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니 아케이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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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colcolor=#000> 이름 | 페니 아케이드 |
종류 | 게임장 |
디자인 | 월트 디즈니 이매지니어링 |
위치 | 도쿄 디즈니랜드 |
탑승인원 | 제한없음 |
탑승시간 | 제한없음 |
개장일 | 1983년 4월 1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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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탑승 영상 |
2. 특징
페니 아케이드(Penny Arcade)는 도쿄 디즈니랜드 월드 바자(World Bazaar) 구역에 위치한 클래식 스타일의 기계식 오락시설이다. 20세기 초 미국의 거리 오락실을 재현한 공간으로, 다양한 복고풍 코인 게임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페니’라는 이름은 과거 미국에서 실제로 동전 한 개로 간단한 오락을 즐기던 시절의 문화에서 유래되었으며, 디즈니랜드 내에서도 가장 레트로 감성이 짙은 장소 중 하나로 꼽힌다.시설 내부에는 무토스코프(Mutoscope), 기계식 야구 게임, 빈티지 핀볼 머신, 오토마타 인형극 기계 등 고전적인 오락 장치들이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다. 모든 게임은 100엔~500엔 정도의 소액으로 이용 가능하며, 일부 기계는 오랜 세월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작동 가능하도록 정기적으로 유지·보수가 이루어진다. 이 때문에 게임보다는 ‘역사적인 오락기계를 체험하는 장소’로 보는 시각도 존재한다.
또한 내부에는 기념 메달(pressed medallion) 기계가 설치되어 있으며, 계절이나 테마에 따라 디자인이 주기적으로 변경된다. 수집용으로 인기가 많아, 아케이드를 방문하는 많은 관람객이 기념품 삼아 구매하곤 한다. 자동 연주 오르간에서 흘러나오는 디즈니 음악, 황동과 나무 재질로 꾸며진 인테리어 등도 이곳만의 정서를 살려주는 요소다.
페니 아케이드는 비 오는 날에도 이용 가능한 실내 시설로, 유모차 진입이 가능해 가족 단위 관람객이 휴식을 겸해 들르기 좋은 장소다. 단독 어트랙션이라기보다는 디즈니랜드 전체의 테마성과 감성을 보완해주는 요소로 기능하며, 스릴은 없지만 디즈니의 역사성과 분위기를 오롯이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평가받는다.
인기가 매우 없으며 항상 들어가면 사람이 매우 없고 퇴장시간이 제일 많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