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로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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虜ノ鎖 ~処女たちを穢す淫らな楔~ | |
발매일 | 2016년 6월 24일 |
제작사 | Gulity |
원화가 | の歯、さいもん、あやかわりく、証 |
시나리오 | 結城、小沢修一、神居KG、藤枝卓也、中村亮太、桃野衿、神無月ニトロ |
장르 | 청초한 처녀들이 추잡하게 유린되는 ADV |
1. 개요
Gulity사에서 제작한 능욕 시리즈인 포로 시리즈 세번째 작품.스토리가 선택지를 통해 다른 히로인들까지 능욕 당하는 것을 제외하면 일직선으로 진행되던 전작과 다르게, 이번 작품부터는 학원 루트와 가정 루트로 나누어지며, 두 루트에 따라 스토리가 달라진다.
또한 시스템적으로는 스탠딩 자세를 바꿀 수 있는 착의 전환 기능 및, 마음에 드는 H신을 순서대로 고를 수 있는 NMS(빼내기 메이크업 시스템)을 탑재하는 등 실용성을 중요시한 작품이 되어 있다.
마찬가지로 꿈도 희망이 없는 DLC가 제공된다.
2017년 7월 7일에 포로의 계약 애니메이션을 제작한 메리제인을 통해 OVA가 발매되었다.
2. 시놉시스
유노키 미오는 사립 레키요시 여학원에서 학생 회장을 역임하면서 테니스부원으로도 활약하고 있는 여고생. 프로 테니스 선수를 목표로 하고있는 소꿉친구 아유카와 린카와 사촌 이코마 유이, 자신을 동경하는 학생회 후배 · 아사히나 코노미 등과 함께 바쁘고도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부모는 양쪽 다 의사, 미오도 장래에는 의학의 길로 가려고 생각하고 있다. 부모님은 해외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기에, 집에는 일년에 몇번 밖에 돌아오지 않았지만, 집에 더부살이의 가정부 ·토야 시오리 덕분에 외롭지는 않았다. 시오리하고는 서로 자매처럼 생각하고 있으며, 가족과도 같은 관계이기도 했다. 그런 친구들에게 둘러싸여 공부에 스포츠와 충실한 학교 생활을 보내는 미오에게, 어느 날 갑자기, 뜻밖의 불운이 닥친다 ... |
수영장에서 강간 당하고 있는 유이를 도우려고 한 린카는, 갑자기 나타난 데무라 마사의 스탠 건으로 기절해 버린다. 마도로미 속에서 들리는 소리가 들려 눈을 뜬다. 목소리가 들리는 쪽을 봤더니 코노미가 데무라에게 범해지고 있는 광경이 눈에 들어온다. 린카는 코노미를 도우려고 하지만 몸이 움직이지 않는다. 린카는 양손과 양 다리가 묶여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윽고 데무라가 린카에게 다가온다. 테이프로 묶여있던 린카는 데무라를 노려보는 것으로 저항의 의사를 보여줬지만, 그 행동은 데무라의 성욕을 한층 더 키운 것만이었는데… |
3. 등장인물
3.1. 유노키 미오 (柚ノ木 未緒 / ゆのき みお)
CV : 코노하
본작의 주인공이다. 학생회장을 역임하면서 테니스부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착실한 사람으로 성적 역시 우수, 학생회 활동도 미스 없이 해내는 엄친딸이다. 따라서 빈틈없는 여성으로 보이지만, 의외로 얼빠진 면모 및 온화한 성격의 보유자다.부모는 의사로서 해외 원정을 하고 있으며, 따라서 가정부인 시오리와 함께 둘이서 자매와 마찬가지로 지내고 있다.
주인공 보정을 좋지 않게 받은지라, 어느 루트에서든 메인으로 피해를 입으며, 학원루트에서는 선생인 데무라에게 약으로 인해 실험체가 되며, 가정루트에서는 택배를 가장한 브로커들이 자기 집을 검거하면서 평범한 일상은 깨져버린다.
엔딩에서는 결과적으로 흑막들이 벌을 받으면서 자유를 얻게 되나, 학원루트에서는 자신의 입장도 난처하게 돼버린 것도 모잘라, 친구들하고도 관계가 소원해져서[1], 유일하게 남은 것은 자신을 맞이해주는 건 시오리 밖에 없는 새드엔딩이 돼버렸다.
그러나, 가정루트에서는, 흑막들이 시오리의 희생으로 채포당하고, 친구들과도 사이가 소원해지지 않는 등, 큰 피해는 입지 않았고,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걸어나가는 행복한 결말을 맞이한다. 사실상 이쪽이 진엔딩에 가까운 듯하다.
3.2. 아유카와 린카 (鮎川 凛香 / あゆかわ りんか)
CV : 세나 유즈키
미오의 소꿉친구로, 테니스부의 에이스다. 어릴 때 테니스 스쿨에서 만나 알게 되었으며, 이후로 같은 학교를 같이 다녔다.
미오하고는 서로 약점을 보완하는 관계이지만, 자신의 실수는 다른 곳에 두고 "미오는 내가 없으면 안돼."라고 생각하고 있다.
장래는 프로 테니스 선수를 꿈꾸고 있으나, 미오와 함께 프로가 되고 싶지만, 그녀가 다른 길로 간다는 것에 조금은 쓸쓸해 하고 있다.
학교 루트에서는 미오가 스스로 거리를 두는 일로 인래 절친한 친구인 미오와 헤어지게 되는 새드엔딩을 맞이한다.
3.3. 이코마 유이 (生駒 結衣 / いこま ゆ)
CV : 후지노 무라사키
이웃집에 살고 있는 미오의 사촌이며, 수영부 소속이다. 시오리가 만드는 밥을 좋아해서, 자주 미오의 집에 찾아오곤 한다.
밝고 경박한 성격이지만, 뿌리는 성실하고 착실한 사람이기에, 자연스럽게 미오와 린카하고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수영도 공부도 만능이지만, 유일한 약점이 요리.
장래에 대해서는 딱히 생각한 적이 없지만, 트레이너 또는 체육 교사를 꿈꾸고 있다.
3.4. 아사히나 코노미 (朝日奈 このみ / あさひな このみ)
CV : 아사미 호토리
학생회 회계겸 수영부원이고 거대 제약 회사 사장의 아가씨이다.
아버지가 미오의 부모하고 만난 적이 있기에. 미오에 대한 것은 알고 있었지만 만난 적이 없었고, 입학하고 나서 미오가 학생회장이란 것을 알고 흥미 반으로 학생회에 들어갔으나, 현재는 연애 감정에 가까운 메가데레 상태가 되었다.
스포츠는 자신이 없으나, 적어도 헤엄 정도는 치고 싶어서 수영부에 입부했다.
3.5. 토야 시오리 (兎夜 栞 / とや しおり)
CV : 키타노 아리
유노키가에서 더부살이로 일하고 있는 메이드. 모친 때부터 메이드를 담당하고 있었기에, 어릴 때부터 자주 찾아갔으며 그 때문에 과거에는 나오에게 언니처럼 대우를 받았다. 현재는 이름으로 부르던 나오를 아가씨라고 부르며 거리를 두고 있으나, 여전히 자매와 같은 사이인 건 변함이 없다.
모두에게 사근사근한 성격이며, 가사 전반을 비롯해 모든 일에는 유능한 만능 메이드다. 물론 자신이 모시는 나오 못지 않게 멍한 성격을 보유하고 있다.
학원루트에서는 그냥 가정부에 불과하지만, 가정루트에서는 일부러 에비누마 패거리에게 접근해서 상자의 내용물이 약이란것을 알아채고, 이것을 역이용해서 그들에게 빅엿을 선사시켜버린다. OVA의 결말도 이와 동일.
3.6. 데무라 타다시 (出村 正 / でむら ただし)
학원 루트의 능욕을 담당하고 있다. 나오가 다니는 학원의 교사로, 독신이다.학내에서는 공기 취급을 당하고 있으나, 사실은 몰래 불법 약품을 제조하는 범죄자이자, 학생들의 약점을 잡아서 협박 및 능욕을 하는 인간말종이다.
심지어 약물로 인해 사람이 타락하는 것 및 수치 플레이를 좋아하는 사이코 패스로, 플레이를 할 때마다 도구와 약품과 도구를 사용해서 녹초가 될 때까지 괴롭히는 악질에, 능욕 대상을 실험체로 밖에 안보는 매드 사이언티스트다.
심지어 능욕하면서도, 이것을 사랑이라 정당화하는등, 실로 정신이 심하게 뒤틀려졌다.
학원루트에서는, 신나게 능욕을 하다가 뜬금없이 죽어버리는데, 엔딩에서는 죽은 척 연기를 하며 페이크를 친 것이었고, 심지어 미오의 친구들을 실험체로 쓰며 능욕하려 들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그러나, 이를 눈치챈 미오에 의해 제압당하고 결국 재판에서 사형을 선고받게 된다.
가정루트에서는 공기지만, 정황상 에비누마에게 약을 밀입시킨 장본인으로 추정되며, 그런 만큼 내용은 다루어지지 않았으나, 그 둘이 잡힌 뒤에 얼마 안 지나 구속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3.7. 에비누마 코헤이 (海老沼 康平 / えびぬま こうへい)
가정 루트의 능욕 담당이다.20대 중반의 무직. 특정 거주지가 없이 주변 인물의 집을 전전하고 있다. 공부를 싫어하지만, 가라테와 유도를 배운 경력이 있어서 완력이 있으며, 자기의 욕망을 채우는 이익이 될 때는 다양하게 지혜를 써먹는다.
어느날, 누구에게 사주를 받아서 미오의 집에 쳐들어와서 그녀의 인생을 망치려 든다. 그러나 아무것도 모르고 불어버린 약에 대한 정보가 화근이 되어, 미오가 몰래 대량으로 투입한 맥주를 마시는 바람에 말 그대로 통수를 쳐맞았고, 그 상황에서 자신과 미오에게 치욕을 준 것에 대한 시오리의 독설이란 독설을 들은 뒤 우루시하라와 함께 경찰에 구속된다.
3.8. 우루시하타 타케시 (漆畑 剛史 / うるしばた たけし)
에비누마와 마찬가지로 학원 루트의 능욕을 담당하고 있다.20대 중반의 무직이며 에비누마와 한패다. 학창시절에는 국제 대회 대표 후보로 선발 될 정도로 수영실력이 뛰어났으나, 실력이 부진해서 포기했다. 따라서는 재취업 하지 않고 지 멋대로 살고 있다.[2]
강한 사람에게는 아첨하고, 약한 사람에게는 비열한 타입이다. 그런 주제에 능욕물 남캐답게 정력은 장난 아니다. 마침 에비누마에게 좋은 바이트 소재를 듣고, 같이 미오의 집을 습격한다.
진엔딩에서는 에비누마와 함께 시오리에게 물먹고 경찰에 구속된다.
3.9. 시즈카 (静香)
초반에 에비누마와 타케시에게 능욕당하는 여성, 애니에선 에비누마와 타케시가 강간하면서 미오의 집을 습격하는 계획을 세운다. 계획얘기가 거의 끝나가 즈음에는 결국 가버리고 마는데 이후 등장하지는 않지만 이후 좋든 싫든 계속해서 능욕을 당했을 것이다. 원작 게임에선 대학생이라고 하며 법학쪽으로 전공하고 있다고 한다. 게임에선 항문성교까지 당한다.3.10. 쇼코 (翔子)
데무라에게 능욕당하는 여고생, 게임에서만 나온다.
[1] 정황상 미오가 일부러 멀리한 것으로 보인다. 자기로 인해 죽은 줄 알았던 데무라에게 친구들이 위험에 처하게 만들었으니 그에 대한 죄책감이 원인인 듯하다. 거기다 데무라를 제압하기 위해 극단적인 행동까지 저지르기까지도 했으니…. 본인도 엔딩에서 자신을 마음이 부숴저버린 텅 빈 존재라고 자책할 정도였다.[2] 그래서 그런지 OVA에서는 유이를 능욕할때, "니들같은 승자가 우리의 패자의 기분을 알 리가 없지!"라며 뼈대 깊은 설움을 표한다. 그런데, 자기들 하는 행동 지거리가 지거리라 별로 설득력이 없어보인다.즉, 자기 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