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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8-21 20:12:58

페어리 테일(로자리오와 뱀파이어)


1. 개요2. 멤버
2.1. 슈젠 가문2.2. 제1지부2.3. 제2지부2.4. 제3지부2.5. 제4지부2.6. 제5지부2.7. 제6지부2.8. 제7지부

1. 개요

일어로는 御伽の国라 쓰고 Fairy Tale이라고 읽는다.이 마도사 만화이 길드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하는 짓과 참 안 어울리게도 저 조직명의 의미는 "전래동화 나라" 다(...). 즉 조직명의 뜻은 "동화에 나오는 즐겁고 아름다운 세계"....아, 요괴들 시점에서만? 근데 이자식들 같은 요괴라도 지들 소속이 아니면 동족 대우는커녕 해악이나 끼치잖아? Fairy가 아니라 Falling 이라 말하는게 나을지도 순해 보이는(?) 이름과는 달리 일본 쪽에 본부를 둔 요괴 테러리스트 집단. 인간사회의 전복을 목표로 하는 전형적인 악의 비밀결사이다. 헌데 요괴 조직인 주제에 인간뿐이라면 모를까 자신들과 같은 요괴들까지도 얌전히 잘 살고 있는데 납치하고 직장까지 날려 먹으려고 한다거나 공갈협박으로 정조까지 반쯤 뺏는 등 종족 구분 없이 그냥 테러하는 놈들.

시즌 2 42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본거지는 "공중정원(空中庭園)"이라는 이름의 공중요새(!!!).네스츠? 페어리 테일의 정규 조직원들만 출입 가능하고 일본 상공 4000미터에 위치하는 데다 결계로 둘러싸여 있어서 인간계에선 죽었다 깨어나도 안 보인다고. 그리고 본부에는 대공포에다가 중무장한 정예[1]들이 자동소총(AR-15)등으로 무장한 모습마저 확인되었다.[2] 수장의 명칭이 "총사령관(総司令, 영문판 번역 Commander-in-Chief)" 인 것도 그렇고 42화에서 드러난 모습들을 보면 살짝 군사조직의 성격을 띄는 것 같기도. 네스츠 맞네

43화에서 조직의 보스와 목적이 드러났는데...뭐 다 예상했겠지만 과거 아카샤 블러드리버가 자기를 희생하면서까지 봉인했던 진조 알카드[3]아카시야 모카를 이용하여 깨운 후 인간계를 대상으로 깽판을 치는 것.[4]현재까지 등장한 지부장(이래봐야 카미야 한 놈 뿐이다만)과 44화의 실루엣(+후지사키)을 보건대 조직의 지부는 총 7개.

시즌 1의 혼혈요괴 양아치 패거리(?)인 반학파도 사상이나 하는 짓이 페어리 테일과 유사하다. 반학파는 순혈 요괴들도 증오하긴 하지만 "요괴와 인간사회의 공존" 을 추구하는 요우카이 학원의 방침을 부정하면서 요괴 본연의 폭력성을 되돌리는 것을 추구하고 또 그 이념에 따라 저지른 짓거리들이[5] "인간사회 X까고 우리 요괴들한테 다 뒈져라"를 외치는 페어리 테일의 이념과도 맞아 떨어지니까. 아니, 애초에 반학파 리더의 측근과도 같았던 요시이 키리아는 처음부터 페어리 테일 소속으로써 학원에 잠입한 거였다. 즉 반학파는 페어리 테일에게 소모품으로써 이용당하고 있었던 것(...)

최후에는 페어리 테일을 세운 수장이었던 진조 알카드는 사망하고 먀오 패밀리는 페어리 테일로부터 독립해 친인파로 돌아섰으며, 제1지부장인 요시이 키리아와 참모 카네시로 호쿠토, 3지부장 쿠요, 슈젠 카루아가 생존했다.[6] 키리아가 리더 자리를 이어받아 새로운 적으로서 츠쿠네 일행과 대립을 이어간다.

2. 멤버

2.1. 슈젠 가문

일본 뱀파이어들의 대빵격인 명문가였으나 과거 진조 폭주사건의 영향 때문인진 몰라도 이후 슈젠 일가 전체가 페어리 테일에 붙었다고 카루아가 선언했다. 그런데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애초에 당주인 교쿠로가 바로 페어리 테일의 수장이니 붙고 자시고 할 것도 없다. 근데 지금까지 드러난 내용들을 잘 보면 이 집안도 은근히 막장. 특히 아쿠아는…… 그냥 항목을 보자.

2.2. 제1지부

카네시로 호쿠토의 말에 따르면 1지부는 본부와는 견해가 다르다고 한다. 실제로 츠쿠네 일행을 계속 도와주기도 한다. 후에 이들의 정체를 생각한다면, 사실 1지부야말로 페어리 테일의 본질과 관련이 깊다.

2.3. 제2지부

슈젠 가문의 뱀파이어들로 구성된 집단...이라고 하지만 사실은 알카드의 실험에 희생된 괴물들이다. 교쿠로는 그런 그들에 대해 별 감정이 없는 것 같다. 정황상 잇세를 가두고는 슈젠 가문 자체가 2지부로서 활동하게 한 듯 하다.

2.4. 제3지부

2.5. 제4지부

사실 4지부의 정체는 먀오 패밀리였다. 먀오 패밀리를 만든 가면의 왕이 일본으로 건너가 페어리 테일을 만든 것으로 원래 하나의 조직이었다고. 참고로 종족은 웡 패밀리와 마찬가지로 야차. 중국계 분위기가 나는 웡 패밀리들과는 달리 먀오 패밀리에 등장한 자는 먀오 텐텐을 제외하고는 왠지 서양풍이다. 먀오 패밀리 창시자의 정체를 생각한다면 복선이었을지도. 팡팡의 어머니 텐텐은 먀오 텐텐으로 한때 먀오 패밀리에서 제일 강한 전사로서 이름을 날렸다고 한다.

2.6. 제5지부

2.7. 제6지부

2.8. 제7지부


[1] 정예 병력 유니폼은 어째 슈츠슈타펠 제복과 묘하게 닮았다.[2] 요괴들이 왜 현대 무기로 무장 했는지는 의문.(...) 대충 마법이 달리는 잡졸들에게는 총을 지급하고 헬기나 다른 기계도 편의성 때문에 이용한다는 변명도 가능하지만. 정비랑 보급은 어떻게 하는 건지[3] 알카드가 깽판치느라 엉망진창이 된슈젠 가문 본가에서 공중정원으로 옮겨 왔다.[4] 사실 이 짓은 과거에도 진조 알카드가 하려고 했던 짓이다.[5] 리더인 호쿠토가 아예 학원의 존재를 숨기는 결계를 작살내려고 했던 걸 기억하자. 그게 실제로 일어났으면 시즌 1에서도 넌지시 나왔다시피 결과는.... 인간 대 요괴 엔드워. 바로 과거에 알카드가 하려고 했었으며 페어리 테일이 시즌 2에서 알카드를 깨워 하려는 짓거리다.[6] 다만, 카루아는 제외다. 슈젠 가문으로 돌아갔기 때문.[7] 팬덤에 의하면 도플갱어 능력인데 그의 이름은 도플갱어로부터 딴 이름으로 추정.[8] 소환술이.[9] 그런데 팡팡의 말에 따르면 봐주면서 싸웠다고 한다. 원래 싸울 마음이 없었다는 소리.[10] 팡팡의 어머니 먀오 텐텐은 샤론의 어머니의 사촌이라고 한다.[11] 이 몬스터들, 총을 쏘거나 칼을 휘두르거나 한다(...)[12] 하지만 화가나면 뿔이 솟아나는 걸 보아선 도깨비로 추정된다.[13] 그게 바로 팡팡에게 덤빈 이유다. 제일 약해보여서(...). 하지만 그 다음 화인 48화는 팡팡의 역습[14] 전기를 이용한 텔레포트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