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 5월 25일 | ||
신장 | 175cm | ||
체중 | 58kg | ||
소속 | 前 프라시온 No.41 | ||
참백도 | 불명 | ||
레스렉시온 해호 | 불명 | ||
성우 | 코야스 타케히토 최지훈(애니맥스), 이주승(대원방송) 마이클 P 그레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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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Pesche Guatiche블리치의 등장인물.
자칭 네르의 오빠. 개미 비슷한 모양의 가면을 가진 가는 몸의 아란칼. 라스 노체스로 돈도챠카 빌스턴와 함께 이치고 일행을 뒤쫒아간 네르를 찾는 도중, 이시다 우류와 싸우던 치룻치 선더위치의 팬티를 엿보려다가 들켜서 이시다와 함께 행동한다. 사고회로가 독특해서 이치고는 잘 기억하지 못하지만, 이시다는 기억하고 있으며 거기에 비해서 이시다의 이름을 부를 때 자주 틀리는 녀석[1]. 우류랑 개그 콤비로 죽이 잘 맞는다.[2]
그 정체는 돈도챠카처럼 일찍이 에스파다였던 네리엘 투 오델슈방크의 프라시온으로 No.41의 아란칼. 노이트라에 의해 강제적으로 가면이 벗겨지고 네르, 돈도챠카와 함께 라스 노체스의 바깥에 버려지게 된 것이다. 그리고 싸움을 싫어하는 넬의 기억을 소생시키지 않게 하기 위해서 라스 노체스로 가지 않고 있었지만, 네리엘이 기억을 되찾고 싸울 결심을 하자 돈도챠카와 함께 자엘아폴로 그란츠에게 대적한다.
이후 네리엘과 함께 잊혀진 존재가 되었으나, 긴 시간이 흘러 최종장 천년혈전 편의 시작인 55권 498화에서 재등장했다.
1.1. 무기
울티마(究極 / Ultima)
스페인어로 궁극을 뜻한다. 펫셰가 소유한 검이며 넘쳐 나오는 영자로 구성된 빛의 칼날[3]을 가졌다. 평소에는 훈도시 안에 넣고 있으며[4] 해방 상태의 자엘아폴로에게 상처를 낼 정도의 위력[5]을 발휘한다. 칼날 부분에서 세로도 발사할 수 있다.
1.2. 기술
인피나이트 슬릭(無限の滑走 / Infinite Slick)
접촉한 것을 미끄러지게 하는 액체를 입에서 방출한다. 인피나이트라 이름 붙여졌지만 액체의 양은 유한하다. 사용법에 따라서는 프리바론 에스파다의 공격도 흡수, 무효화하는 게 가능하다.
세로 싱크레티코(融合虛閃 / Cero Sincretico)
싱크레티코는 스페인어로 싱크로를 뜻한다. 돈도챠카와의 합체 기술로 두 명의 세로를 융합시켜 날린다. 일개 프라시온의 기술임에도, 아바라이 렌지조차 감탄했을 정도로 강력하여 에스파다인 자엘아폴로조차 죽일수 있는 듯한 기술로 묘사된다. 자엘아포로가 명색이 에스파다이고 과학자인만큼, 펫셰와 돈도챠카의 정체를 진작에 파악하고 있었기에, 이시다, 렌지와 싸우면서 겸사겸사 펫셰와 돈도챠카의 움직임, 영압 등을 모두 계산하고 있었기에 공격이 닿기 전에 파훼시켰기는 했지만, 싸움이 시작하자마자 그 기술을 사용하지 않은 것이 패인이라고 언급했을 정도로 강력한 기술이었다. 자엘아포로가 말했듯이 기술을 바로 쓰지 않고 시간을 너무 끈게 패착인 셈. 오히려 가면을 바꿨다고 모를 줄 알았냐고 조롱한 것은 덤.
그나마 다행인 점은 때마침 쿠로츠치 마유리가 전투에 참전하여 그를 쓰러트렸다는 것인데, 자엘아포로가 우류와 렌지, 펫셰와 돈도챠캬를 본인의 능력과 장치로 농락했듯, 마유리 또한 자엘아포로에 대한 분석을 끝내놓고, 자신의 능력과 약물로 농락하다시피 하여 엽기적으로 보내버렸다.
[1] 주로 쿠로사키 이치고라고 부른다.[2] 예를 들어 우류가 자신의 흰 옷(퀸시의 색)을 가지고 '나는 백색에 긍지를 갖고 있다'고 하자 '마치 세제같은 말투군'이라고 답해 우류가 빡쳤다.[3] 훈도시에서 꺼낼 때 "이 빛나는 칼날의 검이 바로 나의 참백도!"운운 한 걸 보면 참백도는 맞다.[4] 꺼낼 때 모습이 참으로 뭐시기해서 자엘아폴로도 경악했다.[5] 부대장인 아바라이 렌지조차도 시해 상태로는 미해방 상태의 자엘아폴로에게 상처를 내기가 쉽지 않았다. 오기로 겨우 한두 번 상처 입힐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