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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31:08

피우라 킬렌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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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우라 킬렌시스
Pyura chilensis
파일:pyura_chilensis_outside.jpg
학명 Pyura chilensis
(Molina, 1782)
분류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아문 피낭동물아문(Tunicata)
해초강(Ascidiacea)
강새해초목(Pleurogona)
멍게과(Pyuridae)
피우라속(Pyura)
피우라 킬렌시스(P. chilensis)

1. 개요2. 특징3. 생애
3.1. 유년기3.2. 성체
4. 식재료5. 기타

[clearfix]

1. 개요


피낭동물의 한 종류.

2. 특징

멍게과에 속하는 동물로, 학명의 chilensis 부분에서 알 수 있듯 칠레의 바다에서 서식한다. 스페인어로 piure라고 불리며, 칠레 해안에서 생산된다. 특징은 굉장히 돌 같이 생긴 외피로 가공시 몸을 가르거나 해안가에 반토막나 죽어 있는 개체를 보면 마치 부서진 바위에서 피가 흐르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국내에 서식하는 근연종으로는 끈멍게가 있다.

3. 생애

3.1. 유년기

유년기 때는 올챙이처럼 생겼다. 꽤 복잡한 내장과 여러 기관들도 가지고 있다.

3.2. 성체

멍게 친척답게 성체가 되면 자신의 내장 대부분을 스스로 소화하고 이 과정에서 자신의 소화해 버린다. 그리고 어딘가에 붙어서 바닷물을 흡입하며 플랑크톤이나 작은 생물들을 먹고 산다. 아무 생각 없이 먹기만 하는 생명체로 스스로 전락하는 것이다.

4. 식재료

아무리 봐도 못 먹는 것으로 보이는 외형과 달리 엄연히 식용이며, 현지에서는 스태미나 보충식이자 진미로 취급한다. 날 것 혹은 구워서 먹을 수 있으며 레몬, 고수와 함께 먹기도 하고 고열량이라서 생존에서는 필수품이기도 하다. 다만 맛은 그렇게 좋지 않아서 약간 쓰고, 비누 같은 맛이 난다고 한다.[1] 많은 나라에 수출이 되는데, 2007년 기준으로 스웨덴(32.5%), 일본(24.2%)에 주로 수출된다고 한다.

5. 기타

돌을 닮은 식물도 있다. 리톱스라는 식물이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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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람들은 아이오딘의 맛이 난다고 묘사한다.[2] 출처: 놀라운 벌레잡이 희귀식물 백과 76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