밖으로 던질 수 있는 포인트가 있으니 적극 활용하도록 하자. 시작하기전부터 대쉬하면서 달려가 중앙에 지나가는 사람들이 한가득일 때 전기 함정과 골프카트를 발동시키면 적어도 40킬 이상인 상태로 시작할 수 있다.

건물 옥상이므로 경찰차가 곧바로 오진 않으며, 오른쪽 아래의 헬리패드에 헬기가 와서, 혹은 왼쪽 위의 엘리베이터에서 경찰이나 구급대원들이 나타난다.

6.6. boat party

보트 스테이지로 사람은 40명 남짓으로 적은 편이다. 위 스테이지처럼 시체나 사람을 바다에 던져서 상어밥으로 만들 수 있는 포인트가 있으니 잘 활용하면 그렇게 어렵지는 않을것이다.

플레이어가 제어할 수 없는 특이한 함정으로, 이따금 배 왼쪽의 바다에서 상어 한 마리가 나타나서 사람을 물어가기도 한다.

6.7. miami party

초회차 한정으로 기존 플레이어와는 다른 캐릭터(플레이어 캐릭터 목록의 '소녀')로 진행하게 되는 맵이다. 이 캐릭터는 첫 타는 무조건 발길질로 NPC를 기절시키고 기절시킨 NPC를 칼질로 끝장내는 식의 공격을 한다. 대화에 따르면 이 캐릭터는 주인공의 딸인 듯하다.

맵 자체는 이전까지의 맵들은 물론 이후에 나오는 다른 맵과 비교해도 굉장히 어려운 편. 건물이나 시설물에서 살인을 벌이기 때문에 칸이나 방이 많은 편이었던 전 맵들과 달리 해변 파티다보니 마땅한 벽이나 엄폐물이 거의 없는데다 NPC들도 시체만 봤다하면 플레이어를 지목하기 때문에분명 범인은 맞지만 그냥 인파에서 떨어진 인원을 죽인 뒤 재빨리 자리를 벗어나는 것 외에는 들키지 않고 살해할 방법이 별로 없다. NPC들을 무력화시키는 섬광탄이나 연막탄이 잘 나오는 편이라 잘 하면 많은 수를 들키지 않고 죽일 수 있지만 소모성 아이템이다보니 이것도 한계가 있다. 정공법으로 깨려면 어지간한 보너스 맵보다도 어려우니, 초회차는 그냥 좀비를 불러서 처리하는 게 낫다.

스테이지 진행이 어려우면 전화를 이용해보자. 전화기로 전화를 걸면 좀비가 2마리 나오는데 좀비들은 사람들을 감염시켜 좀비로 만든다. 좀비는 죽여도 신고당하지 않고, 좀비가 살인 현장을 목격한다고 신고하지도 않으므로 좀비가 많아지면 그때부터 차근차근 정리하면 된다. 좀비한테 맞으면 한방에 죽긴 하지만 반응 속도가 느려서 큰 위협은 안 된다.

6.8. party bus

보너스 스테이지. 아주 좁은 맵에 NPC들이 가득가득 모여있는데 전화기가 없어서 시체를 목격해도 경찰조차 못 부른다. 시작하자마자 섬광탄을 설치하고 전부 죽이면 된다. 경찰이 없는 스테이지니 최대한 많은 콤보를 쌓아보자.

대신 너무 쉽기 때문인지 이 스테이지에서는 업적 및 캐릭터 해금 달성이 불가능하다.

6.9. open air

숲속에서 파티를 벌이는 컨셉의 맵. 마이애미 파티만큼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개활지다보니 안 들키고 살인을 저지를 수 있는 위치가 제한적이다. 트랩과 나무절단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사람들을 죽이거나 갈아넣으면 된다. 곰(?)[28]이 한 마리 등장하는데, 이 곰 또한 일반 NPC와 똑같이 시체를 목격하면 경찰에 신고하며 살인 대상으로도 카운트된다.

6.10. pool party

Neontop Party와 비슷한 맵. Neontop Party가 지난번 살인극 이후 리모델링됐다는 느낌의 맵이다.

오른쪽 상단에 시체나 사람을 던질수 있는 곳이 있다. 그곳을 잘 활용해보자. 그리고 Neontop Party와 마찬가지로 역시 왼쪽에 아이템 가방이 있는데 길목에 바운서가 지키고 있는데다 이번엔 바운서를 쉽게 죽일 트랩도 없으니 주의해야 한다.

6.11. halloween party

오른쪽 상단에 쓰레기통이 있다. 그쪽으로 오는 사람들을 죽이고 시체를 잘 처리하면서 트랩을 잘 이용해야 한다.

중간에 낀 다른 맵들에 비해 변칙성이 거의 없는 맵인데다 파티장 안에 방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지금까지 잘 적응해왔다면 맵 자체는 어렵진 않은 편. 벽과 통로가 많아서 경찰을 따돌리기도 쉽다.

맵 가운데에 가마솥이 있을 경우, 가마솥에 독을 탄 다음 집 밖에 짱박혀있으면 20명 이상이 저절로 죽고 그 시체를 보고서 자기들끼리 범인으로 지목해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른 맵에도 음식에 독을 탈 수 있는 함정은 많지만 할로윈 파티는 가마솥이 NPC들이 모여드는 중심점에 있어서 효율이 눈에 띄게 좋은 편이다.

주의해야할 점은, 파티장 내에 돌아다니는 NPC 중 아이템 보급 요원과 똑같이 생긴 롱 코트를 입은 NPC가 있는데 이 NPC는 보급 요원이 아니라 살해 대상이다! 일반 맵의 아이템 보급 요원은 파티 참석자가 아니기 때문에 살해 인원수에 포함되지도 않고 시체를 봐도 신고하지도 않지만, 이 NPC는 시체를 보면 신고하며 살해 인원수에도 당연히 포함된다.

6.12. campus party

플레이를 하면 주로 왼쪽에 경비 3명이 있어 까다롭고 그 중 한명은 열린 문 뒤에 가려져서 잘 안보일 수도 있다. 오른쪽에 하수구가 있어서 시체를 처리할 수 있으나 벽이 유리로 되어있기 때문에 잘못하면 시체를 처리하다 들킬 염려가 있다. 부엌쪽에 아이템 가방이 있다. 트랩을 잘 활용해야 한다.

6.13. underground sick

스토리 진행상으로는 이 스테이지가 마지막 스테이지이다. 이 스테이지에서는 경찰을 죽인 적이 없어도 FBI 2명이 높은 확률로 중간 난입하는데 이 둘만 트랩으로 잘 처리하면 그렇게 어려운 스테이지는 아니다. 벽이 큼직하면서 사이사이 통로도 있어서 경찰을 따돌리기도 쉽다.

직전 대화에 따르면 오직 주인공을 잡기 위해 개최된 파티인 듯하며, 파티장 내에 주인공과 똑같은 색 옷을 입은 사람이 많은 것[29]이나 중간에 FBI 요원들이 난입해오는 것도 그런 연유로 보인다.

6.14. 보너스 스테이지

추가 스테이지는 기존의 스테이지와 유사하지만 많은 다른 점들이 존재한다. 그리고 몇몇 시체 은닉처가 막혀있다.

7. 살인마의 정체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Darius: So tell me, John - did you find what you were looking for down here?
Mr. West: You fuckin' tell me, Darius.
Darius: You know John, we're really not that different, you and I. You can make out like you're the heart of gold and I'm the malicious prick here, but you never really tried to stop me, did you?
Mr. West: You say that like I had a choice.
Darius: You always had a choice, John, you know that. You're not weak. You allowed me to do these things, John, and now you want to justify it all to yourself, wash your hands clean of any wrongdoing.
Mr. West: I don't... I'm not like you.
Darius: Come on John, sooner or later you're going to have to admit it to yourself. You enjoy the rush just as much as I do. The splatter. The silence.
Mr. West: I just... I mean, do they really deserve all this?
Darius: John, look around you. The world is falling to shit. These people, they don't realize how good they've got it. We're doing them all a favor.
Mr. West: But I-
Darius: John. You've just spent the last half hour sat here trying to convince yourself that what we're doing is wrong. What have you learnt?
Mr. West: I... Someone needs to be thinking about the bigger picture, I guess.
Darius: There you go, John, you get it now. Let it go.
Mr. West: Come on Darius. Let's go home.

살인마의 정체는 경찰 "존 웨스트" 였으며, 다리우스는 존의 또 다른 자아였다. 컷신에서 대화하고 있던 두 명, 즉 살인마인 다리우스(Darious) 와 그를 취조하던 경찰관 존 웨스트(John West)는 동일인물이었다. 다시말해 이중 인격. 여태까지 게임의 컷신은 경찰의 인격인 존 웨스트가 자신의 행동이 남에게 상처를 주고 부당하다는 걸 증명하기 위한 설득이었다. 하지만 살인마 인격인 다리우스는 오히려 그 회상을 비웃으며 존을 유혹하고 결국 그 유혹에 굴복하고 만 다리우스는 잠시 내려놓았던 자신의 가면을 다시 쓰게 된다. 결국 완전한 살인마로 각성한 존 웨스트는 집으로 가자고 되뇌이면서 끝을 맺는다.

8. 평가

Party Hard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pc/party-hard|
64
]]


[[https://www.metacritic.com/game/pc/party-hard/user-reviews|
7.5
]]


[[https://www.metacritic.com/game/switch/party-hard|
75
]]


[[https://www.metacritic.com/game/switch/party-hard/user-reviews|
8.3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one/party-hard|
51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one/party-hard/user-reviews|
6.9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party-hard|
65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party-hard/user-reviews|
6.5
]]
Party Hard Go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ios/party-hard-go|
76
]]


[[https://www.metacritic.com/game/ios/party-hard-go/user-reviews|
리뷰 부족
]]


||<-4><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333,#555><table bgcolor=#fff,#1c1d1f><bgcolor=#333>
기준일:
2024-03-11
파일:오픈크리틱 로고.svg ||
[[https://opencritic.com/game/1844/party-hard| '''평론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https://opencritic.com/game/1844/party-hard| '''평론가 추천도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https://opencritic.com/game/1844/party-hard| '''유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9. 기타

픽셀 아트 그래픽과 형광 색조, 가면쓴 살인마, 탑뷰 시점으로 맵에 있는 NPC들을 전부 죽이는 게 목적이라는 소재를 보면 핫라인 마이애미 시리즈를 연상할 수도 있지만 플레이하는 감각은 정반대나 다름없을 정도로 크게 다르다. 핫라인 마이애미의 주요 적군이 호전적인 범죄 조직이나 갱단 등인데 비해 파티 하드의 주요 적군은 그냥 파티를 즐기는 민간인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당연한 차이이기도 하다. 작중에 적들이 플레이어에게 대응하는 방법도 플레이어를 직접 때려죽이는 게 아니라 경찰을 불러 체포하려고 하는 식이다.

다만 위에 나열한 꽤 많은 공통점과 더불어 주인공이 자신의 또 다른 자아와의 대화를 통해 과거를 되짚어나가는 형태의 스토리 전개 방식을 보면 핫라인 마이애미의 영향을 받은 것은 분명해보인다. 발매 일자가 2~3년밖에 차이가 안 나기도 하고.

스핀오프 작품으로 Party Hard Tycoon이 있다. 본작의 그래픽 에셋을 활용한 파티 플래닝 경영게임이다.

2018년에 후속작인 Party Hard 2가 나왔다.
[1] 마지막 글자가 i가 아니라 소문자 l(L)이다. 구글 및 스팀 내 검색 결과나 개발사 공식 홈페이지로 볼 때 아직 파티 하드 시리즈 외의 작품은 없는 모양.[2] 혹은 맵 내에 이미 경찰이 있을 경우 경찰에게 달려가 직접 신고한다.[3] 살인 현장을 직접 목격당했다면 당연하고, 시체를 옮기다가 들켰거나 그냥 시체 근처에 얼쩡거리다가 눈에 띄기만 해도 의심받는다.[4] 은닉처의 형태에 따라 시체만 넣을 수 있는 경우도 있고, 잠든 NPC까지 넣을 수 있는 경우도 있다. 쓰레기통, 맨홀과 같은 말그대로 시체 은폐만 가능한 은닉처는 시체만 넣을 수 있고, 건물 난간, 캠프 파이어처럼 시체의 처분까지 덤으로 처리되는 은닉처는 잠든 NPC도 넣을 수 있다.[5] NPC들의 불평을 무릅쓰고 계속 춤을 추다보면 NPC가 플레이어를 발로 차서 쓰러뜨리기도 하지만 이것만으로 죽거나 체포되진 않는다. 발로 차일 때까지 춤을 추는 도전과제도 있다.[6] 이 대사가 나온 시점부터 플레이어가 경찰 앞에서 드러내놓고 얼쩡거려도 잡지 않는다.[7] 하지만 이런 식으로 경찰을 두 번 죽이면 맵 내에서 로밍하며 플레이어를 추적하는 FBI 요원 두 명이 난입해온다.[8] 보통 여타 잠입 게임에서 이런 위장 아이템은 숨어서 써야하는 것과 다르게 이 경우는 경찰에게 쫓기는 중에 대놓고 사용해도 곧바로 효과가 나온다. 단, 옷을 갈아입어서 경찰이 그냥 떠나려는 찰나에 추가 신고가 들어가면 수갑 마크가 다시 생기며 추적이 다시 시작된다.[9] 이 점을 이용해서 경찰이 시체를 다 수습하고 돌아가는 찰나에 경찰차와 뚝 떨어진 지점에서 목격자가 생기든 말든 NPC들을 죽일 수도 있다. 다만 경찰이 차에 탄 시점 이후에 목격당하면 빼도박도 못하게 신고당한다는 점은 유의.[10] 초록색 아이콘 형태로 떨어지므로 필요하면 나중에 다시 주워서 사용할 수 있다.[11] 예를 들어 독극물을 먹은 NPC가 NPC들 한복판에서 죽거나, NPC들 사이에서 연막탄을 터뜨린 뒤 연막 안에 있던 NPC 중 일부를 죽이고 연막이 걷히기 전에 도망치면 근처에 살아있던 NPC들이 시체를 보고 주변에 있는 다른 NPC 하나를 범인으로 지목한다.[12] 사실 살인마와 동일인물. 왜인지는 살인마의 정체 문단 참조[13] 트랩 뿐만 아니라 시설물 대부분 사용 불가능. 서류가방이나 보급 요원과의 상호작용이 불가능하기에 전용 아이템 외의 아이템 획득 및 사용도 불가능하며, 시체를 은폐/제거하는 것조차 불가능하다. 단, 비밀 통로는 사용할 수 있다.[14] 기절 발길질은 NPC당 1회 한정이며, 이미 한 번 발길질로 기절시킨 적이 있는 상대는 깨어있는 상태라도 칼질이 나간다.[15] 함정을 이용해 NPC를 죽일 경우 십자가를 띄우지 않고 그냥 죽는데, 이 경우에도 해당 시체는 아래 설명할 모든 시스템(육망성으로 인멸 가능, NPC들을 흥분시킴)의 영향을 받는다.[16] 즉, 충전치에 의한 가속이 아닌 달리기 자체는 불가능하다.[17] 첫번째 스테이지인 바비큐 파티에서도 랜덤하게 바운서처럼 생긴 NPC가 나오지만 이 NPC는 그냥 일반인이다.[18] 위치 이동 중에는 눈에 띄어도 상관없다.[19] 정확히는 시체를 수습하는 시늉은 하지만 그래픽에는 아무 차이도 생기지 않는다.[20] 아이템을 쓰거나 일정 시간 도망치는 데 성공해서 추적을 무효화한 경우는 카운트하지 않는다.[21] 등장할 때 아이템 보급 요원과 동일하게 FBI 차량을 타고 오는 것을 보면 같은 소속인 모양인데, 왜 한 쪽은 플레이어를 돕고 한 쪽은 체포하는지는 불명.[22] 바운서와 달리 인식 밖에서 공격해도 공격 자체가 먹히지 않는다. 이는 일반 경찰도 마찬가지.[23] 실제로 이러한 살해 대상인 특수 NPC가 난입할 경우 화면 왼쪽 위의 살해 대상 수가 늘어난다.[24] 혹은 전화를 걸면 복면을 쓴 NPC가 나타나 맵 특정 지점에서 다이너마이트를 터뜨리는데, 이 때도 SWAT이 난입한다.[25] 몰려오는 좀비와 싸우는 BBQ Party 보너스 맵에서는 총을 쏘기도 한다.[26] 후에 등장하는 바운서와 똑같이 생겼지만 이 시점에서는 플레이어를 공격하지 않는다.[27] 확률적으로 줄이 없을 때도 있다.[28] 또는 곰 코스튬을 입은 인간.[29] 다만 주인공과는 체형이 전혀 다른 여자나 뚱뚱이, 심지어 곰까지도 검은 옷에 흰 화장으로 깔맞춤한 것을 보면 그냥 이모 패션으로 차려입은 사람들이 모인 것같기도 하다.[30] 시작 지점 아래쪽에 있는 검볼 자판기를 터뜨리는 것을 추천한다.[31] 왜인지는 몰라도 바닷물에 닿으면 죽는다. 정황상 그 부근이 상어가 서식하는 해역이라서 그런 듯.[32] Miami Party 맵 설명에도 나와있듯 좀비는 다른 NPC를 죽여서 같은 좀비로 만들며, 좀비는 죽여도 신고당하지 않으며 시체를 보고 신고하지도 않는다.[33] 함정을 이용해서 죽인 NPC의 경우 십자가를 띄우지 않고 그냥 죽는데, 이렇게 그냥 죽은 NPC도 근처에서 육망성을 쓰면 정상적으로 소멸시킬 수 있다.[34] 소멸시키지 않고 방치하면 부활하긴 하지만 부활하는 데 꽤 오래 걸리기 때문에 시체 네 구를 한 곳에 모으는 정도는 어렵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