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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1-24 15:47:55

폭렬축구/필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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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A조
2.1. 프랑스2.2. 세네갈2.3. 우루과이2.4. 덴마크
3. B조
3.1. 스페인3.2. 슬로베니아3.3. 파라과이3.4. 남아프리카 공화국
4. C조
4.1. 브라질4.2. 터키4.3. 중국4.4. 코스타리카
5. D조
5.1. 한국5.2. 폴란드5.3. 미국5.4. 포르투갈
6. E조
6.1. 독일6.2. 사우디아라비아6.3. 아일랜드6.4. 카메룬
7. F조
7.1. 아르헨티나7.2. 나이지리아7.3. 잉글랜드7.4. 스웨덴
8. G조
8.1. 이탈리아8.2. 에콰도르8.3. 크로아티아8.4. 멕시코
9. H조
9.1. 일본9.2. 벨기에9.3. 러시아9.4. 튀니지
10. 기타 팀
10.1. 네덜란드10.2. 유고슬라비아10.3. 홍콩

1. 개요

폭렬축구의 필살기는 크게 필살슛과 보조기로 나뉜다. 테크모 월드컵 98처럼 필살기의 동작 및 궤도가 똑같지만 이름과 이펙트는 나라마다 다르게 되어있다.[1][2] 어떻게든 기회를 만들어 필살슛으로 득점을 노리는 것이 좋지만 빗나가면 게이지를 헛날리므로 신중할 필요가 있다. 필살슛의 경우는 시전 시 상대 선수가 가까이 있을 경우 막히거나 공을 빼앗기며, 너무 멀리서 사용하면 골대를 넘어가 버리거나 골키퍼가 막을 수도 있으니 충분히 가까이 가서 사용해야 득점할 수 있다. 일부 필살기는 각 팀의 스타플레이어만이 사용 가능하며, 스타 전용기가 없는 팀도 있다.

2. A조

2.1. 프랑스

선수 개개인의 능력치는 정상급이지만 필살슛이 없어서 골 가뭄에 시달리기 좋다. 보조기를 타이밍 좋게 사용해서 골을 노려야 한다. 사용자의 실력이 좌우하는 팀.
지네딘 지단 전용기. 볼을 연속으로 리프팅하며 앞으로 전진한다. 돌파가 필요할때 사용하면 좋지만 사용 직후 뺏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광선을 쏘듯 빠른 패스를 연속으로 찔러준다. 딜레이가 없는 것이 장점이며 잘 사용하면 금세 상대의 수비를 돌파할수 있다.
에펠탑이 나타나 주변 선수들을 감전시켜 쓰러뜨린다(...). 아군도 피폭대상이므로 주의하자.

2.2. 세네갈

필살슛을 보유하고 있지만 사용하기 까다롭다. 고수에게 추천할만한 팀.
공에 점점 바운드가 붙으며 나간다. 바운드가 붙을대로 붙으면 골키퍼도 날려버리지만 처음엔 금세 막혀버린다. 쓸 상황을 만들기가 난감한 슛.
발동 즉시 일정 거리를 고속으로 드리블한다. 사이드 돌파 목적으로 사용하면 좋다.

2.3. 우루과이

선수들의 능력치도 괜찮고 보조기도 준수하지만 필살슛을 쓰기가 애매해서 땅을 치는 팀.
알바로 레코바 전용 필살기. 세네갈의 미라쥬 슛과 동일하다. 가득이나 난감한 슛인데 단일 선수용이라 더 쓰기 어렵다.
공에 커브를 주어 사이드로 굴린 뒤 앞으로 달려나가 받는다. 지면에서 쓰는 힐 리프트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1:1 돌파용으로 최적화된 기술이지만 사이드에서 사용시 주의하지 않으면 공이 나가 버린다.
초고속 차지를 날려 상대를 날려버린다. 전후 딜레이가 거의 없고 성공율이 높지만 머뭇거리면 흘러나온 공을 도로 뺏길 수 있다.

2.4. 덴마크

필살기가 난해해서 고수에게 적합하다. 헤딩 필살슛은 봉인될 가능성이 높다.
뜬 볼을 타깃으로 다이빙 헤딩을 가장한 초급패왕전영탄을 날린다. 일단 맞추면 어지간해선 들어가지만 그게 쉽지 않다. 실전에선 봉인될 가능성이 높은 기술.
지면에 바이킹 선박을 소환해 상대의 전진을 차단한다. 선박형 벽은 일정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사라진다. 대인전에서 앞서나가고 있을때 사용하면 상대의 살의를 자극하기 좋다.

3. B조

3.1. 스페인

뛰어난 선수와 필살슛을 보유한 팀. 보조기는 다소 부실한 편이고 필살슛이 단일 선수용이라는 점이 문제.

마타도르 샷
라울 곤잘레스 전용기. 올라갔다 뚝 떨어지는 드라이브 슛을 날린다. 선딜도 길지 않고 성공율도 높지만 너무 가까이서 사용하면 골대를 넘길 수 있다.

플라밍고 시저스
공을 잡은 선수 주변으로 화염을 둘러서 견제한다. 테크모 월드컵 98의 시저스(소위 '싱가')와 거의 같은 기술. 후딜이 있는 편이라 여차하면 결국 뺏기고 끝날 수 있다.

아르마다 카운터
수비 진영에서 최전방으로 롱 카운터를 날려 헤딩으로 마무리한다. 테크모 월드컵 98의 슈퍼 카운터 패스와 거의 같은 기술. 제대로 이어지기만 하면 거의 1점 획득이지만 선딜이 너무 심해서 어렵다.

3.2. 슬로베니아

난해한 기술로 무장한 도깨비 팀. 기술에 대한 이해가 되어있지 않으면 승점자판기가 되기 좋다.
세네갈의 미라쥬 슛과 동일.
상공에 알프스 산맥을 소환해 상대의 롱 볼을 막아낸다. 아래로 침투하는 볼은 막을수 없으므로 주의. 잘만 쓰면 상대의 롱 킥을 원천 차단하며 자책골까지 노려볼 수 있다. 대인전에서 마음이 급한 친구의 살의를 자극시키기 좋은 기술 가운데 하나.

3.3. 파라과이

보조기 or 필살슛을 통한 다채로운 전략이 가능한 팀. 그러나 기술 하나하나의 소모가 큰 딜레마 팀. 간지폭풍 필살슛은 양날의 검으로 다가올지도 모른다.
일정 시간 아군 전원의 스피드가 상승한다. 게이지 소모가 심하므로 사용시 주의가 필요하다.
스페인의 아르마다 카운터와 동일.
칠라베르트 전용기. 잡은 볼을 그대로 펀칭해 상대 골대에 박아버리는 간지절정 기술이다. 볼을 일단 잡아야 한다는 전제가 붙고 날려버릴수 있는 상대 선수의 수에 한계가 있다. 잘 쓰면 대량득점이 가능하지만 잘못하면 무득점에 실점의 원인까지 제공할수 있는 기술.

3.4. 남아프리카 공화국

덴마크와 동일한 조합을 가진 하위호환형 팀.
덴마크의 다이너마이트 헤딩과 동일.
덴마크의 바이킹 쉽과 동일하지만 여러 개의 골드 바를 지면에 소환한다

4. C조

4.1. 브라질

최정상급의 선수와 극악한 필살슛을 보유한 최강 레벨 팀. 이기고 싶으면 브라질을 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호베르투 카를로스 전용기. 프리킥 상황에서 땅으로 파고드는 슛을 날린다. 위치 지정만 똑바로 했다면 질주 시점에서 100% 들어가는 악마의 슛. 단 프리킥 상황이라는 한계가 있고 완전히 파고들기 직전 수비벽에 막힐 수 있다.
이 게임에서 가장 흉악한 필살슛. 앞으로 찔러주는 패스를 날리고 받자마자 바나나킥을 날린다. 딜레이가 상당히 짧고 너무 멀리서만 아니면 어지간한 거리와 위치에서 다 들어간다. 막기 위해서는 찔러주는 선수나 패스를 차단해야 하는데 결코 쉽지 않다. 게이지긴 완충되기 직전에서만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게이지 소모가 극심하지만 그만큼의 값을 하는 기술이다.
수비수가 코르코바도 언덕의 예수상을 소환해 볼을 뺏는다. 예수상은 수비수의 속도와 동일하지만 범위가 넓고 지속시간이 길어서 성공률이 높다. 해외판에서는 종교적 문제 때문인지 기술 자체가 삭제되었다.

4.2. 터키

부담없이 기술을 사용할 수 있지만 결정기 또한 전무하다. 골 가뭄으로 울기 좋은 팀.
소피아 사원을 소환하며 힐 리프트를 시전한다. 1:1 상황에서 상대를 제치기 좋지만 난전 상황에서는 다른 선수에게 뺏길 수 있다. 이론상 골키퍼를 제치는 것도 가능하지만 연습이 필요하다.
브라질의 코르코바도와 동일. 트로이의 목마를 소환한다.

4.3. 중국

이 게임에서 가장 최약체인 팀. 바닥을 달리는 능력치에 멋지기만 하고 효용성 떨어지는 기술을 보유했다. 결정기도 없어서 한 골 넣기가 정말 어렵다. 테크모 월드컵 98의 한국 팀과 비슷한 수준.
경공술. 공을 다리에 끼고 길게 점프한다. 시전 즉시 거의 확실하게 상대를 제칠 수 있지만 후딜이 긴 것이 문제. 착지할 곳을 잘 보고 쓰자.
덴마크의 바이킹 쉽과 동일. 만리장성을 소환한다.

4.4. 코스타리카

기술은 공수 하나씩만 있지만 효용성이 좋다. 선수 개개인의 낮은 능력치를 뛰어난 기술로 보완 가능한 팀.
옆으로 커브를 그리는 바나나 슛을 쏜다. 딜레이가 적고 드라이브 슛 계열(스페인, 나이지리아)보다 들어갈 수 있는 위치가 다양하다. 수비수에게 막히지 않는 한 거의 들어간다고 봐도 될 정도.
우루과이의 셀레스테 차지와 동일.

5. D조

5.1. 한국

선수 개개인의 능력치는 그닥이지만 필살슛의 범용성이 너무 뛰어나다. 필살슛 하나만으로도 다른 단점이 커버되는 팀. 당연하지만 테크모 월드컵 98에 비하면 많이 상향받았다.[3]
한국팀의 모든 것. 직선으로 불꽃슛을 날린다. 사실상 테크모 월드컵 98의 파워 슛의 진화형. 어느 각도에서든 정확히 골대로 날아갈 뿐더러 선딜이 길지 않고 게이지 소비율도 적은 편이어서 너무 멀리서만 아니면 남발해도 좋다. 수비수는 한 명까지만 날릴 수 있기 때문에 시전자와 골키퍼 사이가 비어 있어야 득점할 수 있다.
서울 타워가 나타나며 롱 스로잉을 한다. 거의 평범한 롱 스로잉이라 특별한 장점은 없는 대신 게이지 소비율이 적어서 부담은 덜하다.
홍명보 전용기. 날카로운 롱 태클로 상대의 볼을 따낸다. 정확도가 높고 백태클을 걸어도 반칙 판정이 나지 않는 것이 장점. [4]

5.2. 폴란드

기술의 효용성이 어정쩡하다. 보여주기로는 딱이지만 효용성이 떨어지는 기술들이 많아서 우는 팀. 골키퍼 두덱의 성능이 좋아서 어지간한 통상슛은 다 막아낸다. 문제는 필살슛인데...
덴마크의 다이너마이트 헤딩과 동일.
세네갈의 데저드 랠리와 동일.
예지 두덱 전용기. 파도를 만들여 슬라이딩 세이브를 날린다. 테크모 월드컵 98의 슈퍼 세이브와 거의 같은 기술. 상대의 갑작스런 돌파를 거의 확실하게 차단할 수 있다. 문제는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만 사용 가능하단 점이다. 대부분의 필살슛은 페널티 밖에서 날아오는데...테크모 98처럼 필살기를 유도하는 낚시에 걸릴 수도 있다.

5.3. 미국

필살기의 게이지 소모가 적고 효용성도 무난하다. 문제는 결정기가 없다는 점이다. 선수 개인 능력치도 뛰어나지 않아서 극심한 골 가뭄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다.
스페이스 로켓을 발사하며 전방 롱 패스를 날리고 자동으로 헤딩까지 이어진다. 헤딩은 통상슛보다 강하지만 필살슛만큼의 위력은 없다. 딜레이가 적고 게이지 소모가 적은 것이 장점. 크로스 용도로 사용하자.
브라질의 코르코바도와 동일. 자유의 여신상을 소환한다

5.4. 포르투갈

선수 개개인의 능력치가 준수하고 효용성 높은 기술들이 많다. 그러나 결정기가 부족해서 눈물을 흘릴 가능성이 높다.
미국의 스페이스 로켓과 동일. 롱 패스 궤적이 무지개로 이어진다.
루이스 피구 전용기. 우루과이의 라플라타 드리블과 동일
한국의 타이거 차지와 동일.

6. E조

6.1. 독일

브라질과 더불어 최강 클래스의 팀. 공수의 밸런스가 좋고 필살슛 역시 잘 들어간다. 선득점-후수비 전략도 가능한 팀.
공을 제자리에서 띄운 뒤 고공 헤딩을 날린다. 딜레이가 적고 가로채이는 타점이 작아서 페널티 에어리어 근처에서 시전하면 잘 들어간다. 단 너무 멀리서 사용하면 골로 연결시키기 어렵다.
파라과이의 갓 보이스와 동일.
올리버 칸 전용기. 한 번에 한해 필살슛을 포함한 모든 슛을 100% 막을 수 있다. 게이지 소모율이 큰 단점이 있다.

6.2. 사우디아라비아

결정기는 없지만 상대의 짜증을 유발하는 기술이 다양하다. 늪축구를 하기에 최적화된 팀.
주변을 기름칠해서(...)상대를 넘어뜨린다. 선딜이 있는 편이므로 사용시 주의하자.
이 게임 최강 최악의 보조기. 일정시간 상대 방향으로 역풍이 분다. 이 시간동안 상대는 롱 볼을 거의 날릴 수 없으며 자책골로 이어지는 경우도 다반사다. 반면 우리편의 롱볼은 그대로 장거리 슛이 되거나 코너킥 시 각도 계산이 어긋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이 기술을 잘 쓰는 것이 승리의 포인트.[5] 대인전에서는 주먹 날아오기 딱 좋다.
모하메드 알다에이야 전용기. 독일의 베를린 월과 동일.

6.3. 아일랜드

우수한 필살슛과 준수한 보조기를 보유한 좋은 팀. 보조기와 필살슛의 조합에 따라서는 무시무시한 플레이도 가능하다.
독일의 잘츠 헤딩과 동일.
로이 킨 전용기. 정면에 바리어를 치고 전진한다. 대쉬가 불가능하고 후방은 무적이 아니므로 주의하자. 쿠 훌린 드리블로 돌파후 록 슬라이드를 쏘면...
빠른 속도로 달리며 볼을 잡은 상대를 추격하는 방어기술. 발동되는 동안 플레이어가 조작 가능하다. 상대가 볼을 돌릴 수 있는 상황에서 사용하면 그야말로 똥개훈련(...)으로 끝난다.

6.4. 카메룬

매우 우수한 필살슛과 준수한 보조기를 보유한 팀. 필살슛이 찰지게 잘 들어가는 팀이다. 수비기가 없으므로 주의하자.
코스타리카의 허리케인 샷과 동일.
아일랜드의 쿠 훌린 드리블과 동일. 아일랜드와 달리 팀 전원이 사용 가능하다.

7. F조

7.1. 아르헨티나

선수 개개인의 능력이 뛰어나고 공수 양면에서 뛰어난 필살기를 보유하고 있다. 필살슛이 개인 한정기라 아쉽다.
가브리엘 바티스투타 전용기. 한국의 파이어 샷과 동일.
스페인의 플라밍고 시저스와 동일.
우루과이의 셀레스테 차지와 동일.

7.2. 나이지리아

필살기의 공수 밸런스가 뛰어나다. 초보부터 상급자까지 무난하게 사용할수 있는 팀이다.
스페인의 마타도르 샷과 동일.
프랑스의 나폴레옹 마치와 동일.
프랑스의 에펠 타워와 동일. 여기선 원유탑이 소환된다.

7.3. 잉글랜드

초차원축구에서도 현실 잉글랜드 국대의 문제점을 들고 왔다. 공격에 있어 확실하게 써먹을 기술이 부족하다.
데이빗 베컴 전용기. 미국의 스페이스 로켓과 동일. 여기선 런던 브리지가 궤적을 따라 소환된다.
회오리 안에 몸을 감추고 드리블한다. 멋지지만 태클로부터 안전하지 않을 뿐더러 이동 거리가 짧은 것이 흠. 이론상 골로 이어지는 것도 가능하지만 쉽지 않다.
프랑스의 에펠 타워와 동일. 여기선 빅 벤을 소환한다.

7.4. 스웨덴

기술은 2개뿐이지만 그 2개가 너무 좋다.
독일의 잘츠 헤딩과 동일.
사우디의 데저트 스톰과 동일.

8. G조

8.1. 이탈리아

초차원축구에서조차 필살기를 통한 철벽수비를 보여주는 팀. 그러나 결정기가 없어 고전하기 쉽다.
스페인의 아르마다 카운터와 동일.
슬로베니아의 알프스 월과 동일.
잔루이지 부폰 전용기. 폴란드의 발트 웨이브와 동일.

8.2. 에콰도르

선수 개개인은 중하위권에 필살기가 너무 후달린다. 게다가 하나는 쓸 일이 적은 스로잉 기술이다. 없는 것보단 낫지만...
한국의 서울 타워와 동일.
아일랜드의 켈트 매직과 동일.

8.3. 크로아티아

능력치와 기술은 건실하지만 결정기가 없다. 플레이어의 능력으로 어떻게든 메꾸는 수밖에 없다.
프랑스의 트리콜로 빔과 동일.
아일랜드의 쿠 훌린 드리블과 동일.

8.4. 멕시코

중위권 능력치와 준수한 기술을 보유했다. 공수 양면에서 후달리지 않고 재미있게 운영 가능한 팀.
스페인의 마타도르 샷과 동일.
콰우테모크 블랑코 전용기. 중국의 드래곤 점프와 동일하다. 현실의 블랑코가 즐겨 사용하던 개구리 점프로 추정된다.
한국의 타이거 태클과 동일.

9. H조

9.1. 일본

이 게임에서 가장 흉악한 필살슛과 보조기를 동시에 보유했다. 필살슛의 경우 개인 한정기라는 약점이 있다.
나카타 히데토시 전용기. 브라질의 정글 디바이드와 동일.
잉글랜드의 런던 미스트와 동일.
사우디의 데저트 스톰과 동일.

9.2. 벨기에

보유 기술들이 너무 평이하고 결정기가 없다. 통상슛만으로 가혹한 세계를 헤쳐가야 하는 팀.
프랑스의 트리콜로 빔과 동일.
스페인의 플라밍고 시저스와 동일.

9.3. 러시아

상대의 짜증을 유발시킬 보조기를 갖고 있다. 그러나 결정기가 없기 때문에 잘해도 진흙탕 싸움이 될 공산이 크다.
사우디의 오일 슬립과 동일. 여기선 얼음을 바닥에 깐다.
슬로베니아의 알프스 월과 동일.

9.4. 튀니지

소모가 심한 버프기와 평이한 힐 리프트, 이렇게 두 가지의 기술만 보유하고 있다. 운용하는데 있어 어려움을 겪기 쉬운 팀이다.
파라과이의 갓 보이스와 동일.
터키의 소피아 리프와 동일.

10. 기타 팀

게임의 각 모드를 클리어할 때마다 한 팀씩 해금되며, 2002년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아깝게 탈락한 두 강팀과 소림축구 팀이 등장한다.

10.1. 네덜란드[6]

숨겨진 팀 1. 개개인의 능력치는 매우 뛰어나지만 필살기를 적재적소에 쓰기가 애매하다. 통상기에 목숨을 걸 것인가. 하니면 GK에 목숨을 걸 것인가.
세네갈의 대저트 랠리와 동일.
에드윈 반 데 사르 전용기. 파라과이의 카리스마 펀치와 동일.

10.2. 유고슬라비아

숨겨진 팀 2. 브라질의 하위호환형 팀. 흉악한 필살슛은 그대로 갖고 있다.
시니샤 미하일로비치 전용기. 브라질의 카나리아 샷과 동일.
터키의 소피아 리프와 동일.
브라질의 정글 디바이드와 동일.

10.3. 홍콩

숨겨진 팀 3. 전원이 소림축구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다. 보조기는 부실하지만 이 게임 최강의 능력치와 범용성 높은 필살슛을 보유하고 있다.
중국의 드래곤 점프와 동일.
한국의 파이어 샷과 동일.

[1] 다만 테크모 월드컵 98은 나라마다 이펙트만 다르고 필살기 이름은 동일하다.[2] 폭렬축구의 필살기에서는 예를 들면 브라질의 정글 디바이드와 동일한 필살기지만 이름과 이펙트 둘 다 다른 일본의 사무라이 블레이드, 유고슬라비아의 브라비 캐논이 있다. 참고로 이 기술의 경우 이펙트의 색상이 다른데, 브라질은 초록색, 일본은 노란색, 유고슬라비아는 파란색이다.[3] 테크모 월드컵 98에서 최약이었던 것에 대한 대가여서인 것도 있겠지만 개최국 버프일 가능성도 농후하다.[4] 테크모 월드컵 98 시절에도 한국팀은 슈퍼 슬라이딩이라는 슬라이드 태클 기술을 가지고 있었고 슈퍼 슬라이딩은 어느 선수든 아무 때나 쓸 수 있는 기술이지만 선딜이 길고 록 온 마크가 미리 표시되다보니 파훼당하기도 쉬울 뿐더러 성공하더라도 반칙 판정이 날 가능성이 높기까지 한 문제투성이다. 하지만 본작의 타이거 차지는 슈퍼 슬라이딩에 비하면 게이지가 충분히 채워져 있는 홍명보만이 쓸 수 있다는 단점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전혀 반칙 판정이 나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선딜이 짧을 뿐더러 록 온 마크가 없어 파훼당하기 어려워져 급습기로서의 자격이 충분한 기술이 되었다.[5] 이 보조기로 인해 센터 서클에서 어느 정도 뒤로 떨어져서 최대충전한 일반 슛을 하면 골을 넣을 수 있기도 한다.[6] 당연하지만 한일 월드컵 당시에는 네덜란드는 본선도 진출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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