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카드 게임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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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켓몬 카드 게임 시리즈의 특별 기획 제품.
2023년 2월 27일 포켓몬 프레젠트에서 공개된 신작이다.
이시하라 츠네카즈의 말에 따르면 보다 오래 즐길 수 있는 보편적인 카드 게임을 테마로 제작된 것이며 자세한 정보는 2023 포켓몬 월드챔피언십에서 공개 되었다.
즉 이 시리즈는 포켓몬 카드 게임을 언제든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으로 재해석한 시리즈라고 볼 수 있다.
2. 룰
일반 포켓몬 카드 게임과 룰은 같다. 독자적인 레귤레이션을 가지고 있어 기존의 시리즈와는 혼용이 불가능하다. 때문에 기본 에너지 외에는 공식 대회에서 사용할 수 없다.3. 평가
Classic 이란 키워드에 걸맞게, 20년 전의 카드와 현 시대의 카드가 함께 수록되어 향수를 자극한다. 동봉된 배틀 보조 물품들 역시 퀄리티가 높다.제일 큰 문제점이자 단점은 33만원이라는 높은 가격으로 인한 진입 장벽. 이 정도면 초대형 보드게임 글룸헤이븐조차 넘어서는 가격이고 유로스타일 전략 보드게임을 5개, 우노를 24개 사고도 남는 가격이다. 무엇보다 이걸 구매할 정도면 포켓몬 카드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일 텐데, 집에서 손님 접대용으로나 쓸 수 있을 보드게임에 33만원을 쓸 바엔, 그냥 일반 포켓몬 카드 구축덱 2개를 구매하는게 훨씬 싸다.
즉 카드 게임이라기보다는 컬렉팅용 굿즈로의 의미만 있는 제품이다.
4. 여담
- 매직 더 개더링의 30th Anniversary Edition과는 공식 게임에서 사용 불가능한 기념 제품이라는 것과 말도 안 되게 높은 가격이 책정되었다는 비슷한 점이 있다. 마침 발매 시기도 각각 2022년과 2023년으로 거의 인접해 있다. 차이점이라면 저쪽은 부스터 4팩에 1000달러[1]라는, 클래식과는 비교도 안 되는 창렬을 넘은 그 무엇인가의 BM으로 있는 욕 없는 욕 다 얻어먹었다는 점(...)
5. 도움말 및 하위 문서
[1] 포켓몬 카드 게임 Classic 4세트를 사고도 남는 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