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191970><colcolor=#ffffff> 레젠다리움의 지명 포르노스트 에라인 Fornost Erai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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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Fornost Erain 포르노스트 에라인 |
이명 | Deadmen's Dike 죽은 자의 제방 Norbury of the Kings 왕의 북성 |
위치 | 아르세다인 (바람산맥) |
건립 | S.A. 3320 |
지도자 | 아르노르의 왕 → 아르세다인의 왕 |
유형 | 도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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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반지의 제왕에 등장하는 도시. 정식 명칭은 '포르노스트 에라인'이다.안누미나스와 바람산맥 중간지점에 있는 북부언덕에 세워진 요새였다.
2. 이름
- 포르노스트 에라인(Fornost Erain)[S] - '제왕의 북성(Norbury of the Kings)'이라는 뜻이다. [ruby(fornost,ruby=forn + ost)][2] + erain[3]
3. 역사
제3시대 861년, 아르노르의 제 10대 국왕인 에아렌두르가 죽자, 세 아들의 분열로 왕국이 쪼개진다. 장자였던 암라이스가 안누미나스를 버리고 이 곳을 새로운 수도로 삼아 아르세다인 왕국을 건설하였다. 나머지 두 왕국은 카르돌란과 루다우르이다.1409년 앙마르에서 온 마술사왕의 공격으로 아몬 술이 함락되어 파괴되었고 왕 아르벨레그 1세까지 전사하였으며 수도인 포르노스트까지 공격을 받았지만 린돈과 깊은골, 그리고 로슬로리엔의 요정들까지 참가한 요정들의 도움으로 간신히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다.
그러나 1974년 마침내 앙마르의 대규모 총공격으로 마침내 함락되고 말았다. 아무리 포르노스트가 언덕에 자리잡은 튼튼한 요새라도 대규모로 덤비는 오크떼와 마술사왕의 기세에는 역부족이였다. 아르세다인의 마지막 왕이었던 아르베두이는 이 대규모 침략의 기운을 미리 감지하고 미리 곤도르에 원군요청을 했지만 파병은 늦어졌고 결국...
1년 후인 1975년 포르노스트 전투에서 곤도르의 대규모 원군이 도착했고 곤도르+아르노르 잔여병력+린돈의 요정+호빗 궁병의 조합은 북부평원으로 나온 마술사왕의 군대를 말 그대로 개박살내버린다. 이 한번의 전투로 앙마르는 멸망해버리고 만다.
전투 후 연합군에서 수복되었지만 이미 잿더미가 되었고, 이 지역, 즉 에리아도르의 두네다인의 힘도 크게 쇠하였기 때문에 결국 버려져 폐허로 변하고 만다.
[S] 신다린[2] Norbury(북성). 'North/Right(북쪽/오른쪽)'을 의미하는 단어 forn과 'Fortress/Stronghold(성채/요새)'를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단어 ostō에서 파생된 ost(성채/요새)가 결합해 파생된 단어이다.[3] Kings(왕들). 'Good/Excellent/Noble(좋은/뛰어난/귀족의)' 를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ARAN에서 파생된 단어 aran의 복수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