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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의 하급 효과 몬스터 카드.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 명칭=폭탄 드래곤,
일어판 명칭=ボマー・ドラゴン,
영어판 명칭=Exploder Dragon,
레벨=3, 속성=땅, 종족=드래곤족, 공격력=1000, 수비력=0,
효과1=①: 이 카드의 공격으로 발생하는 서로의 전투 데미지는 0이 된다.,
효과2=②: 이 카드가 전투로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한다. 이 카드를 파괴한 몬스터를 파괴한다.)]
자신이 전투로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때, 파괴한 몬스터를 파괴하는 강제 발동 유발효과를 가진 하급 효과 몬스터.
황천으로 건너는 배처럼 자신을 파괴한 몬스터와 자폭하는 몬스터 카드지만, 사실 이런 류의 단일 대상 제거 카드라면 차라리 대지 분쇄를 1장 더 넣거나 배틀 페이즈를 거치지 않아도 되는 반란 용병 부대가 더 쓰기 편하다. 따라서 이 카드를 사용한다면 자신이 드래곤족이라는 점을 살려 드래곤족 관련 덱에서 사용하게 된다.
상대 몬스터를 파괴하면서 자신은 묘지로 가 용의 거울로 F·G·D를 소환하기 위한 융합 소재를 쌓을 수도 있고 붉은 눈의 암흑 메탈 드래곤의 소환용으로 써먹을 수도 있으며, 암흑 메탈 드래곤이 필드에 이미 나와 있다면 몇 번이고 우려먹을 수 있으니 드래곤 덱이라면 이쪽이 좀 더 좋다. 정룡 덱에서도 지정룡의 효과 발동에 사용할 수 있고 벨즈 오피온과 자폭해 박살낼 수도 있다.
또 레벨 3이라 사이버 다크로 장착할 수도 있다. 그러나 드래그니티-아큐리스라는 경쟁자의 존재는 고려해 볼 것.
주의할 것은 이 카드의 공격으로 인한 대미지를 서로 받지 않는다는 점. 여유가 있는 상황에서 이 카드로 공격해도 데미지가 안 들어가며, 또 상대가 공격했을 때는 대미지를 막아주지 않는지라 이 카드를 공격 표시로 해놓고 있다가 상대 턴에 맞아죽으면 그때는 대미지를 받게 된다.
유희왕 GX에서는 마루후지 료가 마루후지 쇼와의 듀얼에서 사용. 헬 드래곤을 장착한 트럭로이드와 자폭하여 묘지로 보내진 뒤 사이버 다크 에지의 효과로 장착되었다. 공격명은 '다이너마이트 크러시(ダイナマイト・クラッシュ)'
원래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 2007에서 동봉으로 등장한 카드. 하지만 국내에서는 게임 자체가 정발을 안 했기 때문에 카드 또한 오랫동안 발매되지 못하고 있었다. 게임에서만 "폭탄 드래곤"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다가 나온지 6년 만에 어드밴스드 이벤트 팩으로 실물이 한국에 정식 발매되었다. 듀얼리스트 엔트리 덱 VS에 재록됨에 따라, 이제는 대회에 참가하지 않는 사람도 쉽게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원래 일본판 이름은 "보머 드래곤"이었으나, 'bomber'라는 단어가 한국에서는 "폭탄"으로 직역되고 있는 관계로 이런 이름이 되었다. 이 카드의 영어명은 익스플로드 윙 드래곤의 영어명인 "Exploder Dragonwing"과 상당히 비슷하다. 실제로 가면레온으로 이 카드를 건져오면 익스플로드 윙 드래곤을 소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