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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8-15 21:29:43

포트 브래그

포트 브래그
United States Army
Fort Bragg
파일:1000111146.jpg
위치 노스캐롤라이나주 컴벌랜드, 호크, 무어, 하닛 카운티[1]
설립 1918년
주둔부대 미국 육군전력사령부
미국 육군특수작전사령부
미국 육군예비군사령부
미국 합동특수작전사령부
미국 육군민사심리전사령부
제18공수군단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역사3. 특징4. 사건 사고5. 여담6. 부대/기관
6.1. 사령부6.2. 주둔 부대6.3. 교육 기관6.4. 기타 기관

1. 개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위치한 미국 육군 군사기지이다. 이름에 유래는 남북전쟁 당시 남군 장성이였던 브랙스턴 브래그였으나 포트 리버티로 개명 후 트럼프 정권이후 포트 브래그로 다시 재개명되었다.[2]

2. 역사

1차 세계 대전이 한창이던 1918년 야전포병사령관이였던 윌리엄 J. 스노 소장의 지시에 6백만 달러를 들여 노스캐롤라이나 4개 카운티에 걸친 기지를 세웠다. 초기 이름은 캠프 브래그였으며 포병 훈련을 담당했다. 초기 부터 새워진 포프 비행장이 있었다.[3] 전후 1921년 전쟁부에서 군축을 위해 캠프 브래그를 폐쇄할 예정이였으나 캠프장이였던 앨버트 J. 보레이가 반발했고 전쟁부 장관이였던 존 윅스와의 협의끝에 폐쇄건을 취소했다.

1년 뒤 정식 육군기지로 승격해 본격적인 개보수 공사를 거쳐 포트 브래그라는 명칭으로 변경했다. 또한 군인 가족들을 위한 거주지와 제반시설도 건설했다. 2차 대전 당시 인구가 5,400명에서 159,000명까지 증가했으며 제82공수사단, 제101공수사단, 제9보병사단, 제2기갑사단, 제100보병사단, 그 외 포병여단이 이 곳에서 훈련을 받았다.

종전 후 제82공수사단이 이곳에 상주하고 1951년 제18공수군단이 배치되며 82공수사단도 18공수군단 예하로 들어가게 되었다. 또한 1952년 애런 뱅크가 창설한 미국 육군 특수작전부대 제10특전단 또한 이 곳에 배치되었다. 심리전센터[4], 제3, 5, 7특전단도 이 곳에 배치되었다.[5]

1972년 제1군단지원사령부가 배치되었고 1989년 제5특전단이 포트 캠벨로 옮겼다. 걸프 전쟁 이후 기존의 목조막사를 철거하고 신막사를 세웠다. 2005년 포트 맥퍼슨이 폐쇄되었고 그 곳에 있었던 전력사령부, 예비군사령부가 포트 브래그로 배치되었다. 이후 제7특전단은 이글린 공군기지로 배치되었다.

2021년 상원에서 남부 인물의 명칭을 중립적, 혹은 아메리카 원주민, 흑인과 연관있는 명칭으로 변경할 것을 명령했고 2022년 포트 리버티로 명칭을 변경했다. 하지만 트럼프가 재집권하고 포트 리버티에서 포트 브래그로 다시 복귀했다.

3. 특징

미군 기지 중 최대규모이며 본래는 포병 기지였으나 2차 대전을 거치며 미국 공수부대, 특수부대를 위한 기지로 변모했다. 관련 제반시설 또한 갖춰져있다. 군인가족들을 위한 주거지, 학교, 병원또한 갖춰져 있다.[6] 이런 조건에서 미군 내에서도 선호하는 부대에 상위권에 든다.

이 부대에서 있는 자생종이 있는데 희귀 나비종인 세인트프랜시스사티로스가 이 기지에서만 자생한다.

4. 사건 사고

5. 여담

6. 부대/기관

6.1. 사령부

6.2. 주둔 부대

6.3. 교육 기관

6.4. 기타 기관



[1] 컴벌랜드 카운티의 비중이 높다.[2] 다만 이름의 유래는 2차 대전 당시 은성훈장을 수여받은 롤랜드 L. 브래그 일병으로 바꿨다.[3] 유래는 항공사고로 순직한 할리 H. 포프 중위이다.[4] 이후 육군민사심리전사령부로 확대 편제[5] 5특전단은 베트남 전쟁 당시 부대 전체가 남베트남으로 이동해 작전을 펼쳤다.[6] 영내에서 거주하는 경우도 있지만 주변 도시인 페이엣빌, 부촌인 서던파인스에서 거주하는 경우도 있다.[7] 아서 D. 시몬스에서 유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