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설명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 명칭=반란 용병 부대,
일어판 명칭=ならず<ruby>者<rp>(</rp><rt>もの</rt><rp>)</rp>傭兵<rp>(</rp><rt>ようへい</rt><rp>)</rp>部隊<rp>(</rp><rt>ぶたい</rt><rp>)</rp></ruby>,
영어판 명칭=Exiled Force,
레벨=4, 속성=땅, 종족=전사족, 공격력=1000, 수비력=1000,
효과1=①: 이 카드를 릴리스하고\,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파괴한다.)]
자신을 릴리스하고,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대상 지정 파괴하는 기동 효과를 가진 하급 효과 몬스터.
초기 유희왕 OCG에서 가장 사용하기 편한 몬스터 파괴 카드로서 많은 유저들이 애용했던 카드다. 일러스트에 그려진 용병들의 인상이 참 더럽다.
몬스터 하나하나가 중요했으며 파괴 내성이나 몬스터 파괴 효과가 적었던 시절엔 일반 소환권으로 몬스터 1장을 파괴할 수 있다는 점은 대단히 매력적이었다. 등장 당시에는 파괴할 수 있는 몬스터를 자유롭게 골라 1:1 교환을 할 수 있는 카드가 드물었던데다, 종족도 서포트가 풍부한 전사족이라 증원이나 전사의 생환에 대응하여 서치와 샐비지도 쉬운 파워 카드였다. 때문에 마도전사 브레이커처럼 대부분의 덱이 채용하는 카드였으며, 초창기에는 제한 카드로 자리잡았을 정도. 특히 전사덱에서는 선봉 대장의 특수 효과로 소환해 반란 용병부대를 던져 몬스터를 잡아먹고 선봉 대장으로 직공을 후리는 콤보가 악명높았다. 하지만 환경이나 카드풀의 변화로 인해 파워 인플레가 진행된 지금은 거의 쓰이지 않는다.
전사족이라 서치나 회수가 간편하며 스킬 드레인 등에 방해받지 않고 몬스터를 즉시 제거할 수 있다는 점은 여전히 이 카드만의 장점이다.
뒷면 표시의 몬스터를 파괴할 때는 뒷면 표시인채로 파괴한다. 파괴된 카드는 묘지로 가고나서 공개 정보에 의해 앞면으로 향하게 된다. 따라서 리버스했을 때나 리버스한 경우의 유발효과는 발동되지 않는다.
착각하기 쉽지만 '묘지에서 발동하는 효과'가 아니다. 필드에서 발동하고, 효과 처리시엔 필드에 존재하지 않을 뿐이다.
유언장이 현역이던 시절엔 이 카드와 유언장이 함께 채용되는 경우도 많았다. 상대의 몬스터를 제거하면서 몬스터를 리크루트하는 전술은 당시에 강력한 콤보였다.
룰 개정 이전에는 우선권이라는 개념을 세상에 알린 카드로서, 자신이 이 카드를 일반 소환 / 반전 소환 / 특수 소환에 성공한 직후에 상대가 함정 속으로 등을 발동하기전에 우선권을 행사하여 이 카드의 기동효과를 발동할 수 있었다. 마스터 룰 2로 이행하면서 이 사용법은 불가능해졌다. 정확히 말하면 소환에 체인을 걸지 않아 소환이 확정된 이후라야 릴리스할 수 있다.
애니에서는 유희왕 5D's에서 죄수들에게 카드를 양도받은 후도 유세이가 타카스와의 듀얼에서 사용했다. 전투로 체인 스네이크를 파괴하고, 이후 릴리스되면서 체인 리페어러를 파괴했다. 여기에서는 용병들이 우르르 몰려가서 몬스터 1장을 둘러싸고 단체로 까버리는 충격과 공포의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파괴 효과는 그냥 평범하게 연출되었다.
뭔가 비열해보이는 용병들의 일러스트 때문에 잘 모르겠지만 마스터 가이드나 밸류어블 북에 의하면 선봉 대장이나 무적장군 프리드를 동경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한 이유에서 국내판 이름은 오역이다. 설정상 선봉 대장을 존경하는 그들이 "반란"을 일으킬 리가 없다. 원어는 "ならず(:돼먹지 못한)者(:사람)", 즉 무뢰배나 불한당을 의미한다. 차라리 '불량 용병 부대'나 '깡패 용병 부대'로 번역했으면 좋았을 것이다. 북미판 이름은 '추방된 부대'. 정발 카드가 나오기 전에는 번역기를 돌려 나온 '안되어 (사람) 용병 부대'라고도 불렀다. 나라즈에 미숙하다는 뜻이 있기 때문.
2. 관련 카드
2.1. 유랑 용병 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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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수판 | 수출판 |
한글판 명칭=유랑 용병 부대,
일어판 명칭=ながれ<ruby>者<rp>(</rp><rt>もの</rt><rp>)</rp>傭兵<rp>(</rp><rt>ようへい</rt><rp>)</rp>部隊<rp>(</rp><rt>ぶたい</rt><rp>)</rp></ruby>,
영어판 명칭=Nomadic Force,
레벨=4, 속성=바람, 종족=전사족, 공격력=1700, 수비력=1000,
효과1=①: 이 카드가 전투로 상대 몬스터를 파괴하고 묘지로 보냈을 때\, 이 카드를 릴리스하고\, 상대 필드의 뒷면 수비 표시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상대의 뒷면 수비 표시 몬스터를 파괴한다.)]
오랜 시간이 흐른 후 갤럭틱 오버로드에서 뜬금없이 등장한 용병 부대. 어째서인지 바람 속성이 되었다.
스펙은 공격력이 늘어났다지만 본격적인 하급 어태커로 쓰기에는 무리가 있는 1700. 그런 주제에 효과발동에 전투 파괴를 해야 한다는 어처구니가 없는 제한도 붙었다. 게다가 효과는 상대 필드 한정에, 뒷면 수비 표시 몬스터만 파괴 가능하여 완벽하게 반란 용병 부대의 하위 호환이다.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
굳이 사용하고 싶다면 궁합이 좋은 개기일식의 서를 먼저 발동한 후에 필드에 내놓는 것이 좋다. 상대 필드 위 몬스터를 모두 뒷면 수비 표시로 돌려 힘겨운 전투 파괴를 수월하게 하고, 몬스터가 2장 이상 있었다면 효과 발동도 거의 확실하게 할 수 있다. 이 경우 앞면 표시로 있던 몬스터의 효과나 락 또한 돌파할 수 있으므로 스타더스트 드래곤도 효과로 조질 수 있게 된다.
여담으로 일러스트에 등장하는 카드들은 왼쪽부터 우둔한 도끼, 저주의 부적, 비상 식량, 드레인 실드, 역병, 재앙의 장착도구. 해외판에서는 부대 일원 중 일부의 눈동자가 추가되었다.
수록 팩 일람
| 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국가 | 기타사항 |
| GALACTIC OVERLORD | GAOV-JP040 | 노멀 레어 | 일본 | 세계 최초 수록 |
| Galactic Overlord | GAOV-EN040 | 노멀 | 미국 | 미국 최초 수록 |
| 갤럭틱 오버로드 | GAOV-KR040 | 노멀 | 한국 | 한국 최초 수록 |
2.2. 낙오자 용병 부대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 명칭=낙오자 용병 부대,
일어판 명칭=はぐれ<ruby>者<rp>(</rp><rt>もの</rt><rp>)</rp>傭兵<rp>(</rp><rt>ようへい</rt><rp>)</rp>部隊<rp>(</rp><rt>ぶたい</rt><rp>)</rp></ruby>,
영어판 명칭=Missing Force,
레벨=4, 속성=어둠, 종족=전사족, 공격력=1500, 수비력=1000,
효과1=①: 자신 필드에 다른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 이 카드를 릴리스하고\, 상대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이 효과를 발동하는 턴에\, 자신은 몬스터를 특수 소환할 수 없으며\, 배틀 페이즈를 실행할 수 없다). 그 몬스터의 컨트롤을 엔드 페이즈까지 얻는다.)]
효과는 좋지 않다. 어드밴스 소환이 목적이라면 제왕의 열선, 단순 컨트롤 탈취를 원한다면 에너미 컨트롤러를 쓰는 것이 낫다.
위의 유랑 용병 부대에서 이어지는 일러스트가 특징이다. 역병을 장착하고 있던 용병은 결국 죽고 없는지 빈 자리에 나비가 날아다니고 있고, 우둔한 도끼를 들고 있던 용병은 도끼의 영향인지 바보가 돼버렸다. 드레인 실드를 들고 있던 용병은 실드에 정기를 빨려서 비실비실해졌고 재앙의 장착도구를 들고 있던 용병은 재앙 때문인지 눈물을 질질 짜고 있다. 저주의 부적을 들고 있던 용병은 비상 식량을 자꾸 먹은 탓에 살이 찐데다 저주의 부적에 묶여서 꼼짝 못하게 되었다.
수록 팩 일람
| 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국가 | 기타사항 |
| ABYSS RISING | ABYR-JP038 | 노멀 레어 | 일본 | 세계 최초 수록 |
| Abyss Rising | ABYR-EN038 | 노멀 | 미국 | 미국 최초 수록 |
| 어비스 라이징 | ABYR-KR038 | 노멀 | 한국 | 한국 최초 수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