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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함마드의 딸 파티마 앗 자흐라 فَاطِمَة ٱلزَّهْرَاء | |
<colbgcolor=#008000><colcolor=#FFF,#FFF> 이름 | 파티마 앗 자흐라 فَاطِمَة ٱلزَّهْرَاء |
출생 | 605/612/615년 |
헤자즈 메카 | |
사망 | 632년 (향년 16~27세) |
정통 칼리파 시대 헤자즈 메디나 | |
부모 | 아버지 : 무함마드 어머니 : 하디자 |
배우자 | 알리 이븐 아비 탈리브 |
종교 | 이슬람 |
19세기 초엽 이란의 삽화에서 묘사된 파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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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슬람의 선지자 무함마드와 그 첫째 부인 하디자 빈트 쿠와일리드 사이에서 태어난 네 명의 딸들 중 막내. 4대 칼리프 알리 이븐 아비 탈리브의 아내이기도 하다. 이슬람권에서의 성모 마리아와 유사한 역할로, 가장 이상적인 여성상으로 꼽힌다. 특히 쉬아 이슬람에서는 초대 이맘 알리의 정실 부인이자 하산 및 후세인의 모친으로서, 그 위상이 매우 크다. 또한 사이드와 샤리프 등의 칭호를 쓰는, 수십만에 달하는 무함마드의 후손들은 모두 그녀를 통해 이어진 것이다. 이러한 좋은 이미지 덕에 무슬림 여성들의 이름으로도 자주 쓰인다.정치적으로 파티마는 무함마드 사후 남편 알리의 칼리파 계승을 위해 투쟁하였고, 쉬아 전승에 따르면 우마르의 알리 체포에 저항하다 상처를 입어 사망했다고 한다.[1] 쉬아 이슬람에서는 파티마의 출생과 사망일 모두를 기념하고 있다.[2] 파티마의 칭호인 '앗 자흐라'는 고결하다는 뜻인데, 여기서 파티마 왕조의 알아즈하르 모스크 이름이 유래되었다. 파티마, 혹은 파티미야 왕조 역시 (무함마드, 알리와) 파티마의 후손이란 점을 강조하기 위한 국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