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배의 일종
고대에 지중해에서 돛이나 노를 사용해 움직였던 배. 오늘날에도 나일 강에서 발견된다.2. 울티마 시리즈
FeluccaCRPG 울티마 시리즈의 배경인 브리타니아 행성을 공전하는 두 개의 달 중 작은 쪽으로 공전주기는 14일. 지구의 달과는 반대로 브리타니아를 시계 방향으로 공전한다. 게임 내에서는 펠루카의 위상에 따라 달의 관문의 행선지가 정해진다. 관문이 열리는 장소는 쌍둥이달 트라멜의 위상이 결정한다.
3. 울티마 온라인
울티마 온라인의 3번째 확장팩 '르네상스' 때 적용된 샤드의 또 다른 면. 이름의 유래는 2. 문게이트를 통해 또 다른 면인 트라멜로 이동이 가능하다.로드 브리티쉬가 새로 발견한 샤드의 면으로, 트라멜과는 반대로 죽음의 대륙같은 뉘앙스를 풍기고 있다. 나무들은 나뭇잎이 없고, 땅은 메말랐으며 가는 곳마다 비석과 핏자국, 해골들이 널려 있다.
플레이어간의 PK, 도둑질 등이 자유롭게 가능한 곳이라 특정 플레이어들, 즉 용개로 대표되는 머더러나 직접적으로 사람은 안 죽이더라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유저들을 괴롭히던 일명 '잡질러'들은 펠루카를 더 선호했다. 개발진의 증언에 의하면 이렇게 펠루카에 자연스럽게 모인 PK 유저들이지만, 정작 서로 죽이기가 어렵기 때문에 잘 싸우진 않았다고 한다.
트라멜에 비해 한번 클릭해서 나오는 자원(광물, 나무)의 양 2배, 몬스터가 드랍하는 돈 및 물품 2배, 몬스터가 주는 명성치 2배 등의 이점이 있었지만, 피에 굶주려 온 대륙을 이 잡듯이 뒤지고 다니는 머더러들의 등쌀 때문에 자신의 집에 갈 때 빼고는 아무도 가지 않는 유령의 땅이 되었다. 그러나 펠루카에서만 할 수 있는 챔피언 사냥 시스템[1]이 업데이트된 이후에는 다시 각광을 받고 있다.
'설정상' 새로 발견된 면이긴 하지만 사실 시스템상으로는 이쪽이 오리지널이다. 실제로 새로 발견된
[1] 클리어 보상 중 스킬 최대치 100.0을 넘길 수 있는 파워 스크롤을 항상 주기 때문에 인기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