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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7 04:03:04

판타지 속 웬디고가 되었다.

판타지 속 웬디고가 되었다.
파일:웬디고 (2).jpg
장르 전생, 인외, 중세 판타지
작가 간식처럼
출판사 노벨피아
연재처 노벨피아
연재 기간 2023. 09. 20. ~ 2024. 06. 14.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특징5. 등장인물
5.1. 만헤임
5.1.1. 기타 신하
5.2. 정령, 마수5.3. 신5.4. 기타
6. 설정
6.1. 지리
7. 평가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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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전생, 인외, 중세 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간식처럼.

2. 줄거리

정신을 차려보니 사슴뿔 달린 이족보행 괴물이 되었다.

괴물취급을 받다가 사냥당하는 건 사절이라 숨어서 지낼 생각이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숭배받기 시작했다.
'세계의 끝'이라고 불리는 숲의 웬디고로 전생한 주인공이 주술사 '스카디'를 만나 패도를 걷게 되는 이야기.

3. 연재 현황

노벨피아에서 2023년 9월 20일부터 연재를 시작했다.

2024년 6월 14일, 총 198화로 완결됐다.

4. 특징

태그엔 표기되지 않았지만, 주인공이 전생한 뒤 주욱 자리잡고 있는 '세계의 끝'을 무대로 한 영지물에 가까운 성격을 지니고 있다. 아무것도 없는 숲의 야인들을 구해내 결집시키고, 침입자들을 물리치고, 인재를 등용해 점점 크기를 키우는 전개는 어느 의미에선 정석적으로 보이기까지 한다. 단, 주인공이 숲을 벗어날 수 없다는 특성상[1] 대체로 침략은 벌이지않고 오로지 수성만 벌인다는 차이가 있긴 하다.

5.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5.1. 만헤임

성격은 웬디고가 되면서 인간성을 일부 상실했는지 인간을 살해하는 것에도 아무런 죄책감을 느끼지 않게 됐으나, 그렇다고 태어날때부터 성격이 지랄맞은 정령들과는 달리 딱히 인간을 막 대할 이유가 없어 적대하지 않는다면 최대한 포용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보인다. 웬디고의 몸이 된 후론 딱히 성욕도, 소유욕도 있지않은지 식사 정도를 유일한 유희 정도로 여기는데 이마저도 사치가 될까 경계하는 모습을 보여 오히려 신하들[5]이 너무 절제한다고 한숨을 쉴 정도. 이러한 모습이 현재의 압도적인 지지로 이어진 것이지만 그의 최측근들은 웬디고가 제법 마이페이스에 허당인 것을 잘 알고 있다.
자신과 가장 오랫동안 함께 한 '스카디'를 각별하게 여기고는 있었으나 아무래도 종족은 물론 그 크기도 다르다보니 관계의 진전은 요원했는데... 자칭 이 둘의 팬인 '프리그'의 축복 덕에 관계를 갖는 데에 성공, 무사히 결혼식까지 치러 부부가 됐다. 보너스 에피소드에서 슬하에 아들과 딸이 있는 것이 확인됐다.

5.1.1. 기타 신하

5.2. 정령, 마수

5.3.

5.4. 기타

6. 설정

6.1. 지리

7. 평가

8. 기타


[1] 주인공의 자신의 분신을 조종할 수 있게 되면서 무의미한 제약이 됐다.[2] 이 후 분신으론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3] 일반적인 정령들은 신비가 아까워 어지간하면 현신도 안하려 한다.[4] 이를 토대로 그의 정체가 돌연변이 정령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단, 이때도 일반적인 돌연변이 정령과는 많이 다르다고 첨언했었다.[5] 특히 게론[6] 독살이나 강간 시도 등은 있었다[7] 본작의 세계관의 정령들은 기본적으로 음습하고 인간을 깔보는데다 결코 대가없인 움직이지 않는다.[8] 이는 웬디고를 향한 존경심의 발로이기도 하나, 향후의 웬디고의 행보를 예측하여 '관리인'의 역할이 최측근 급의 중요 역할이 될 것을 예측했기 때문이기도 하다.[9] 실제로도 실세이긴 하다.[10] 이 후, 다리오가 이런 역할을 어느 정도 분담하긴한다.[11] 다른 신하나 국민들에겐 위엄있는 모습만 보인다.[12] 주위에선 스카디와 게론을 동급으로 보는 경우가 많다,[13] 북부연합군의 괴멸한 뒤로 웬디고에 의해 족장이 물갈이 될 예정이였다[14] 시르의 어머니와 할머니[15] 웬디고 역시 프레이야가 '어울려주고 있을뿐'이라고 말했다.[16] 본작의 오우거들은 가족애가 강하다.[17] 웬디고가 대놓고 '친구'라고 부르는 인물은 현재까진 굴마그 말곤 없다.[18] 굴마그가 평범한 오우거가 아니게 됐기 때문에 굴마그의 미적 기준을 충족하면서도 전투력과 지혜를 겸비한 거인을 찾아야했다.[19] 정확히는 흐림투르족 전체가 이런 이성관을 가졌다[20] 흐림투르 자체가 더위에 약하다.[21] 97화 기준. 아마도 신들이 본격적으로 중간계에 간섭한 영향인 듯 하다.[22] 첫 타자로 나온 웰튼의 비하인드나 지원동기가 너무나도 훌륭해서 이를 들은 다른 지원자들이 그를 기준으로 '누구는 척박하기 그지없는 땅에서 태어난 후손들을 위해 목숨을 불사를 각오를 다졌는데 네놈은!!!'같은 식으로 다시는 북부에서 활동하지 못할 정도로 책망하는 분위기가 조성됐다.[23] 이런 케이스는 다리오가 처음이다[24] 그의 능력을 이용해 인품을 선별했을 뿐이다.[25] 안그래도 사기꾼으로 유명했다고 한다[26] 특히 밀로시가 요구한 활은 만들 때의 난이도가 높아 공을 들였다.[27] 아카데미와 그의 부족은 직접적인 상관이 없지만, 혹여 자신도 모르는 후예가 아카데미에 입학할 수도 있고, 어쨌거나 북부 전체의 환경이 좋아지면 아마 북부에 살고 있을 그의 후예의 삶도 나아질 것이라는 논리다.[28] 이렇게 말해봤자 웬디고가 숲의 마을들을 규합하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나름의 계산이 있긴 했다.[29] 이에 웬디고가 힘법사 빌드가 정말로 효율이 있는 빌드였나?하며 당혹스러워했다.[30] 가혹한 시련을 내려서 전사를 담금질하거나 인재에게 가호를 내려서 데려가는 행위 등[31] 처음엔 평소대로 사기를 쳐서 심복으로 삼을 생각이였는데 마땅치 않자 선회했다.[32] 사실 북유럽 신화 원전에서 프리그의 관장 영역 중에는 사랑도 있다고 언급된다. 정확히는 육욕이나 성적 욕망 쪽에 치우친 프레이야의 사랑과는 다르게 프리그가 관장하는 것은 모든 종류의 사랑이라고.[33] 작중 예시로는 탕녀의 넘쳐나는 사랑을 옹호하며 탕녀에게 홀린 남자가 처자식을 버리는 걸 방관하거나, 한 여인을 사랑하는 수십의 남자 중 가장 진실된 사랑을 가려내기 위해 전쟁을 일으키는 것도 마다하지 않았다고 나온다.[34] 신들이 인간에게 축복을 내리기 위한 수단으로 룰상 이게 없으면 축복을 내릴 수 없다[35] 축복을 내려준 것에 대한 반응이 아니라 축복을 내리고 관음하며 즐겼다는 사실에 질려했다.[36] 웬디고 입장에선 딱히 잡아먹을 생각이 없었는데 어쩌다보니 삼켜진 것이였다.[37] 물론 계약도 나눴다[38] 일종의 '신비가 일으킨 현상'인 정령과는 다르게 육체가 존재하고, 자연과 아주 밀접하게 관계를 맺어 정령보다 광범위한 자연을 감당하며, 마수와는 달리 영생하는 존재라고 한다. 참고로 세계수에 따르면 웬디고 역시 이에 가까운 존재라고 한다.[39] 엘프들이 본인을 신봉하는 것도 알고는 있지만, 그 행위로 마음의 안정을 얻는다면 상관없다며 내버려 둔 것이지 딱히 본인이 요구한 적은 없다고 한다. 심지어 엘프를 편애하지도 않는다.[40] 같이 있던 엘프들의 반응을 보면 그렇게 흔한 일은 아닌 듯 하다.[41] 훗날 이 늑대는 웬디고의 은혜를 받아 '오네톤'이라 불리는 늑대 부대의 중심이 된다.[42] 단 이에 대한 효과는 미미했던 것으로 보인다.[43] 빙정의 반절마저도 아이작의 수준으론 잘 못 다루면 위험할 정도였다[44] 웬디고가 딱히 숨기라고 하지도 않았고 숨긴다고해도 얼마 안 갈 것이라는 판단이였다.[45] 그의 부족 이외에도 여러 흐림투르들이 각자의 마을을 만들어 활동중이다.[46] 웬디고가 북부를 통일할 수 있었던 건 압도적인 무력도 있지만, 그 덕분에 북부에서도 식량 생산-공급이 안정화 됐기 때문이 크다.[47] 정작 다른 일족들은 덴칸에게 자신들은 감히 파악할 수 없는 계책이 있을거라고 여겨졌다.[48] 애초에 대계고 자시고 초대 덴칸은 자신의 그릇을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었다.[49] 처음부터 웬디고를 상대하기보단 그와 적절히 협상해 몸을 빼려고만 했다. 웬디고 왈 자존심없는 나르시스트라고.[50] 자신의 일기장에 '다리오의 결혼을 축하하며 그의 가족이 행복할 수 있도록 선물을 준비하기'라고 적어놓을 정도였다.[51] 비단 노벨피아 뿐만 아니라 남성향 웹소설 소비층 전반에서 일어나는 현상이긴 하다. 원인은 BL 자체에 대한 혐오도 있지만, 워낙 많은 소설이 처음엔 남성향인 척했다가 BL 드리프트를 타는 뒷통수를 친 케이스가 많아서인 것으로 꼽힌다.[52] 엘헤미나는 임시이긴 하나 엄연히 만헤임에 속해있다.[53] 단 웬디고 측에서 지상으로 올라온다면 자기 몸뚱이랑 같은 크기의 나무를 주겠다고 제안하긴 했다.[54] 여러 마리의 존재가 확인됐지만, 여기서 서술할 것은 알케이데스에게 토벌당한 '웬디고의 머리의 주인'에 대한 내용이다.[55] 단 이러한 피해를 입힌 시점에 이미 죽음의 짐승 역시 리타이어했다.[56] 그래서 이러한 웬디고가 이러한 특징에 부합되지 않아 정령인지 아닌지 판단하기가 애매한 상태였다.[57] 쫒아낸 자식들에게 창조주가 떼어내줬다고 한다.[58] 단, 마찬가지로 성격 더러운 정령들의 경우엔 딱히 악에 물든게 아니라 단순히 약육강식의 법칙 때문이라고...[59] 약 4000년이 경과된 것으로 추정[60] 단 석탄을 먹으면 몸에 독이 쌓이고, 이끼나 버섯을 잘 말려서 대용할 순 있으나 나무 한조각보다 효율이 3~4배는 떨어진다.[61] 워낙 오래 살다보니 군생활이 일종의 자극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