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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2 09:41:20

프란츠 폰 베라

파일:Franz_von_Werra.jpg
이름 Franz von Werra (프란츠 폰 베라)
출생 1914년 7월 13일
스위스 로이크
사망 1941년 10월 25일 (향년 27세)
네덜란드 인근 북해
복무 독일 국방군(1936년 ~ 1941년)
최종 계급 공군 대위(Hauptmann)
주요 참전 프랑스 침공
영국 본토 항공전
주요 서훈 기사십자 철십자장

1. 개요2. 포로가 되기 전3. 포로생활과 탈출4. 독일로의 복귀5. 사망6. 매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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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란츠 폰 베라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의 독일전투기 조종사 에이스였다. 영국군포로로 잡혀 캐나다의 포로수용소로 이송되었지만, 탈출해 독일까지 귀환 한 것으로 유명하다.

2. 포로가 되기 전

베라는 1936년에 루프트바페에 입대해서 1938년에 장교임관한다.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프랑스 침공 작전에서 전과를 올린다.

3. 포로생활과 탈출

1940년 9월 5일, 그가 몰던 Bf109E-4영국켄트 지방 상공에서 격추된다. 영국에서 포로생활을 하면서 여러번 탈출을 시도했으며 번번히 실패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1941년 1월에 다른 독일 포로들과 함께 대서양을 건너 캐나다로 이송되었다. 캐나다에 도착한 후 1월 21일에 이송 열차의 창문으로 뛰어내려 세인트로렌스강을 건너 미국으로 들어간다.[1] 미국에서는 독일 대사관의 도움으로 멕시코로 건너갈 수 있게 되었다.

4. 독일로의 복귀

멕시코를 시작으로 브라질, 스페인, 이탈리아를 거쳐 결국 1941년 4월 18일에 독일에 도착한다. 대서양을 건너 탈출해 복귀한 그는 독일에서 영웅이 된다. 히틀러가 직접 기사십자 철십자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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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 베라와 만난 히틀러

이후 연합국 파일럿 포로들을 신문하는 기법을 발전시키는 일을 잠시 맡았다가 공군에 복귀해 동부전선에서 활약하여 1941년 7월에 13대 격추를 기록한다.

5. 사망

1941년 10월 25일 Bf109E-4 연습기를 타고 출발했는데 엔진 문제로 인해 네덜란드 인근 북해에 추락한다. 시신은 수습되지 않았지만 사망한 것으로 추정.

6. 매체에서


[1] 이 때까지는 진주만공습 전이어서 미국은 중립국이었다.