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캐럿에 나오는 별명이 푸치코인 캐릭터에 대한 내용은 푸치캐럿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
PuchiCarat / プチカラット1997년에 타이토에서 만든 벽돌깨기 게임. 사용 기판은 타이토 F3 시스템.
알카노이드와 퍼즐보블의 게임 방식을 서로 융합한 대전 퍼즐 벽돌깨기 게임. 모에한(!) 캐릭터가 많은 관계로 '오덕노이드'이라는 이명도 있다. 기본적으로 벽돌깨기 게임이긴 하지만 퍼즐보블 시리즈의 대전모드마냥 화면이 2분할되어 있으며 볼이 보석을 맞췄을 때 아래로 보석이 떨어지며 상대편을 공격한다. 이 공격패턴도 캐릭터마다 각기 다르다.
2. 소개
다른 벽돌깨기 게임과는 달리 볼을 튕겨내지 못하고 아래로 떨어져도 잔기가 없어지진 않지만 대신 상단에서 보석이 내려온다. 퍼즐보블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먼저 보석이 금을 넘겨버린 플레이어가 패배한다.벽돌깨기 장르라서 로터리 다이얼 컨트롤러를 사용하지만, 기판 세팅에 따라서 일반 조이스틱으로도 플레이가 가능하다.
히든 캐릭터로, 클레오파트라 포츈의 주인공 캐릭터인 '파트라코'가 숨겨져 있다.
엔딩은 배드엔딩, 노멀엔딩, 진엔딩 3종류가 있는데 배드엔딩은 10크레딧 이상으로 게임 클리어시, 진엔딩은 1크레딧만 써서 게임 클리어시에 나온다.
1998년에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이식되었다. 이식판에는 아케이드판과 다른 가정용 오리지널 오프닝이 나오며, 오리지널 모드로 타임어택 모드와 즌즌 모드가 추가되었다.
1999년에는 게임보이 컬러로 이식, 이후 플레이스테이션2용 타이토 메모리즈 상권 및 해외판 타이토 레전드 2에 아케이드판이 그대로 수록되었다. 이그렛 투 미니에도 수록되었다.
디지캐럿에 등장하는 같은 이름의 캐릭터과는 상관이 없다. 그 캐릭터쪽은 일본어 표기가 'プチ・キャラット'로 약간 다르다.
사운드는 ZUNTATA의 Yack.이 담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