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스타크래프트에서 프로토스의 전략으로, 1게이트 로보틱스 상태에서 곧바로 로보틱스 서포트 베이를 건설하고 리버를 할 수있는 만큼 빨리 뽑아내는 빌드 오더이다.2. 노 사업 1게이트 로보틱스 → 패스트 리버
더블 넥서스가 없는 것과 파일런의 개수를 보고서 1팩 더블이나 1배럭 더블 이후에 아카데미 건설을 해서 엔베를 짓고 스캔으로 보고 터렛을 두를수도 있기 때문에, 현재는 리버가 그냥 막히는 상황이 자주 나와서 잘 쓰지 않는다.2.1. 테프전
2.1.1. 전진 로보 → 패스트 리버
2.1.1.1. 본진 1겟 → 전진 로보 → 패스트 리버
2001 SKY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2001.12.14 8강 B조 5경기 (사일런트 볼텍스) 김동수 vs 김대건 |
최근에는 보통 리버를 사용 할 경우 원게이트 상태에서 드라군으로 상대의 정찰을 차단하고 3번째 파일런을 테란과 가까운 쪽에 전진해서 짓고 거기에 전진 로보틱스를 지어서, 셔틀이 테란이 터렛을 두르기 전에 빠르게 도달 할 수 있도록 한다.
2.1.1.2. 전진 1겟 → 전진 로보 → 패스트 리버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5 2006.02.10 8강 A조 3세트 (라이드 오브 발키리즈) 박지호 vs 전상욱 |
2.1.2. 본진 로보 → 패스트 리버
2.1.2.1. 본진 1겟 → 본진 로보 → 셔틀,리버,옵
2003 Mycube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2003.09.26 8강 A조 4세트 (신 개마고원) 강민 vs 임요환 |
3. 사업 → 1게이트 로보틱스 → 패스트 리버
3.1. 프프전
3.1.1. 1겟 로보 → 2겟 → 패스트 리버
3.1.1.1. 1겟 로보 → 2겟 → 셔틀,옵,리버(선 옵 리버)
Clubday Online MSL 2008 결승전 4세트 (메두사) 김택용 vs 허영무 |
양쪽 선수 모두 '코어의 건설을 시작 → 코어의 건설이 완료 → 사업 → #1게이트 로보틱스[1] → 2겟[2] → 옵저버토리 → 서포트 베이'까지는 흡사하다.
그러나 허영무가 앞마당 2넥을 선택한데다가 셔틀의 생산을 등한시한데다가 앞마당 넥서스를 방패막이로 활용하는 구성도 염두에 두지 않은 반면, 김택용은 '셔틀,옵,리버(선 옵 리버)'를 구성하여 승리하였다.
3.1.1.2. 1겟 로보 → 2겟 → 셔틀,리버(노 옵 리버)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4 16강 C조 승자전 김택용 vs 김윤중 |
다른 경우인 '1겟 로보 → 2겟 셔틀 옵 리버'의 경우에는 다크 등에 대처가 용이하지만, '1겟 멀티 3겟' 빌드를 상대할 때에는 약하다. 또한 상대가 '2겟 로보'를 가려다가 프로브 정찰로 상황을 파악하면 도중에 '3게이트 드라군으로 본진을 봉쇄 → 2넥 로보'로 전환해서 자원 격차가 급격하게 벌어질 확률이 매우 높다.
때문에 상대가 '1겟 2넥 → 3겟'을 시도하는 빈틈이 발견될 경우, 옵저버를 생략하고 '1겟 로보 2겟' 이후에 셔틀,리버 순서로 뽑고 압박을 가는 빌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